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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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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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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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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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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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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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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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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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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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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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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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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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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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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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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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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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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창업 119센터 개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6월9일 폐광지역내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프리-창업 레지던시 사업일환으로 ‘폐광지역 창업 119센터’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리-창업 레지던시는 사무공간 무상 지원, 창업 교육 및 컨설팅, 공유주방 및 지역친화 복합문화공간 제공 등 창업지원을 말한다. 이에따라 이날 개소식은 손창환 도글로벌본부장, 이창우 정선군부군수, 김기철 도의회 의원, 서동면 도경제진흥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 센터 입주기업, 폐광지역내 창업지원 기업대표, 신동읍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현판식과 경과보고, 시설관람 등을 진행했다. 또 ‘폐광지역 창업 119센터’는 폐광지역(태백 · 삼척 · 영월 · 정선)에 특화된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함께 대상은 창업에 관심있는 만 18세부터 64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및 사업자등록 5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며, 입주기업에 사무공간 무상 제공, 맞춤형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여기에다 센터는 도경제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며, 열악한 폐광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고용 창출 등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더나가 해당 센터는 신동읍의 옛 119소방파출소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시설로, 장기간 사용되지 않은 도 공유재산을 활용한 적극행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센터는 입주기업 사무실 5실(총 12석), 공유주방, 회의실, 휴게실,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카페와 휴게실은 지역 주민과 함께 사용하는 지역복합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삼척·영월·정선) 주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한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밖에 입주기업은 ‘주민창업’ 및 ‘지역재생창업’ 등 공모 분야에 필요한 컨설팅, 교육, 평가 등을 센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폐광지역 창업 119센터는 장기간 방치된 도 공유재산을 창업지원시설로 재탄생시킨 적극행정 사례”라며, “센터 운영을 통해 폐광지역의 열악한 창업 환경을 개선하고, 차별화된 창업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4년 해당 사업을 통해 총 34건(신규 22건, 계속 14건)의 창업을 지원했으며 계속 창업기업 14곳은 약 15억원(기업당 평균 1억1천만원)의 매출과 43명의 상시 고용(기업당 평균 3명)을 창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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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창업 119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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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 시민축제로 한층 진화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여름은 축제의 계절이다. 특히 원주시 흥업면 매지호수에 면한 노천극장 일대에서 개최된 2025 원주 에브리씽은 올해도 어김없이 함께한 1일 5만명 넘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음향학적으로 완벽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연세대 미래캠퍼스 노천극장에서 펼쳐진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은 참가하는 가수나 밴드들에게도 참가하고 싶은 야외 공연축제 무대로 알려졌다. 첫날 9개 팀이 참여한 쇼콰이어(Show Choir) 경연 결과 ‘원주시소년소녀합창단’이 대상을 차지했고, 원주 단계초등학교 아카펠라 동아리 ’무지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라이브 밴드가 연주하는 '여행을 떠나요'와 ‘나는 반딧불’에 맞춰 객석에 있는 시민들도 함께 무대에서 대합창을 했다. '우리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이 이벤트를 통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가 되는 경험을 제공했다. 초대 아티스트 정승환, 황가람, 라포엠, 폴킴, 최유리, 부활, 너드커넥션, 딕펑스 등은 자신들에게 배정된 시간을 관객과 호흡하며 노천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에게 축제의 절정을 선사했다. 초여름 햇살 아래 누구나 편히 와서 늦은 밤까지 실컷 노래하고 즐길 수 있는 피크닉 같은 축제를 지향하는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촉촉한 감성에 대한 갈증을 풀어줬다. 호수, 숲, 백운산 자락 등지에서 풍기는 향기로운 풀 냄새는 음악과 더불어 독특한 오감을 선사했다. 원주시민들이 에브리씽 페스티벌을 즐기는 풍경은 3회째를 맞아 더 이상 이색풍경이 아닌 일상이 되고 있다. 평창군 ‘계촌클래식축제’ 사례처럼 축제 접근성을 극복한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가 최근 각광을 받는 이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한 올해 첫 기획 시도한 ‘국민건강보험 그린스테이지’는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전체 축제장 텐션을 단단히 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좋은 선례로 앞으로도 확대된 역할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선물이 준비된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추억을 남길 포토부스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과 발걸음을 붙잡았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는 1회 행사부터 매년 행사에 참석하며 에브리씽 페스티벌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고, 원강수 원주시장은 쇼콰이어 대상팀을 시상하며 “에브리씽 페스티벌 기획의도를 높이 보고 있다. 페스티벌을 내년에는 더 발전시키겠다.“라고 개막 소감을 밝혔다. 얼마전 서울권 문화재단에서 김영우 총연출을 통해 행사 노하우를 배워간 후문도 있었다. 김영우 총연출은 ”'자연'과 '원주시민'이라는 주된 재료에 우리 모두 다 함께 부르자는 조미료만 넣었을 뿐이다. 갑작스런 대통령선거로 인해 개최 시기가 다소 늦춰져 출연 가수 섭외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빠른 시일내에 초청 가수 섭외를 확정지었다.” 라며 올해 행사의 후기 소감을 밝혔다.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는 작년보다 적은 예산으로 최대 효과를 거두기 위해 쉬는 날 없이 고생해 준 원주문화재단 직원들의 수고에 공을 돌렸다. 박창호 대표이사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원주시는 문화컨텐츠를 소비만 하는 곳이 아닌 생산지로서 문화저력을 갖출 것”이라며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하연섭 부총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수고한 학교 구성원들과 원주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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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 시민축제로 한층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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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6월5일(목) 오전 11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했다.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을 비롯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신중헌 KBS춘천방송총국장,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1998년부터 시작된 권위있는 상으로, 강원자치도의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622명의 강원환경 지킴이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 대상은 원주환경꼬마수호단이 수상했다. 원주지역 8개소 어린이집이 연합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놀이 활동, 분리수거 실천, 지구사랑 환경 동요제 개최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환경 감수성을 적극적으로 함양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외에도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부문에 임경재 강원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교수, 환경보호운동부문은 사단법인 원주시자원봉사센터(대표: 최원지), 환경보전 생활실천부문 강릉생태관광협의회(대표: 김남옥), 환경 교육 및 홍보활동부문 주신에코솔루션 주식회사(대표: 장길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환경보전에 노력한 가족에게 수여하는 환경가족상은 18개 시군 가족(시군별 1가족)이 수상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환경하면 강원특별자치도로 강원도는 국내유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 있는 곳”이라며 “올해 대상의 영예를 안은 원주 환경 꼬마수호단은 환경 조기교육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선진국형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도는 환경을 무조건적인 보존의 대상에서 벗어나 보존과 활용이 공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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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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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순 강원도의원, 주민조례발안 청구권자수 축소개정안 발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국민의힘, 강릉 5)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2025년 6월5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2022년 시행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은 인구수에 따라 청구요건을 세분화해 주민의 자치입법 참여를 보다 현실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는 지방자치에 있어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고 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그러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자료에 따르면, 주민조례발안제도 청구요건 및 절차 완화 후 대략 3년이 경과했으나, 청구실적이 저조하고 의결된 안건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대해 최승순 의원은 “주민조례 청구를 위한 서명 요건을 현행 청구권자 총수의 200분의 1에서 250분의 1로 완화해 주민의 자치입법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최 의원은 “이번 개정안 발의를 통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조례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며, “입법 과정에 도민의 참여가 확대된다면, 이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것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6월20일 열리는 도의회 제33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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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순 강원도의원, 주민조례발안 청구권자수 축소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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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지원청, 장애인스포츠버스 ‘찾아가는 운동회’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혁)은 2025년 6월5일(목) 오전 10시 와수초등학교 풋살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철원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37명을 대상으로 ‘2025 장애인 스포츠버스 찾아가는 운동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다양한 체육활동 경험이 부족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신체활동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뉴스포츠 △축구 △탁구 △훌라후프 등의 종목을 쉽게 변형해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특성에 맞는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학생들은 전문 체육 강사의 지도 아래 흥미와 수준에 맞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신체적 능력뿐 아니라 협동심과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운동회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체육활동의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맞춤형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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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지원청, 장애인스포츠버스 ‘찾아가는 운동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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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 진로전담교사 워크숍 성료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6월5일(목) 원주 한라대학교 운곡관에서 도내 중등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강원 중등진로전담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중등학교 진로전담교사 120여명 및 교육지원청 진로교육담당 장학사 및 연구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진로 전담교사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로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이에 이번 워크숍은 새로 구성된 2025 강원진로교육지원단 소개 및 위촉장 수여로 시작했다. 진로교육지원단은 초등팀 4명, 중학교팀 8명, 고등학교팀 8명 총 20명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진로컨설팅, 상담, 멘토링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20대 젊은 창업가들의 진로토크는 진로 선생님들에게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유쾌한 시간이었다. 아울러 △상상교육 김상우, 정석훈 대표의 ‘콕콕 짚어주는 진로 공략 로드맵’ △천윤성 체스프로의 ‘진로교육의 새로운 수! 꿈을 향한 체크메이트!’는 진로상담에 필요한 전략과 소통 기술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설계 지원에 엠지(MZ)세대의 솔직한 시각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위플레이 이승훈 종이비행기 국가대표는 “덕후, 새로운 능력자들”이라는 주제 아래, 종이비행기로 만들어가는 자신만의 세상과 종이비행기 국가대표가 되기까지의 다채로운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한 교사들과 함께 종이비행기를 직접 만들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제발표 1 대룡중학교 김미경 교사의 “진로전환기! 교육 내실화를 위한 우리의 역할!” △주제발표 2 상지여자고등학교 이호선 교사의 ‘고교학점제 기반, 학생 주도 미래 설계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 발표가 이어졌으며, 학교급별 대화의 장을 통해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맞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개별 학생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진로전담교사 선생님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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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 진로전담교사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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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서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마을이 최종 선정돼 총 82억원(국비 5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025년 6월5일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소득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복지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계획 수립부터 준공 이후 시설 운영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번 선정으로 2021년 삼척시 노실마을, 2022년 신남마을, 2023년 비화마을 2024년 강릉시 등대마을, 2025년 주문진읍 향호마을등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총 33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향호마을은 향호 저수지를 농업생산 기반으로 활용하는 주문진 지역의 대표 마을로 그간 문화 ‧ 복지 및 상업시설이 부족하고 주민 편의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된 상태였다. 이에 따라 도는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30년까지 총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향호 1리에 공유주방과 주민휴게시설 등으로 활용될 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하고 향호 2리에 체육실, 영농 공동급식소, 특산품판매점이 포함된 커뮤니티센터와 마을 공동창고를 신축할 계획이다. 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 돌봄 ‧ 건강나눔 교실을 운영하고 향호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요리교육 등 마을 활력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이와함께 주민 스스로 시설을 운영 ‧ 관리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문진읍 향호리는 2024년 강원특별법에 따라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된 곳으로 2025년부터 주문진 향호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 지방정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작년에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올해는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까지 2년 연속 반가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주문진읍 향호마을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이 더 멀리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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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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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철 강원도의원, 교통범칙금·과태료 지방세입전환 강력 촉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자치경찰위원회의 무인단속장비 구매 및 운영 사업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교통 범칙금과 과태료를 지방세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2025년 6월5일(목) 제338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 범칙금과 과태료 수입을 지방세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3년간 강원특별자치도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및 운영 · 관리비용으로 총 56억원 이상의 도비가 투입됐지만, 같은 기간 교통위반에 따른 과태료와 범칙금 약 1,218억원은 전액 국고로 귀속됐다”며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과 재정 부담을 떠안고 있음에도 정작 관련 수입은 중앙정부가 가져가는 불합리한 구조”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사례를 언급하며 “도로교통법 제161조에 따라 일부 과태료는 제주도지사가 부과 · 징수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강원특별법과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관련 수입을 지방세입으로 전환할 수 있는 법적 ·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교통사고 예방, 단속, 인프라 구축 등은 지방정부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지방정부가 담당하는 사업에 필요한 재정이 중앙에 집중돼 있어선 안 된다. 재정 분권의 실질적 실현을 위해 교통 범칙금과 과태료의 지방세입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중앙정부는 지방정부의 재정자립을 위해 과감한 세입구조 개편에 나서야 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물론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공동 대응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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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철 강원도의원, 교통범칙금·과태료 지방세입전환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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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호 강원도의원, 농업진흥지역 적극 해제’ 필요성 역설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진종호 의원(양양)은 2025년 6월5일 제33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특례의 한계를 지적하며, 이른바 ‘독소조항’의 개정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진종호 의원은 “강원특별법 제50조 제4항에 따라 우리 도내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농촌활력지구 내에서만 가능하다.”라며, 현재까지 해제된 농업진흥지역 면적은 115만㎡로, 우리 도가 확보한 해제 권한인 4,000만㎡의 2.9%에 불과하며 특히 소규모·소외 지역은 농촌활력촉진지구의 지정 요건조차 충족하지 못해 특례 대상에서 원천 배제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진 의원은 “자율성 확대를 위한 핵심 특례가 3년 한시 규정으로 묶인데다, 실제 지정된 면적도 한정적이어서 도민들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라며,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공모 적극 참여 유도’, ‘강원특별법 개정 시 특례 독소조항(제50조 제4항) 개정 추진’, ‘특례 유효기간 연장 또는 상시화’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또 아직 이양을 받지 못한 ‘여건 변화에 따른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권한도 추후 강원특별법 개정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함을 언급했다. 끝으로 진종호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 가치는 규제 완화와 자율권 확대를 통한 지역 주도 발전”이라고 강조하며, “강원특별법을 통해 얻은 도 권한 특례의 실질적 권한 행사가 가능하도록, 법과 제도의 틀을 점검하고 정비할 시점”이라고 역설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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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호 강원도의원, 농업진흥지역 적극 해제’ 필요성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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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영월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추진 업무협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6월4일(수) 오후 4시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영월군(군수 최명서)와 ‘영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과 최명서 영월군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길수 도의원, 영월교육지원청 박상윤 교육과장, 영월초등학교 임영길 교장 등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 마련 등이다. 또 영월초등학교에 조성될 학교복합시설에 △돌봄교실 △복합체육공간 △실내놀이터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 신청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육개발원 컨설팅 진행 △도교육청-영월교육지원청-영월군 간 협력 사업 계획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해 영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학교복합시설 건립이 돌봄 인프라 확충 및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영월군과 협력해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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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영월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추진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