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3(수)

종합
Home >  종합

실시간뉴스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사회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종합
    • 경제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 종합
    • 사회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경제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한기호 - 허영 의원, 강원특별법 4차 개정안 대표발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민의힘 한기호 국회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을)과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은 2026년 4월6일(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강원특별법 4차 개정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 도내 여야 의원들이 대표 발의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식은 지난 3차 개정안에 이어 이번이 연속된 사례로, 강원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한 초당적 협력의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앞서 3차 개정안은 약 1년 7개월간의 논의 끝에 국회를 통과하며 도민들의 큰 기대를 모았으나, 핵심 특례 조항들이 다수 반영되지 못한 채 처리되면서 실질적인 자치권 확대와 산업 기반 구축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한기호 · 허영 의원은 3차 개정 과정에서 미반영된 핵심 과제들을 보완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실질적 권한 확보와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후속 입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이번 4차 개정안 공동 대표발의에 나섰다. 「강원특별법」 4차 개정안 주요 내용 입법과제 주요내용 공공기관 이전 ◦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강원자치도 우선 고려 기회발전특구 지정 ◦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시 우선 지정(산업부장관) 생활인구 시범사업 ◦ 생활인구 등록 시범사업 실시 근거 신설 세율 조정 자율성 ◦ 도세(道稅) 세율 100분의100 범위 내 가감 조정 인공지능 클러스터 ◦ 도지사 인공지능클러스터 지정 및 국가 지원◦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 조성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지정 ◦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우선 지정(산업부장관) 반도체‧방위산업 연계 지원 ◦ 반도체 및 방위산업 연계 신산업 촉진 지원(국가) 국방특화 클러스터 지정 ◦ 국방특화 클러스터 조성 지원(국가)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지정 ◦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우선 지정(국가) 미래자동차 부품단지 지정 ◦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특화단지 우선 지정(산업부장관)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지정 ◦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우선지정(우주항공청장) 스마트수산업 선도지구 지정 ◦ 도지사 선도지구 지정 및 국가 지원 수산자원보호구역 지정 권한이양 ◦ 수산자원보호구역 지정‧변경 권한이양(해수부장관 → 도지사) 해상풍력 발전단지 지정 ◦ 해상풍력 발전단지 예비지구 지정 시 도지사 사전협의(발전단지 내 양식업 또는 어업 면허 허용)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권한이양(농식품부장관 → 도지사) 및 국가 지원 응급의료취약지 지원 ◦ 국가의 응급의료취약지 운영, 장비, 시설현대화 지원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 국가의 지역필수의료체계 구축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비용 또는 인력 지원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조치 요구권 권한이양(중기부장관 → 도지사) 창업 집적 시범지구 지정 ◦ 도지사 창업 집적 시범지구 지정 및 국가 지원 군공항 이전 지원 ◦ 군공항 관할구역 내 이전 시 지원사업 비용 일부 지원◦ 군공항 이전 주변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요청(도지사) 공항경제권 조성‧지원 ◦ 도내 국제공항 및 공항주변지역 지원(국가, 도, 공항사업자) 전통상업보존구역 특례 ◦ 인구감소지역 전통산업보존구역 지정기준 달리 정함 3차 개정 미반영 과제 ◦ 국제학교 설립 ◦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강원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 국제선박등록특구 지정◦ 다목적댐 주변지역 경제활성화 기금 조성◦ 국가공기업 발주 사업 도내 기업 입찰참가자격 기준 완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기준 규제 완화 등 특히 이번 개정안에 3차 개정안에서 반영되지 못했던 ▲국제학교 설립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근거 신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기준 규제 완화 ▲다목적댐 주변지역 경제활성화 기금 조성 ▲강원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국제선박 등록특구 지정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특례 조항들을 다시 포함했다. 또 ▲공공기관 이전 시 강원자치도 우선 고려 ▲기회발전특구 및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인공지능 · 반도체 · 미래차 등 첨단산업 육성 ▲국방 · 우주 ·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산지 · 에너지 개발 권한 이양 및 스마트농업 지원 ▲공공의료 및 기반시설 확충 등을 포함해 자치권 · 산업 · 정주 여건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 특례 조항으로 구성했다. 이와함께 이번 개정안은 중앙행정기관 권한 이양과 자치권 강화를 위한 특례를 확대하고, 공공기관 이전 시 강원특별자치도를 우선 고려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미래산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특례 및 재정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다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행정 ·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 첨단의료 등 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기호 의원은 “3차 개정안이 도민들의 기대 속에 통과됐지만, 핵심 조항들이 빠지면서 아쉬움이 컸던 것도 사실”이라며, “이번 4차 개정안은 빠졌던 핵심 특례를 보완해 강원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미래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영 의원은 “지금은 지역이 단순한 행정 단위를 넘어 하나의 경제권으로 경쟁하는 시대”라며 “강원특별자치도가 국가균형발전의 변방이 아니라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확실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정치/행정
    2026-04-06
  • 특별기고 - 이미선 기상청장
    비는 농업과 생태계 등 우리 삶과 자연의 순환에 도움을 주는 소중한 자연현상이지만, 최근 들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재난의 성격이 강해지고 있다. 한국 기후위기 평가보고서(2025)에 의하면 한반도에서는 집중호우 등 극한 강수 현상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회 · 경제적 피해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기후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기온이 상승할수록 대기는 불안정해지기 쉽고, 공기가 머금을 수 있는 수증기량도 증가한다. 이는 단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집중호우와 같은 극단적 강수 현상으로 이어지는 원인이 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단시간 내 강한 비가 내리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으며, 강수의 강도와 양상 또한 점차 변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3년 여름, 강원도 고성 지역에는 단시간 9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쏟아져 도심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산사태 우려로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이후 2025년에는 장마가 시작되기도 전인 5월 중순부터 경기도와 충남 지역에 시간당 7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는 물론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이러한 사례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강수의 특성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기상청은 급격히 발달하는 국지적 강수 현상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위험기상 감시와 정보전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호우 긴급재난문자’이다.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실제 관측된 강수량을 기반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때 해당 지역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즉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는 기준은 두 가지이다.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mm 이상이면서 동시에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mm 이상 도달하거나,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mm 이상 도달하는 경우 해당 지역에 발송된다. 긴급재난문자는 40dB 이상의 경보음이 함께 제공되어, 국민이 위험 상황을 신속히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현행 호우 긴급재난문자의 상위단계를 신설하여 시간당 100mm 이상에 준하는 극단적인 호우 상황을 즉각 알려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및 지자체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체계는 단시간 내에 발생하는 폭우 상황 속에서 위험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 시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상청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날씨 정보 제공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초단기 예보를 고도화하고 인공지능 기반 강수 분석 기술을 도입하는 한편, 수치예보모델의 성능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소나기와 같이 국지적이고 단시간에 발생하는 강수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상레이더와 자동기상 관측장비(AWS) 등 관측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관측 주기를 단축하는 등 관측 체계를 더욱 정밀하게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확보된 고해상도 관측자료는 수치예보모델의 초기 자료로 활용되어 대기 상태를 한층 더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초석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국지적인 강수 발생 가능성과 강도를 더욱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으며, 이는 초단기 강수 예측의 신뢰도를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기상청 기상정보가 실제 재난 상황에 대해 선제적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위험기상이 예상될 시 관련 기관들에게 신속하게 기상정보를 공유하여 사전 대응을 지원함으로써,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위험기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기상청의 노력과 더불어 국민의 관심과 대비 또한 중요하다. 호우 긴급재난문자와 기상정보를 단순한 참고 정보로 넘기기보다 위험 상황을 알리는 경고로 인식하고, 평소 예상되는 위험 기상 상황을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후변화가 심화됨에 따라, 극한 호우는 앞으로도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기후위기 시대, 기상청은 예보 역량을 강화하여 신뢰도 높은 기상정보를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 이것이 단순한 예측을 넘어 실질적인 대비와 현장 대응으로 이어지는 방재 대응 체계 확립에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며,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나갈 것이다.
    • 종합
    • 기고/칼럼
    2026-04-06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 ‘4월 전 직원 소통의 날’ 행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변미영)은 2026년 4월3일(금) 양양 남대천 일대에서 한국인 직원과 원어민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4월 전 직원 소통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통 · 공감 · 화합의 직장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다양한 국적의 원어민교사와 한국인 행정 인력이 함께 근무하는 국제교육원의 특성을 살려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전 직원은 양양 남대천 일대의 봄날 벚꽃길을 걸으며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플로깅)을 펼쳤다. 이어 지역 내 문화 시설인 작은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일상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교육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내 · 외국인 직원 간의 언어와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미영 원장은 “국제교육원의 강점인 다양성이 조화를 이룰 때 더욱 창의적인 교육 환경이 만들어진다”라며, “앞으로도 내 · 외국인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일하며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
    • 정치/행정
    2026-04-06
  • 원미희 도의원, ‘평화경제특구 지정공모’와 관련 강원도 전략적 대응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원미희 의원(속초)은 2026년 4월 3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평화경제특구 지정 공모’와 관련해 강원도의 전략적 대응을 강하게 촉구했다. 원 의원은 “정부가 2026년~2027년 평화경제특구 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전국 17개 접경지역이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며 “강원도 역시 춘천, 철원, 양구, 화천, 인제, 속초, 고성 등 7개 시군이 대상이지만, 현재 각 시군이 개별적으로 준비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처럼 시군이 분산 대응할 경우 단 한 곳도 선정되지 못할 수 있다”며 “이번 공모는 국가 기본계획과의 부합성이 핵심이고, 신청권자가 시장 군수가 아닌 도지사인 만큼 도 차원의 통합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의 기본계획에 부합하도록 시군 공동 권역형 신청을 주문하면서 동해안권 특구 전략과 관련해 “속초와 고성은 반드시 하나의 권역으로 공동 신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속초의 경우 항만 · 관광 · 생활 인프라를 갖춘 거점 도시이며 고성은 DMZ와 금강산을 연결하는 접경 최전선으로 두 지역 결합 시 남북 관광 · 경제협력의 완결 구조 형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원 의원은 통일부가 추진하는 속초 원산 간 ‘국제원산갈마평화관광’계획과 관련해서는 북미, 남북 대화 재개시 속초와 고성은 과거 금강산 관광을 실제로 경험한 지역으로, 역사적 기반과 정책적 연속성을 갖고 있어 금강산 ‧ 설악산, 원산 · 갈마 - 속초를 잇는 평화관광지대 실현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여기에다 “평화경제특구는 접경지역 희생에 대한 보상 성격으로 세제혜택 · 부담금 감면, 기반시설 우선 지원, 기업유치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좋은 기회”라며 “동해안권 평화경제특구는 속초와 고성이 함께 가야만 가능한 필수 전략”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원 의원은 이 전략은 2024년 6월의 도정질문과, 지난 2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시한 강원형 메가시티 – 생활권 강소도시 행정통합과도 무관치 않다고 밝혔다.
    • 종합
    • 정치/행정
    2026-04-04
  • 박대현 도의원,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안 본회의 통과 과제 남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2026년 4월 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의 성과와 한계, 후속 과제’에 대해 발언했다. 박 의원은 지난 2월 국회 앞에서 목소리를 높였던 수많은 도민과 지역 정치권,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안이 통과되었다며 환영의 입장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안은 지난달인 3월 18일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와 전체 회의, 30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31일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개정안의 통과로 관광ㆍ수소ㆍ첨단전략산업ㆍ핵심광물분야의 규제 완화와 지원 근거 등이 강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글로벌교육도시 지정 · 운영, 외국어 교육환경 조성과 외국교육기관 설립 · 운영 특례 등으로 교육 여건의 개선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와 함께 한계도 분명히 남았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안은 정부가 신중한 검토로 분류한 국제학교, 강원과학기술원, 다목적댐 주변지역 경제활성화 특례, 미활용 군용지 처분 특례 등 핵심 특례를 대거 삭제했다”며 “심사 과정에서도 정부여당이 사회적 합의가 부족한 법안을 우선 처리하면서 강원특별법 같은 지역특별법은 후순위로 밀려 지연되고 축소된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안은 2024년 7월(이양수 의원 대표발의)과 9월(한기호ㆍ송기헌 의원 대표발의)에 각각 발의했으나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 상정은 2025년 8월이 돼 이뤄졌고, 이후 본회의 통과까지 7개월이 더 소요됐다. 반면 현 정부 여당의 역점 법안인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재판소원)과 법원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대법관 증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등은 여당 주도로 발의 후 우선적으로 통과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강원특별법은 특정 지역의 특혜가 아니라, 과도한 규제와 중앙집권 속 강원의 희생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고, 정부 역시 그동안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약속한 바 있는 만큼 정부와 국회는 특별법의 취지와 도민의 기대를 존중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우리 도 역시 특별법에 따라 부여된 권한을 구체화하는 규정의 정비, 전담 부서와 인력 확충, 시·군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철저히 이행해야 하고, 부여된 권한에 대한 성과를 스스로 증명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며 관련 노력을 촉구했다. 아울러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은 말 뿐인 선언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실행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될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26-04-04
  • 이무철 의원 “주민과의 사전 협의 없는 석사동 개발, 전면 재검토 필요”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2026년 4월 3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춘천시 석사동 ‘대추나무골’ 일대 군 간부 숙소 건립 계획과 관련, 지역 주민과의 사전 소통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해당 부지를 ‘국방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발언을 통해 국방부가 약 4,000억 원을 투입해 석사동 부지에 군 관사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국유재산 용도폐지 협의 등 관련 행정 절차도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 간부 숙소 확충의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사전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점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해당 사업이 지역의 생활환경과 도시 구조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주민 의견 수렴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석사동 일대는 대학과 병원, 연구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AI · 바이오 산업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되는 만큼, 이를 단순 주거시설로 활용할 경우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했다. 더 나아가 이미 교통 수요가 높은 지역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추가로 조성될 경우 교통 혼잡은 물론 정주 환경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먼저 춘천 지역 내 소양 · 신동 · 율문아파트 등 노후 군인아파트를 고밀도 · 고층으로 재건축할 경우, 추가적인 택지 개발 없이도 군 주거 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는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도시 미관 정비까지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석사동 부지를 ‘군 · 산 · 학 · 연 협력형 국방 R&D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국방의료전문대학이나 한국국방연구원 등 국방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연구 · 교육 · 산업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할 경우, 비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정책과 연계해 강원도의 방위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전담 협의기구를 구성해 국방부와의 협의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무철 의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건설사업을 넘어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산업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특히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과 공감대 없이 추진될 경우 지역 갈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만큼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도는 도시계획 권한과 지역 발전 전략을 바탕으로 국방 R&D와 공공기관 유치를 포함한 다양한 대안을 정부에 적극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26-04-04
  • 강원도선관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6년 6월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도지사 및 교육감선거와 비례대표 도의회의원선거의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8일(수) 오후 1시30분 도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입후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선관위는 입후보설명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반사항 ▲후보자등록 신청서류 작성 방법 및 유의사항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 ▲정치자금의 수입 · 지출 및 회계보고 ▲선거법위반사례 및 예방 · 단속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 안내한다. 또 도내 시 ・ 군선관위에서도 시 ・ 군의 장선거, 도의회의원 및 시 ・ 군의회의원선거의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개최 일시 · 장소는 각 시 ・ 군선관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예비후보자 등록은 지난 2월 3일(도지사 및 교육감선거)부터 선거별로 순차적으로 시작해 현재 진행 중이며, 후보자등록기간 전까지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후보자 등록기간은 5월 14일(목)과 15일(금) 이틀간이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강원특별자치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후보자등록부터 선거운동, 정치자금 처리 등 선거 전반에 걸친 필수적이고 실무적인 사항을 안내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종합
    • 사회
    2026-04-02
  • 강원도, 태풍-너울성파도 등 재해취약 어항 정비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15년부터 총 1,63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재해취약 지방어항 정비사업과 관련, 14개 어항에 대한 1차 정비를 완료하고, 현재 2차 추가 보강사업을 추진하는 등 단계적 안전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 해일 등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구조적으로 취약한 어항 시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위해 1차 사업(2015~2023년 / 650억)에서 소돌항 등 14개 지방 어항을 대상으로 방파제 상치, TTP 보강, 호안 정비 등 주요 시설 보강을 완료해 기본적인 재해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또 2차 사업(2023~2029년 / 980억)은 어항 설계 기준 상 심해 파 기준이 대폭 상향(6m → 8m)됨에 따라, 이를 반영해 방파제 높이를 더욱 높이고 대형 소파블럭(TTP)을 집중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50년간 동해안 해역 표층 해수온 약 1,23℃ 상승, 해수면 22cm 상승 등 기후변화로 태풍, 너울성 파도의 강도 및 빈도가 증가하고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 개정고시 심해파 기준을 상향(6m→8m)했다. 이에 따라 금년도 5개 어항(문암 1리항, 문암 2리항, 동산항, 영진항, 교암항)을 대상으로 방파제 보강을 위한 소파블록(TTP) 제작 · 설치 등에 총 141억 원을 투입해 고파랑 및 월파로 인한 피해를 근본적으로 저감하고, 어항의 구조적 안전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 건설사업관리(감리)를 통해 공정 · 품질 · 안전관리를 일원화하고, 정비 완료 어항에 대해서도 정기점검 및 유지보수를 지속 실시하여 재해 예방 중심의 선제적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본부장은 “재해취약 어항에 대해 한 번의 정비로 끝내지 않고, 단계적으로 보강해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특히 2차 사업을 통해 방파제 기능을 강화해 어떤 기상 상황에서도 안전한 어항을 조성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정치/행정
    2026-04-02
  •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4월 9일 첫 입어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저도어장(1972. 4. 1. 최초 개방)에 대해 2026년 ‘4월 9일(목) 첫 입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입어척수는 170척(현내면 소속어선 120, 거진읍 소속어선 50)으로 예상한다. 저도어장은 북방한계선(NLL)과 조업한계선 사이에 위치한 최대 황금어장으로 평소에 출입이 통제되지만 매년 4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9개월간 조업이 이뤄진다. 특히 크고 맛이 월등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문어를 비롯한 대게, 해삼, 해조류 등 어업인 및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어종이 어획된다. 이에앞서 지난해 저도어장에서 연승, 자망 등 어선 9,221척이 190일간 조업해 문어, 대게, 해삼 등 69톤을 어획, 약 15억 원 규모의 소득을 올렸다. 특히 도는 한척(인)당 평균 위판금액으로 3천1백만 원(자망 47, 연승 28, 나잠ㆍ관리선 36)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올해 도는 접경 수역에서의 안전조업과 피랍방지를 위해 어업지도선을 상시 배치하고 해군, 해경 경비정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며 어로한계선 이탈 방지와 긴급상황 대응 등 어선 안전조업 지도 활동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도 어업지도선 1척, 해군 2척, 해경 2척, 수협지도선 1척 등 총 6척의 경비세력을 배치한다. 또, 고성군 및 고성군수협에서 조업구역 이탈 방지를 위한 경계부표 설치를 완료했으며 저도어장 입어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선안전조업 및 월선 방지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과거 52년간 유지했던 대면 확인 방식(시각 점호)을 개선해 2024년부터 도입된 무선설비를 활용한 ‘통신 점호’ 입어 절차를 올해도 운영해 어업인들의 조업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불편함을 해소한다.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해양수산국장은 “남북 간 접경지역인 저도어장의 특수성을 감안,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월선 및 안전사고 없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강원도 제2청사가 4월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해 저도어장 개장과 관련, 브리핑하는 모습>
    • 종합
    • 정치/행정
    2026-04-02
  • 강원도, 석탄산업전환지역 기업경영활성화 지원사업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제2청사 글로벌본부는 2026년 4월1일 오전 11시 제2청사글로벌관 대회의실에서 4월 언론간담회를 개최해 석탄산업전환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석탄산업전환지역 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중으로, 현재 신청기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석탄산업전환지역 내 기업 경영 여건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고용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총사업비 4억 5천만 원 규모로 30개 기업, 과제당 최대 1천만 원 한도(공급가액의 90%) 내 지원 등 35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추진계획을 수립해 2월 11일부터 3월 6일까지 4주간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또 총 53개 기업의 73개 과제를 접수하여, 소정의 서류심사 이후 지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본격적인 현지실사를 진행해 기업의 상황과 니즈를 파악했다. 이와함께 이후 절차는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통해 고용 규모, 석탄산업전환지역 주민 고용 여부, 매출액, 기업 성장성 및 재무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중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는 그간 2009년부터 2025년까지 총 454개 기업, 574개 과제에 약 63억 원을 지원하는 등 석탄산업전환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 극복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박람회 참가, 현장 중심의 전문적 경영 및 마케팅 분야 교육 등 기업에서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본부장은 “단순 지원을 넘어 기업 맞춤형 경영개선과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정하고, 석탄산업전환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정치/행정
    2026-04-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