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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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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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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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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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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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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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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강원특별자치도 5개 의료원 노-사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준식, 이하 ‘우리 노조’)는 2025년 2월18일 화요일 오전 10시 강릉의료원 회의실에서 오직 도민의 건강만 걱정하는 공공병원이 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한 도내 의료원 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강원도의 지속적 지원과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5개(원주, 강릉, 속초, 삼척, 영월) 의료원(이하 ‘강원도 5개 의료원’) 노-사가 마주 앉아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따라 이번 간담회에 의료원측으로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김종욱 강릉의료원장, 이해종 속초의료원장, 권오선 삼척의료원장이 참석했다. 또 노동조합측으로 보건의료노조 이선희 부위원장, 원주의료원 노은주 지부장, 강릉의료원 안숙현 지부장, 속초의료원 박종훈 지부장, 삼척의료원 장용남 지부장, 영월의료원 윤선영 지부장, 보건의료노조 강원지역본부 함준식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노동조합 측 대표로 감담회 제안자인 우리 노조 함준식 본부장이 취지 발언을 했다. 이어 우리 노조 황홍원 조직국장은 현재 노동조합 생각하는 ▲강원도와 의료원의 현실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강원도의료원 ▲강원도의 역할에 대해 발제를 진행했으며 노-사가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토론을 통해 강원도 5개 의료원 노-사는 지속적인 투자와 의료원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한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여기에다 현안으로 강원도에 공정한 지원을 위해 우선 공평(균등)한 지원과 속초의료원과 같이 특별히 어려운 의료원에 특별한 지원을 통해 경영이 정상화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강원도의 지속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더나가 노-사 간담회 취지에 공감하고, 오직 도민의 건강만 걱정하는 강원도 의료원을 만들고, 경영진도 노동자도 마음 놓고 일 할 수 있는 강원도 의료원을 만들기 위헤 노-사 모두 자주 만나 의료원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간담회 마무리 후 우리 노조는 강원도 5개 의료원 지부장 회의를 통해 사용차측에 ▲분기별 노-사 간담회를 정례화할 것을 요청하고, 강원도에 3월 6일(목) 오전 11시 김진태 지사 면담 요청을 진행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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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 강원도립대, 도내 유학생 취업·정주지원확대 경쟁력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국제교류원 글로벌강원문화학교는 2025년 3월15일 외국인 근로자 겨울문화캠프에 이어, 17일부터 3일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유학생 스키캠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학에 유학 중인 우수 유학생들을 지역 기업에 취업을 알선하고 장기간 살게 하는 ‘유학생 정주화(定住化·일정 지역에 자리를 잡고 삶)’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강원도립대학교는 도내 대학 소재 유학생들이 강원도에 유학,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의 정착을 위해 지난해 국제교류원내 ‘글로벌강원문화학교’를 만들어 강원문화 및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 과정은 도내 5개 대학(강원대, 강릉원주대, 카톨릭관동대, 한림대, 강원도립대)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강원도의 겨울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원대 16명(콜롬비아 2, 우주베키스탄 4, 베트남 4, 말레이시아 1, 태국 1, 미얀마 3, 캄보디아 1), 강릉원주대 (베트남 2명, 카톨릭관동대 베트남 2명, 한림대 이티오피아 1명), 강원도립대(베트남 3명)으로 총 24명이 참여했다. 글로벌 강원문화학교 최근표 교장(바리스타제제빵과 교수)은 “△강원학(강원특별자치도의 역사와 문화 이해) △레저체험(스카마스터) △관광사업 체험(카지노 방문) △자연체험(윈터 마우틴 곤돌라 설산투어) 등의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을 통해 유학생들이 강원도의 문화와 산업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유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분야를 3D 업종으로만 한정하는 시각에서 벗어나, 우리 지역경제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영역에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강원대학교 장윤이(TIOW YUN YI, 말레이시아) 학생은 “참가한 유학생들 대부분이 눈을 직접 본 것도, 스키를 타 본 것도 처음이었기에 스키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으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져서 더 많은 유학생들이 강원도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지난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이 추진되는 만큼 지역 정착을 유도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내 대학 유학생들의 지역 정주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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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5-02-19
  • 원주의료고 졸업생 대기업 및 공무원 합격 잇따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원주의료고등학교(교장 송상훈)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월17일(월) 전했다. 원주의료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지난해 12명이 삼성전자에 취업하는 데 이어 이번 2024학년도 졸업생들 또한 삼성전자(1명), 삼성바이오로직스(7명), 공무원(5명), 시험연구원(1명) 등으로 최종 합격했다. 또 ㈜파마리서치, 대원제약(주), 바디텍메드(주), ㈜덴티움 등 우수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이와함께 원주의료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원하는 취업 분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다 방과후수업을 개설하거나 온라인 강좌와 교재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아울러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우수 학생 특전으로 국제(독일)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공 능력 향상과 우수한 세계 기술 및 장비, 시설을 견학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송상훈 교장은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이나 품질관리 등 미래 산업수요에 맞는 연수와 직무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해 발전하는 산업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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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5-02-18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2월17일(월)부터 2월18일(화)까지 2일간 양양쏠비치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102명과 학교폭력제로센터 업무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교원의 학교폭력 업무 경감과 학교폭력 피해 학생 상담 및 피·가해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해 위촉된 학교폭력 조사·상담 전문가로서, 학교폭력 조사·처리 과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3월1일부터 교육지원청별로 위촉·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로 운영 2년째를 맞는다. 전담 조사관의 위촉기관이 1년으로, 2025년 교육지원청의 모집 선발 계획에 따라 2024년에 활동했던 전담 조사관을 재위촉할 수 있어 올해는 102명 중 70명이 재선발·위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5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활동을 위해 학교 방문 전 기본교육으로 △학교폭력예방법 △학교폭력사안처리 절차 △보고서 작성법 및 전담 조사관 업무 이해를 비롯 △피·가해 관련 학생 및 보호자 상담 방법 △회복적 생활교육과 학교문화에 대한 이해 △성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했으며, △2024년 전담 조사관의 우수 활동 사례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사안 조사 역량 강화와 현장 대응력을 높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는 물론, 담당 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교의 교육력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조사관 구성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위해 지원청별로 위촉된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춘천, 원주, 강릉 권역별 인력풀을 구성하고, 학교 및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전담 조사관에게 안심번호 서비스를 부여하는 등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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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생방송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2월19일(중학교)과 20일(초등학교) 오전 10시 <초·중학교 신입생 학부모 온라인 예비 소집-무엇이든 물어보쌤>을 유튜브 생방송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이번 예비 소집은 도교육청이 적극 추진하는 이음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이번 생방송은 도교육청 장학사와 초·중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출연해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생생한 조언과 입학 전 알아두면 좋은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또 초등학교 편에서 새내기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입학 준비 체크리스트 △미리보는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평가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위한 팁 등을 안내한다. 이와함께 중학교 편에서 학생들의 적응 지원을 위해 △초등과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 △중학교의 수업과 평가 △자유학기제 이해하기 △입학 전 준비 사항 등을 안내한다. 아울러 학생 및 학부모는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댓글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도교육청은 학교급 전환 시기가 교육 공백기가 아닌 학생 성장 도약기가 될 수 있도록 이음교육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초·중학교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데 이번 생방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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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김희철 강원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방안 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은 2025년 2월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김 의원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의회의 역할’이라는 발표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외국인 유학생은 단순히 학업을 위해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자칫 학업을 포기하거나 졸업 후 지역을 떠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기관, 대학 등의 주체가 협력적 거버넌스의 구축이 필요하고, 이 가운데 사회통합을 위한 여론의 수렴과 과제의 발굴에 대의기관으로서의 의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ㆍ군 중 12개 시ㆍ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지역소멸과 대학의 학생 유치의 어려움 등에 대응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외국인 유학생 등을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강원도 인구는 주민등록인구 기준 2015년 154만 9천명에서 2024년 151만 7천여명으로 약 10년간 약 3만명이 감소했지만 외국인 주민은 2015년 2만 7,253명에서 2023년 4만 5,856명으로 1만 8천여명 증가했고, 그 가운데 유학생 역시 2,057명에서 5,885명으로 3,828명 증가했다. 따라서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 및 유학생과 도민의 조화로운 통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 의원은 “다른 광역 지자체들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도 역시 더욱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대학이 추진 중인 유학생 유치ㆍ정주 사업에 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반영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 정주 인구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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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강원특별자치도, 농식품 바우처사업 신청 시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2025년 2월17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한다.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이다.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을 최대 10개월 동안 지원해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바우처 이용 가구는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사용해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우유, 잡곡, 두부류를 구입할 수 있다. 사용처는 대형마트(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등),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중소형마트(오아시스 등), 온라인 쇼핑몰(농협몰, 인더마켓 온누리몰 등)으로 해당 시군 뿐 만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내 모든 지정 사용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최종 사용처는 2월말 확정 예정이다. 신청은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방문 신청뿐 만 아니라 온라인(www.foodvoucher.go.kr), 전화(1551-0857), 현장방문(관할 행정복지센터)으로 신청 창구를 다양화하고 행정정보 연계를 통해 신청 서류를 간소화한다. 아울러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 가구는 2월 17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농식품 바우처 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지원 대상 가구가 빠르게 신청해 양질의 먹거리 지원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5-02-18
  • 특별 기고문 - 김환경 동해해경서장
    "선박사고를 교훈삼아 사고예방 정책에 지금 우리 모두가 적극 동참해야 할때" ‘방미두점(防微杜漸)’은 작은 것을 막고, 점점 커지는 것을 막는다. 라는 뜻으로 사소한 문제라도 초기에 해결하여 큰 재앙을 막아야 한다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 사자성어이다. 최근 해양환경 변화와 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돌발 변수가 많아지고, 어가 소득 감소 및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한 경쟁적 조업이 증가하면서 해양사고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강한 계절풍과 높은 파고 등 이상기후로 인해 침몰, 전복, 화재 등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한 해양사고가 2월에만 5건이나 발생했다. 이에 해양경찰은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해양안전 특별경계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를 더욱더 강화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경비함정 파출소 등 현장세력을 사고위험 해역에 전진 배치 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겨울철 서·남해 해역에서 해양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면서 겨울철 동해해역의 해양사고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동해해역에서 활동하는 해양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동해 해역은 영해 밖 동해퇴 및 중간수역 등에서 원거리 조업이 많고 특성상, 악천후 속 해양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해역이다. 실제로 지난 5년간 동해안에서는 다수의 인명 피해를 동반한 대형 해양사고가 두차례 발생했다. 2021년 2월 19일, 경북 포항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되어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고, 또한 같은해 10월 20일 동해 한일 중간수역에서 어선이 전복되면서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 이후 지금까지 동해해역에서는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한 대형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기상이변에 따른 악천후로 인한 대형 조난선박 사고는 매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해양사고의 공통점은 겨울철 악천후 시기에 동해안에서 출어·조업 및 활동중 발생한 해양사고이다. 이에 동해해경은 대형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박 이동 및 대피명령을 지난해 최초로 발령하는 등 강력한 예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8일에는 풍랑경보속 원거리 조업선 11척에 대해 최초로 선박 이동 및 대피명령을 발령했으며, 올해 2월 4일 원거리 조업선 2척에 대해 두 번째 선박대피 및 이동명령을 발령해 인명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이렇듯 선박대피 및 이동명령 등을 포함한 동해해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예방정책에 해양종사들도 적극 협조해야만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특히, 겨울철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박 출항전 철저한 장비점검과 기상예보 확인이 필수적이다. 해양활동중에는 장비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하며 무리한 해양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불필요한 전원 차단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 등 해양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리고, 조업시 어선 선단(공동조업)을 구성하고 원거리 조업시 위치보고(조업위치통보)를 철저히 하는 등 관련 법규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더불어 원거리 조업선은 출항 전 각 파출소에서 진행하는 예방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기상 악화 시에는 피항 권유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것은 해양종사자들이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다. 동해해경은 경험해보지 못한 기상이변과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해역별 맞춤형 해양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정책만으로 모든 해양사고를 막을 수는 없기에 해양종사자들은 자연재해로부터 스스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할 때 이다. 작은 예방이 큰 사고를 막는다. 자연재해는 피할 수 없지만, 철저한 대비와 안전수칙 준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해양종사자 등 관련된 모두가 해양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통해 보다 안전한 해양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 종합
    • 기고/칼럼
    2025-02-17
  • 춘천교육문화관 2025년 문화활동 동아리 운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춘천교육문화관(관장 김선인)은 2025년 3월 4일(화)부터 12월 19일(금)까지 문화활동 수강생 및 수료자로 구성된 ‘문화활동 동아리’ 12개를 운영한다. 문화활동 동아리는 지역 학생, 학부모, 일반성인에게 능동적인 평생 학습 활동을 통한 자생적 발전 가능성을 열어주고, 지식 나눔을 통해 교육 기부 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문화활동 동아리는 최소 8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해 매주 화~금(09:00~18:00) 지정시간에 활동할 예정이다. 또 동아리별로 문인화, 산수화, 한문서예, 한글서예, 컴퓨터, 문학회, 전래놀이. 세라믹 아트, 바느질 공예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김선인 관장은 “문화활동 동아리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예술, 인문, 교양 등 배움과 함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활동 동아리 관련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 문화활동팀 담당자(☎ 033-258-2513)에게 문의하면 된다.
    • 종합
    • 교육
    2025-02-16
  • 강원도립대학교, 지역주민과 함께 혁신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5년 2월14일(금) 대학내 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 교육 성과공유’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창의융합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기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결과를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봄의 향을 선물하는 디퓨저 만들기 △복을 기원하는 럭키 도어 벨 만들기 △추억을 담는 포토 마그넷 만들기 △발렌타인을 맞이해 달콤한 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 한 해 동안의 교육 결과물을 전시하는 부스도 마련해 참가자들이 직접 교육의 성과를 확인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지역 제조 창업자를 위한 △3D프린터 및 금형 제작 지원 △AI 드론 활용 신기술 특강 △주니어 드론 캠프 △메이커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지역 기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성과 공유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결실을 확인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창의적 인재 양성과 기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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