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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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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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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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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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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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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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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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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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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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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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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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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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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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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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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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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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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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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 대입박람회 성황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혁)은 2025년 7월11일(금)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고교학점제 · 대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철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주관한 행사로,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대학 진학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철원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박람회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고3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58개 부스를 운영하며,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을 위한 전공계열별 1:1 상담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진학전문지원관과의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과 성적관리방법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국방 관련 진로상담도 진행했다. 이와함께 고교학점제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1학년 학생들을 위한 ‘2028 대입 준비 방법’ 특강도 마련해 학생들에게 향후 진로와 대입 준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강원도 소재 4년제 대학 8개교와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 15개교가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으며, 대학 학과체험 부스와 4차 산업 관련 체험 부스도 마련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와 학습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철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철원 지역 학생들이 진로와 학습에 대해 폭넓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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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 대입박람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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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7월12일(토)부터 8월15일(금)까지 약 한달간,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2025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 웰니스 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5개 시군(원주, 동해, 영월, 평창, 정선)과 7개 치유관광 시설, 관광지, 전통시장 등이 함께 참여해 여름철 치유 여행의 장으로 펼쳐진다. 치유관광(웰니스)은 신체적 · 정신적 · 사회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여행으로 온천 · 명상 · 요가 · 건강식 등을 체험하며 웰빙과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관광형태를 말한다. 이에 ‘강원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시군별로 ‘치유관광(웰니스) 위크’을 운영, 힐링 프로그램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동해 위크(7.12.~18.)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에서의 명상과 싱잉볼 체험 ▲원주 위크(7.19.~25.) 오크밸리리조트의 숲 체험 · 키즈요가 · 페어웨이런, 뮤지엄산의 여유명상과 음악테라피 ▲정선위크(7.26.~8.1.) 로미지안가든의 워킹테라피, 하이원리조트의 숨&온 프로그램, 정선 5일장 아리터에서의 디톡스 워터 만들기체험 ▲영월 위크(8.2.~8.) 하이힐링원의 나무도마 우드버닝 체험 ▲평창 위크(8.9.~15.) 모나용평의 요가 · 명상 프로그램과 대관령 삼양라운드힐의 고원초지 워킹테라피 등 도심을 벗어나 청량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한여름 힐링 여행이 될 전망이다. 또 이번 축제(페스타)에서 다양한 치유관광(웰니스) 체험과 함께 프로그램별 할인, 기념품 증정, 연계 관광지 할인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강원만의 차별화된 치유관광(웰니스)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힐링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량한 숲과 고원지대가 선사하는 독특한 풍경이 어우러져 전국 최다 치유관광(웰니스) 명소(한국관광공사 선정 ‘우수 웰니스 관광지’ 전국88개소 중 13개소)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치유관광(웰니스) 여행지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웰니스 · 의료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4억5천만원을 확보했고, 2024년 한 해 동안만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관광객이 약 45만명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동준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는 ‘강원 방문의 해’와 함께 강원이 치유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한여름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과장은 “지속적인 치유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원을 글로벌 관광 수도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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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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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농촌활력촉진지구 조례 개정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2026년 7월11일 소관 상임위인 농림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정하는 농촌활력촉진지구의 지정 최소 면적이 삭제돼 보다 적극적인 지정을 통해 농촌활력을 촉진하고 민간투자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 기존 3만제곱미터 이상이었던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최소 기준을 삭제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농촌활력촉진지구의 지정은 강원특별법에 따라 농촌의 활력과 공간의 재생, 낙후지역의 개발 등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부여된 권한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승인 없이 농촌활력촉진지구내 농업진흥지역을 지정, 변경 또는 해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경우 농업진흥지역의 해제는 3년간 4,000만제곱미터 이내로 할 수 있다. 강원특별법에 따른 농촌활력촉진지구의 지정 요건을 보면 ▷ 인구감소 및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응해 농촌활력과 공간재생이 필요한 지역일 것 ▷ 도로ㆍ철도 등 교통접근성의 개선이 필요하거나 민간투자를 유치할 만한 잠재력을 보유할 것 ▷ 지역경제 활성화, 낙후지역 개발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공익성을 갖출 것과 함께 ▷ 조례로 정하는 요건을 갖출 것으로 규정하고 있어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했다. 해당 조례는 ▷ 지역특화산업 또는 농촌공간재생을 통해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 가능할 것 등에 해당하거나 ▷ 지정할 면적이 3만제곱미터 이상으로 난개발 우려가 없는 지역일 것 ▷ 개발행위로 인하여 주변의 환경ㆍ경관ㆍ미관ㆍ문화재 등이 크게 오염되거나 손상될 우려가 없는 지역일 것의 내용을 그 지정 조건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특례가 시행된지 약 1년이 경과했으나 그동안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돼 해제된 농업진흥지역의 면적은 약 115만 제곱미터로 전체 해제 가능한 면적인 4,000만제곱미터의 2.9%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개정은 기존에 3만제곱미터 이상으로 설정했던 최소 지정면적 기준을 삭제해 그 이하의 면적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기획행정위원회 박대현 의원(사진)은 “강원특별법 특례는 그 존속기한이 정해져 있고 기한이 만료되기 전에 운영성과 등이 평가되는 만큼 자칫 활용 미비로 인해 특례가 종료될 수 도 있다”며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보다 적극적인 농촌활력촉진지구의 지정과 농업진흥지역의 해제가 이루어져 우리에게 주어진 권한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7월17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6월까지 농촌활력촉진지구 3차 지정 신청을 받았고 9월 최종 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개정된 면적 규정에 따른 지정은 조례 시행 이후부터 지정되는 농촌활력촉진지구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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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농촌활력촉진지구 조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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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모빌리티 특성화고추진 업무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횡성군(군수 김명기),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영택), 갑천고등학교(교장 권상문)는 2025년 7월11일(금) 오전 10시, 횡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산업 맞춤형 특성화고(이하 강원모빌리티고) 추진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명기 횡성군수 △심영택 횡성교육장 △권상문 갑천고학교장 △이영욱 도의회교육위원장 △김학배 교육국장 △권명월 행정국장 △이달환 행정복지국장(횡성군) △전재도 경제산업국장(횡성군) △강성춘 교육과장(횡성교육청) △장성수 행정과장(횡성교육청) △이은영 학교운영위원장(갑천고) △조창호 동문회장(갑천고) △최성희 갑천면장 △정봉교 번영회장(갑천면) △지역 정관계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이번 협약은 횡성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발맞춰, 지역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이를위해 일반고인 갑천고를 전국 단위 학생 모집이 가능한 특성화고로 유형 전환하고, 이모빌리티 전문학과를 신설해 미래 자동차, 자동화 로봇, 첨단 드론 · 항공분야 등으로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모빌리티고는 이모빌리티과 단일 학과 체제로 학년당 2학급 40명, 전교생 120명 규모로 운영한다. 특히 주요 협약 내용으로 △강원모빌리티고 최첨단 실습실과 최신식 기숙사 신축을 위한 행 · 재정적 지원 △우수 학생 유치 및 모빌리티 기술인재 배출 지원 △지역산업 연계 전문 교육과정 개발 운영 △졸업생들의 지역 내 취업 및 정주 기반 조성 △강원모빌리티고 개교 준비 및 발전 협의체 운영 등으로 모빌리티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또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문 기관 연구 용역 △지역 주민 설명회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학과개편 심사 △실습실과 기숙사 신축을 위한 행 · 재정적 절차 등을 거쳐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업무 추진의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횡성군은 2024년 7월 ‘국토교통부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선정에 이어, 이달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영지구’까지 지정되면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강원모빌리티고를 졸업한 우수한 학생들의 취업과 정주 기반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모빌리티고는 지역 산업과 지자체, 교육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만들어낸 이상적인 직업교육 모델”이라며, “이러한 협력 구조를 통해 미래 산업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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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모빌리티 특성화고추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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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강원도의원, 공공비축미 매입확대 및 군납체계구축 촉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도의원(철원군 1/농림수산위원회)은 2025년 7월11일 실시된 제339회 임시회 농정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그간 지역농협과 농가들을 어렵게 했던 쌀 재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역 농협RPC와 농가의 숨통이 트이는 성과를 강조했다. 김정수 의원은 “그간 쌀 재고 문제로 인해 지역농협들의 영업 손실이 심각했으나, 농정국의 공공비축미 대량 확보 정책 덕분에 숨통이 트였다.”며 “지역 농가를 위해 힘써 준 농정국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다만, 아직 쌀 재고가 남아 있는 만큼 2026년 공공 비축미 매입 사업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30% 이상 감소한 접경지역 군납 물량 실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한기호 국회의원이 발의한 군(軍) 급식 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도정도 이에 발맞춰 군납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군(軍) 급식 물량 회복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수 도의원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서도 새로운 시장 개척과 판로 다변화에 힘써 달라”며 접경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정부의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적에 따르면 총 28,375톤 중 철원군 매입량은 7,488톤으로 전체의 2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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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강원도의원, 공공비축미 매입확대 및 군납체계구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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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가보훈부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5년 7월10일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강원센터 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7명의 제대(예정)군인이 참여했으며,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강원센터 멘토가 운전직 공무원의 실제 취업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메타강원컨설팅 대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입사지원서 작성하기’ 특강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제대군인 지원제도와 국가보훈제도에 대한 안내, 담당 상담사와의 1:1 맞춤형 취업상담 등이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을 위해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취업 지원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크숍 일정 확인 및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예정)군인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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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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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고교-대학연계 학점인정체제’ 공동관리위 발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7월9일(수),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도내 11개 대학과 함께 ‘고교 - 대학연계 학점인정 체제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위원회’(이하 공동관리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고교 - 대학 학점 인정과목’은 고교 심화 과목으로서 대학의 전문성에 기반해 제공하는 교육 내용 중 고등학교 단계에 해당하는 내용을 선별하여 새롭게 구성한 과목을 말한다. 또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고등학교 학점은 물론, 해당 대학에 진학할 경우 대학 학점으로도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 체제 도입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역 대학 진학과 연계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가 도내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공동관리위원회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동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학교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세경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등 도내 11개 대학이 참여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시기의 학생들이 진로 · 적성에 따라 더욱 다양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당 대학에 진학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어 진학에도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강원지역의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는 여건을 마련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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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고교-대학연계 학점인정체제’ 공동관리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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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 2025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태윤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은 2025년 7월9일 오후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식 및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상식은 보훈문화 확산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에 기여한 대외인사 등 총 13명에게 국가보훈부장관 표창(4),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1), 서울지방보훈청장 표창(2),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1), 강원서부보훈지청장 표창(5)을 수여했다. 또 신규로 등록된 국가 유공자 및 유족 5명에게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해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정백규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강원서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분들을 국민과 함께 더욱 예우하고 국가수호의 역사와 정신이 미래세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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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 2025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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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폭염 고위험 건설현장 집중점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는 2025년 7월9일(수)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아야진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의 폭염 · 질식재해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내 옥외작업 진행 시 폭염 재해예방 조치 여부, 건축물 내부 방수 및 도장 작업 시 질식 재해 예방 조치 등 여름철 취약시기 재해 우려 구역 및 사고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현장 관리자와 노동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대 기본수칙을 전파하는 등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종석 강원동부지사장은 “최근 무더운 날씨의 지속 및 질식사고의 발생에 따라 건설현장 관리자, 노동자 등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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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폭염 고위험 건설현장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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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서면대교 건설공사 7월8일 입찰 공고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4월 무응찰로 유찰됐던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상승분 31억원을 반영해 7월8일 공고됐다고 밝혔다. 도는 당시 유찰 원인을, 2022년 기준 단가를 적용한 낮은 총사업비가 최근 원자재 상승 등에 따른 적정한 공사비를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기획재정부 및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물가 변동분을 반영해 총사업비를 증액했다. 이번 조정으로 서면대교 건설공사의 총사업비는 1,115억원으로 확대됐으며, 입찰의 현실성과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서면대교는 레고랜드(중도)와 서면을 잇는 총연장 770m의 교량으로, 완공 시 춘천역~서면 간 이동시간이 기존 25분에서 7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제2경춘국도와 연계된 교통축으로서, 춘천시 도심 교통체계 재편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입찰 공고는 적정 공사비 반영을 통해 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입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우수한 시공사가 많이 참여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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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서면대교 건설공사 7월8일 입찰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