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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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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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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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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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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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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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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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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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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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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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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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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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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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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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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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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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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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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평생교육사 현장실습과정 수강생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지역 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평생교육사 실습 과정 수강생 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그동안 양양군은 평생교육사를 양성할 수 있는 실습처가 없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군민들이 강릉이나 속초 등 인근 지역의 평생학습관이나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양양군은 군민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평생교육사 현장실습 과정을 마련했다. 특히 이를 통해 평생교육사를 꿈꾸는 예비 전문가들에게 실무 역량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습 과정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모집 정원은 5명으로 선착순으로 선발되지만, 필요할 경우 연중 추가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양양군민이거나 관내 직장인으로, 평생교육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해 필수과목 5개 이상을 이수하고, 재학 중인 평생교육사 양성기관에서 현장실습 과목을 수강 신청한 상태여야 한다. 현장실습은 실습생들이 평생교육 현장에서 직접 실무를 경험함으로써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친 참여자는 평생교육사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향후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또 평생교육 관련 행정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학습자 관리 및 교육 지원까지 담당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실습생들은 평생교육사로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실습 과정에서 먼저, 평생교육의 개념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양양군이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기관들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또, 공문서 작성과 사업 예산 편성 등 행정 실무를 익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실무 실습 단계에서 실습생들이 지역 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분석하고, 학습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프로그램이 기획된 이후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도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흐름을 경험한다. 심화과정에서 실습생들이 실제 학습자 관리와 강사 운영,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개선 방안 마련 등 보다 깊이 있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유관기관 방문과 평생교육 관련 행사 참석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및 전국의 다양한 평생교육 사례를 접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장실습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교육체육과(양양군 평생학습관) 평생교육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양양군은 이번 실습 과정을 통해 평생교육사를 꿈꾸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실무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평생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양양군이 직접 평생교육사를 양성하는 의미가 있다”며, “전문성을 갖춘 평생교육사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평생학습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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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평생교육사 현장실습과정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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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건설현장 대형사고예방 특별안전점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 건설보건부장 이성헌)는 2025년 3월14일(금) 자원~우지간 도로개설공사 건설현장의 대형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토공구간 절토작업 및 토사반출 작업 진행中으로 건설기계·장비(굴착기 등)의 안전조치 여부, 해빙기 절토 작업 시 붕괴 방지를 위한 작업계획서 작성 및 안전성 검토 등 건설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안전조치 점검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지난달 14일 부산 기장군 건설현장 화재사고, 같은달 25일 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붕괴사고 등 최근 대형 사고 발생으로 인해 건설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김종석 강원동부지사장은 “최근 대형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건설현장 관리자, 근로자 등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조치이행 여부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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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건설현장 대형사고예방 특별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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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관현 위원장, 영월~삼척고속도로사업 조속추진 촉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은 2025년 3월14일 (금)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영월~삼척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주민의견을 수렴한 노선확정을 촉구했다. 문 위원장은 ‘영월~삼척고속도로는 강원도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동서 6축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지난 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것은 도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균형발전 논리가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이 강원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SOC 사업으로, 약 5조6천억원이 투입되며 생산유발효과 약 11조7천억원, 고용유발효과 약 4만8천명,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4조7천억원 등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위원장은 “현재 계획된 노선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정선과 태백 등 일부 지역의 접근성이 떨어져 폐광지역 소외 문제가 여전히 남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 도와 시군의 협력을 통한 △철저한 예타 후속 절차 준비 △공사 구간별 동시 착공을 통한 조기착공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최적 노선 선정을 주문했다. 문 위원장은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꿈과 희망을 연결하는 길이자,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했던 폐광지역의 영광을 되살리는 희망 프로젝트”라며 “강원 남부권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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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관현 위원장, 영월~삼척고속도로사업 조속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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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재구조화사업 조기착공촉구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2025년 3월14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 지방도 재구조화사업의 예산확보와 조기착공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도의 지방도 재구조화사업은 도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핵심과제로 17개소에 1,839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나 현재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재 총 17개소의 사업구간 중 7개소는 설계 완료 이후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고, 3개소는 설계 조차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예산은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에만 50억이 투입될 뿐 나머지 구간은 예산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춘천과 화천을 잇는 407호선 거례지구 지방도 재구조화사업 역시 2023년 12월이 이미 설계가 완료됐지만 올해 예산이 한푼도 반영되지 못해 언제 착공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박 의원은 “이 가운데 가장 높은 2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방도 407호선 거례지구 재구조화사업의 경우 해당 구간의 특성상 교통량이 많고, 도로 폭이 협소하며, 급커브 구간이 많아 위험도가 높다”며 착공이 시급함을 주장했다. 또 “화천 인구의 50배가 넘는 연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산천어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해당 구간에 많은 교통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결국 지역의 접근성을 낮추고 관광 수익의 증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지적했으며, “해당 지역의 도로를 이용하는 군 작전 효율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지방도 재구조화사업은 우리 도의 열악한 교통망을 개선하고 나아가 균형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고, 현재 도의 지역내총생산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설업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지방도 재구조화사업으로 도내 건설업체의 장기적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와 건설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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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재구조화사업 조기착공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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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상생도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3월14일(금) 오후 2시 평창 계촌초등학교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및 교육발전특구 업무담당자들과 교육발전특구 교류협력을 위한 우수학교 탐방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지광천⋅최종수 강원도의회 의원,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이창열 군의원 및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해 평창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교류 협의회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성과 공유 및 시사점 도출 △교육발전 전략수립을 위한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을 위한 상호 중장기 발전 방안 모색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또 계촌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계촌별빛오케스트라 운영 등 시골 작은학교의 교육 혁신과 마을과의 상생으로 주목받고 있는 학교로, 인천교육청은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방과후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양 기관이 교육발전특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호 교류를 강화할 것”이며, “미래 세대를 위한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2월과 7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강원에서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화천군 등 10개 시․군이 △인천에서 강화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선정된 시․군은 3년간 특별교부금 형태로 교육부로부터 매년 30억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지자체 대응 자금 및 가용 재원을 활용해 사업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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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상생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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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강원도의원, 쌀 재고처리-축산악취 대응책 촉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정수 의원(철원1)은 2025년 3월13일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쌀 재고 처리ㆍ악취개선ㆍ접경지역 종합활성방안 등 자치도 현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정수 의원은 몇 년째 반복되는 쌀 재고량 처리에 관해, 2차 가공 산업 육성과 쌀 자급량 부족 지역의 쌀 공급을 도내산 쌀로 대체하는 방안을 집행부에 요청했으며, 여전히 타 시도 쌀 사용 비율이 높은 산하 기관과 지자체에서 도내 쌀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권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질적인 축산악취 저감과 관련, 기존 도내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 외에도 경기도에서 넘어오는 악취로 인해 고생하는 철원 주민들을 위해 악취저감사업 예산 확대 및 주기적인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접경지역과 관련, 10여년째 방치되고 있는 철원평화문화광장의 활용을 위한 방안마련과 접경지역내 체류형 관광이 미흡함을 지적하며, 철원 미디어파사드 등 조명을 활용한 야간관광이 체류형 관광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접경지역이 부대해체에 따라 인구 유출 및 지역 붕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북한의 오물 풍선ㆍ확성기 소음 등 대남 도발의 피헤가 급증함을 언급하며, 경색된 남북 관계로 사용이 저조한 ‘남북협력기금’ 예산을 접경지역 기반 구축에 적극 활용해 붕괴 위기를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정수 의원은 ‘인구 200만 경제 100조 사통팔달 강원도’라는 도정 슬로건이 성공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접경지역의 활성화가 필수 조건임을 강조하며, “희생의 땅에서 성장의 땅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도정에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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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강원도의원, 쌀 재고처리-축산악취 대응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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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철 강원도의원, 도로관리-육아기본수당 홍보대책 촉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도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2025년 3월13일(목)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강원도 도로관리 및 육아기본수당 홍보 대책 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3년간 도가 관리하고 있는 도로의 굴착허가 현황을 보면 총 185건에 총 304km에 이른다며 직접 확인한 결과 준공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도로의 포장 파손으로 요철이 발생했고 도색이 완료되지 않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3년간 도로관리사업소의 휘도 검사 건수는 753건으로 그중 128건이 불합격됐고 이 중 76%에 해당하는 97건이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재검사를 받지 않았다며 97건의 공사 중 52건의 공사가 휘도검사 성적서 없이 준공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25건의 공사는 도에서 발주한 공사로 도내 도로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휘도검사 성적서는 준공검사를 받을 때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이를 제출하지 않은 공사가 준공인가 되는 것은 심각한 위법사항에 해당된다며 도로관리사업소에서 휘도 검사를 받지 않은 97건의 공사에 대해 조사하고 위법 사항 발견 시 전면적인 감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함께 이 의원은 육아기본수당과 관련,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출산율이 전국 광역시·도중 감소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홍보의 부족으로 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강원도는 전국 광역시·도중 유일하게 자녀 1인당 1억원을 지급하는 곳이라며 이 중 육아기본수당의 경우 자녀 1명당 약 2800만원을 지역 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하는 전국 최고의 출산지원정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홍보예산은 2022년 2억원, 2023년 8천만원, 2024년 3천만원으로 점점 줄고 있으며 홍보 방법 또한 뉴스, 기사, 홍보물 등 기존의 홍보 방법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홍보예산의 확보 및 채널의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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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철 강원도의원, 도로관리-육아기본수당 홍보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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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섬강고등학교 3월17일부터 대면수업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원주 섬강고등학교가 2025년 3월17일(월)부터 대면수업을 정상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섬강고등학교는 개교 후에도 마무리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원격수업을 실시해 왔으나, 최근 소방 완공검사와 건축물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학생들이 교실에서 정상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3월7일(금) 원주소방서 소방 완공검사와 12일(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철저한 현장 점검을 마친 뒤 13일(목) 건축물 임시사용승인을 받았다. 신경호 교육감은 “그동안 원격수업으로 학습에 임해 준 학생들과 협조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섬강고등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현주 섬강고등학교 교장은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대면 수업을 결정했다”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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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섬강고등학교 3월17일부터 대면수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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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1회 추경 재정건전성 중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준비 중이며, 악화된 재정여건에서 한정된 재원으로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방안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예상 세입은 약 1,400억원으로 세출 수요는 2,000억원을 크게 밑돌아 재정 부족이 예상된다. 특히, 시설사업비만 1,100억원 이상으로 예상해 세출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최근 재정여건은 악화되고 있는데다 국세 감소 추세로 인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고교 무상교육 특례 일몰 연장 여부도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전입금(2025년 종료),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2026년 종료), △균형발전특별회계 시도전환사업 보전분(2026년 종료), △국가사업 이양 전환사업 보전분(2026년 종료) 등 재원 일몰이 예정돼 있어 중장기적인 재정 위기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와함께 보통교부금 역시 2021년 28,385억 원(증 14.8%), 2022년 37,773억 원(증 33.1%), 2023년 36,141억 원(감 4.3%), 2024년 30,798억원(감 14.8%), 2025년 31,333억원(증 1.7%)으로 지난 2년 새 급격히 감소했다. 반면, 물가상승에 따른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의 지속적인 상승과 함께, 늘봄학교, 디지털 교육 전환 등으로 인한 교육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40~50년 이상 경과된 학교의 개축 수요가 집중되고 있으며, 황사 등 대기질 오염으로 인해 실내 체육시설 수요 증가와 함께 특수교육원, 유아놀이 체험장 등 사회적 교육수요 대응을 위한 시설사업 수요는 5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했다. 여기에다 시설사업 수요 증가에 따라 시설사업비도 2021년 3,079억원, 2022년 5,292억원, 2023년 6,773억원, 2024년 7,773억 원, 2025년 8,768억원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지난해 기금 3,207억원을 사용하였으며, 올해에는 5,868억 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하지만 한정된 기금마저 바닥을 보이고 있어, 더 이상 기금에 의존하는 재정 운용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또 2023년 이후 시작된 대내외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안정적 성장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일몰 재원 대비와 증가하는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철저한 재정 운용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긴축재정으로 운용해 기금 사용을 최소화하고 미래 재정 불안정성에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불요 불급한 사업과 경비를 과감히 축소·조정해 한정된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형희 예산과장은 “재정 운용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불요 불급한 예산은 축소할 것”이라며, “경제 상황과 내국세 추이 등을 예의 주시해 교육재정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내부 조정협의회 등을 거쳐 제337회 강원특별자치도의희 임시회에 심의·의결을 위해 4월 말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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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1회 추경 재정건전성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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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보안관 확대강화요구’ 입장 발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가 ‘학교보안관 확대강화 요구’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입장을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3월12일 밝힌 입장문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학생보호인력을 배치하기 위해 2023년부터 ‘배움터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 수 100명 이상 초·중·고 학교당 1명을 배치하는 학교보안관에 비해 ‘배움터지킴이’는 학생 수에 상관없이 학교당 1∼2명을 지원하고 학생 수 600명 초과 시 4명까지 배치할 수 있어 학생보호인력 지원측면에서 학교보안관보다 더 강화됐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배움터지킴이’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책임감 있는 봉사활동으로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동안 학생 수가 100명 미만이어서 학교보안관이 배치되지 못했던 도내 대부분의 소규모 학교까지 학교보호 인력을 지원할 수 있어 모든 학교의 안전망이 강화된 만큼 학교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 ‘배움터지킴이’ 사업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완을 통해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2025학년도 ‘배움터지킴이’ 사업 신청 현황은 244개교, 525명이며 현재 위촉이 진행중이며 학교보안관은 올해 3월1일자 기준 201개교에 201명이 배치돼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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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보안관 확대강화요구’ 입장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