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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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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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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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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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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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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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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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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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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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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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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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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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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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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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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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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헌 의원, 최근 5년간 공공임대주택 자살 417건, 고독사 329건 발생
- "영구임대주택 입주세대중 독거세대 77.15%, 독거세대 중 65세 이상 고령자 62.57%" "주거복지사 인원을 확충하고, 정부 및 산하기관 효과적 연계대응 시스템필요"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최근 5년간 공공임대주택에서 발생한 자살과 고독사는 총 74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3선)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9년부터 2024년 6월 최근까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자살이 417건, 고독사가 329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공임대주택 중 생계취약계층인 수급자, 장애인 등이 주로 입주하는 영구임대주택의 경우, 2024년 6월 현재 독거세대는 111,529세대(77.15%)로 2019년 102,616세대(68.92%)에 비해 그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독거세대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 세대 역시 2019년 58,025세대(56.55%)에서 2024년 6월 69,787세대(62.57%)로 함께 증가하고 있어 자살 및 고독사 발생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LH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의 자살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 취약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사업을 추진해 2022년까지 15개 단지 내 전문인력(주거복지사)를 배치해 운영했다. 또 2023년부터 국고보조금의 지원을 받아 배치 규모를 대폭 확대해 주택관리공단(주)에 위탁사업 형태로 현재는 500세대 이상 영구임대주택 111개 단지에 주거복지사 112명이 배치된 상황이다. 그러나 주거복지사 1명이 관리해야 하는 세대가 평균 1239.5세대에 달하고, 평균보다 높은 세대를 관리해야 하는 단지도 47개 단지나 되는 등, 주거복지사의 업무 강도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해, 복지 사각지대를 제대로 해소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송기헌 의원은 “주거복지사의 인원 확충은 물론, 일괄적인 주거복지사 배치가 아니라 세대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자살 및 고독사 위험에 있는 입주세대를 위해 정부 및 산하 기관이 효과적인 연계 대응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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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헌 의원, 최근 5년간 공공임대주택 자살 417건, 고독사 329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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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
- "최우수기관-강원관광재단,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강원디자인진흥원" "최우수기관장-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강원신용보증재단, 강원관광재단"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가 도 2024년 산하 17개 출자 ‧ 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9월19일(목), 제4차 출자 ‧ 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2023년 실적) 출자 ‧ 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심의 · 확정했다. 이번 출자 ‧ 출연기관 평가는 도 산하 24개 기관 중 개별법에 의해 평가를 실시하는 7개 기관을 제외한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S등급은 3개, A등급은 6개, B등급은 3개, C등급은 3개, D등급은 2개 기관이었다. 특히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강원관광재단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또 작년 평가 결과 대비 등급이 상향한 기관은 5개로 전년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던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설립 이래 최초로 S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함께 강원문화재단은 B등급에서 A등급으로, 2018평창기념재단, 강원혁신발전지원센터, 태백가덕산풍력단지(주)는 각각 C등급에서 B등급으로 한 등급씩 상승했다. 그러나 2023년 대비 등급이 하향한 기관은 3개 기관으로 강원문화재연구소가 B등급에서 C등급으로 한 등급 하락했으며, 강원연구원은 A등급에서 C등급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여기에다 ㈜강원중도개발공사는 C등급에서 한 등급 하락하며, ㈜강원심층수와 함께 최저 등급인 D등급을 받았다. 더 나가 출자 ‧ 출연기관장 평가는 도 산하 24개 기관 중 지분율 50% 미만의 출자기관장, 공무원 기관장, 개별법에 의해 평가를 받는 기관장, 근무기간이 3개월 미만인 기관장을 제외한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S등급은 3개 기관장, A등급은 7개 기관장, B등급은 2개 기관장이다. 이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기관장(원장 이은영)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강원신용보증재단 기관장(이사장 김기선)과 강원관광재단 기관장(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해 A등급에서 S등급으로 한 등급 상승하며 최우수 기관장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강원테크노파크 기관장 등 7명이 A등급을 받았으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기관장과 강원문화재연구소 기관장이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B등급을 받았다. 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기관장 및 임직원의 보수(성과급) 지급 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부진 기관(C, D등급)에 대해서는 경영개선 컨설팅 및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3년 연속 부진기관에 대해서는 경영진단을 통해 강도 높은 조직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매년 전문기관에 위탁해온 출자 · 출연기관 경영평가를 올해부터 도 직접 평가로 전환하고, 교수 · 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23명의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기관별 서면심사, 현장평가, 이의신청 등을 거쳐 17개 기관 및 12개 기관장에 대한 평가를 완료했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도정가치를 반영해 출자 · 출연기관 책임경영 및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2025년 경영평가 지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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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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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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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 환경정화활동 펼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수도통합운영센터(센터장 오윤열)는 2024년 9월19일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일환으로 정선군 조양강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정화활동은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이하 ‘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조양강변에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강변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번 정화활동은 하절기 하천 범람으로 떠내려 오는 생활폐기물과 야영객 ․ 낚시꾼들이 버리는 쓰레기, 폐플라스틱 등 강변 쓰레기를 수거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와함께 정선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뿐 만 아니라 센터장 및 부장까지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윤열 센터장은 “조양강은 지역생태계와 주민들에게 중요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남부권(영월, 정선, 평창, 태백)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는 주요 상수원이 되는 강변의 환경보전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2024년부터 ‘강(River)을 청소(Rubbing)한다.’ 의미로 강변 야영지, 낚시터 등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강변 정화활동인 ‘러빙리버(Rubbing River)’ 캠페인을 정선수도사업소와 함께 진행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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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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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 환경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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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강원지방병무청, 산업기능요원 우수복무사례 소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병무청은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의 연구개발(전문연구요원), 제조 · 생산(산업기능요원) 또는 해운업체 등의 선박에 승선(승선근무예비역)하며 일정 기간 복무하면 병역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인정하는 산업지원제도가 있다. 2024년 9월20일(금) 강원지방병무청(청장 김동욱) 에 따르면 산업지원제도는 국가 중점육성분야 중심의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청년의 시기에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병역의무가 사회 경력 단절이 아닌 미래로 발전되어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산업체에서 근무중인 사람으로서, 병역지정업체장에게 편입원서를 제출하고 병역지정업체의 장은 업체별 배정인원 범위 내에서 추천대상자를 결정하여 관할 지방병무청장에게 편입원서를 제출한다. 특히 편입요건 등 확인은 병무청 누리집 > 병역이행안내 > 복무제도 > 전문연구, 산업기능요원에서 검색하면 된다. 산업기능요원은 현재 전국적으로 6,250여개의 병역지정업체에서 14,300여명이 복무하고 있으며, 그 중 강원영서지역에 60개 업체에서 165명이 복무하고 있다. 특히 병무청은 권익보호 상담관 제도 운영 및 고용노동부 합동 실태조사실시 등을 통해 산업기능요원이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안전하고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마친 후에도 계속해 병역지정업체에서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 우수 복무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 주인공은 바디텍메드(주)에 근무하고 있는 조대호 씨(25). 바디텍메드(주)는 코로나19 등 감염병과 함께 심장질환, 암, 자가면역질환 등 각종 질환의 진단기기를 제조하는 의료용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2013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돼 현재 5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다. 조씨는 원주에 소재한 바이오 · 의료기기 분야의 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의료기계를 전공해 재학 중 의료전자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어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하기 위해 병역지정업체를 알아보던 중 주변 지인들의 추천을 통해 바디텍메드에 지원서류를 제출해 입사했다. 또 그는 2018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해 체외진단기기 생산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후 2021년 10월에 의무 복무를 마쳤다. 아울러 복무를 마친 후에도 기업부설연구소로 부서를 옮겨 계속 근무 중이며, 올해는 대학에도 진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조대호씨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는 기간이 현역병 복무기간 보다 길긴 하지만 일을 하면서 경력과 실무경험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퇴근 후에도 관련 서적을 찾아 공부하는 등 자기 개발을 할 수 있었다”며 “기계 관련 분야에 대해 깊이 공부하고 싶어서 대학에 진학했는데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보다 전문지식을 갖추어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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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강원지방병무청, 산업기능요원 우수복무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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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창업체험센터 창업체험교사연수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9월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한림대학교에서 도내 교사를 대상으로 ‘2024 강원창업체험센터 창업체험 교사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창업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진로연계교육과정,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창업가정신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한다. 또 미래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업 기본교육, 맞춤형 멘토링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최, 강원창업체험센터(한림대)와 영남대 주관으로 진행하며, 영동권과 영서권에서 각각 20명씩 총 40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아울러 이번 연수 프로그램으로 ‘미래를 바꾸는 혁신과 도전’, ‘창업 시뮬레이션’, ‘기업 브랜딩 발상의 전환’, ‘비즈니스 모델 설계하기’,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쓰기’, ‘스타트 업을 위한 IR 피칭 시뮬레이션’ 등 이론과 실습, 체험으로 구성하며, 총 6시간 동안 운영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창업체험 교사연수를 통해 변화와 혁신, 도전정신 등 창업가정신이 학생들에게 잘 전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창업체험을 넘어 실전 창업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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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창업체험센터 창업체험교사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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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교육지원청, 백일홍축제장 청렴플로킹 캠페인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은 2024년 9월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이틀간 평창백일홍축제 행사장 및 평창읍 일대에서 환경운동과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청렴 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하는 플로킹을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평창교육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평창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부터 △청렴 캘리그래피 공모전 △청렴 다짐 인증사진 찍기 △청렴 지문트리 만들기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청렴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금숙 교육장은 “청렴 플로킹 캠페인을 통해 평창교육지원청 직원 모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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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교육지원청, 백일홍축제장 청렴플로킹 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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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예술고등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 원서 접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강원예술고등학교(교장 장국철)는 2024년 9월30일(월)부터 10월10일(목) 16:00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정원은 △음악과 30명 △미술과 30명 △무용과 20명이며, 실기 전형은 10월18일(금) 09:00에 전공별 실기실에서 치러진다. 자세한 전형 일정 및 안내는 강원예술고등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입학 관리본부(☎ 033-650-2716)로 연락하면 된다. 장국철 교장은 “예술적 재능을 지닌 학생들이 본교에 입학해 전문예술인의 자질을 갖추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예술고등학교는 예술교육을 목표로 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서 전공별 이론과 실기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인의 소양을 습득하고, 다양한 공연 및 작품 전시 등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는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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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예술고등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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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주관 교복구매관계자 연수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9월23일(월) 춘천교육대학교 석우관 석우홀과 25일(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만남채 대강당에서 2024년 교복 학교주관구매 관계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중 · 고등학교 교복 착용 학교의 교장, 교복업무 담당 교사 및 계약업무 담당 주무관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복 학교주관구매제도 이해증진과 편한 교복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위해 마련한다. 또 이번 연수는 교복 입찰담합 예방교육을 위해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최영근 원장(춘천) 및 홍대원 상임위원(강릉)을 초빙해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구체적으로 △교복 입찰담합 유발 요인 △교복 입찰담합이 일으키는 문제 △교복 입찰담합 사전 예방법 △교복 입찰담합 사후 대처법 등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도교육청에서 지난 상반기에 진행한 학생 교복비 지원 내실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교복비 지원 및 교복 착용률 제고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도교육청에서 제작한 편한 교복 홍보 동영상 시청과 2025학년도 학교 교복비 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교복 학교주관구매 절차 및 교복 디자인 변경 등 편한 교복 추진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한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복의 형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라며, “디자인과 품질을 고려해 활동성, 편의성, 기능성을 갖춘 편한 교복을 학생들이 입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교육 가족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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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주관 교복구매관계자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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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웅 강원도의원, 도산하기관 일부 ‘억지 짜맞추기식’ 의혹 주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3년 추진한 산하 기관 통폐합이 일부 ‘억지 짜맞추기식’으로 강행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024년 9월19일(목) 정재웅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 춘천5)에 따르면 도가 부채비율이 2만%에 달해 ‘부실 출연기관’이라며 청산해 버린 공공기관의 부채가 오히려 반년여 만에 10억여원의 수익을 올리는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를 나타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 무리한 ‘짜맞추기식’ 상식밖 기관 통폐합 정재웅이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원도경제진흥원은 2023년 10월 구 강원도일자리재단을 사실상 흡수 통합하면서 1,103억원의 부채를 넘겨 받았다며 강원도는 2023년 3월 ‘출자 · 출연기관 정비 계획’을 통해 설립된지 2년밖에 안된 구 강원도일자리재단이 부채규모 1,103억원, 부채비율 21,974%에 달하는 ‘부실출연기관’이라며 정비 대상으로 선정하고 강원도경제진흥원과의 통폐합을 결정, 청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짜맞추기식’이라는 의혹은 바로 구 강원도일자리재단의 부채라고 지적된 1,103억원의 성격에서 비롯됐다며 해당 부채는 강원도가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목돈 마련과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한 ‘일자리 안심공제’사업의 공제부금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가입자에게 지급할 돈이지만 이를 단순히 ‘적자 성격의 부채’로만 해석한 것은 무리가 있는 것이라며 특히 공제부금으로 발생하는 이자는 부채 규모 증가가 아니라 수익으로 분류되고 있어 일반적인 기업 부채와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피력했다. □ 반년 만에 10억원 이자 수익 낸 1,000억원 규모 부채 구 강원도일자리재단의 부채라고 분류한 일자리안심공제 부금 규모는 2023년 3월 당시 1,103억원. 도일자리재단과 도경제진흥원이 통합된 이후 2023년 말 공제부금 규모는 1,267억원으로 10개월 사이 164억원이 증가했으며, 누적된 이자 수익 규모는 총 20억4,100만원이었으며 통폐합 7개월 후인 지난 6월 말 현재 공제부금 규모는 1,474억원으로 반년만에 207억원이 늘었고, 이자 수익 역시 30억3,200만원으로 9억9,100만원이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정 의원은 결국 강원도의 방침에 따라 도일자리재단을 흡수한 도경제진흥원은 통폐합 직후 20억원 규모의 누적 이자수익금을 확보한데 이어 6개월여 만에 10억여 원의 추가 이자 수익이라는 공돈을 거둬들였다고 평가했다. □ 활용계획없이 방치된 이자 수익도 문제 공공기관은 매년 확보된 예산을 통해 주어진 사업을 달성해야 하는 등 공공 자산을 적극 활용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1,500억원 규모의 안심공제부금으로 인해 발생한 30억~40억원(2024년 연말 예상시) 규모의 이자 수익은 7년여 동안 감독기관인 강원도의 무관심 속에 활용계획도 없이 현재 도경제진흥원의 통장에 현금으로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 역행하는 강원도 일자리정책 정재웅 의원은 “설립된 지 2년만에 청산된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안심공제부금 이자 수익이 재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면서 “공제부금을 2만%의 부채로 해석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듯 강제 통합시킨 것은 억지 짜맞추기 행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의 도내 안착을 위해 일자리정책의 중요성이 어느때 보다도 강조되고 있는데도 지난 정부와 도정의 핵심인 일자리 정책 지우기를 위해 상식밖의 기관 통폐합이 강행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2만%의 부채를 넘겨받은 도경제진흥원이 19일 발표될 기관평가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 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초 강원도가 2017년 도입한 ‘일자리 안심공제’는 매월 근로자 15만원, 기업 15만원씩을 부담하면 도 및 시 · 군이 20만원을 5년간 지원해 근로자가 총 900만원을 납입하고 만기시 3,000만원을 지급받는 사업으로 2023년 신규 모집을 중단하고, 기존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2028년까지 안심공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강원도가 중단한 안심공제 사업에 대해 기업과 근로자들의 요구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2024년 9월 현재 춘천, 원주, 강릉, 삼척, 홍천, 철원 등 6개 시 · 군이 도비 지원 없이 신규 자체 사업으로 안심공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여 해당 기관인 강원도의 입장표명 등 향방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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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웅 강원도의원, 도산하기관 일부 ‘억지 짜맞추기식’ 의혹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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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교육지원청–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협회, 업무협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양구교육지원청(교육장 임남호)은 2024년 9월19일(목) 오후 3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협회(회장 최경지)와 미래 청소년의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와 통일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평화통일 관련 사업(체험 ‧ 봉사활동) △군 내외 학습활동 지원 등으로 두 기관은 청소년의 통일 문화에 관한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임남호 교육장은 “두 기관이 한마음으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와 통일 인식 확산을 위해 협력해 기쁘고, 앞으로 학생들의 평화로운 미래건설을 위한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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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교육지원청–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협회,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