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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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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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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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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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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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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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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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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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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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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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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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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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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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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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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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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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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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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육정책 골든벨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진)은 2025년 11월18일(화) 오전 10시, 원주남산골 문화센터 진달래관에서 1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원주 학부모 교육정책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정책 골든벨은 원주교육지원청 학부모회협의회(상임대표 유효재)가 주관해 진행했으며,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교육정책을 ○/X 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풀어보며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가정에서 능동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신경호 교육감, 원강수 원주시장, 김동익 신평초 교장, 황경란 봉대초 교장이 영상 문제 출제에 참여해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원주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를 한층 더 풍성하게 진행했다. 김성진 교육장은 “학부모님들께서 자발적으로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골든벨 행사를 준비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생애주기별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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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육정책 골든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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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고소득 품종 해삼 종자 15만 마리 무상 방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2025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동해안 3개 시군(속초 내물치 ․ 고성 초도 ․양양 광진) 마을해역에 해삼 15만 마리를 무상 방류한다. 도는 지난 2011년부터 2025년까지 총 490만마리의 해삼을 방류하게 된다. 해삼은 해양 생태계에서 유기물 분해, 해저 퇴적물 정화 등을 통해 해양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어업인의 고소득 품종으로써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품종이다. ❏ 시군별 방류 일정 (천 마리) 방 류 일 시 시 군 어촌계 방 류 량 비 고 계 3개소 150 11. 18.(화) 11:00 양양군 광 진 50 〃 11. 19.(수) 14:00 고성군 초 도 50 〃 11. 21.(금) 11:00 속초시 내물치 50 〃 ※ 방류일정은 방류당일 기상 악화 등 해상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특히 이번에 방류하는 해삼은 동해안 앞바다에서 우량 어미를 확보해 채란 ․ 수정 및 사육과정을 걸쳐 자체 생산한 체중 1g 이상의 우량 종자로 방류 후 2~3년이면 상품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들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고소득 어패류 자원 조성을 위해 고부가가치 종자생산 기술 확보는 물론 지속적인 생산 ․ 방류 추진으로 어업인의 소득 증대 및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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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고소득 품종 해삼 종자 15만 마리 무상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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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약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전공탐색프로그램’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과 강원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안성훈)은 2025년 11월 14일(금)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약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전공탐색 프로그램(PharmFuture)’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학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학문적 기반과 직업 세계를 조기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또 학생들의 기초 진로 탐색 단계에서 약학 계열의 올바른 진학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에 이날 행사는 △약학 분야 기초 개념과 진로 흐름을 알려주는 오리엔테이션 △약학대학 교수진의 이해도 향상 특강 △약학에서 다루는 주요 연구 영역 소개 △생명과학 · 의약학 기초 실험 체험 △약학대학 재학생 멘토와의 대화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함께 실제 약국 환경을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들은 약학의 역할과 미래 전망, 의약품 개발 과정, 공공의료 및 보건 분야에서 약사가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 등을 설명하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고등학교 1학년 단계에서의 진로 탐색은 앞으로의 학업 선택과 대학 진로 설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약학이라는 학문적 영역의 매력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진로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깊이 경험하며 진로를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안성훈 학장은 “약학은 인류의 건강과 직결되는 학문으로, 기초 연구에서 사회적 실천까지 다양한 진로가 열려 있는 분야”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약학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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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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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약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전공탐색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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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 하반기「탄광유산 미래포럼」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1월18일(화) 영월 동강시스타 그랜드볼룸에서 2025 하반기 「탄광유산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원 폐광지역이 보유한 석탄산업 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공식 유산 등재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관계 기관과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김진태 도지사의 독일 등 유럽 방문을 계기로 구축된 ‘강원 미래산업 유럽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독일 보훔폐광연구센터 연구진을 초청했다. 또 강원 폐광지역 산업유산 보존과 활용 정책을 국제적 관점에서 논의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와함께 보훔폐광연구센터는 폐광지역의 대체 산업, 환경 관리, 산업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세계적인 폐광지역 전문 기관으로서, 강원연구원 산하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와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이번 포럼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유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재생 전략을 국제적 시각에서 점검하고,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광래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졸페라인처럼 산업유산을 문화와 예술, 관광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생시킬 경우, 폐광지역의 정체성 회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폐광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훔폐광연구센터 대표단은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원 폐광지역의 주요 산업유산과 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아울러 대표단은 영월 운탄고도 통합안내센터,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정선 마을호텔 18번가, 태백 순직산업전사위령탑 등을 둘러보고, 지역 관계자들과 탄광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현장에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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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 하반기「탄광유산 미래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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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강원관광서비스경진대회 제빵부문 대상 수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최종균, 이하 대학) 바리스타제과제빵과(학과장 최근표)는 2025년 11월14일(금) 평창에서 열린 ‘강원관광서비스경진대회 제빵부문’에서 대상과 은상 등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강원관광서비스경연대회는 관광서비스노련 강원지부에서 주최하며 올해 23회째를 맞았다. 또 관광 · 외식 · 서비스 분야의 현장역량을 강화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대회로, 지역 청년들의 산업 참여를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빵부문 대상(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은 대학의 채하은 학생이 수상했다. 채하은 학생은 강원 청정지역의 전통 식재료인 된장을 활용해 독창적인 충전물을 개발하고, 브리오슈와 크로와상을 응용한 프리미엄 제빵 메뉴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지역 특산물의 고급화와 새로운 식문화 제안이라는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은상에 서지우 학생이 ▲동상에 김가영 · 박희원 · 임지호 · 김하선 · 서한비 학생이 수상하며 학과 실습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청년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중점 목표로 운영했다. 여기에다 참가 학생들은 지역 농 · 수산물을 기반으로 관광지 판매가 가능한 메뉴 및 패키지를 함께 제안해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더나가 강원도립대학교 학생들이 선보인 창업형 메뉴는 리빙랩 수업의 결과물로 관광산업과 식품산업의 새로운 접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더불어 학생들의 작품 개발과 대회 준비에 ▲최근표 · 강소성 · 박지아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해 실습 중심 교육을 지원했다. 아울러 학과는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실무교육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현장 중심의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최종균 총장은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대학의 대표 리더 학과로 자리 잡았으며, 실전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역량과 교수진의 헌신이 만든 결과로, 앞으로 지역 관광산업과 식품 관련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입시 경쟁력 또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은 앞으로도 라이즈사업과 연계하여 지역특산물 기반 창업메뉴개발, 관광축제 연계 상품기획, 산업체 협력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음식관광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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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강원관광서비스경진대회 제빵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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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보는 그림책극장 공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연극으로 보는 그림책극장 <꼬꼬댁 꼬꼬는 무서워!>가 2025년 11월29일(토)~11월30(일) 오후 1시, 4시에 원주시 문막읍 후용리 소재 후용공연예술센터 교실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원작 그림책 <꼬꼬댁 꼬꼬는 무서워!>는 2005년 한국 최초로 ‘브라티슬라바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황금사과상’을 수상한 도깨비 작가 한병호의 대표작이자, 일본 아시아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그림책이다. 이에 깊디 깊은 산 속에 홀로 사는 ‘도깨비 심심이’가 친구를 찾기 위해 마을로 내려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아수라장 모험기를 다룬다. 특히 한국적 정서가 묻어나는 그림체가 생동감과 정감 있는 도깨비가 재미난 엉뚱함을, 도깨비와 사람들 그리고 동물들이 얽히고설킨 유쾌-통쾌한 스토리가 쉴 새 없는 웃음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또 그림책극장 <꼬꼬댁 꼬꼬는 무서워!>는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살아 움직이는 그림책’을 상상하게 한다. 이와함께 입체적인 그림자극과 그림책 원화, 배우의 연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위트가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림책, 연극, 그림자 속에서 천방지축 뛰노는 도깨비 심심이와 함께하는 50분간의 신나는 여정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특히 다양한 그림책공연과 한 - 쿠바 공동창작 인형극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홍서해, 송대령, 이혜진 배우가 출연해 본 공연의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다 그림책극장 <꼬꼬댁 꼬꼬는 무서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더 나가 어린이에게 유쾌한 상상력에 반짝 불을 켜는 재미를, 성인에게 어렸을 적 할머니 무릎을 베고 들었던 옛 이야기에 대한 오랜 추억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문막읍 후용리의 폐교를 개조한 예술가 창작공간 ‘후용공연예술센터(2001년 개관)’ 내 과학실을 개조한 교실극장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교실극장을 비롯한 후용공연예술센터 실내외 공간을 관객에게 전면 개방한다. 이에 더해 예술가들이 살고 있는 감각적인 공간에서 가을의 자연이 주는 휴식과 예술로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이밖에 유쾌한 그림책 세상이 무대 위에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그림책극장 <꼬꼬댁 꼬꼬는 무서워!> 티켓은 전석 25,000원이며, 다양한 할인 티켓을 준비한다. 아울러 온라인 예매는 NOL인터파크티켓, YES24, 네이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033-732-0827(전화), 010-9460-1154(문자)로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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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보는 그림책극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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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 제23회 강원관광서비스경진대회 식음·칵테일부문 수상 휩쓸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호텔관광과가 2025년 11월14일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제23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 식음부문에서 은상과 동상 등 주요 상을 휩쓸었다. 이에 이번 대회에서 ▲호텔관광과 고영윤 학생이 은상, ▲천혜연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으며, ▲칵테일 부문에서도 김경현 학생이 동상을 차지하는 등 참가 학생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2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강원도립대학교 호텔관광과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식음 부문 대상 8회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포함해 최근 18회~23회 대회까지 주요 분야 수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로써 호텔관광과는 2011년 이후 15년 연속 입상이라는 진기록을 이어가며, 명실상부 지역 최고 수준의 관광전문가 양성 학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강원관광서비스경진대회는 도내 관광서비스 분야에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대표 대회로, 매년 도내 대학의 역량있는 참가자들이 도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강원도립대학교 호텔관광과는 식음 및 칵테일 두 부문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학과 학과의 명예를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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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 제23회 강원관광서비스경진대회 식음·칵테일부문 수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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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C모 정책협력관 과태료 400만원 부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욱)는 2025년 11월17일 제3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고, C모 정책협력관에게「지방자치법」제49조 및「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0조에 따라 과태료 최고액인 4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교육위원회는 C협력관이 정당한 사유 없이 두 차례나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을 거부하며, 도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감사 업무를 방해한 점을 중대한 문제로 판단했다. 또 교육위원회는 최 협력관이 고위공직자로서 무단결근, 복무 위반, 무책임한 언행, 예산 및 인사 개입 논란 등으로 도교육청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직원 사기 저하를 초래한 점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욱 위원장은 “이번 사안은 도민을 대표하는 기관인 의회를 무시하고, 나아가 도민의 뜻을 가볍게 여기는 행위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사안을 면밀히 확인 · 점검하겠으며, 도교육청 내부 혼선과 조직 사기 저하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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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C모 정책협력관 과태료 400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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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최우수’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교육부가 실시한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기쁨을 안았다. 교육부는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시책 및 국정과제 중심 영역을 평가지표로 설정해 추진 실적이 지표별 기준을 통과한 비율에 따라 4단계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가 책임 교육 · 돌봄 ▲교실 혁명 ▲함께 학교 ▲시도교육청 행 · 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21개 지표의 모든 기준을 뛰어넘어 ‘최우수’라는 결과를 받았다. 특히, ▲학력 향상 지원 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및 소프트웨어(SW) ·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역량 배양 ▲장애학생 통합교육 여건 조성 ▲학부모 참여 활성화 ▲시도교육청 조직운영 효율화 등의 세부 지표에서 기준을 웃도는 평가를 받아 앞으로의 교육정책 추진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 국가시책 추진실적 지표별 결과 21개 지표 중 21개 지표 통과(PASS) 영역 지표명 전국 평균 강원 실적 결과 ???? 국가 책임 교육·돌봄 1-1. 늘봄학교 지원 강화(대표지표) 88.12 88.5 P 1-2. 양질의 영유아 교육·보육 서비스 제공 96.91 88.9 P 1-3. 사교육비 경감 추진 노력 및 성과 85.35 89 P 1-4. 학력향상 지원 강화 94.83 100.00 P 1-5.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노력 39.73 38.90 P 60.00 60.00 1-6. 교육환경·시설 개선 이행 노력 97.87 96.89 P ???? 교실 혁명 2-1.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및 SW·AI 등디지털역량 배양(대표지표) 22.69 24.48 P 93.08 100.00 2-2. 교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113.12 108.12 P 2-3.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7.24 6 P 2-4. 교원의 수업 혁신 및 학생평가 역량강화 지원 11.85 2.00 P 227.06 75 67.89 62.82 2-5. 교원양성 및 연수체제 개선 89.41 80 P 2-6.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 88.47 86 P ???? 함께 학교 3-1.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대표지표) 91.47 84.61 P 3-2. 학교폭력 근절 노력 94.60 81.46 P 3-3.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95.35 89.1 P 3-4.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 강화 156.19 153.42 P 3-5. 장애학생 통합교육 여건 조성 95.92 99.95 P 3-6.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36.89 19.8 P 4.38 4.2 3-7. 학부모 참여 활성화 71.10 78.95 P ????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4-1. 시·도교육청 조직운영 효율화 95.88 100 P 4-2. 학교 예산운영 자율성 확대 86.47 67 P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됨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교육정책에 투자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에는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한 강원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시책과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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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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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제16회 전국 마이스터고 제전 3관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공인배)가 2025년 11월11일(화)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제전 – 영 마이스터 학술제 및 예술제에서 대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했으며, 학술제는 38개교 52개 작품이 예술제에는 11개교가 참가해 기술과 예술의 성과를 겨뤘다. 특히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의 △체크메이커스팀은 음주 감지 센서를 적용해 음주 상태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 스쿠터를 제작해 생활 속 안전과 책임 운전 문화를 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또 △왼전우발팀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융합한 태양광 패널 2축 자동 추적 시스템으로 동상을 받았다. 이와함께 △‘두둥탁’ 풍물패는 전통 장단과 팀워크가 어우러진 열정적인 공연으로 예술제 대상을 수상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다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는 이번 수상으로 학생들의 기술 창의력과 예술 감수성을 겸비한 융합 인재 육성 성과를 입증했다. 더 나가 2025년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 1명, 한국철도공사 9명 등 다수의 학생이 주요 공기업에 취업하며, 높은 취업률과 현장 중심 교육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공인배 교장은 “학생들이 기술력과 예술성을 겸비한 융합 인재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인성과 창의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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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제16회 전국 마이스터고 제전 3관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