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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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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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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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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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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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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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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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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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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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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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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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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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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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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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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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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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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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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11월5일(수) 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전국체육대회 입상 선수 및 지도자, 학교장을 대상으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고등부 입상 선수단을 격려하고, 학생 선수 및 지도자, 학교장의 노고를 치하 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학생선수들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10개 메달(금메달 32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42개)을 획득해 고등부 메달획득순위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특히 이번 전국체전에서 고등부 학생선수들의 활약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종합순위 6위에 큰 기여를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고등부 학생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획득 순위 4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 성과가 유지되고 학생선수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초 · 중 · 고 운동부 계열화 정책을 통해 우리 학생선수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운동부의 체계적인 운영과 학생선수의 학습 · 훈련 병행 지원을 강화해 지역 중심의 학생선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한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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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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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회의원, 삼척시 2026년부터 원전교부금 혜택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025년 11월5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척시가 2026년부터 행정안전부로부터 원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척시는 울진 한울원전과 직선거리로 10㎞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원자력발전소가 소재한 광역자치단체에 속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각종 보상과 지원에서 제외돼 왔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31일 지방교부세위원회를 열어, 그동안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지원에서 누락됐던 지자체에 대한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재정 지원방식을 확정했다. 특히 동일 비상계획구역에 속한 다른 시·군이 배분받는 금액의 100%를 보통교부세로 지원할 예정으로, 행정안전부는 11월5일 시행규칙 입법 예고를 거쳐 연내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돼 있지만, 원전소재지가 달라 지원이 되지 않았던 삼척시를 비롯 경남 양산, 전북 부안·고창 등이 2026년부터 보통교부세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의원은 “그동안 원전 근처에 위치해 위험은 나눠서 지면서도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혜택은 받지 못하고 있던 삼척시가 정당한 지원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원을 끌어내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주민 여러분을 비롯하여 삼척시, 강원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전 주변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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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회의원, 삼척시 2026년부터 원전교부금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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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노쇼 사기피해 4,506건, 피해액 737억원 달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경찰청이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노쇼(예약취소) 사기’ 조직 114명을 검거하며 대규모 수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국회 정무위 소속, 허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2025년 이미 전국 단위의 ‘노쇼 사기’ 피해 현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2025년 11월3일 밝혔다. 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노쇼(no show)사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접수 건수는 4,506건, 피해액은 737억원에 달했다. 검거 건수는 865건에 309명이 검거되었다. ‘노쇼 사기’는 군부대, 경호처, 정당 등의 기관을 사칭해 단체 구매를 예약하고 대량 주문으로 쌓인 고객 확보 기대를 바탕으로 대리 구매를 유도해 범죄계좌로 송금을 하게 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노쇼사기 접수, 피해액, 검거 현황> 연월 접수건수(건) 피해액(억원) 검거건수(건) 검거건수(명) ’25년1~5월 1,169 147 7 63 ’25년6월 788 104 6 10 ’25년7월 935 163 9 8 ’25년8월 795 157 61 77 ’25년9월 819 166 782 151 합계 4,506 737 865 309 대량 주문에 따른 기대를 갖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심리를 교묘히 악용하는 노쇼 사기는 음식, 물품 손실은 물론 다른 손님 유치 기회 상실로 인한 이중의 피해를 발생시켜 영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범죄다. 허영 의원은 “강원경찰청이 이번에 검거한 ‘노쇼 사기’조직도 캄보디아 등 해외에 거점을 둔 조직화 된 범죄집단임이 확인되었다”고 말하고, “이미 ‘노쇼 사기’ 범죄는 위조된 공문서, 명함, 사업자 등록증 등을 제시하며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고, 이로 인해 피해 건수는 4,500여 건, 피해액이 730여억 원에 달할 정도로 범죄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허 의원은 “사기 범죄의 피해자 대부분은 영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으로, 거래 한 건 한건이 생계와 직결되는 분들”이라며 “이들의 선의를 이용해 손해를 입히는 행위는 단순한 금전범죄를 넘어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강조하며”며 “경찰청 차원의 상시 단속체계 구축과 피해 예방 및 구제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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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노쇼 사기피해 4,506건, 피해액 737억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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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현 강원도의원, 접경지역 학생들 위한 대학특별전형 도입 촉구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2025년 11월4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접경지역 학생들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대학 특별전형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접경지역은 군사적 긴장과 각종 규제로 인해 기본적인 인프라가 부족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역시 교육 기회의 폭이 좁고, 충분한 학습 지원과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하다”며 “이러한 열악한 환경은 대학 입시 경쟁에서 구조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도시 학생들보다 실제 학습 역량이 더 높은 경우에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폐광지역, 서해 5도 지역 등 접경지역과 유사한 조건을 가진 지역의 경우 이미 특별전형 제도가 마련되어 있는 만큼 접경지역 역시 이러한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실제로 강원대학교의 경우 학생부교과 사회배려자 전형으로 현재 재직 중인 5년 이상의 광부 자녀와 삼척(도계) 캠퍼스에 한해 폐광지역진흥지구 고교 출신자를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있고,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은 서해 5도 주민 자녀가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 정원 외 입학을 허용하고 있어 서울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에서 관련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박 의원은 “접경지역은 국가 안보의 최전선이자 평화 통일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지역으로 분단의 현실 속에서 국가 안보의 최전선을 지키며 많은 제약과 어려움을 감내하고 있는 접경지역 주민들과 그 자녀들이 교육 기회에서마저 불이익을 받는다면, 이는 개인적 비극을 넘어 국가적 손실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교육 기회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실현하고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것은 강원도 뿐 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미래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대학과 긴밀히 협의해 접경지역 학생을 위한 특별전형 도입을 적극 권장하고, 정부에 접경지역 특별전형 제도화를 위한 입법을 적극 요청해야 한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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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현 강원도의원, 접경지역 학생들 위한 대학특별전형 도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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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호 강원도의원, 군 사격장 소음피해, 정당한 보상 이뤄져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국민의힘, 철원2)은 2025년 11월4일 열린 제342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군 사격장 소음 피해보상, 과연 적정한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 사격장 주변 주민들의 고통을 소음 피해를 강조하며, 현행 군 소음보상 제도의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엄 의원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내 군 사격장 소음 피해 면적은 도내 18개 시 · 군 가운데 11개 시 · 군에 걸쳐 총 506㎢에 달하며, 그중 철원군이 전체의 약 40%를 차지해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철원을 비롯한 접경지역 주민들은 지난 70여 년간 각종 규제와 군사시설로 인한 불이익을 묵묵히 감내해 왔다”며 “군 소음보상법 제정으로 일부 보상이 이뤄지고 있으나, 소음 측정 기준의 비현실성, 전입 시점에 따른 과도한 감액, 피해 집중 지역에 대한 별도 지원 부재 등 현행 제도의 문제점이 여전하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특히 “현재 사격장 소음 기준이 항공기 소음 산정 기준을 준용하고 있어 현실과 맞지 않는다”며, “순간 폭음이 아무리 커도 평균치가 낮으면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는 구조는 주민의 체감 피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군 소음보상법 시행령에 따라 피해지역으로 전입한 시점에 따라 보상금액을 감액하도록 한 규정은 인구 감소에 시달리는 접경지역의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 제도”라며, “이는 피해지역으로의 전입 유인을 저해해 지역 소멸을 가속화시키는 부작용이 있다”고 지적했다. 엄 의원은 또 “강원특별자치도내 군 사격장 피해는 철원군 갈말읍 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이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별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군사지역 특별법 제정 또는 법 제정 전이라도 도 차원의 별도 조례를 마련해 피해 주민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과 적정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엄 의원은 “군 사격장은 국가 안보를 위한 필수 시설이지만, 그 안보의 무게를 일부 지역 주민들만이 짊어지는 것은 결코 정의롭지 않다”며 “70여 년간 각종 규제를 감내해온 군 사격장 인근 주민들이 이제는 국가 안보의 희생자가 아닌, 정당한 보상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가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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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호 강원도의원, 군 사격장 소음피해, 정당한 보상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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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어촌신활력 공모 4년 연속 선정 쾌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에서 강릉시 정동 · 심곡항과 고성군 대진항이 최종 선정돼 총 370억원(국비 1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025년 11월4일 밝혔다. 강원도는 이번 선정으로 2023년 사업 첫해 이후 4년 연속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지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어촌 어항 재생분야 공모사업의 전국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또, 도내 신청한 모든 사업지가 100%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가며, 정책기획과 현장행정이 조화를 이룬 강원형 어촌재생모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핵심 어촌재생정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 · 경제 · 안전기반을 종합 정비하는 공모사업이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2026년 공모는 기존 3개 유형을 2개 유형으로 재편해 진행했다. 특히 기존에 3개 유형(경제플랫폼 · 생활플랫폼 · 안전인프라)에서 2개 유형(경제도약형 · 어촌회복형)으로 변경했다. 이에 강릉 정동 · 심곡항은 2020년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어항시설 보강과 바다부채길 연장사업을 완료한 지역으로, 이번 어촌회복형(2유형) 사업을 통해 어촌문화거점 조성 등 기존 사업을 고도화하고, 생활SOC 개선을 병행해 주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어촌공동체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고성 대진항은 경제도약형(1유형)으로, 인근 화진포 리조트 개발과 연계해 수산물 가공 · 유통시설과 관광 인프라를 구축, 민자사업과 어촌이 상생하는 강원 북부권의 해양산업 · 관광 복합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 도는 올해「클린국가어항개발(4월)」, 「일반농산어촌개발(6월)」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어촌 · 어항재생분야 공모 선정 3관왕을 달성, 올해에만 총 1,25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아울러 이번 선정된 사업지는 내년 초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해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기존 사업지 또한 계획 기간내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사업 첫해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공모 선정에 함께 힘써 주신 이양수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선정에 그치지 않고 계획된 기간 내에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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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어촌신활력 공모 4년 연속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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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원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보훈봉사프로그램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이 주최하고 원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익주)이 주관하는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인 ‘영웅제과점’은 2025년 11월4일 제복 근무자인 원주경찰서 단계지구대 경찰관에게 감사 쿠키와 친환경 핫팩, 그리고 감사카드를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감사 쿠키와 핫팩을 직접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의미 있고 좋은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은 원주경찰서 단계지구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쓴 카드를 보니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았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경찰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보훈의 가치를 알고 실천함으로써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구성원간의 이해와 통합에 일조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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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원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보훈봉사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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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강원본부, 강원교육장학회 장학금 1천만원 기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11월4일(화) NH농협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김기연)로부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강원교육장학회에 전달된 기탁금은 도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어린이 희망도서 ‘월간 어린이동산’을 도내 초등학교 350교에 7,200부를 지원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문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해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시는 NH농협은행 강원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강원교육장학회의 장학금 지원 절차를 통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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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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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강원본부, 강원교육장학회 장학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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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 도의원, ‘강원자치도의회의원 인권교육 관한 조례안’ 발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인권교육에 관한 조례안'이 2025년 11월4일 오전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도의회가 인권 보장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의 주체로서 의원들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권교육의 정례화를 통한 도민의 권익 보호와 의회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광역의회로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 최근 지속적으로 직원에게 욕설ㆍ막말을 하거나 여성 혐오 발언 및 성희롱, 심지어 개인 블로그 관리ㆍ대학원 과제ㆍ자녀 등하교 지시까지 인권 존중이 결여된 지방의원들의 행태가 적나라하게 보도됐고 개선을 위한 예방 교육의 참석률마저도 저조한 현상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됐다. 특히 2024년 9월,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권위적 이미지 타파를 위해 인권ㆍ청렴 교육을 별도로 실시했지만 지속적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고 계획했던 국가인권위원회와의 업무협약(MOU) 진행도 현재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에 의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권교육의 지속성 보장, 이수 현황 등 공개를 통한 참석률 향상,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본 제정 조례안을 통해 인권교육의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이번 조례안은 ▲제정 목적 ▲의장의 책무 ▲인권교육 계획 수립 ▲시행 및 평가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다. 이승진 의원은 “당내에서 인권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어 인권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차후 의원들이 바뀌더라도 정례화된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의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도민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를 함양할 수 있도록 이 조례가 선도적 모델이 되어 타 광역의회에도 좋은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12월1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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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 도의원, ‘강원자치도의회의원 인권교육 관한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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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철원군-철원교육지원청,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철원군청(군수 이현종),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혁)과 2025년 11월3일(월)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철원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시작해 8년간 제1~2기 사업을 거쳐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 기관은 ‘배움은 행복하게, 성장은 즐겁게, 그리고 함께’라는 철원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비전 아래 지역의 모두가 협력해 함께하는 철원교육 실현을 위해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군 2억 원)을 지원한다. 철원 더나은교육지구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교육청·지자체·학교 ·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소통 ·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구 중점 공동사업으로 △우리고장 철원 더 많이 이해하기 △어린이실내상상놀이터 운영 지원 등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성장과 연대를 위한 사업으로 △학부모가 참여하는 지역활동가 지원 △교원학술연구회 지원 등을 운영하며,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 기회 확대와 부모 자녀 동반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감 형성 및 교원들의 교육활동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사업으로 △철원청소년축제 △학교예술교육 다양화 지원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체험교육 지원 △지역민과 함께하는 건강축제 등을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이 확산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교육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및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꿈 ․ 희망 ․ 미래찾기 프로젝트 △꿈을 찾는 진로 체험 △ 맞춤형 진로·진학 박람회 등 다양한 복지 사업과 진로․진학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한편, 민 · 관 · 학이 함께 참여하는 ‘철원 더나은교육지구 협의체’를 운영해 지역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지역교육공동체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오늘 체결된 업무협약은 단순히 교육지원 체계를 확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철원의 산과 들, 마을이 살아 숨 쉬는 배움의 터전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더나은교육지구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생·현장 중심의 교육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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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철원군-철원교육지원청,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