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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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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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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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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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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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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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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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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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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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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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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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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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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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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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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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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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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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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황금돼지의 해 연하우표 발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돼지의 해인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기념우표 2종 67만2천장 및 소형 시트 11만장을 2018년 12월3일 발행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6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로 오행에서 ‘기(己)’자는 흙의 기운을 표현하며, 색으로 노란색이라고 해 누런 돼지, 황금 돼지라고 부른다. 우표는 금박과 홀로그램박, 엠보싱을 넣어 설빔 입은 아기돼지와 눈 맞는 아기돼지 모습을 담아 풍요와 희망을 표현했다. 또 돼지는 재물과 다산을 상징하기에 ‘돈(豚)’이라는 한자 발음이 화폐인 ‘돈’과 같고, 한번 새끼를 낳을 때 8∼12마리 가량 낳기 때문이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행운의 상징인 좋은 기운을 품은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국민 모두가 평화롭고 온기 넘치는 소식이 가득한 기해년인 2019년을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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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황금돼지의 해 연하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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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8년 안전문화대상 우수상 수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8년 12월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안전문화대상 안전문화 유공 단체부문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도는 이번 수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안전문화 선도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선진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전국의 243개 광역 및 지자체와 안전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그동안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에따라 강원도는 이번 평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한 민관합동 안전문화운동 전개로 역대 최고의 안전올림픽을 구현하고 그 성과를 범 도민 안전문화운동으로 확대한 점이 인정됐다. 또 세부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도입, 화재안전시설 개선사업 전국 최초 실시, 광역지자체중 강원안전대상 조례 최초 제정, 안전 거버넌스 체계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근영 강원도청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시상으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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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8년 안전문화대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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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시설관리단, 아동복지시설 봉사활동 실시
-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우정사업본부 산하 (재)우체국시설관리단(이사장 박윤현) 원주지역 직원들은 2018년 12월1일(토) 원주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성애원을 찾아 재능기부형 시설환경개선 봉사활동과 함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노승한 권역부장을 비롯한 원주지역 직원들은 복지시설 아이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강당, 식당, 주방 등 내부시설 청소 및 왁스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수영장, 마당, 주차장 등 외곽시설 청소와 시설보수작업 후 휴지, 세탁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면서 시설내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성애원 관계자는 “약 40명 정도의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이곳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환경 및 위생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우체국시설관리단이 전문적인 미화장비를 활용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며 “뿐 만 아니라 휴지, 세탁세재 등 성애원에서 많이 사용하는 생활용품까지 지원해 주셔서 올 겨울은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주열 우체국시설관리단 실장은 “봉사활동하는 것이 힘들다기보다는 즐겁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보람과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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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시설관리단, 아동복지시설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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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오케스트라-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인제 개최
-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100인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가 제3회 정기연주회를 맞이한다. 100인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는 2018년 12월8일 오후 6시부터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100인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인 헤럴드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김봉미 상임 지휘자의 지휘 아래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특히 총 10개의 파트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다양한 장르의 곡과 테너 류정필과 모티브싱어즈 등의 초청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 꿈의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가 12월9일 오후 5시 100인 오케스트라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인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인제’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엘 시스테마라고 볼 수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매주 2회씩 음악 교육, 합동연주, 공연 관람 등을 통해 협동, 이해, 질서, 소속감, 책임감 등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한 모습을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오는 12월8일과 9일 진행하는 오케스트라는 별도 사전 예매, 관람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람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문화재단 공연사업팀(☎ 033-460-8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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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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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오케스트라-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인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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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강원지원,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개최
- 【강원타임즈】 박현주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백장수)이 2018년 11월30일 원주시에 위치한 돼지문화원에서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 및 조직문화발전을 위한 직원 워크샵 행사를 가졌다. 전국단위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은 세종시 본원에서 지난 11월22일 개최해 강원지원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우부문 나종구 농가(홍천군)와 한돈부문 이병만 농가(원주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축평원 강원지원은 올 한해 기관의 업무추진 성과 점검하고 및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을 위한 1박2일의 공감 워크샵도 함께 진행했다. 백장수 지원장은 “앞으로도 강원도내 우수 축산물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등급정보 활용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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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식품/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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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강원지원,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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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철성 강원평화경제연구소장
- 시계를 돌려 2004년으로 가보자. 당시 중앙 일간지에 났던 기사다. “국내 최대 인터넷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인터넷 게임 ‘한게임’을 운영하는 인터넷 전문기업 NHN(주) ‘연구소와 연수원’이 강원도 춘천시로 이전한다. 국내 굴지의 인터넷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은 ‘다음’이 제주도로 이전한데 이어 이번에 2번째다.” 강원도 관계자는 “연구소와 연수원이 들어서면 400~500명 정도가 상주할 것이며 IT분야의 최고 민간연구소가 강원도로 이전함으로써 지역 대학과 기업 발전은 물론 고용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2004.9.6.) 벌써 14년이 지났지만 기억은 뚜렷하다. 일부 언론에서는 네이버 본사가 이전하다고도 하였고, 이제 춘천이 실리콘 벨리와 같은 IT 최첨단 도시가 되어 가는 듯했다. 언론 띄우기에 한껏 성공했던 ‘춘천시’와 ‘강원도’는 국내 인터넷 굴지의 초 공룡 기업에 상상 할 수 없는 특혜를 쏟아 부었다. 이전하는 시설에 대해 춘천시는 1) 취득세 53억원, 기반시설 19억원 등 72억원에 이르는 지방세 감면과 2) 5년간 법인세 면제 해택을 주는 한편 강원도는 연구소 3) 부지 매입비 45억원 가운데 50%를 도비로 지원하고, 4) 부지 내 도유지 2,000여평도 무상 제공하며 향후 5) 시설투자비와 고용촉진 보조금·교육훈련보조금도 5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키로 했다. 여기에 춘천시는 가스 · 상하수도 · 전기시설 등 각종 인프라를 연구단지에 기꺼이 연결해 주었다. 열거하기도 힘는 이런 특혜는 앞으로도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그런데 투자 대비 편익이 괜찮다면 우리는 이를 울며 겨자 먹기라도 용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춘천의 황금 같은 땅이라도, 이 어려운 경제 위기에 우리 아우, 청년들의 일자리만 늘릴 수 있다면 말이다! 한데 400~500명 정도가 상주하며 IT분야의 최고 민간연구소가 들어설 것이란 14년 전 공무원들의 호언에도 어디가고, 2018년 현재 네이버 ‘각’에 고용된 전체 연구, 기술, 지원 인력 등 전체 인원은 고작 160명에 불과하고, ‘NHN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에서 일하는 연구인력은 수백명이 아닌 고작 10명에 불과하다 한다. 또한 귀신이 곡(哭)을 한 것일까? 같은 네이버 직원임에도 춘천에서 일하는 이들이 받는 평균연봉은 3750만원으로 서울 본사 직원 평균 연봉 7000만원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는 사이 네이버가 위치한 이 일대 공시지가는 도와 14년전에 비해 54배나 올랐다. (강원도민일보 2019. 10.8, 10.15)현재 춘천 구봉산 네이버 ‘각’에는 축구장 14개가 들어가는 11만1,000㎡ 대지와 건물에 수백명의 연구인력은 어디가고, 열을 내 뿜어내는 데이터 기계들만이 돌아가고 있다.춘천은 데이터 센터를 유치하기에는 손꼽히는 최적의 장소다. 산과 엄청난 물자원이 있어 평균 기온이 전국보다 1.6도 가량 낮으며, 평균 5~6도인 소양댐 심층 냉수를 이용하면, 별도의 냉방설비 시설 없이 수도권 대비 75.7%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 한다. (한국은행 강원본부 2018.4.30.) 빅데이터 시대, 최고의 집적 장소 춘천! 호박이 넝쿨째로 굴러와도 시원찮을 판에, 대기업의 농간과 행정의 무능력으로 모든 것을 내주고 빈털터리가 되어버린 허허한 구봉산 중턱을 보며 허허한 나온다. (춘천사람들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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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철성 강원평화경제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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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인연합, 동해북부선 예타면제 통한 조기건설 촉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와 동해경제인연합회는 2018년 12월3일 동해북부선의 예타 면제를 통한 조기 건설을 통해 동해선의 완전한 연결과 남북교류협력 시대에 대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강원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와 동해경제인연합회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함께 신청한 경의선(문산∼도라산) 도로와 동해북부선(강릉∼제진) 철도중 지난 12월2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는 국토교통부가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를 통해 신청한 문산∼도라산 구간(11.8㎞) 고속도로 건설사업만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신청을 받아들이고 동해 북부선은 끝내 외면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중 가장 개발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고속도로, 철도 등 기본 교통인프라조차 없는 곳이 동해안이라며 그나마 지금 동해중부선 철도(포항-삼척) 구간이 건설중이지만 단선이며 시대에 맞지 않는 비 전철 구간으로 건설중이라며 동해선 철도는 국가의 국토를 이어주는 가장 기본적인 선로임에도 불구하고 1928년부터 착공해 공사를 진행했으나 해방이후 공사가 재개되지 못하고 현재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특히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의 오랜 염원이 이제 남북교류 시대를 대비하고 부산과 강원도 최북단 고성 제진간을 연결하는 동해선 철도의 완전한 연결을 통해 오랫동안 소외된 지역의 국토균형 개발과 장차 북한의 나진-블라디보스톡으로 거쳐 유럽까지 이어지는 TSR(시베리아횡단철도)를 통해 물류의 육상 운송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강원경제인연합회는 동해북부선 예타면제 제외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SOC 인프라 환경으로서 첫째 동해선 철도의 완전한 연결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동해 북부선(강릉-고성 제진간 104.6Km)은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해 조기에 동해선의 완전한 연결을 통해 동해안 주민들과 신속한 물류의 이동을 통해 국토 균형발전을 이루고 장차 다가오는 남북교류협력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는 문산-도라선 구간 고속도로는 단기간 건설이 가능하지만 동해북부선은 지금 시작해도 건설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 2020년 비 전철(디젤기관차 운용) 구간과 단선으로 준공 예정인 동해중부선(포항-삼척)의 전철화와 복선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고속철시대에 맞지 않는 비 전철 구간으로 신규 건설중인 동해중부선이 완공후 전철화 사업을 재개하려면 막대한 예산이 추가 낭비되므로 공사중인 현재 예타 면제로 공기의 차질없이 즉각 건설할 것과 원활한 여객과 화물 열차를 함께 운송하기 위해 반드시 복선화 계획을 조기에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강원도민과 함께 낙후된 동해안의 균형 발전과 미래 남북교류시대의 대비를 위해 정부의 동해선 철도의 조속한 완전한 연결을 위한 동해북부선과, 중부선 전철화의 예타 면제 정책으로 변경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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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인연합, 동해북부선 예타면제 통한 조기건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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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한지원, 카라멜이엔티와 전속계약
- 【강원타임즈】박주현 기자 = 2018서울독립영화제에서 단편 본선 경쟁부분에 오른 작품 ‘표류’에 출연한 신예 한지원이 카라멜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지원은 2019년 2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을 앞둔 재원으로 2017년에서 2018년, 2년에 걸쳐 은희, 자살클럽, 해리, 아마튜어, 검은방문 등 15편의 단편영화에 출연한 바 있으며 단편영화계의 전지현으로 불리고 있다. 또, 이니스프리, 갤럭시노트8, 정관장, KCC 기업광고, 나트라케어 광고 등에서 얼굴을 알리며, 신예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점차 보여주고 있다. 이에대해 황주혜 카라멜이엔티 대표는 “가능성이 많은 한지원은 탄탄한 연기실력을 바탕으로 오랜기간 발레와 현대무용으로 다져진 몸동작이 좋은 배우”라며 “다재다능한 재능을 맘껏 보여드릴 수 있게 다양한 작품속에서 인사드릴 예정인 만큼 가능성있는 신예 배우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속계약 체결소감을 남겼다. 한지원이 출연한 연제광 감독의 ‘표류’는 2018년 11월 진행한 2018아시나아국제단편영화제에서 관객과 첫 만남을 가졌다. ‘표류’는 재수생 정윤이 부모님의 이혼으로 큰 집에 얹혀 살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편, 한지원이 전속 계약한 카라멜이엔티는 배우 성기윤, 정영주, 박동하, 하재숙, 정애연, 박근록, 박정근, 고동옥, 이재인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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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한지원, 카라멜이엔티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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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군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8년 12월4일부터 6일까지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도내 18개 시군과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력하게 실시한다. 강원도에 따르면, 2018년 10월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182억원,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429억원에 달해 지방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번호판 영치기간에 도시군 세무공무원 70여명이 3일간 3개 시군씩 6개 권역별로 나눠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장착차량 등 첨단장비를 동원해 도내 전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집중적인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했거나, 자동차세를 1회 체납했더라도 다른 지방세 체납액이 있는 경우와 과태료 체납차량 영치 요건에 해당되는 경우 예외없이 영치한다. 또 번호판 영치를 방해하는 등 악성 고질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즉각 공매처분을 한다. 강원도청 세정과 체납관리팀 관계자는 “ 이번 번호판 영치는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만큼 체납자가 피할 곳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경우 조속히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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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군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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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원도당, 동계아시아경기대회 평화와 경제 희망사다리 기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2021동계아시아경기대회가 화와 경제의 희망사다리가 되길 기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2018년 11월30일 2021 동계아시아경기대회유치 동의안의 도의회 상임위 통과를 환영한다며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점화된 한반도 평화와 협력의 불꽃이 202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통해 더욱 활활 타오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강원도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동계스포츠 시설들을 갖추고 있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치러낸 저력 또한 남다르다며 2021동계아시아경기대회 남북 공동개최는 남북, 미북 화해 무드를 넘어 한반도 평화 주도권을 실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뿐 만 아니라, 세계적인 대회를 또다시 유치함으로써 강원도는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미 1999년 4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평창·강릉·춘천 일대에서 성공리에 개최한 경험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역시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공동개최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21동계아시아경기대회 남북 공동 개최는 분명 평화와 경제의 희망사다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2021 동계아시아경기대회 남북 공동 개최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의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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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원도당, 동계아시아경기대회 평화와 경제 희망사다리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