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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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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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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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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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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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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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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인사청문특위, 워크숍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구)는 2018년 10월24일 인사청문특위위원 및 사무처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하고, 검증분야별 주요 착안사항을 사전에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홍원표 한국지방의정연구원장의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운영 발전방향’에 대한 강의에 이어 인사청문회 운영과 관련한 질의답변 등 토론시간을 가졌다. 박병구 특위 위원장은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보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후보자의 도덕성, 공직관은 물론, 재단을 이끌어 나갈 수장으로서의 경영, 정책수행, 조직관리 능력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11월6일 개최하며 이틀뒤인 8일 후보자에 대한 적격 또는 부적격 의견이 담긴 경과보고서를 채택해 집행부에 송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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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18-10-24
  • 한국광해관리공단, 찾아가는 융자고객서비스 추진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2018년 10월5일부터 19일까지 대체산업융자금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폐광지역 5개 시군과 함께 일자리창출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찾아가는 융자고객 서비스를 추진했다. 융자고객서비스는 10월5일 태백과 정선을 시작으로 △10~12일 문경 △16~19일 보령, 화순에서 개최했으며 폐광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등 고객니즈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해 기업과의 협력 소통을 강화했다. 또 공단 및 지자체와 중소기업의 ‘소통의 장’을 통해 폐광지역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는 등 폐광지역 기업유치에도 공단은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단은 지난 1996년 사업시행 이래 2017년까지 373개 업체에 3,181억원을 지원했으며, 2018년 폐광지역 7개 시군 31개 업체에 182억원을 지원한다.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의 점진적 발전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사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
    • 경제
    2018-10-24
  • 송기헌 의원, 군 성범죄 줄지 않아 주장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군 성범죄는 꾸준히 증가하는데 반해, 군사법원은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송기헌(강원 원주을) 의원이 보통 군사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2017년 형사공판 사건 성범죄 처리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보통군사법원에서 성범죄로 재판을 받은 군인은 1,279명이었다. 군별로 육군이 1,024명(82.06%)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해군 124명(9.70%), 공군 108명(8.44%), 국방부 23명(1.80%) 순이었다. 죄명별로 군인을 상대로 한 군형법 위반 438명(34.25%)이 가장 많았으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362명(28.30%), 형법 위반 341명(26.66%), 아동 청소년의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120명(9.38%) 순이었다. 또 피해자별로 2016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군 성범죄 민간인 피해자는 최소 510명에 달했으며 사관생도 및 군무원을 포함한 군 관계 피해자가 최소 794명이고, 신원미상을 포함한 총 피해자는 1,400여명이었다. 그러나 성범죄로 1심인 보통군사법원에서 최근 3년간(2015~2017) 징역형을 선고받은 확률은 11.57%(148건)에 불과했으며 집행유예 35.5%(454건), 벌금형 27.13%(347건), 선고유예 6.18%(79건), 무죄 5.16%(66건), 공소기각 1.17%(15건) 등이었다. 이와함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몰카’ 범죄에 대해서도 군사법원은 관대한 처벌을 보였다. 2016년부터 올해 7월까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중 카메라 등 이용촬영범죄는 77건이었다. 이중 벌금형이 70건(90.90%)에 달했으며, 벌금 평균액은 325만원에 그쳤다. 송기헌 의원은 “군대내 성범죄는 계급은 물론 장소와 대상도 무분별하고 범죄 수법도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군내 성범죄가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군사법원의 폐쇄성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송기헌 의원이 고등군사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5~2017년) 고등군사법원에서 성범죄 관련 항소된 재판 528건중 154건(29.17%)이 감형됐다. 2017년 183건중 55건, 2016년 163건중 44건, 2015년 182건중 55건이 감형됐다. 감형이유도 다양했다. 2016년 11월 공군 소속이었던 A씨는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 혐의 등이 적용돼 보통군사법원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피고인의 지휘관 및 동료들이 선처를 탄원했다는 등의 이유로 고등군사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됐다. 또 2017년 B하사는 헤어진 여자친구인 피해자의 신체사진 및 성관계 동영상을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해 불특정 다수인에게 제공, 성폭력법 위반으로 보통군사법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 받았으나 고등군사법원에서 군 복무태도 등의 이유로 징역 6월로 감형됐다. 송기헌 의원은 "군인들로 구성된 군사법원의 성범죄에 대한 관대한 처벌과 고등군사법원의 관행적인 감형 등이 군내 성범죄가 줄어들지 않는 원인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된다"며 "군사법원 개혁을 통해 군사재판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한편 장병들의 인권이 보장되는 법률적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송기헌 의원은 지난 10월4일, 고등군사법원을 폐지하고 2심부터 군사 재판을 민간법원으로 이관하는 것을 포함한 군사법원 개혁관련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 종합
    • 정치/행정
    2018-10-24
  • 강원도 자율방재연합회 전진대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내 18개 시군 지역자율 방재단의 재난대응역량 및 내부 결속력강화를 위한 2018년도 강원도 자율방재연합회 전진대회가 2018년 10월23일 동해실내체육관에서 18개 시군 방재단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유공자포상 및 안전한 강원도만들기 퍼포먼스를 비롯 심폐소생술, 마대쌓기, 재난예찰 등 방재기술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특히 강원도 자율방재단은 2018년도 한해 태풍, 호우, 강풍, 폭염 등 자연재난대응 및 응급복구활동에 7,000여명이 활동했다. 아울러 올해 폭염대책 기간(5.20∼9.30)중 무더위쉼터 점검 및 재난취약 계층들에 대한 방문활동 등 도민의 재난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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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10-23
  • 우체국, 2018년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20년 연속 1위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18년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공공서비스부문 20년 연속 1위와 택배부문 1위에 선정돼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10월23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3천5백여개 우체국을 통해 고객에게 우편물접수와 배달서비스와 예금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욱 편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우체국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서비스만족도 조사와 각계각층 고객으로 구성된 ‘고객대표자회의’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또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용돈을 현금으로 배달하거나 시골에 계신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와함께 산지폐기 위기에 처한 화천 애호박 농가돕기에 나서 1만5천상자 전부를 판매했다. 여기에다 변화하는 우편 집배환경에 따른 물류혁신 노력도 눈에 띈다. 배달예고, 결과알림 등 배달과정의 모든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배달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 더나가 이륜차를 적재 공간이 넓고 안전한 초소형 전기차로 교체하기 위해 현장 적용을 검증하고 있고 우편물 드론배달을 위한 시범운영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우체국은 정부기관으로서 송금 수수료 면제, 만원의 행복보험개선 등 서민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김장과 도시락 및 연탄배달, 집수리를 도와주는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을 운영하고, 우체국내 유휴공간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무료학습 및 문화공간인 ‘우체국 작은대학’을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국민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에 감사드린다”며 “고품질 우정서비스제공을 통해 ‘믿음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정부기업’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경제
    2018-10-23
  • 동부지방산림청,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이 2018년 10월23일 무릉계곡 및 두타산 일원에서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산행문화개선캠페인’ 및 ‘백두대간 사랑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행인구가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입산객의 성숙하지 못한 행위로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백두대간 보호이용에 대한 국민인식개선 및 자발적 보호활동 확산을 위해 진행했다. 또 이번 캠페인은 무릉계곡관리사무소(동해시시설관리공단) 및 동부지방산림청 산악회와 연계해 올바른 산행문화의 정착과 백두대간정화 및 보호활동 확산을 위해 ‘현장캠페인’과 ‘산행캠페인’ 등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와함께 ‘현장캠페인’은 등산객의 출입이 많은 무릉계곡 입구에서 진행했으며 동해시시설관리공단(무릉계곡관리사무소)과 연계해 지정 등산로 이용, 산행안전수칙 준수 등을 계도 홍보했다. 아울러 ‘산행캠페인’은 동부지방산림청 산악회와 연계해 등산객과 함께 산행하면서 산에 흔적 남기지 않기, 산림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가을철 산행인구가 많은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올바른 산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18-10-23
  • 2018년 북한광물자원개발포럼개최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가 주관하고 북한광물자원개발포럼(회장 윤병로)과 사단법인 동북아평화경제협회(이사장 이치범)가 주최하는 2018년 북한광물자원개발포럼이 2018년 10월24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신경제지도 실현을 위한 남북한 자원협력방안(이인우 광물공사 남북자원개발사업단장), △북한 마그네사이트 광물개발 및 관련 산업(윤병로 원진월드와이드 사장), △북한 철강산업 현황과 철광석 개발과제(김창도 포스코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 △남북경제협력에 의한 한강하류 개발(최정철 인하대 융합기술경영학부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남북광물자원 협력방안 토론회로 진행한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과 박정 의원이 축사를 전한다.
    • 종합
    • 경제
    2018-10-23
  • 강원지방병무청, 2018년 하반기 충무훈련실시
    【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8년 10월29일(월)에서 11월1일(목)까지 강원도 전 지역에서 실시하는 충무훈련 기간중 병력동원 불시 소집점검 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전시(비상)대비 실제 종합훈련으로, 1982년에 시작해 상하반기 연 2회 시도별 3년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또 충무훈련의 충무(忠武)는 임진왜란 당시 우리나라를 국난의 위기에서 구해냈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명명한 훈련이다. 특히 전쟁(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이 발발할 경우를 대비해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충무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고 비상시 대처능력을 배양한다. 이번 충무훈련기간중 강원지방병무청에서는 충무계획 및 병력동원소집 계획을 점검하고, 상황조치 연습과 실제 예비군을 동원소집하는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즉응 동원태세를 점검한다. 이와함께 불시 병력동원소집 훈련은 동원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동원지정 또는 미 지정 예비군을 대상으로 소집점검 형태로 훈련을 실시하며 입소한 예비군은 4시간의 교육을 받고 귀가한다. 따라서 충무훈련소집통지서를 받은 예비군은 반드시 정해진 일시 및 장소에 규정된 복장을 착용하고 충무훈련소집통지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입영해야 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입영하기 어려운 예비군은 입영 전일까지 연기신청서를 작성해 지방병무청에 방문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충무훈련 참가자는 금년도 예비군 소집점검 또는 기본훈련 1회를 공제하며, 금년도 예비군훈련을 모두 이수한 경우 내년도 교육시간에서 공제한다.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은 “우리나라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충무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면서 예비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 종합
    • 사회
    2018-10-23
  • 신라와 페르시아 사자유물 우표에 담는다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2018년 10월23일 이란과 문화교류확대를 위해 신라와 페르시아 사자유물을 담은 공동우표 84만장을 발행한다. 한국과 이란의 교류는 1,500년 전 실크로드로 거슬러 올라간다. 실크로드는 로마와 페르시아를 출발해 중국을 거쳐 신라까지 이어진 문화의 통로로 신라 유적지에서 발견된 페르시아 왕국을 상징하는 사자상 유물을 통해 양국이 밀접한 관계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우표는 양국의 사자를 소재로 한 유물을 담았다. 한국의 ‘납석제향로뚜껑’은 성난 사자가 당당한 자태로 앉아 있는 형상이다. 향로에 향을 피우면 사자의 코와 입에 연결된 구멍으로 연기가 나온다. 통일신라 8~9세기경에 만들어 졌다. 이란을 대표하는 ‘금제뿔잔’은 사나운 이빨을 드러낸 사자가 엎드려 있는 모습이다. 기원전 5세기경 만들어져 세계 최초 제국인 페르시아 제국 아케메네스 왕조의 영광을 보여준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이번 이란우정과 공동우표 발행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양국의 밀접한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양국의 통상 및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 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종합
    • 문화/생활
    2018-10-23
  • 이철규 의원,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 4.7% 불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부와 지자체가 많은 자금을 투입해 시설 및 제도의 현대화를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곳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최근 10년간(2008~2017) 총 426건의 전통시장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 피해액만 532억4,100만원에 달한다. 2017년 중기부가 실시한 전국 전통시장 355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점검 실시결과에 따르면, 안전등급이 C등급 이하로 시설개선이 시급한 경우가 소방시설 68%, 가스시설 52%, 전기시설 19.4%로 나타났다. 이에대한 대책으로, 2017년부터 소진공이 운영하고 있는 ‘전통시장 화재공제사업’이 전통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통시장 화재공제사업은 전통시장의 사회재난 안전망 구축과 화재발생시 신속한 복구, 서민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상인이 납부한 공제금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사업 운영비용은 정부가 지원한다. 자유한국당 이철규 국회의원(강원도 동해-삼척)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9월말 기준 전국 지자체의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은 4.7%로 매우 저조했다. 가입률이 1% 미만인 지역이 부산, 경북, 경남, 광주, 제주, 세종 등 6곳이었고, 특히 서문시장으로 큰 화재를 두 번이나 겪었음에도 대구전통시장 가입점포는 1.56%에 불과했다. 반면, 강원도(20%)와 전북(13.5%)은 상대적으로 가입률이 높았다. 지자체 조례를 개정해 화재공제금의 60%를 지원하고 있어 가입률 상승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통시장 화재공제 사업의 낮은 보상한도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최근 10년간 전통시장 화재로 인한 건당 피해액이 1억2,500만원이고, 2017년 발생한 여수수산시장 화재의 직간접피해액이 100억원 규모에 달함에도, 가입점포의 절반은 보상한도 1,000만원으로 가입했고, 최대 보상한도(6,000만원)로 가입한 점포는 6.2%에 불과했다. 누적 공제금이 약 10억원 규모에 불과하고 최대 보장금액으로 가입한 점포도 미미해 현실적으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지 미지수다. 아울러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공제상담사의 개인역량 향상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제상담사를 확대(17명→31명) 운영해 오고 있는데, 가입실적이 최소 1건에서 최대 4,581건으로 편차가 크게 나고 있었다. 일반보험가입과 마찬가지로, 개인상담사의 역량에 따른 가입실적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이 의원은 “공제사업 가입률 제고를 위해 개인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 마련과 지자체와 업무협조 등 화재공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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