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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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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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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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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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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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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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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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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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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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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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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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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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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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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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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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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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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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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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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2019학년도 2학기 고3부터 무상교육시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고등학교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학부모의 교육비부담 최소화를 위해 2019학년도 2학기(9월)부터 고등학교 3학년 무상교육을 시행한다. 또 한정된 예산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무상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3학년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모든 고등학생에게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고교 무상교육 지원항목은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구입비 4가지이지만 강원도의 경우 이미 2018학년도부터 고등학교 입학금을 면제하고 있으며, 2학기 대금을 이미 납부 완료한 교과서 구입비는 올해 지원항목에서 제외한다. 고교 무상교육 대상학교는 도내 공사립 고등학교 전체와 방송통신고등학교가 해당되며, 입학금과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자율형사립고(민족사관고)와 고교졸업학력 미인정 고등기술학교 등은 무상교육에서 제외한다. 현재 도내 고등학교 △수업료는 연간 432,000원에서 952,800원(방송통신고는 연간 60,000원) △학교운영지원비는 연간 242,000원 내외로, 학비 부담액이 가장 큰 시지역 일반계 고3 학생의 경우 연간 1,194,800원의 학비중 2학기 학비 597,400원을 지원받는다. 도교육청은 기존 법령에 따라 면제 또는 지원하고 있던 학생들은 기존의 체계를 유지하되, 강원도소속 교직원(교사,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등)과 도내 타 기관 지방공무원 자녀는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 따라 학부모에게 지급하던 수당을 지급 정지하고, 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수업료 예산으로 지원한다. 이현종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2019학년도 2학기 고교 무상교육 추진계획 시행을 통해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고교 무상교육에 따른 행정 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무상교육 혜택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강원도 2019학년도 2학기 고3 학생의 무상교육 총 소요액은 수업료 39억원과 학교운영지원비 12억원으로 예상하지만 도교육청의 무상교육 추진에 따라 지자체와 기업체 등의 기존 지원이 끊기는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 소요액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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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2019학년도 2학기 고3부터 무상교육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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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강원지원,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운동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백장수)이 2019년 5월28일(화) 횡성군 가축시장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횡성축협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가축시장 주변 마을 진입로에 사철나무 80그루와 사과나무 2그루를 식재하고 주변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백장수 강원지원장은 “같이 참여해 주신 횡성축협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양축농가와 진입로를 이용하는 및 마을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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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강원지원,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운동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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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대관령7터널 인근 차량 단독전복 2명 경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2019년 5월29일(수) 오후 3시3분경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대관령7터널 인근에서 렉스턴 차량이 단독으로 전복해 운전자 김모씨(81세. 남)가 왼쪽다리 골절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었으며 동승자 이모씨(77세.여)가 경상을 입어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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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대관령7터널 인근 차량 단독전복 2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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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음주운항-구명조끼 미착용 낚싯배 선장 2명 적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가 2019년 5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한 낚싯배 안전 위반행위 일제단속중 선장의 음주운항과 구명동의 미착용등 2건을 적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주말 낚싯배 이용객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 관할 구역내 낚싯배를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것으로, 5월24일(금) 오후 2시경 양양군 현남면 광진해변 동방 500m 해상에서 승객 5명을 태우고 영업중이었던 양양 선적 3톤급 J호 선장 김모(38세, 남)씨를 순찰중인 연안구조정이 음주측정결과 0.032%로 적발했다. 또 5월25일(토) 오후 5시경 승객 14명을 태우고 영업후 입항중인 장사선적 7톤급 낚시어선인 M호 선장 허모(55세, 남, 속초시)씨를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운항하는 것을 파출소에서 순찰중 적발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J호의 경우 선장이 출항 전날인 5월23일 밤 11시경 지인들과 소주 약 2병을 마시고 다음날 12시경 출항했다고 진술했으며 M호의 경우 선장이 입항중 불편하다는 이유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적발했다. 양수영 속초해양경찰서 수사과장은 “낚싯배 이용관광객이 증가하는 주말 등 성수기에 안전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레저활동중 낚싯배 선장 등 안전운항 관리자 및 활동객의 음주 및 구명조끼 미착용 등 위법행위가 의심될 경우 해양경찰로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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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음주운항-구명조끼 미착용 낚싯배 선장 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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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수사개시 통보자 정부포상 추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우정사업본부가 수사개시 통보를 받은 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철회하지 않고 추천한 사실이 드러나 감사원으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2019년 5월28일 감사원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2016년 11월2일 모범공무원 82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9명, 대한민국 공무원상 3명 등 103명의 추천을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했다. 2016년도 정부포상 업무지침에 따르면 정부포상 추천이후 추천제한 사항이 추가로 확인되거나 감사원-검경의 조사 수사개시 통보 또는 언론보도 등으로 물의를 일으켜 정부포상이 합당하지 않은 경우 구 행정자치부(현 안전행정부)에 지체없이 정부포상 추천을 철회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관련 추천대상자중 F에 대해 추천이후 40여일이 지난 2016년 12월19일 대전둔산경찰서에서 수사개시 통보(죄명 폭행)를 받았다. 따라서 우정사업본부는 수사개시 통보를 받은 F에 대한 정부포상 추천의 철회를 지체없이 요청함으로써 수사개시 통보를 받은 자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했다. 그런데도 우정사업본부 모과는 2016년 11월2일 공적심사위원회 심사절차(2016.11.1. 서면)를 거처 103명의 정보포상 추천을 요청하면서 우정사업본부 모실에 추천제한 사항이나 조사 및 수사개시 통보 등에 대해 따로 확인 또는 협조를 요청하지 않은 채 e-사람시스템을 통해 징계처분 여부 등만을 확인하고서는 물의를 야기한 사항이 없는 것으로 처리했다. 이에따라 F의 정부포상 추천사실을 알 수 없었던 우정사업본부 모실은 2016년 12월22일 F에 대한 수사개시 통보를 받고 당시 본부장(2017.12.31. 퇴직)에게 보고하고도 이를 추천부서인 모과에 문서로 통보하는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위 보고에 배석했던 모과장(2017.8.17. 퇴직)은 정부포상 추천철회를 요청하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 결과 수사개시통보 등 정부포상 추천 철회사유가 발생한 F가 2016년 12월31일 대통령 표창을 받는 부당한 결과를 초래했다. 이후 중앙징계위원회는 이 건 수사개시 통보와 관련, 2017년 4월7일 노상에서 처음 보는 사람을 폭행한 행위는 국가공무원법에 규정한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행위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서라도 견책 상당의 징계로 엄중 문책해야 하지만 우수공무원(대통령표창 2016.12.31)으로 선발된 공적과 장관표창(2014.4.22)을 받은 공적을 있는 점 등을 감안해 불문경고로 의결했다. 감사원은 우정사업본부장에게 앞으로 수사개시 봉보를 받은 자가 정부포상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정부포상 추천요청 및 사후관리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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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수사개시 통보자 정부포상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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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설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혁신도시내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생과 협업의 거점이 될 강원도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가 설립된다. 강원도는 2019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원 확보했다.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3년간 지방비 7억원을 포함해 총 13억원을 투입한다. 원주혁신도시에 위치하는 강원도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는 지리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물류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물류의 중심지로 조성한다. 특히 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전시판매기능, 수도권 시장개척을 위한 물류 공급기능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중심이 돼 운영중인 강원곳간 직매장2개소, 숍인숍 11개소, 온라인쇼핑몰 2개소 등에서 유통되는 제품들이 지금보다 빠르게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혁신도시안에 자리잡은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고, 기업간 협력상생의 장으로 조성한다. 이와함께 현 위치에 입주예정인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원주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볼거리-놀거리-살거리 등 지역 문화예술 및 교류의 장을 조성한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이 주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은 1,257개로 양적 성장을 이뤘으나 기업의 절반 이상이 매출부진 등 자생력을 갖지 못한 상태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공동마케팅을 위해 그동안 강원권 통합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의 설립운영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이번 강원도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 유통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기업의 매출향상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박용식 강원도청 사회적경제과장은 “강원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우수한 사회적경제제품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통지원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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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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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유치원 유아모집선발조례 개정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7월 강원도 유치원 유아 모집선발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다. 강원도 유치원 유아 모집선발에 관한 조례는 유아교육법 제11조 제3항에서 위임을 받아 유아의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기 위해 유치원의 유아 모집 선발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로 2017년 9월 제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은 유아 모집선발방법으로 유아교육법 제19조의 2에 따른 유아교육정보시스템 ‘처음학교로’를 사용하도록 명시하는 것이다. 특히 2019년 7월 조례가 개정되면 강원도 관내의 유치원에서 2020년 원아 모집 선발 시 의무적으로 ‘처음학교로’를 사용해야 한다. 지난 2019년 유치원 원아 모집 당시 도내 유치원의 ‘처음학교로’의 참여율은 국공립 100%(264개원중 264개원 참여), 사립 43.9%(107개원중 47개원 참여)로 사립유치원의 ‘처음학교로’ 참여율이 저조했다. 강원도교육청 행정담당 김홍진 사무관은 “강원도 유치원 유아 모집선발에 관한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유치원 유아모집선발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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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유치원 유아모집선발조례 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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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2019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이 을지태극연습 기간인 2019년 5월29일 오후 2시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산1-1번지 소재 국유림에서 산림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전시 목재공급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상황은 전시상황에서 민간인 통행을 위한 교량 응급복구용 목재와 주거안전용 화목공급 요청에 따라 신속한 벌채가 가능한 장비를 활용해 긴급벌채 후 목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단계별 훈련 상황은 ▲지자체의 교량 응급복구용 목재 및 주거용 화목 공급요청 ▲상황판단회의 및 관리소 목재공급 지정 지시 ▲생산계획 작성후 벌채→집재 및 적재작업→목재공급 순으로 실시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전시 목재공급훈련은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 실제훈련인 만큼 실적보다 더 실전처럼 준비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차준희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동부지방산림청은 을지태극 연습기간인 5월30일, 강릉시 관내 중학생 30여명을 초청해 안보동영상 시청, 안보사진 관람, 청소년 녹색체험교육과 연계한 안보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안보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고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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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2019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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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준 의원, 사교육비 통계, 이제는 제대로 토론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의 현실부합성과 정책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의 장이 2019년 5월29일 국회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국회의원(비례대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사교육비 통계, 이제는 제대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통계청은 2007년부터 매년 교육부와 협조해 사교육비 경감대책 마련 및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초중고 사교육비를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교육부-통계청이 발표한 ‘2018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 월평균 1인당 사교육비가 29만1,000원으로 집계되자, 교육현장과 언론을 중심으로 통계상의 사교육비 지출액이 현실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논란이 됐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교육현장의 사교육비 지출실태를 점검, 교육현장과 통계간 괴리를 좁히고 정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올바른 통계 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다. 토론회 첫 번째 세션에 △도승숙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성남지회장 △구본창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정책국장이 참석해 교육현장의 사교육비 지출실태를 언급한다. 또 두 번째 세션에서 △변종석 한신대 응용통계학과 교수 △김현철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가 사교육비 통계의 개편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세 번째 세션에서 △김화경 상명대 수학교육과 교수 △이호준 한국교육개발원 부연구위원 △하유경 교육부 교육통계과장 △이재원 통계청 사회통계기획과장이 2019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개편내용 및 견해를 밝힌다. 아울러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한 이 범 교육평론가가 토론회의 좌장을 맡는다. 심기준 의원은 “한국의 교육경쟁은 군비경쟁과 흡사하며, 과도한 교육비 지출은 경제 문제를 넘어 결혼기피와 저 출생 현상과도 연결된다”며 “사교육 현실을 충분히 반영한 통계의 생성과 정확한 사교육비 지출규모 산출은 교육문제 해결의 단초이자, 경제-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박경미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이원욱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서형수 의원이 공동 주최,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 교육부-통계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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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준 의원, 사교육비 통계, 이제는 제대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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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장급 인사관련, 검찰 철저히 조사해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의당 강릉시위원회와 강릉시민행동이 강릉시의 국장급 인사가 법과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정의당 강릉시위원회와 강릉시민행동은 2019년 5월28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강릉지역 정당 및 시민단체는 지난 2018년 10월4일, 김한근 강릉시장의 임기 첫날인 2018년 7월2일 결원으로 인한 국장급 인사와 이후 단행한 5급 이하 승진임용 인사와 관련, 법을 지키지 않고 각종 인사 규정과 규칙, 지침을 따르지 않았음에 대해 명백한 불법 인사로 간주하고 검찰에 고발해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 바 있으며, 이에따라 검찰수사와 감사원의 감사가 동시에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2019년 5월23일 ‘직무대리 부당 지정을 통한 승진임용 업무처리’라는 제목의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르면 “법적 자문결과 문제가 없다”라는 김 시장의 주장과 달리 김 시장이 취임 직후 단행한 국장급 인사가 관련법과 규정을 위반한 것임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감사결과 김 시장은 승진요건을 갖춘 직원이 있는데도 승진 임용범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를 국장 직무대리로 지정하고, 승진 후보자 명부상 유일한 후보자를 승진시키지 않기 위해 승진대상을 토목직만으로 한정하도록 지시해 승진소요 최저연수에 미달한 과장을 직무대리로 내정했다며 이는 김 시장이 인사위원회 심의없이 승진자를 사실상 내정해 인사위원회 심의권한을 침해했으며, 인사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고 인사업무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강조했다. 또 지방공무원법 제8조 및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38조에 따라 승진대상자의 적합여부 판단은 인사위원회의 권한인데도 김 시장이 취임전 주변 평가를 듣고 특정인을 승진대상에서 제외하고 직무대리로 승진자를 사실상 내정했다는 의혹은 지방공무원법 제42조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시장은 주변 특정인을 승진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한 의혹에 대해 주변이 누구인지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와함께 이번 감사원 감사는 국장급 인사에만 한정해 이후 단행한 5급 이하 인사에서의 다면평가 제외로 인한 보직관리 기준 및 승진, 전보 임용기준을 변경하는 경우 변경된 기준은 그 변경일로부터 1년 이후에 적용하도록 한 지방공무원법 제8조 1항의 2호,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8조 3항을 어긴 것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피력했다. 따라서 이제 공은 검찰로 넘어갔다며 국장급 인사에서의 관련 법, 규정, 지침을 등을 위반하고 인사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는 감사원 감사결과와 함께 5급 이하 인사에서도 법과 규정을 위반한 김 시장의 부적정한 인사에 대해 검찰은 공정한 인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고 엄중한 수사결과를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검찰은 강릉시민의 기대를 저버려서는 안 될 것이라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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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장급 인사관련, 검찰 철저히 조사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