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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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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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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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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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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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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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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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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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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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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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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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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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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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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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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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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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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특별사법경찰권 부여 법류개정안 제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사무장병원을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법률개정안이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은 2018년 12월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사법경찰관리 직무를 수행하게 하는 내용의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의료기관 개설자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나 의료인의 면허를 대여해 의료기관을 개설 ‧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병원’ 등 불법 개설기관이 증가하면서 의료시장의 건전성 및 건강보험 재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로인해 2009년부터 2018년 10월말까지 10년간 1,550개 기관이 적발됐고 2조7,376억원을 환수 결정했으며 올해에만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현행법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수사권이 없어 행정조사만으로 불법개설 혐의 입증이 어렵다. 또 공단이 올해만 140개 불법개설 의심기관을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했으나, 복지부 특별사법경찰이 이를 전부 수사하기에 인력운영상 한계가 있어 수사기간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따라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의심기관을 발굴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입체적인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개정안은 건강보험의 보험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이사장이 추천하는 임직원으로서 지방검찰청검사장이 지명한 자가 사무장병원 ‧ 면대약국 관련 범죄에 관해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행할 수 있도록 법률에 명시함으로써 사무장병원을 근절하고 건강보험재정 누수를 차단하고자 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수사권이 부여되면, 전국에 배치된 전문인력과 시스템을 활용해 조기에 사무장병원을 근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건보공단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불법 개연성이 높은 기관을 발췌할 수 있는 불법개설 의심기관 감지시스템을 운영중이어서 이를 활용해 의심기관을 초기 단계부터 감지하고, 신속 정확한 수사 및 적발이 가능하다. 송기헌 의원은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에 대한 허술한 단속 문제를 해결해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불법개설기관을 조기에 퇴치함으로써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 및 건강보험의 안정적 운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계는 공단 임직원에게 사법경찰권이 부여되면 공단이 건강보험의 부당청구까지 수사권을 확대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국민건강보험법상, 부당청구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이 없어 공단에 특별사법경찰 지명이 허용돼도 특별사법경찰의 수사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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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특별사법경찰권 부여 법류개정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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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 제5차 임시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가 2018년 12월6일 오후 4시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임시회에서 강원도를 비롯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13개 시도의장들과 임시회 개최를 축하해 주기 위해 강원도 행정부지사 및 도교육감이 참석한다. 한금석 의장은 환영사에서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하는데 시도의장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 자리가 지방자치의 발전과 선진의정을 위한 고견을 모아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초석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힌다. 특히 이날 임시회에서 통일시대를 대비 접경(평화)지역 발전을 위한 여건 조성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강원도의회가 제안한 접경(평화)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촉구 건의안과 경기도의회가 건의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 건의안 등 17개 시도의회에서 제출한 8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한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 단체로, 전국 17개 시도의회의장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제16대 전반기 회장으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을 선출했으며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은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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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 제5차 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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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대선 삼척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임
- 2018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하는 얼굴 없는 천사들의 선행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깨끗한 정치를 위해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방법은 정치자금후원금센터(www.give.go.kr)에서 기부할 수 있다. 혹, 어떤 이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는 이해가 되는데, 정치자금 후원을 위한 기부는 왜 해야 하는지?,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고 말한다. 정치자금 후원’이라고 하면 ‘검은 돈’, ‘불법 정치자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치자금 후원을 위한 '정치후원금 기부'는 그러한 것이 아니다. 정치후원금 기부는 정치인 등의 정치활동에 소요되는 많은 비용을 정당 등이 전적으로 조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만약 정치후원금 없이 이를 특정인 또는 특정 계층 등의 소수에 의존하는 경우, 불법적인 자금 수수, 편향된 정치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방지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정치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럼, 정치후원금 기부는 어떤 방법으로 할 수 있을까? 큰 금액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정치후원금센터에 접속하면 계좌이체, 신용카드 포인트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정치후원금 기부시 10만원까지는 전액을, 1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일정 비율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은 2018년 연말에는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와 함께, 깨끗한 정치를 위한 기부 '정치후원금 기부'에 참여해 뜻 깊은 연말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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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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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동해 NLL 중국어선 240여척 퇴거조치
-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이 2018년 12월4일 동해 NLL 인근해상에 있던 중국어선 240여척을 경비함정 2척을 급파해 퇴거 조치했다. 해경에 따르면 12월4일 낮 1시경 울릉도 북서 60해리(110km) 해상에서 중국어선 수십척이 조업중이라는 우리어선의 신고를 접수하고 동해해경 소속 5001함과 1512함을 급파해 대응에 나섰다. 우리 경비함정이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중국어선 240여척이 NLL인근 해역에 있는 것을 확인했지만 조업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해경은 현지기상이 좋지 않고 야간인 점을 이용해 중국 어선들이 조업을 시도할 것에 대비해 모두 퇴거조치를 완료했다. 이중 현재 중국어선은 NLL북방수역(북한수역)에 56척이 조업중에 있고, 184척은 우리수역에서 더 이상 조업이 불가함을 인지해 집단으로 남하해 중국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해해경청은 NLL북방수역에 있는 중국어선들이 우리수역으로 넘어와 조업할 것에 대비해 해당수역에 경비함정을 배치해 대응하고 있으며, 남하하는 중국어선들의 수가 184척으로 많은 만큼 경비함정이 추적해 감시 경비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진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중국 어선들이 불법조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만큼 우리어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경비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 불법조업이 확인되면 나포 등 강력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경은 12월5일 현재 동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중국어선은 2,034척이고 남하하는 중국어선은 1,789척이고 북한수역에 남아 있는 중국 어선은 245척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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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동해 NLL 중국어선 240여척 퇴거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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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대 카지노경영과, 카지노딜링 및 포커대회개최
- 【영월=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세경대학교 카지노경영과(학과장 우성근) 학생들이 2018년 10월18일과 11월30일과 12월1일 카지노실습실에서 2018년 하반기 카지노딜링 대회 및 포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카지노딜러 취업 희망학생과 내년도 세계포커대회(WSOP, WPT)에 출전할 학생들의 훈련강화에 목표를 두고 40여명이 참가해 6명이 입상했다. 특히 블랙잭 종목에 최우수상에 홍혜진, 우수상에 박정현, 준우수상에 전예지 학생이 상금과 부상, 그리고 홀덤포커 종목에 최우수상에 신진실, 우수상에 황민우, 준우수상에 박성민학생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수상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카지노딜러로서 갖춰야 할 관찰력, 분석력, 판단력, 인내력, 창의력, 집중력 등의 역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내년도 세계포커대회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우성근 세경대 카지노경영과 학과장은 “이번 대회로 학생들의 카지노 딜러 로서의 역량점검과 의지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됐으며 한다”며, “학생들의 학습동기부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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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대 카지노경영과, 카지노딜링 및 포커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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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 지정병원 방문 맞춤형 간담회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8년 11월6일부터 11월26일까지 강원대병원, 한림대부속 춘천성심병원,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 관내 9개 병무청 지정병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간담회’를 실시했다. 병무청은 1992년부터 병무청은 병역면탈을 방지하고 신체등급판정에 참조할 수 있는 병무용 진단서를 발급할 수 있는 ‘병무청 지정병원’ 제도를 재도입 운영해 정확하고 공정한 병역처분을 하고 있다. 현재 병무청 지정병원은 전국적으로 287곳에 달하며, 강원 영서지역 관내 특수병원 1개를 포함해 9개 병원이 병무용 진단서 발급업무에 협조하고 있다. 이번 지정병원 맞춤형 1대 1 간담회는 지정병원 평가제도안내 및 병무용진단서 발급시 유의사항 당부, 병역면탈 사례공유 및 진단서 위변조 방지대책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2018년도부터 기존 병무용진단서에 추가해 신체검사 과정에 필요한 의무 및 수술기록지, 영상자료 등 보완서류의 발급비용을 국고에서 지급하고 있어 2017년 9월21일자로 시행한 보건복지부 고시인 의료기관의 제증명수수료 항목 및 금액 기준에 대한 지정병원의 적용 여부를 파악, 모든 병원이 적정하게 시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은 “더욱 적극적으로 병무청 지정병원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해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병역판정검사를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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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 지정병원 방문 맞춤형 간담회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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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강사법 통과 따른 보완책촉구
-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이하 국교련)가 2018년 12월5일 강사법 통과에 따른 보완책을 국회, 교육부, 대학에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교련은 성명서를 통해 교원인력의 부족부분을 메우기 위해 오랫동안 다수의 시간강사들을 저임금으로 혹사한 것은 대한민국 대학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사법 시행을 대비해 일부 대학에서 시간강사들을 대량 해고한다거나 학부학생들의 교과이수 학점을 줄이는 등을 논의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비판했다. 이어 정부와 국회에 대해 이번 강사법은 학문후속세대이자 대학강의의 상당부분을 담당해온 강사들의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최소한의 생계대책을 취하는 첫 걸음일 뿐, 생계나 취업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미래의 대학발전과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계속 관심을 두고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강사법 시행에 앞서 시간강사들을 대량 해고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학생들의 등록금과 연간 수백억, 수천억의 국가재정지원을 받으면서도 연간 대학 예산의 1~3% 내지는 30~80억 수준에 불과한 예산마저 회피하려한다며 이에 대한 교육부의 강력한 조치를 요구했다. 아울러 강사법 제정은 고등교육 발전에서 중요한 전환점임을 강조하며 국공립대학 교수들은 강사법 통과에 따른 보완책을 시급히 마련할 것을 국회, 교육부, 대학에 촉구하는 동시에 미래의 학문적 동료인 강사들과 대학원생들이 착취당하지 않고 우리 교수들과 동등한 관계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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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강사법 통과 따른 보완책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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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레고랜드 조성사업 변경동의안 보류 촉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의당 강원도당이 강원도의회에 대해 레고랜드 조성사업 변경동의안을 보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2018년 12월4일 성명서를 통해 강원도 핵심 현안인 레고랜드 사업이 복합 리조트 개발사업으로 변신하고 도민의 혈세 800억원을 멀린사에 투자하는 내용으로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됐다며 강원도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멀린사의 직접 투자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호텔을 포함한 리조트 건설까지 확대 추진이 되면서 춘천지역 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이뤄질 것이라고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원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은 사업추진 11년이 지나도록 착공식만 세 번하고 1천 3백억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혈세만 낭비한 것에 대해 도민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부터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리조트 건설까지 확대 추진된 것이 춘천지역 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미칠 것이라고 했지만 레고랜드 자체 상권개발은 춘천의 기존 상권과 충돌될 것이라는 지적과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멀린사 홈페이지나 런던 증시에 춘천레고랜드에 관해 어떤 언급도 없다는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며 그 동안 착공식만 수차례 진행하고 사업 추진에 대해 거짓만 늘어 논 상황이어서 이번에 정말 믿어도 되나! 하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더나가 레고랜드 사업은 수많은 의혹과 절차상의 문제 등 무엇 하나 흔쾌한 것이 없다며 수백, 수천억의 도민 혈세를 낭비하는 상황에서 레고랜드 사업이 더 이상 이대로 진행해서는 안 된다고 요구했다. 이에 오는 12월14일 강원도의회 본회의에서 레고랜드 동의안을 보류하고 지금이라도 그 동안 제기된 많은 문제와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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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레고랜드 조성사업 변경동의안 보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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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원도당, 레고랜드 동의안 통과 환영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가 레고랜드 동의안 통과에 대해 경원평화경제연구소를 비롯 정의당 강원도당 등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 강원도당이 레고랜드 동의안 통과를 환영한다는 내용의 상반된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사업의 강원도 권리의무 변경동의안’이 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되면서 교착상태에 빠졌던 레고랜드의 본격적인 건설 추진을 기대 할 수 있게 됐다며 레고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블록완구중 하나로 아이뿐 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는 키덜트 문화의 대표적 브랜드이기 때문에 레고랜드의 개발은 강원도 뿐 만 아니라, 레고마니아들에게 크나 큰 관심사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국 멀린사의 직접 투자 결정으로 테마파크 뿐 만 아니라, 호텔을 포함한 리조트 건설까지 확대해 추진된다면 연간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약 25,612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춘천시내 요식업 및 숙박업 등 관광산업은 물론, 주변 관광산업까지 긍정적인 경제효과가 이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춘천뿐 아니라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레고랜드 건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가 지역과 상생하는 발전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강원도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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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원도당, 레고랜드 동의안 통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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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화경제연구소, 강원도의회 비판 성명 발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평화경제연구소가 제10대 강원도의회에 대해 조종(弔鐘)이 울렸다는 제목의 강도 높은 비판의 잣대를 가했다. (사) 강원평화경제연구소(소장 나철성)는 12월4일 밝힌 성명서에서 2년전 인12월 그 뜨거웠던 촛불을 기억한다며 거짓, 기만, 독선과 독재를 넘어 반드시 민주주의를 이뤄내겠다는 염원이 강원도 전역을 밝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그 염원은 올 6월 지방선거에서 도내에서 헌정 사상 초유의 야당의 승리를 가져왔다며 그러나 그 승리가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산산이 부서져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원도 민의의 전당인 도의회에서 박근혜 정부하에서도 벌어지지 않았던 독단과 독선, 무능과 비겁이 최소한의 염치도 없이 횡횡하고 있다며 도민의 혈세 2천억원을 투자하는 레고랜드 사업의 최종 심의과정에서, 도비 8백억원을 투자하고도 개발권은 통째로 멀린사로 넘겼다고 피력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도민의 대표라는 도의원들은 ‘투자협약서’에 대체 무슨 내용이 들어있는지 원본도 한번 보지 못하고 이를 통과시켜줬다며 향후 5년간 무려 7천억원이 들어가는 육아기본수당은 단 한차례의 타당성조사나 여론조사, 공청회 등 도민들의 의견수렴 없이, 시행의 운명을 정부에 내 맡겨 버렸다고 비판했다. 또 정부는 물론이고 대회 당사자인 북한하고도 단 한번의 협상도 갖지 않았던 해괴한 동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건도 상임위에서 ‘묻지마’ 식으로 통과 시켜버렸다며 이번 예산의 심의과정에서 보인 도정과 민주당 강원도당, 강원도의원들의 행태를 보노라면 ‘참으로 이럴려고 엄동설한에 촛불 들었나!’ 하는 자괴감이 밀려온다고 토로했다. 이와함께 행정의 상식도 되지 않은 사업들에 대해, 행정부 수장이 의원총회에 들어가 쌍심지를 켜고, 도당이 나서 해당 사안에 대해 지지 성명을 내며 단도리를 치고, 동료 의원들의 합리적 목소리에 당신들이 ‘야당’이냐 윽박지르는 모습이 딱 2년전 탄핵 당했던 ‘그’ 정부모습, 그대로라며 말끝마다 민주여, 노동이여, 시민을 외쳐대던 그 많은 시민운동 활동가, 노동운동가 출신 도의원들은 다 어디 갔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여기에다 이번 정기회와 예산안 심의는 올림픽 이후 강원도 미래비전과 방향을 계획하고 살림살이를 꾸려내야 하는 매우 전환적 의미를 가지는 공간이라며 하지만 결국 논의와 진행의 수준이 고작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뀐 것 말고 대체 변한 것이 무엇인지, 이렇게 또 4년을 맞이해야 하는가! 라고 반문했다. 더나가 동계올림픽을 준비한다며 20년을 보냈다며 허망한 세월과 마중물마저 얼마를 더 탕진해야 할지, 시일야 방성대곡 (是日也 放聲大哭)이라도 토해내야 할 심정이라고 비토했다. 아울러 모두가 각성의 벼리로 환영과 비겁을 버리고, 현실을 마주하는 용기를 되찾지 않는 한, 세상이 경천동지(驚天動地) 한 들 강원도에 평화와 번영은 결코 오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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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화경제연구소, 강원도의회 비판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