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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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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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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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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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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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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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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정의당 강릉시위원회, 시의회 의정비 인상 반대
    【강릉=강원타임즈】 김장회기자 = 정의당 강릉시위원회가 주민들의 민생해결보다 선행되는 강릉시의회 의정비 인상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의당 강릉시위원회는 2018년 11월22일 밝힌 성명서에서 강릉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1월21일, 강릉시의원의 의정비를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결의했다며 이는 시의원들의 의정비 현실화 요구속에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두 차례의 회의를 진행한 것에 따른 것으로, 강릉시의원의 의정비를 현행 3,721만원 보다 12.87% 오른 4,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두고, 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후 최종 확정하기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10월19일, 강원도시군의장협의회는 지방의원 의정비를 부단체장 보수 수준으로 요구하는 의정비현실화 성명을 발표했으며 마찬가지로 강릉시의회에서도 10월29일, 지방의원의 전문성 강화 및 불합리한 의정비 현실화를 위해 공무원보수 인상률을 초과해 부단체장 보수 수준으로 상향조정 의견을 밝혔다며 현재 강릉시의회 의원의 의정비는 의정활동비 연 1,320만원과 월정수당 연 2,401만원을 합해 연 3,721만원으로, 매월 3백10만원이 넘는 것을 감안하면 기존의 두 배가 넘는 의정비 인상을 요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제지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청년들의 취업률을 오르지 않고 있으며, 자영업도 줄줄이 묻을 닫을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강릉시의회는 시민들의 민의를 받들어 이에 대한 뚜렷한 해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우선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방선거 이후 불과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이 시점에 의정비부터 올릴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은 시민들의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또 선거 때 직접 부르짖었던 깨끗하고 경륜있는 봉사일꾼, 강릉시민의 참된 일꾼, 소통하는 참 일꾼, 진짜 심부름꾼이라며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심부름하는 일꾼으로 일하겠다던 의원은 온데 간데 없고, 심지어 밥값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더니 밥값하기도 전에 밥값부터 올리려고 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은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의정비는 자치단체의 주민의 수, 재정능력,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의정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며 강릉시의 경우 주민의 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재정자립도 는 18.2%로 재정능력도 낮으며 시의회에서 의원발의 조례건수는 의원당 연 평균 1건이 안되며, 회기일수는 연간 90일이 채 안되는 등 어느 것 하나 의정비를 인상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의원의 활동지원과 역량강화를 위한다면 의정비 이외에 1년간 6억원 이상 지급하고 있는 국내 및 해외여행 여비, 의정운영경비, 업무추진비, 의원역량개발비,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비 등으로도 충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에따라 강릉시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요구하기에 앞서 지역경제 활성과 청년일자리 확충, 인구 고령화대책, 올림픽 이후 지역경제발전 방향 등의 산적한 문제에 대해 대책수립 및 해결방안과 결과들을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것이 선행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강릉지역 주민을 대변하는 시의회서 대의와 그에 따른 역할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초심을 돌이키길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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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2
  • 농식품부-농수산식품유통공사, 거대 신흥시장 바이어상담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2018년 11월22일(목)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인도, 브라질, 남아공, 카자흐스탄, 이탈리아 등 신흥 35개 수출 확대 유망국가에서 온 1백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업체 154개사와 1대 1 매칭 상담하는 우리 농식품 거대 신흥시장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했다. 우리 농식품 수출은 일본, 중국, 미국 등 일부 국가에 지나치게 편중돼 중국 한한령이나 일본의 혐한 등 대외환경 변화에 따라 수출이 급감할 수 있는 취약한 구조로 수출 대상국 다변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그러나 영세한 농식품 수출업체는 수출 전담인력의 부족 등 자체 역량만으로 신흥 국가 바이어를 발굴하기 힘든 상황으로 시장 다변화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aT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도, 브라질 등 신흥 유망 35개국 1백여 바이어를 초청해 영세 수출업체가 국내에서 유망국 바이어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초청한 바이어들은 인도, 브라질 등 다변화 대상국에 파견된 ‘청년해외개척단(AFLO)’이 aT 직원과 함께 현지에서 발굴한 대상자들로 해외시장개척에 청년들의 역량이 활용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월드서포터즈’를 활용한 수출상품품평회, 신흥국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전문가활용 ‘현지화지원 헬프데스크’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했다. ‘월드서포터즈’를 활용한 품평회는 국내에서 시행하는 해외마켓테스트로,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는 국내 거주 다변화 대상 국적 외국인 서포터즈 2여명의 풀을 활용해 수출희망 상품의 맛, 가격, 포장, 디자인, 네이밍 등 시장성을 두루 평가하도록 해 타깃 국가 적합 품목 개발을 지원했다. 또 ‘현지화지원 헬프데스크’ 는 비관세 장벽 애로 해소를 위해 운영했으며 수출업체의 현지 라벨링, 인증, 현지법 등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가 초청을 통한 1대 1 상담을 통해 해소했다. 이와함께 농식품부와 aT는 사회적기업을 이번 상담회에 적극 활용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다 이번 행사에 필요한 커피 등 식음료는 발달장애인이 일하는 사회적기업인 ‘베어베터(BEAR BETTER)’를 통해 조달했으며 바이어 기념품은 지적장애인과 고령자가 함께 제작하는 사회적기업 ‘더 사랑’의 구급키트로 선정하여 사회적기업의 국내 판로 확보 및 해외 바이어에게 사회적기업 상품 노출을 통한 해외 판로 및 홍보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농식품 수출업체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수출을 위해서는 수출대상국의 다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만나기 힘든 인도, 브라질 등 바이어를 오늘 한자리에서 다수 만나 신 시장개척에 절호의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병호 aT 사장은 “aT는 농식품 수출 시장다변화 사업을 통해 우리 농식품의 안정적인 수출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2017년 사업을 통해 성과가 입증된 청년해외개척단을 내년에 대폭 확대하고 사회적기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수출시장다변화 및 일자리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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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2
  • 건보공단,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 후원금 전달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지원실(실장 원인명)이 2018년 11월22일(목), 학대, 가정 빈곤 등의 사유로 아동복지센터에 입소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실천에 동참했다.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센터장 조수연)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은 윤석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차장과 전봉수 지부장, 강원도아동복지센터에 후원금 7백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강원도아동복지센터에 가장 필요한 물품인 세탁기, 밥솥, 유아 장난감, 서랍장, 이불 등을 구입하고 심리치료실 리모델링사업에 사용한다. 조수연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의 따뜻한 나눔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지원실과 지속적인 교류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에게 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원인명 국민건강보험 의료기관지원실장은 “직원들이 기부한 수익금이 이처럼 의미있는 일에 사용된다는 것이 매우 뿌듯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해 국내, 북한 및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며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는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에 위치한 아동일시보호시설로서 아동학대, 가정빈곤 등의 사유로 입소한 아동을 보호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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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11-22
  •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해녀문화’ 우표 발행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2018년 11월21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해녀문화 기념우표 2종 총 42만장을 발행했다. 제주해녀문화는 제주도에서 해녀를 중심으로 독자적으로 전승돼 온 기술과 문화이다. 제주해녀문화는 해녀들이 잠수장비 없이 바닷속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물질’과 바다를 관장하는 용왕신에게 물질의 안녕과 풍어를 비는‘해녀굿’, 배에서 노를 저으며 부르는 ‘해녀노래’등 이다. 2016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들의 모습과 수면위로 올라가는 해녀들의 모습 등 2종이다. 해녀들은 어머니가 딸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물질 방법이나 바다의 섭리를 알려 주며 해녀의 지혜를 전수하고 있다. 아울러 물질로 얻은 수익을 마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공동체적 성격과 해산물을 채취하지 않는 기간 채취방법을 정해 바다와 공존하는 문화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이번 기념우표 발행으로 바다를 단순히 채취의 대상이 아닌 공존의 대상으로 인식하며, 공동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을 가지고 있는 제주해녀만의 독특한 문화를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종합
    • 문화/생활
    2018-11-22
  • 광해관리공단, 청소년을 위한 북콘서트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2018년 11월21일(수) 태백기계공고 대강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미래코와 하이원이 함께하는 북(BOOK)콘서트를 개최했다. 고도인 공단 지역진흥실장은 “폐광지역 청소년들에게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대화, 음악공연 등의 재미있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랜드에서 도서기증 전달식도 있었으며, 지난 11월9일 미래코와 하이원이 북콘서트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북 콘서트를 추진한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북(BOOK)콘서트를 통해 문화적 혜택이 적은 폐광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폐광지역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문화/생활
    2018-11-21
  • 기찬수 병무청장, 강원지방병무청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기찬수 병무청장이 2018년 11월21일(수) 강원지방병무청을 방문해 업무현장을 살피고, 병역의무자 격려 및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군 복무단축, 취업맞춤특기병 등 병역이행과 관련한 제도에 대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 청장은 강원지방병무청을 방문한 병역의무자와 대화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불편사항은 없었는지 묻고 “병역이행과정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찾아 검토해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직원들과의 간담회자리에서 사회복무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군사교육 소집자에 대한 복무전 인성교육 및 복무관리 교육을 하고 있는 강원청의 특화사업에 대해 치하했다. 이와함께 대체복무자들의 철저한 복무관리와 권익보호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찬수 병무청장은 입영문화제 참관, 병역판정검사장 방문 등 정책수요자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등 국민소통의 병무행정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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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1
  • 대한법무사협회-국민건강보험공단, 업무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최영승)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18년 11월20일 오후 3시30분 강원 원주시 건강보험공단 본부 임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당이득금 등의 효과적 징수를 위해 법률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영승 대한법무사협회장을 비롯 김태영 상근부협회장, 홍동희 공익활동위원회 부위원장과 임재룡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상임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법무사협회는 △부당이득금 등 체납자를 상대로 공단이 수행하는 민사소송 및 강제집행 절차 등에 대한 실무적인 법률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소멸시효 도래자의 소송지원 △민간보험사 등 우수 채권관리 사례에 대한 교육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공단의 보험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임재룡 건보공단 상임이사는 인사말에서 “장기요양제도 도입 10년을 맞아 장기요양 급여를 둘러싼 부정부패의 방지와 부당이득금 반환 등을 위한 실질적 법률자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대한법무사협회와 실무교육지원 등 협력의 폭을 더욱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승 대한법무사협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법무사의 법률적 자문을 통해 더욱 양질의 건강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무사는 단순한 이익집단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공익집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협약이 단순히 상징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써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보험공단의 재정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법무사협회는 법무사법에 의해 전국의 18개 지방법무사회가 연합해 설립한 법정법인으로 1963년 설립한 대한사법서사협회가 1990년 법무사법 개정으로 대한법무사협회로 재발족해 오늘에 이르렀으며 지방법무사회와 그 회원의 지도 및 연락, 감독사무, 등록 및 등록심사업무, 손해배상공제제도사업, 제도개선연구, 분쟁조정 및 고충처리제도 등 법무사제도의 발전과 운영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법무사제도는 1897년 탄생해 1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법률문제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생활법률전문가다. 부동산등기, 상속 증여, 상업등기, 임대차문제, 민형사 등 소송관련 서류 작성 및 제출 대행, 가압류 가처분, 집행, 경매, 공탁 등 소송전후 업무, 개인회생 및 파산 업무, 출생, 혼인, 입양, 개명 등 각종 가족관계등록에 관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 종합
    • 사회
    2018-11-21
  •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11월28일 첫 방송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의 그림 같은 눈 맞춤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2018년 11월28일 밤 9시30분 첫 방송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제작 본팩토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이 가운데 11월21일 송혜교-박보검의 투샷 스틸이 첫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스틸속 눈을 맞추고 있는 송혜교-박보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 느껴지는 애틋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송혜교-박보검의 뒤로 펼쳐진 노을 진 쿠바 전경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설렘을 더하며, 두 사람의 따뜻한 감성멜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자친구’ 제작진은 “누구나 한번쯤은 여행지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 꿈을 꿔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극중 송혜교-박보검이 낯선 땅 쿠바에서 우연히 만나 보여지는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라며 “11월28일 시작될 두 사람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배우 송혜교-박보검과 영화 ‘7번 방의 선물’, ‘국가대표2’의 각색, 드라마 ‘딴따라’의 극본을 맡았던 실력파 유영아 작가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엔젤 아이즈’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신우 감독, 참신하고 색다른 드라마를 선보여온 tvN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사진제공: tvN ‘남자친구’)
    • 종합
    • 스포츠/연예
    2018-11-21
  • - 유명호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임
    정치자금은 간단히 말해서 정치활동에 소요되는 돈이다. 민주정치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고, 민주주의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다. 그러면 우리 국민들은 정치자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래서 평소 가깝게 지내던 지인들에게 정치자금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았다. 역시 예상대로 대부분 정치인에게 제공되는 불법적인 돈을 정치자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대통령선거, 국회의원선거 등 크고 작은 선거가 있을 때마다 뉴스에서 정치인들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가 크게 이슈화가 됐기 때문에 정치자금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가지게 된 것이다. 정치자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정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고, 결국 민주주의에 대한 무관심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부정적인 현상을 막기 위해 정치자금 관련 법률을 수차례 개정하여 정치인들을 감시하고,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장치를 마련하였고, 합법적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있는 정치후원금제도를 규정하였다. 정치후원금은 후원하는 방식에 따라 기탁금과 후원금으로 나누어진다. 기탁금은 개인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이렇게 모아진 기탁금을 선거관리위원회가 일정한 요건을 갖춘 정당에 나눠주는 방식이다. 후원금은 개인들이 선관위에 등록한 정당․정치인의 후원회에 직접 기부하는 방식이다. 정치후원금은 언제 어디서나, 정치후원금센터(www.give.go.kr)에서 신용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실시간 계좌이체, 휴대폰 요금 결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또한 기부한 금액은 10만원까지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 공제가 되고,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일정비율에 따라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러한 정치후원금은 정치자금 기부라는 의미 외에도 민주주의 참여 수단이라는 의미가 있다. 언제어디서나 지지하는 정당, 정치인에게 후원함으로써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바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기능이 제대로 작용하고 있지 않다. 정치후원금 기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아직은 조금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 정치인들은 소수의 특정세력과 결탁하여 불법적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그들의 이익을 대변하기도 한다. 만약 많은 국민들이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을 기부한다면 정치인들이 특정 후원세력에 얽매이지 않을 것이고,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치활동을 할 것이다. 결국 ‘소액의 정치후원금 기부’라는 씨앗이 ‘민주주의 발전’이라는 열매로 결실을 맺을 것이다. 정치후원금 기부는 거창한 것이 아니고, 우리생활 속 언제어디서나 가능하다. 또한 많은 국민들이 기부하면 할수록 그 긍정적인 효과는 더욱 더 커진다. 바쁜 일상생활 속 간단히 참여할 수 있는 민주주의, 정치후원금 기부! 지금부터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 종합
    • 기고/칼럼
    2018-11-21
  • 강원 강릉의료원,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근로자 보수지급 부적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강릉의료원이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근로자 보수지급을 부적정하게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강릉의료원은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면서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근 로자 등 관리규정 제23조 제1항 및 강원도 강릉의료원 정관 제87조3의 [별표 14] 의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근로자 등 보수기본급표에 따라 계약자의 근속년수와 해 당 직위군에 해당하는 보수기준에 따라 보수를 지급해야 하는데도, 계약을 한 E의 경우 규정상 보수기본급이 ‘가’군에 해당하는데도 규정보다 초과 집행하는 등 총 00명의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근로자에 대해 규정상 급여액을 초과하는 급여액을 지급함으로써 급여를 초과 집행했다. 강릉의료원은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근로자 등의 보수를 변경하고자 할 경우 이사회의 심의 의결을 받은 후에 변경결정을 해야 하는데도 이사회 심의 · 의결사항없이 보수를 변경해 부적정하게 지급했다. 이에대해 강릉의료원은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보수기준은 당시 강원도의 주관 하에 5개 의료원이 공동으로 규정을 신설해 시행 및 적용해 왔으나, 당시 구인이 여의치 않은 의료직 및 장례지도사 등은 이미 근로계약시 기준이 마련된 보수한도액을 초과하고 있어 규정 신설이후 근로조건 및 계약조건을 저하시킬 수 없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후라도 규정개정 노력을 시행해야 했으나, 현재까지 규정 개정을 이행하지 못했으며 향후 당년도 하반기 이사회시 규정을 개정하고 적정하게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강원도는 강릉의료원장에게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근로자 등의 보수를 변경하고자 할 때 반드시 이사회 심의 의결을 거쳐 의료원 정관 및 내부규정 등 관련 규정을 변경하고 앞으로,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련 직원에 대한 업무연찬과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한편 강원도 강릉의료원 정관 제87조의 2에 따르면 연봉제의 적용대상은 원장 ․ 의사 ․ 약사로 한다고 하고 있으며,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근로자 등 관리규정 제23조 제1항에 따르면 무기계약직 등의 보수는 원장이 담당 직무의 내용, 직종, 기술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무기계약직 등의 보수지급(총액임금 지급기준)을 강원도 강릉의료원 정관 제87조의 3[별표 14]에 따라 결정한다고 돼 있다. 아울러 원장이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근로자 등 보수기본급표인 [별표 14]를 변경하고자 할 때 이사회 심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 종합
    • 정치/행정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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