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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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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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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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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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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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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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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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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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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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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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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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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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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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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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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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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 강릉시 병무담당 전시임무 교육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도형)은 2025년 3월26일(수) 청사내 회의실에서 강릉시 병무담당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시임무 교육’을 실시했다. 병무청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병력충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전시 병무업무 일부를 위임하고, 평시에 병무담당을 임명해 매년 전시업무 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강원영동병무지청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지자체가 임명한 280여명의 병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교육은 온라인과 현장체험 학습, 안보교육을 병행하며 전시에 병무담당으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수행 절차를 숙지해 전시 임무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도형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전시 초기 모든 업무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병력동원업무의 경우 시간적 제약이 많아 평시 교육을 통한 업무 숙달이 반드시 필요하다” 라며 “내실있게 교육을 운영하고 군, 지방자치단체, 병무청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안보태세 확립하는데 만전을 기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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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 강릉시 병무담당 전시임무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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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 청렴서약 및 갑질근절 선포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방경종)은 2025년 3월26일(수) 청렴서약 및 갑질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서약과 갑질근절 다짐을 선포함으로써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선언문은 법령과 규정 준수,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갑질피해 신고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과 의지가 담겨 있으며, 선언문을 청사 현관에 상시 게시하여 전 직원의 마음가짐을 늘 새롭게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강원지방병무청은 청렴의 생활화를 위해 청렴교육, 퀴즈대회 등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경종 청장은 “전 직원이 함께 청렴을 실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솔선 수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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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 청렴서약 및 갑질근절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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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광역자치단체 최초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월26일(수) 밝혔다. 적극 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얼마나 적극적으로 일했는지, 제도를 얼마나 실질적으로 개선했는지를 평가해 국민이 실제로 체감한 성과를 기준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5개 항목, 17개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민간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참여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광역지방자치단체 5곳과 기초지방자치단체 68곳 등 총 7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도는 1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균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기관장이 직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동기를 부여한 점, 우수 공무원에 대한 실질적 보상 제도를 운영한 점 등이 지표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도는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상금을 2배로 인상했으며, 올해부터 선발 인원 확대, 근무 성적 평정 점수 부여 기준 개선 등을 통해 적극행정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대표 우수사례로 ‘강원형 늘봄학교’와 ‘저소득층 스포츠강좌 이용권 제도 개선’ 사업이 있다. 또 강원형 늘봄학교 사업은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전국 최초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사례다. 이 사업은 어르신에게 새로운 일자리, 학생과 학부모에게 돌봄 서비스 제공, 교사는 방과 후 학생 지도 부담 최소화, 교육청은 노인 일자리 예산 활용으로 예산 절감, 도는 아이 돌봄에 대한 부담 감소로 출산율 확대의 효과로 일거오득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저소득층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전국 최초로 방문형 스포츠강좌를 도입해 복지시설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수업을 운영한 것으로 그 결과 2024년 수혜 인원이 전년 대비 약 17% 증가한 31,127명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유사 사례의 전국 확산 가능성도 높아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3년 연속 적극 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행정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도민의 언어로 소통하는 행정을 이어가고, 공공기관까지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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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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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광역자치단체 최초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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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고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봉)은 2025년 3월25일(화) 오후 4시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교육생 21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관내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입학 허가서 전달, 입학생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영재교육원장인 홍성봉 교육장의 환영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개강식 후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와 학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영재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특히 고성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영재교육 지도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홍성봉 교육장은 “학생들이 영재교육원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협력하고 격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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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고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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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1차 월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1차 월례회가 2025년 3월25일 화천군 화천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은 이날 월례회에서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속초~고성 동해고속도로 연장 조기 착공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특히 폐광지역 대체산업 조속 촉구 성명서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삼척시를 조명, 정부의 폐광 대체산업이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특히 대한민국 산업화의 최전선에서 희생해온 삼척시는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일자리 감소와 인구 유출로 고통받고 있으며,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가 오는 6월 폐광을 앞두고 있어 지역산업의 근간마저 사라지는 지역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최첨단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 구축사업 본격 추진 ▲면세점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산업, 친환경 물류·항만 개발 등 새로운 먹거리산업 발굴을 통한 정부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대체산업 육성 계획을 촉구하며 책임있는 답변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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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1차 월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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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 100세 6.25참전유공자 위문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은 2025년 3월24일(월) 올해 100세 생신을 맞은 홍천군 거주 6·25 참전유공자 댁에 방문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생신을 축하드리고, 건강기능식품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백규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리며, 100세를 맞으신 어른신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서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관내에 거주하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위문하며 건강과 생활 환경을 살피고,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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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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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 100세 6.25참전유공자 위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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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석 병무청 차장,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방문 현장 소통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2025년 3월25일(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열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창립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이날 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70주년을 축하하고, 병역 면탈 범죄단속 강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앞서 병무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2015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역판정검사대상자의 약물농도 위탁검사를 하고 있고,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의 과학수사 기법 등 수사 전문성을 강화를 위한 범죄심리 등 전문 수사과정에 참여하는 등 병역면탈 예방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최규석 차장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국내 유일의 독립 법과학 감정기관으로서 범죄 수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온 것을 축하하며, 병역 면탈 예방과 단속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교육과정에 병무청 특사경 참여와 심리 생리검사 등 과학수사 기법 위탁 교육을 확대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이봉우 원장은 “병역 면탈 예방과 단속 강화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과학수사 기법을 적극 지원하고,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을 위한 전문 수사 교육도 추진할 것”이라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최규석 차장은 “병무청은 지난해 특별사법경찰 직무범위 확대를 계기로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경찰청, 검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의 협력을 확대해 수사기법을 고도화하고, 보다 철저한 과학수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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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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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석 병무청 차장,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방문 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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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광국 영월국유림관리소장
-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이 되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논 ․ 밭두렁을 태워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였다. 실제로 과거 농약이 없던 시절에는 해로운 곤충이나 쥐 등을 없애 농사에 일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아득한 과거부터 1970년대까지도 대부분 나무를 연료로 난방과 음식 조리를 하였고 그에 따라 산에 있는 나무뿐 만 아니라 낙엽까지 아궁이의 불쏘시개로 쓰여졌다. 그 당시에는 논․밭두렁을 태워도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1970년대 대대적인 녹화사업을 추진하여 산림 곳곳마다 아름드리 나무들이 즐비하고, 나무를 연료로 난방이나 음식 조리를 하지 않아 산에는 나무뿐 만 아니라 낙엽도 다 썩지 못할 만큼 많이 쌓여 있어 산림 인근의 논․밭 등에서 소각행위를 할 경우 산불로 확산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해충을 없애려고 논 ․ 밭두렁을 태우는 것은 오히려 해충의 천적을 사라지게 만들어 해충 방제에 실효성을 거두기 어렵다는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도 있는 만큼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행위는 중단해야 된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발생한 산불 중 영농폐기물 소각, 쓰레기 소각, 논 ․ 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이 전체 발생건수의 19%에 이른다. 2024년 전체 279건(132ha)의 산불 중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52건(17ha)이 발생하였으며, 2023년에는 쓰레기소각으로 인해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682ha의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기도 하였다. ‘나 하나 정도는 괜찮겠지, 이 정도는 소각해도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한순간에 산불 발생 피의자가 될 수 있으며, 그 산불로 인해 수천 헥타르의 산림 소실, 인명 및 재산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오늘날의 산불은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으며 동시에 수 십건이 발생하기도 하고, 수풀이 우거져 있는 한여름에도 발생하기도 한다. 2025년 3월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전국에서 229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대형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 중 42건(21ha)이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발생한 산불이다. 실화로 인한 산불은 줄일 수 없어도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지속적인 계도 활동 및 순찰, 단속 그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충분히 저감할 수 있다고 본다. 산림청에서는 산림 인근 주택 및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소각, 쓰레기 소각 등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 및 순찰 ․ 계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산림드론 감시단’을 운영하여 주 ․ 야간 불법소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저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지자체와 협력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농시기 이전에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여 불법 소각행위를 감소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16만여톤을 처리하였으며 올해는 21% 증가한 20만톤을 처리할 계획이다. 각 시 ․ 군에 신청(행정복지센터, 마을이장)하면 시 ․ 군 및 산림청의 파쇄지원단이 신속하게 처리해 주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기 바란다. 50여 년 동안 잘 가꾸어 놓은 우리의 산림은 현 세대뿐 만 아니라 후대에 물려줄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다. 우리의 소중한 산림이 허무하게 사라지지 않도록 정부와 국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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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광국 영월국유림관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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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위험성평가 고시개정 설명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는 2025년 3월25일부터 3일간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강릉지청, 태백지청과 함께 최근 개정된 사업장 위험성 평가에 관한 지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1월2일부터 개정 시행된 고시에 따라 위험성 평가 인정심사 기준강화, 사후점검 확대 등에 따라 사업장들이 변경된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개정 내용과 적용 방안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사업장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번 설명회는 위험성 평가제도의 전반적인 개요와 함께 주요 개정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위험요인 파악 및 평가 방법, 사업장의 자체 평가 수행 절차, 인정심사 기준 강화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위험성 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공단은 설명회 참석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계구축 컨설팅 및 재정지원 사업 등의 안내를 통해 사업장의 안전 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종석 강원동부지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장들이 개정된 위험성 평가고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강화된 인정심사 기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공단은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해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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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위험성평가 고시개정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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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지역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2025년 3월25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1분기 정기회의는 강릉시,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를 비롯한 19개 참여기관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안전문화 확산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또 이번 회의에서 2024년 안전문화실천 활동을 평가하고, 2025년 주요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인 2025년 산업재해 감축을 목표로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하고 숙박·음식업, 식료품제조업, 임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문화 확산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대규모 호텔&리조트 사업장 및 LS전선 등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 신규 참여하도록 해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건설업 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영상 · 사진 ·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외국인 및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위한 기본 안전수칙을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KTX 강릉역, 시내버스, 지역 기업 생산품 등에 안전 메시지를 부착하는 등 대국민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 정언숙 강릉지청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지난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며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강릉지역 내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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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