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Home >  종합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종합
- 사회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 종합
- 사회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 종합
- 경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
- 종합
- 사회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
- 종합
- 경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
- 종합
- 사회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실시간 종합 기사
-
-
제60회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강원문화 창달과 우수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한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 부문 4명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올해 추천된 5개 부문, 9명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문별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4개 부문, 4명을 선정했다. 강원도는 ‘강원도 문화상’이 강원문화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숨은 인재를 지속 발굴한다. 문화상 시상은 오는 10월19일(금) 오후 6시 정선아리랑센터에서 개최하는 ‘2018 강원도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이미숙 강원도청 문화정책담당은 “강원도 문화상은 195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도내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상으로서 2017년까지 286명이 수상한 바 있다.
-
- 종합
- 문화/생활
-
제60회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결정
-
-
강원혁신센터, 2018헬로스타트업 공모전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및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8헬로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강원혁신센터 원주사무소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창업에 관심이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분야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상금과 다양한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9월30일까지 모집한 제1회 공모전에 1백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치열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 스마트폰 데이터복구 솔루션을 선보인 ‘더스팟’팀과 우수상에 웹과 어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하는 지역 광고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오늘의 이야기’팀을 선정했다. 특히 ‘2018헬로 스타트업 공모전’은 매달 1회씩 운영할 예정으로 제2회 공모 모집은 오는 10월31일까지이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 및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선발된 최우수상 및 우수상에게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사업연계, 컨설팅을 지원하며 스마트 강원패밀리 가입은 물론 보육공간 입주신청시 별도의 가산점까지 주어져 예비창업자이 사업의 첫 단계를 준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종호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예비창업자나 스타트업에 성공적인 창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들에겐 창업의 길을 열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 종합
- 경제
-
강원혁신센터, 2018헬로스타트업 공모전개최
-
-
송기헌 의원, 외국인 불법체류자중 태국 국적 최다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내 외국인 불법체류자는 태국 국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태국 국적 외국인은 매년 1만명 이상이 강제퇴거(추방)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불법체류자 현황’에 따르면, 2018년 8월 기준 국내 외국인 체류자는 총 230만8,206명으로 이중 불법체류자는 33만5,455명으로 불법체류율은 14.5%였다. 국적별 외국인 불법체류자는 태국이 가장 많았다. 2018년 8월 기준 태국 국적 체류자는 18만8,202명으로 이중 불법체류자는 12만2,192명으로 불법체류율은 64.9%에 달했다. 태국 국적체류자 10명중 6.5명이 불법체류자인 꼴이다. 또 카자흐스탄, 몽골 국적의 불법체류율도 30%를 넘는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 카자흐스탄 국적 체류자 3만525명중 불법체류자는 1만1,746명(38.5%)이었다. 몽골은 국적 체류자 4만4,272명중 불법체류자가 1만5,478명(35.0%)이었다. 다음으로 필리핀, 러시아, 베트남 순으로 불법체류율이 높았다. 필리핀 국적 체류자 5만 6,213명중 불법체류자는 1만2,863명(22.9%)이었으며 러시아는 국적 체류자 5만 2,593명중 불법체류자가 1만1,035명(21.0%)이었다. 이와함게 베트남 국적체류자 18만9,710명중 불법체류자는 3만 8,380명(20.2%)이었으며 인도네시아 국적체류자는 4만1,199명중 불법체류자는 8,058명(19.6%)이었다. 캄보디아 국적 체류자 4만7,819명중 불법체류자는 5,868명(12.3%)였다. 여기에다 우즈베키스탄 국적 체류자 6만7,185명중 불법체류자는 5,890명(8.8%)였으며 중국 국적 체류자는 가장 많은 규모로 105만9,482명이 체류했으며 이중 법체류자는 7만1,436명, 불법체류율은 6.7%로 가장 낮았다. 불법체류, 불법취업, 범죄 등으로 2017년 강제퇴거 당한 외국인은 2만 6,694명에 달했다. 이중 태국 국적이 가장 많아 매년 1만명 이상이 강제퇴거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5년 2만1,919명, 2016년 2만8,784명, 2017년 2만6,694명, 2018년(8월) 2만1,171명이 강제퇴거됐다. 더나가 국적별 강제퇴거 현황을 보면, 태국 국적 외국인은 2015년 9,041명, 2016년 1만788명, 2017년 1만160명, 2018년(8월) 9,369명으로 증가했다. 다음으로 중국 국적 외국인이 2015년 5,621명, 2016년 8,148명, 2017년 7,508명, 2018년(8월) 5,295명 강제퇴거 당했다. 이밖에 베트남, 러시아, 몽골 국적 순으로 강제퇴거 외국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제퇴거 외국인을 사유별로 분석한 결과, 불법체류와 불법취업이 단연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2018년(8월) 강제퇴거 외국인 2만1,171명중 불법체류로 퇴거당한 외국인이 1만746명, 불법취업이 8,293명으로 전체의 90에 달했다. 아울러 형사범(범죄)은 1,723명을 차지했다. 송기헌 의원은 “국내 외국인 체류자가 230만명을 넘어서고 국적도 다양해지면서 불법체류자 등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와 갈등도 늘어나고 있다”며 “사증면제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 체류자들의 불법체류와 불법취업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만큼 제도개선 및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
- 종합
- 정치/행정
-
송기헌 의원, 외국인 불법체류자중 태국 국적 최다
-
-
강릉시 주문진 동방 해상 어선간 접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가 2018년 10월13일 새벽 4시45분경 강릉시 주문진 동방 11.5해리 해상에서 E호(35톤, 근해통발, 속초선적, 승선원 11명)와 B호(6.67톤, 연안자망, 주문진 선적, 3명)이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B호는 주문진 동방 11.5해리 해상에서 조업중 E호가 항해를 하다 접촉으로 피해가 생겨 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 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속초해경은 경비함정 및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긴급상황에 대응하는 한편, 안전하게 귀항할 수 있도록 호송했다. 속초해경은 두 선박이 선수측으로 접촉해 B호의 선수 좌현 일부가 파손됐으나 다행히 침수 등 큰 피해는 없었으나 B호 선원 장모씨(70세, 남, 이하미상)가 허리통증을 호소 오전 6시40분경 주문진항으로 입항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한편, 해경은 선장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 종합
- 사회
-
강릉시 주문진 동방 해상 어선간 접촉
-
-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 2018년 나눔기업현판 전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센터장 박주선)는 2018년 10월12일 오전 11시 도사회복지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본부장 이형구)에 대해 ‘나눔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기업’ 현판은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기업단체점포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단체점포임을 홍보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한강수력본부에 현판을 전달했다. 박하나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 담당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를 통해 약 1천3백여만원을 지역사회 저소득가구를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
- 종합
- 사회
-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 2018년 나눔기업현판 전달
-
-
강원과 인천권역 청소년성문화센터, 거리캠페인 진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과 인천권역 청소년성문화센터인 강원도청소년성문화센터, 강원도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원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시소강릉청소년성문화센터,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18년 10월19일 강원도청 광장에서 최근 발생하는 미투운동과 관련, 강원도 성 평등문화촉구와 스쿨 미투를 지지하는 자유발언과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유호금 강원도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강원-인천 청소년성문화센터 권역행사를 통해 불평등한 사회구조를 해체해 성 평등 문화만들기를 촉구하며 최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청소년들의 스쿨미투를 지지한다“며 ”학교에서의 성 평등한 문화조성을 위한 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유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문화를 반영한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성교육, 청소년이 원하는 성교육, 인권의 존중과 성 평등한 젠더에 기반한 통합적 성교육의 제공이 필요하다”며 “청소년이 경험하는 실제적 성문화를 함께 토론하고 안전한 성 담론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유센터장은 “하지만 청소년과 학교생활을 함께 하는 교사는 청소년의 성적언어와 성문화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과정에서 성적 상상과 성적대상이 될 수 있는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성문화센터와 같은 외부 전문교육기관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 종합
- 사회
-
강원과 인천권역 청소년성문화센터, 거리캠페인 진행
-
-
강원지방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담당자 교육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8년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강원도 영서지역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직원 3백50여명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무관리 담당자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인 복무관리규정 및 사회복무포털 사용법안내와 함께 복무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무부실 사례예방에 대해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 또 강원도자살예방센터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강사를 초청해 사회복무요원 복무 부적응자 및 자살사고 우려자 관리법에 대한 복무관리 노하우를 교육했다. 아울러 2018년 하반기 복무관리 우수복무기관 담당자에게 지방병무청장 표창을 수여 격려했다.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사회복무요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복무기관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한다”며 “복무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을 강화해 줄 것과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사기진작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
- 종합
- 사회
-
강원지방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담당자 교육실시
-
-
심기준 의원, 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임명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심기준 국회의원(비례대표)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 심기준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재정분권강화, 소득양극화 등 소득불평등 실태진단, 중앙은행의 독립성강화 및 위상제고를 위한 열석발언권 폐지 등 경제이슈에 적실성있는 대안을 제시해 왔다. 또 남북 평화협력시대를 맞아 동해 북부선의 예비타당성 면제추진, 강원도의 지역 통계 기능강화를 위한 통계청 강원지청 신설, 강원평화특별자치도법 추진 등 강원도 당면 현안을 챙기며 강원도 역할론을 강조해 왔다. 심기준 의원은 “당의 정책을 책임지는 정책위원회의 상임부의장으로 임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정청간 긴밀한 정책협력을 통해 남북 평화시대의 한반도와 강원도가 대륙국가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종합
- 정치/행정
-
심기준 의원, 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임명
-
-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화재공제가입률 4.7% 불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근 10년간(2008~2017) 총 426건의 전통시장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 피해액만 532억4,100만원에 달하는 실정이지만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화재공제 사업 가입률이 저조해 화재발생시 조속한 피해 복구와 영세상인의 생업 안전망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유한국당 이철규 국회의원(강원도 동해․삼척)이 중소벤처기업부포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전통시장 화재공제사업의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7년부터 전통시장 화재발생시 영세상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인이 납부한 공제료로 공제기금을 조성하고 사업운영 비용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화재보험공제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그러나 올해 9월 기준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이 4.7%로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가입률이 1% 미만인 지역도 부산, 경북, 경남, 광주, 제주 등 6곳이었고, 세종시는 전체 대상점포 532개중 단 한개 점포만이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서문시장으로 큰 화재를두 번이나 겪었음에도 대구전통시장 가입률은 1.56%에 불과해, 화재공제 사업이 도입됐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전통시장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라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정부예산을 투입해 시설현대화를 진행해 왔지만,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투입하고, 국민성금으로 피해를 복구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화재피해를 입은 영세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화재공제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종합
- 정치/행정
-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화재공제가입률 4.7% 불과
-
-
이철규 의원, 중기부 연구개발비 부정사용 및 허위청구 지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부가 ‘눈먼 돈’ 지적을 받아온 국가 연구개발비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해왔지만, 여전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연구개발비 부정사용 및 허위청구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유한국당 이철규 국회의원(강원도 동해․삼척)이 중소벤처기업부포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2017) 연구개발비 부정사용 및 허위청구 건수는 총 122건으로 금액은 126억4,800만원에 달했다. 유형별로는 △물품공급 없이 또는 부풀려서 연구비지급 56건 △재료 및 부품을 연구개발목적 외 사용 33건 △참여연구원 인건비유용 26건 △연구비 무단인출 7건 순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부정사용 및 허위청구에 대한 환수율을 높이기 위해 강제징수를 실시하고 있지만, 폐업, 회생, 파산, 경영악화 등으로 전체인 약 33%인 35억1,640만원을 환수하지 못했다. 특히 대학 등 연구현장에서 연구과제의 참여연구원으로 학생들을 등록하고, 학생 인건비를 유용하는 문제 또한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었다. 연구원 인건비 유용문제는 최근 5년간 26건이 발생해 발생금액만 17억3,400만원에 달했다. 이 의원은 “미국의 경우 부정행위 발생시 영구지원불가 등 패널티를 강하게 적용하고 있다”며, “연구개발비 미 수납액에 대해서는 반드시 사업비 환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 종합
- 정치/행정
-
이철규 의원, 중기부 연구개발비 부정사용 및 허위청구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