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7(목)

종합
Home >  종합

실시간뉴스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사회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종합
    • 경제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 종합
    • 사회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경제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4개 시군 우수사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3월20일(목)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내 춘천, 원주, 정선, 화천 지역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4개 시․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 장관상을 공동 수상하고 향후 진행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시 가점을 부여받을 예정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부 이주호 장관,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교육발전특구 관련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강원의 4개 지역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빛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특히 각 지역의 특색과 장점이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생태계 활성화에 최적화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춘천의 ‘에듀포레스트 춘천 생애 전주기 교육시스템 구축’ △원주의 ‘뿌리 내리는 교육, 미래를 꽃 피우는 원주!’ △정선의 ‘징검다리스쿨 교육을 통해 성장하는 온(溫)마을 아라리’ △화천의 ‘(교육+돌봄+주거) 패키지 지원을 통한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조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교육청 ․ 대학 ․ 지역기업 ․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는 정책으로 2024년부터 시범지역을 지정 ․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 지역은 10개의 시범지역이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 대표로 수상식에 참석한 오성배 부교육감은 “지방 교육을 혁신하는 핵심정책인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더 큰 결실을 맺고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5-03-20
  • (사)강원평화경제연구소, 캠프페이지 공청회 개최관련 춘천시 비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캠프페이지 공청회가 코앞인데 ‘패널’과 ‘발표문’도 공개 거부한 춘천시의 깜깜이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서 춘천시의 입장표명 및 향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025년 3월20일 밝힌 성명에서 춘천시의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사업 관련 시민공청회가 나흘(24일 월요일)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춘천시는 당일 발표자와 발표문, 찬반 패널마저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며 사업 주무 부서인 춘천시 도시재생과는 강원평화경제연구소의 관련 자료 요청에 대해 “논란이 많은 사안이라 패널 및 발표문을 당일 공청회 자리에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답했다고 했다. 이에앞서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 사업은 작년 국토부 심사에서 탈락한 사업으로 당시 춘천시장은 입장문에서 “춘천의 미래를 위해 계획을 다시 모으고 도시 안팎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2차 사업 추진 공청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춘천시가 시민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진행해 왔는지 전혀 찾아볼 수 없다며 오직 연일 강원도와의 공방 뿐이라고 꼬집었다. 또 춘천시장은 위 입장문에서 향후 추진과정에서 “의도적 방해와 비현실적인 무책임한 문제 제기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이례적으로 밝혔는데, “혹시 이런 ‘오기’와 ‘결기’만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국토부의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인 ‘공청회’는 필수 행정절차인데 사전에 충분한 시민 숙의는 고사하고, ‘공청회’ 준비를 위한 초보적인 절차와 내용도 무시하는 춘천시의 ‘무대포 행정’, ‘깜깜히 행정’에 말문이 막힐 뿐이라고 비토했다. 아울러 이런 요식 행위, 들러리 <공청회>라면, 차라리 개최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밝혀 춘천시의 대응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 종합
    • 사회
    2025-03-20
  • 농관원 강원지원, 배달앱 등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위반 적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영구, 이하 농관원 강원지원)은 2025년 3월4일부터 3월14일까지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기단속을 실시해 원산지 거짓표시 19개소를 형사 입건하고, 미표시 6개소에 과태료 180만원을 부과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달 앱 메뉴명에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행위, 소비자 눈에 잘 띄는 상단에 국내산으로 일괄 표시하고 하단 상세정보에 외국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상단에 ‘별도 표시’로 하고 하단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유명지역 특산물 또는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 등이었다. 주요 위반 품목은 배추김치(9개소), 두부(5개소), 돼지고기(4개소), 쇠고기(3개소) 등으로 외국산을 사용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또는 혼동 우려 표시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아울러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 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1천만원 이하)를 부과한다. 이영구 농관원 강원지원장은 “온라인에서 농식품 원산지 표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소비자와 업체, 정부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농식품 생산 ․ 유통 ․ 판매자는 원산지 표시 의무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는 원재료의 원산지가 어딘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정유통신고는 전화(☎ 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 (www.naqs,go.kr)으로 하면 된다.
    • 종합
    • 사회
    2025-03-19
  • 횡성군-원주시, 소초면 개명 등 관련, 논란 확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관내 소초면을 치악산면으로 개명하려는 것과 관련, 횡성군이 반대입장을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 이와관련 2025년 3월18일 김명기 횡성군수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치악산은 지역 공동의 자연 유산으로 원주시가 일방적으로 소초면을 치악산면으로 개명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원주시는 3월19일 입장문을 통해 치악산은 당연히 원주와 횡성의 공동 자연유산이라는 것에 동의한다면서도 원주시장은 시민에게 선택받은 그리고 시민에게 권한을 위임받은 지역의 대표로서 주민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해 정책을 추진할 소임을 갖고 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특히 원주시는 원주와 횡성은 역사적-지리적-생활환경으로나 모든 부분에 있어서 절대 떨어질 수 없는 관계에 있고 민선 8기 이후 원주시는 우리만의 성장이 아닌 횡성군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항상 고민해 왔다며 그 한 예가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또 원주공항이 국제공항으로 승격이 된다면 원주시보다 오히려 횡성이 더 큰 부가가치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며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 5번 국도 확장 사업 건의는 원주만의 성장이 아니라 원주와 횡성이 동반 성장하기 위한 핵심적인 사업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성공할 때까지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소초면 → 치악산면 개명 원주시는 이러한 가운데 김명기 횡성군수가 치악산은 지역 공동의 자연 유산으로 원주시가 일방적으로 소초면을 치악산면으로 개명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아 반대한 것에 대해 치악산은 당연히 원주와 횡성의 공동 자연유산이라는 것에 동의하지만 최근 소초면 명칭변경에 대해 소초면민과 원주시의회에서 한마음으로 의견을 모아 줬다고 설명했다. 또 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이 원하시는 것에 응답해야 할 책임이 있는 사람으로 그 책임을 다하고자 원주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행정적인 절차들을 살펴보고 있다고 피력했다. ■ 50만 대도시 사무 특례 원주시는 다음으로 50만 대도시 사무 특례 권한 확보와 관련, 횡성군수가 밝힌 바와 같이 인위적으로 행정구역을 변경하거나 통합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밝힌다며 50만 대도시 사무 특례 확보를 위해 우리시는 비수도권 도시 중 원주시와 비슷한 조건에 있는 구미시, 아산시, 진주시와 함께 이미 21대 국회 때부터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정내용은 50만 대도시 특례를 인정받기 위한 조건인 자치단체 면적 1,000 제곱킬로미터를 500 제곱킬로미터로 기준을 하향하는 것으로 원주시는 2007년 인구가 30만이 넘어서며 인구 기준은 충족했지만 면적이 모자라 대도시 지위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도시 지위를 얻기 위해 면적 기준 하향을 위해 노력해 왔고 현 22대 국회에도 개정안을 발의한 상황이며 공동 이해관계가 있는 도시와 함께 국회토론과 시민포럼 등 다양한 방식으로 법 개정의 당위성을 주장해 갈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원주시는 횡성군수가 밝힌 바와 달리 대도시 특례를 얻기 위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인위적인 행정구역 변경을 꾀한 적이 없으므로 횡성군의 자주권을 침해한 바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원주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서 사통팔달의 입체적인 교통망을 갖춘 도시 특성을 바탕으로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통해 성장했고 아울러 최근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향후 경강선과 GTX-D 노선이 추가 확보되면 원주시는 또다시 급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따라서 현재 확보된 상수원만으로는 원주시의 도시성장에 필요한 안정적인 물 공급을 확신할 수 없기에 도시성장세에 걸 맞는 대체 또는 추가 상수원 확보가 선행해야만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다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횡성군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 원주시도 여주시 상수원보호를 위한 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고 기업체들의 입주 최 선호지인 부론산업단지와 문막산업단지를 포함한 문막읍, 부론면, 흥업면 등 원주 서남부권 대부분이 물환경 보전법에 근거한 폐수 배출시설 설치 제한구역이라는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원주시와 횡성군은 가족공동체이자 생활의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두 지자체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지엽적이기보다 함께하는 정책을, 일시적이기보다 항구적인 협력을, 지금의 문제보다 미래의 대안을 고민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원주시는 횡성군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향후 횡성군의 입장표명 및 향방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김명기 횡성군수는 3월18일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원주시가 횡성군 경계 지역인 소초면의 명칭을 치악산면으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우려를 표한다며 치악산은 원주시의 독점적 자산이 아닌 원주시와 횡성군이 함께 보존하고 가꿔야 할 공동의 유산으로 횡성군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명백히 훼손하는 행위라고 성토했다.
    • 종합
    • 사회
    2025-03-19
  • 정선교육지원청-정선군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정선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하준)과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수)은 2025년 3월17일(월) 오후 2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선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골프 교실을 운영하고자 추진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이에 필요한 장소와 강습을 정선 관내 초등학생에게 제공하기로 했으며, 그 밖에도 정선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양측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상호 협약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5년에 정선군 관내 4개 초등학교(벽탄초, 봉양초, 여량초, 화동초)의 학생들이 정선종합경기장내 정선골프연습장에서 티칭프로 자격을 갖춘 코치의 지도를 받아 골프 강습에 참여한다. 이하준 교육장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정선 학생들이 골프를 보다 가까이에서 쉽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될 뿐 만 아니라, 정선교육지원청-정선군시설관리공단의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선 학교체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5-03-19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동해요양병원, 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3월18일(화) 오후 1시30분 동해요양병원 1층 회의실에서 동해요양병원(이사장 정기효)과 ‘학교내 장애학생 의료적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의료적 지원’은 가래흡인(석션), 경관영양 등과 같이 호흡, 섭식 등 생명과 직결되는 특별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중도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은 학교내 의료적 지원의 구체적인 범위가 법 조항에 신설됨(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제28조의 2 <2025. 2. 25.>)에 따라 법령에 따른 의료적 지원의 범위 안에서 학교내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의료적 지원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에따라 협약식은 김희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이재웅 동해요양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내 장애학생 대상 건강상태 진료 및 의료적 지원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권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교직원 및 보호자의 학생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해 추진하는 사업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학교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중도장애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장애학생의 교육권과 건강권을 지속적으로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3월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병원내 병원학급에 간호사를 파견,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동해요양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 의료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종합
    • 교육
    2025-03-19
  • 김진태 지사, 아시아 최대 172m 타워 동해LS전선 방문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5년 3월18일(화) 동해시에 위치한 LS전선㈜ 동해공장을 방문해 공장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생산시설을 시찰했다. LS전선 동해사업장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준공된 해저케이블 생산공장으로 현재 1공장에서 시작해 4공장까지 운영하며 국내 해저케이블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4공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한 HVDC 해저 케이블 전용 생산기지로, 국내 최고 높이(172m)의 VCV 타워를 활용한 높은 품질의 해저케이블을 생산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첨단 생산설비를 구축했다. 또 LS전선㈜ 동해공장은 현재까지 4,774억원을 투자해 45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2024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 동해시 ‧ LS전선간 제5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해 올해 6월까지 836억을 투자하고, 10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제5공장 증설을 통해 LS전선은 해저 케이블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VCV 타워 전망대에서 김형원 LS전선㈜ 부사장으로부터 공장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여상철 공장장과 함께 제4공장 해저 케이블 생산시설을 직접 시찰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 자리에서 “LS전선 동해공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LS전선과 같은 우수한 기업들이 강원특별자치도를 거점으로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선 산업은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 수출 품목으로 급부상했으며, 2024년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61.1%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 수출을 견인하는 주요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 종합
    • 경제
    2025-03-18
  • 강원자치도교육청-춘천시청, 온의·삼천지구 초교설립부지 선정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과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2025년 3월18일 오후 2시 춘천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온의·삼천지구 초등학교 설립부지를 온의동 101번지 일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도교육청과 춘천시는 삼천동 일원을 중심으로 공동주택이 잇따라 들어서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해소하고자 후보지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특히 최종 선정부지는 온의동 101번지 일대이며, 면적은 전체 1만 9,022㎡, 학급 규모는 54개로, 당초 사업시행자가 제안한 부지면적보다 5,312㎡를 추가 확보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당초 춘천시와 도교육청은 삼천동 산 5-1번지 일원을 학교 설립 후보지로 검토했으나, 춘천도시계획시설 의암근린공원의 일몰제에 따라 2025년 12월까지 공원 해제를 위한 춘천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의 완료가 어려워 해당부지에 학교 신설은 어렵다고 최근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춘천시와 도교육청은 강남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가 제안한 학교부지를 두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의동 101번지 일원을 최종 부지로 선정했다. 아울러 부지를 선정한 만큼 춘천시는 도시계획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함으로써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방침이며, 도교육청은 개교 시기 등 학교설립계획을 수립해 춘천시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이 완료되는대로 학교 신설 안건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그동안 양 기관의 긴밀한 협의와 노력으로 지역의 교육 숙원사업이 실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초등학교 설립이 구체적으로 선정된 만큼, 원활한 건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교육
    2025-03-18
  • (사)강원평화경제연구소, 강원도경제부지사 공개토론제안 적극 환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사)강원평화경제연구소가 춘천시장은 강원도 경제부지사의 캠프페이지 공개토론을 왜? 거부하냐며 경제부지사의 춘천시장과 공개토론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사)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025년 3월18일 춘천시가 작년에 탈락했던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 정부 공모 도전 사업을 또다시 추진하면서 이번에는 강원도와 정면 충돌하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사업 재도전장을 내놓으면서 아파트 조성 등 개발사업을 축소하고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유치를 위한 영상스튜디오, 컨벤션센터, 기업 입주를 위한 11층 건물 3개 동의 건립을 내놓았고 그 외 부지는 미세먼지 차단 숲과 공원 등의 조성 계획을 제시했지만 도는 시민 공론화를 거쳐 2019년 발표된 ‘시민복합문화공원’ 약속 이행 촉구와 유치산업의 경제적 타당성 등을 문제 삼으며 서로 맞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는 최근 춘천시에 사업계획 설명자료, 사업성 분석 및 공원 사업 재투자 계획, 업무시설 등 10년 임대사업 후 분양계획, 사업 계획 민감도 분석 결과서 등 구체 서류 제출을 요구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해다. 도는 한발 더 나아가 3월16일 현 부지에 춘천시의 도시기본계획 변경 없이도 전임 춘천시장들이 이전에 확약한, 조경시설과 휴양시설 운동시설, 교양시설(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전시장), 편익시설(유스호스텔, 쇼핑센터) 등이 충분히 조성 가능하다는 ‘검토 입장’을 내놓았다며 더욱 주목되는 지점이 춘천시의 이번 사업 시행이 자칫 불법적인 배임으로 흐를 수 있다는 평가와 지적이라고 했다. 특히 도 경제부지사는 어제 진행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춘천시는) 4,000억원대 프로젝트인데 국비 250억원 받기 위해 모든 행정 절차를 무시하고 밀어붙이는 시도로 읽혀진다”며 “이에 대해 강원도가 가만히 있으면 기업으로 치면 ‘배임’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사업 자체의 ‘불법성’까지 지적하며 강력하게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데 사태가 이르도록, 사업 추진의 최고 결정권자인 ‘춘천시장’은 묵묵부답이라며 담당부서는 도의 공세적 입장에 대해 ‘월권’이라고 반발하지만, 우리가 보기에 도의 관련 사업에 대한 자료 요구와 검증, 발언의 어떤 부분이 ‘월권’이며 ‘부당’한 것인지 찾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도경제부지사의 춘천시장과 공개토론 제안 환영 더 많은 공청회, 더 활발한 토론과 숙의속 대안 찾아야! (사)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더욱이 이런 시기에 나온 3월17일 도경제부지사의 춘천시장과의 공개토론 제안의 매우 의미 깊은 제안일 뿐 만 아니라, 춘천시민의 입장에서도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이번 사업 추진은 춘천시와 강원도 수부 도심의 백년대계가 걸린 사업이고, 광역과 기초 지자체와 입장이 이렇게 갈리고 이해 당사자인 춘천시민들의 입장도 모아지지 않는다면, 당연히 두 기관의 단체장이 도민과 시민에게 나서 공개 토론을 진행하며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고 합리적 방안을 찾아가는 모습은 매우 건설적인 모습과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강원도는 이번 사업에 대한 유례를 찾기 힘든 대응이 각종 현안 이슈와 쟁점을 희석시키기 위한 ‘정무적 대응’이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도 행정의 공정성과 균형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춘천시와 춘천시장은 3월24일 공청회를 필두로, 묻지마! 졸속 사업 추진으로 또다시 창피만 떨 것이 아니라, 강원도의 정당한 공개토론 요구에 당당히 나서며 더 과감한 시민 여론수렴으로 자신의 주장을 시민들에게 검증을 받고 사업 추진의 결정의 합리성과 정당성을 더욱 높여 나가길 바란다고 요구해 춘천시와 춘천시장의 입장표명 및 향방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3-18
  •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속초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속초양양교육지원청(교육장 한명진)과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2025년 3월17일(월) 3층 대회의실에서 속초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속초교육행정협의회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가 교육발전 정책의 연계 · 협력강화 및 지역교육 기반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통해 속초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행정협의회 위원 9명,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및 시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속초중학교 이전 추진 현황, 속초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방안 및 학생 통학 안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해 속초의 특색을 반영한 더 나은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종합
    • 교육
    2025-03-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