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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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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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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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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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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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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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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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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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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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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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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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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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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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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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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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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서비스연맹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요양보호사 표준임금제 도입촉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이 새정부에 요양보호사 표준임금제 도입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 큰 관심을 끌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은 2025년 7월1일 오전 11시30분 원주시청 앞에서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17년 경력의 요양보호사에게 언제까지 최저임금만 줄 것인가?’라는 제하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최은주 전국돌봄서비스노조 강원지부장-김남순 민주노총 강원본부장의 여는 발언을 비롯 신수미 진보당 강원도당 사무처장의 연대발언, 강순옥 현장근무 요양보호사 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17년 경력 요양보호사 최저임금 급여명세서 + 경력 인정, 전문성 인정을 요구하는 퍼포먼스로 진행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7월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이라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2008년 7월1일 시작됐고 이때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만들어졌다며 노인장기요양제도가 정착한 지 어느덧 1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이제는 누구나 나이가 들고 거동이 불편해지면 요양보호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도움을 받고 있고 있으며 방문요양이든, 주야간보호센터든, 요양원이든 우리 주변에 수많은 요양보호사들이 어르신들의 돌봄을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저 출생, 초 고령사회로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고 돌봄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요양보호사가 부족해지고 있다며 정부는 2028년 요양보호사는 11만 6천명이 부족할 것이고, 이후 더 부족해질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며 이유는 어르신 수요만큼 요양보호사 수가 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어르신 돌봄 노동의 노동강도는 매우 높고, 임금과 처우는 열악하기 때문이라며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수는 300만 명인데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사람은 70만 명으로 처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요양보호사 일을 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하고 있거나 요양보호사 일을 그만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들은 최저임금에 갇혀 있다며 경력이 아무리 쌓여도 임금은 오르지 않고 있고 전문성도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이제 막 신입으로 들어온 요양보호사도, 17년 베테랑 요양보호사도 똑같이 최저임금을 받는다며 이는 정부가 요양보호사에게 최저임금만 줘도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제도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으로 정부는 요양보호사가 전문인력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임금과 처우의 문제에 크게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요양보호사에게 최저임금 말고 경력과 전문성이 인정되는 표준임금 제도를 도입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전 시기에도 요양보호사에게 맞는 표준임금제도 도입을 촉구해 왔지만 어떤 대답도 들을 수 없었다며 내란사태 이후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고 새 정부에서 요양보호사의 임금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것을 우리는 강력히 요구하며 표준임금제도 도입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처우를 개선하면 요양보호사 부족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여기에다 방문요양보호사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집 2곳에서 일을 해도 월 60시간이 안 되어 사회보험도 퇴직금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내년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 시범지역에서 요양보호사들이 건건이 이용자와 계약해 하루에 5~6집을 방문해도 이동시간이 임금으로 책정되지 않아 최소 생계비조차 받지 못하는데다 이용자가 갑자기 병원 입원, 이사, 사망이라도 하게 되면 그마저도 중단돼 실업자가 되지만 대기 수당, 실업급여도 없이 무일푼으로 지내야 하는 상황에서 ‘요양보호사를 계속 해야 하나’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고 토로했다. 더나가 노인장기요양제도를 도입한 지 17년인데, 여전히 요양보호사들은 ‘최저임금’이 ‘최고임금’으로 보건복지부는 최저임금의 120%를 기본급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하지만 요양보호사는 최저임금만 받는다며 이유는 간단해서 그동안 정부가 어르신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요양보호사들의 임금과 처우에 대해서 어떤 책임도 지지 않았고 노인장기요양기관에 대해서도 지도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따라서 노조는 새 정부에 요구한다며 이제는 고귀한 돌봄노동을 존중하는 사회가 돼야 하고 그 시작은 임금제도부터 마련하는 것이라며 2022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요양보호사의 표준임금 제도화를 권고하기도 한 만큼 국가공인자격증을 가진 요양보호사들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보수교육을 시작했음에도 인건비 가이드 라인조차 없어 최저임금만 받고 있다며 요양보호사 부족 해소 방안은 표준임금 제도화로부터 시작해야 하고 또한 재가방문요양보호사의 월급제 시행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전국의 요양보호사들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이 절박한 요구를 새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전달한다며 요양보호사 표준임금 법제화 당장 시행하고 장기근속장려을 확대 인상할 것을 거듭 촉구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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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서비스연맹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요양보호사 표준임금제 도입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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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고, 도내 최연소 항공기정비기능사 대규모 합격 쾌거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대한민국 항공 기술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한국항공고등학교(교장 문명호)가 국가기술자격 ‘항공기정비기능사’ 도내 최연소 합격자를 대규모(16명)로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월30일 밝혔다. ‘항공기정비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이번 시험에 한국항공고 1~2학년들이 응시해 2학년 15명과 1학년 1명 등 총 16명이 최종 합격(25. 6. 27.자 기준)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춘천 봄내중학교 출신의 1학년 이현빈(만 16세) 학생이 입학 한달 만인 4월 6일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6월4일 실기시험을 거쳐 6월27일 최종합격자 발표에서 이름을 올리며, 도내 최연소 · 최단기간 ‘항공기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자가 됐다는 점이다. 또 2학년 합격자 중에 태백시 황지중학교 출신 이현경, 울산시 고헌중학교 출신 강민성, 아산시 온양중학교 출신 전설 학생 등 도내는 물론 타시도 출신 학생들도 포함돼 있어, 한국항공고의 전국 단위 우수 학생 유치 성과도 두드러졌다. 이 같은 성과는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공학(스스로 공부하는 학습문화 만들기) 정책을 통해 기숙사 개인 자율학습과 밤 11시까지 운영된 야간 방과후 프로그램의 결과로 평가된다. 또 학교 측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실기 준비반을 운영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문명호 교장은 “학생들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실질적인 동기를 얻고 자존감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라며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다양한 국가기술자격시험을 교내에서 운영해 취득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항공고는 금년도 중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격납고(연면적 5,248㎡) 신축과 최다 항공기(경비행기부터 국제선까지 11대)를 보유해 국내 최고의 항공산업 분야 우수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업체 업무협약 △자격시험 확대 △실무 중심 영어교육 강화 등 실질적 교육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생과 교사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이고, 강원 직업계고가 전국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이 미래 항공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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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고, 도내 최연소 항공기정비기능사 대규모 합격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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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성명서 발표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이 강원연구원 및 경제부지사의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관련 행보에 대한 입장을 밝혀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2025년 6월30일 성명서를 통해 강원연구원은 강원도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라며 특정 지자체의 입장에 편향된 활동이 아닌, 18개 시군 모두의 발전을 위한 진정한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강원연구원 일탈 설립목적 배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이날 강원연구원은 1994년 6월 ‘강원도의 경제 · 사회 · 복지 · 문화 등 모든 부분에 관한 중장기 개발 전략 및 지역경제 진흥과 관련된 과제에 대해 체계적인 조사 ·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단위의 정책개발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지역개발과 지역경제 ·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하에 설립됐다며 그러나 최근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와 관련한 강원연구원의 행보는 이러한 설립목적을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춘천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신청한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을 둘러싸고 강원도와 춘천시 간 견해차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강원연구원은 중립적인 연구기관의 역할보다 강원도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대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 18개 시군 출연금 운영 공공연구기관 책무 망각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강원연구원은 춘천시를 포함한 18개 시군의 재정 지원으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이는 ‘지역개발과 지역경제 · 사회발전’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통해 강원도 전체 18개 시군의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의 자율적인 정책 추진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이 아닌 방해 행위는 출연 시군에 대한 기본적인 의무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연구기관은 지역 간 갈등을 조장하거나 특정 입장에 동조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연구를 통해 지역 발전의 대안을 제시해야 하지만 현재 강원연구원의 행보는 오히려 지역 간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이는 연구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망각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 캠프페이지 시민 대토론회 지역내 갈등조장 편향된 것 이들 의원들은 강원연구원이 추구해야 할 ‘체계적인 조사 · 연구’는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접근을 의미하지만 지난 4월 2일 강원연구원이 주관한 춘천 캠프페이지 시민 대토론회는 이러한 원칙을 완전히 무시했으며, 절차와 내용 면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냈다며 토론자 참여 요청에 춘천시가 응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일방적으로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균형 잡힌 논의가 아닌 특정 입장만을 부각시키는 편향된 발언이 쏟아졌다며 말 그대로 ‘춘천시 사업인데 춘천시가 없는’ 토론회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첫째, 춘천시장 출마가 거론되는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앞세워 직접 주제 발표를 통해 춘천시의 계획을 비판하는 등, 토론회가 객관적인 정책 검토의 장이 아닌 특정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었다는 점은 매우 부적절하며 둘째, 강원도의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역할이 아닌 경제부지사가 나서 개인의 입장인지 도의 입장인지도 불분명한 발표를 했다는 점과 연구기관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절차적 정당성과 학술적 엄정성, 중립성을 포기한 행위로 볼 수밖에 없으며 셋째, 토론의 장을 근무시간대의 공무원들을 동원해 객석을 채우고 일방적인 주장을 합리화하는 자리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공과 사가 구분되지 않는 매우 부적절하고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비토했다. □ 연구기관으로서 일관성 결여와 신뢰성 훼손 심각 수준 이들 의원들은 더욱 심각한 것은 강원연구원이 불과 몇 년 사이에 캠프페이지에 대한 입장을 180도 바꾸었다는 점이라며 2017년 5월 26일, 강원연구원은 50년의 기다림, 100년의 춘천설계라는 정책 메모를 발표했으며 당시 강원연구원은 캠프페이지 활용에 대해 매우 진보적이고 복합적인 비전을 제시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생태공원과 함께 컨벤션, 상업몰, 랜드마크, R&D 연구단지를, 복합쇼핑과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조성하는 복합개발 구상을 담으며, 춘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문화 및 산업자원이 결집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이는 사회, 경제, 문화, 환경 기능을 강화한 미래도시 패러다임을 추구한 것으로, 현재 춘천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혁신지구의 방향과 일맥상통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강원연구원은 강원도의 ‘100% 공원화’ 입장만을 대변하며, 과거 스스로 주장했던 비전을 완전히 부정하고 있으며 2017년에 캠프페이지 중심의 주거 · 여가 · 비즈니스 · 산업 · 문화기능의 결합을 주장했던 기관이, 이제는 춘천시의 복합개발 계획을 비판하는 토론회를 주관하고 있다며 이러한 극단적인 입장 변화는 연구기관의 독립성과 일관성을 의심케 하며, 특정 지자체의 정치적 입장에 따라 연구 방향을 바꾸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첫째, 즉각적인 중립성을 회복해야 한다며 강원연구원은 특정 입장을 대변하는 활동을 중단하고, 본연의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회복해야 하고 둘째, 균형 잡힌 연구활동을 해야한다며 지역 현안에 대해 관련 지자체들의 입장을 균형 있게 검토하고, 객관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활동에 집중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 셋째, 출연 시군에 대한 책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18개 시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연구기관으로서, 특정 시군의 자율적인 정책 추진을 방해하거나 폄하하는 활동을 중단해야 하며 넷째,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며 향후 지역 현안과 관련된 토론회나 포럼을 개최할 때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절차를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원연구원은 강원도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특정 지자체의 입장에 편향된 활동이 아닌, 18개 시군 모두의 발전을 위한 진정한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해 해당 기관 및 관계자들의 입장표명 및 행방에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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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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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청년디딤돌2배적금 지원사업 2차 신청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청년 근로자의 경제적 자립과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 고용 안정과 장기 재직을 기대할 수 있는 2025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 2차 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소속 기업에서 5만원, 도 ‧ 시군 지원금으로 5만원씩 3년간 적립해 만기 시 720만원(원금) 및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기업이 지원한 금액은 법인세 신고 시 손금처리 가능하며 이번 2차 모집부터 청년 근로자의 참여 확대 및 도내 소재 기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기업참여 자격을 중소기업에서 도내 소재 모든 기업으로 확대한다. 그러나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조(적용범위) 해당하는 기업(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무도장 운영업 등), 임금체불 사업주 등은 지원에서 제외한다. 2025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 2차 모집 신청은 도내 거주 및 기업에서 근로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근로자와 도내 소재하고 있는 기업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업과 근로자는 7월1일(화) 9시부터 7월15일(화) 오후 6시까지 청년 디딤돌2배적금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업에서 먼저 신청하고 시군에서 기업 심사 완료 후,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 선정방법은 신청 근로자의 소득, 재산, 거주기간, 근로기간, 가구원수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아울러 최종 지원대상자는 7월 중 강원특별자치도 ‧ 시군,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적으로 선정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은 청년 근로자의 자산형성 기회와 기업의 고용 안정을 유도함으로써 최근 더욱 심해지는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청년 정책의 일환으로 청년 근로자와 기업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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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청년디딤돌2배적금 지원사업 2차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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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선정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7개 부문 수상자로 총 7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025년 7월1일 밝혔다. 수상자로는 △문화예술부문 이규민(원주청원학교 고등부 2학년), △과학기술부문 채은우(강원과학고등학교 3학년), △봉사부문 김소이(사북중학교 3학년), △체육부문 박시은(강원체육고등학교 3학년), △면학부문 예지우(민족사관고등학교 3학년), △환경부문 오유진(민족사관고등학교 3학년), △효행 및 선행부문 김태희(호저초등학교 6학년)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이라는 자긍심과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고, 21세기를 주도하는 청소년상을 구현하고자, 지난 2000년부터 2024년까지 문화예술 및 과학기술 부문 등 총 7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총 172명 청소년들에게 수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육성 및 지원 조례의 각 수상 부문별 선정기준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육성위원회 심사로 선발한다. 이를위해 지난 3월17일부터 5월1일까지 도내 학교장, 청소년관련 기관 ‧ 단체장으로부터 18명의 후보자를 추천을 받았고, 각 후보자와 추천자 면담 및 공적사실 확인 등을 위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으며, 지난 6월 23일(월)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육성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발했다. 도청소년육성위원회(위원장 정영미 도 복지보건국장)는 10명의 위원(당연직 3명, 위촉직 7명)으로 구성해 지난 6월23일(월) 오후 2시, 도청 제2별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제26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선발을 위해 재적위원 전원이 참석해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9일(토) 오후 2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 문화예술페스티벌의 사전 행사로 진행하며, 수상자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상패를 수여한다. 아울러 청소년 문화예술페스티벌은 도내 청소년들의 동아리 공연을 통해 청소년 예능창작 활동에 대한 발표와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주최,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원 주관으로 개최한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들은 뛰어난 소양과 기량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된 만큼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으로의 자긍심을 가지고 밝고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선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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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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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CCUS진흥센터 구축사업’ 공모 최종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CCUS 진흥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25년 6월30일 밝혔다. CCUS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뒤 활용하거나 안전하게 저장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기술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수단을 말한다. CCUS 진흥센터는 이산화탄소저장 ‧ 활용법에 따라 정책개발, 시장 조사 ‧ 분석, 연구개발 사업 및 창업 ‧ 경영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될 국책기관으로 총 386억 원(국비 200억 원, 도비 56억 원, 삼척시 130억 원)을 투입해 삼척시 근덕면 수소특화산업단지내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삼척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부지 선점, 전략적 제안서 마련, 정부 정책과의 정합성 확보에 집중했다. 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다수의 CCUS 실증 경험과 산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적 타당성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와함께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은 ‘CCUS법’ 제정과 진흥센터 설립의 법적 근거 마련 등 제도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유치 성공에 힘을 보탰다. CCUS 진흥센터 구축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추진하며, 센터내에 이산화탄소 품질 평가시스템, 유동 안정성 평가 장비 등을 구축한다. 여기에다 이산화탄소 감축량 산정 플랫폼과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시험 ‧ 인증 체계도 함께 갖춰질 예정이다. 더나가 도는 지난 3월 기후테크 산업을 7번째 미래산업으로 공식 발표한 이후 에너지 기술 공유대학 공모에 이어 이번 진흥센터 유치까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도가 추진 중인 ‘CCU 메가프로젝트’는 지난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평가가 진행 중이며, 예타 통과 시 CCUS 진흥센터와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이번에 선정된 삼척 CCUS 진흥센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CCUS 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미래 에너지 전략산업으로 도약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CCUS 진흥센터와 함께 추진되고 있는 수소, ESS 산업 등을 통해 삼척시가 미래 에너지 도시로 거듭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선정 소회를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번째 미래산업으로 기후테크 산업을 발표한 지 3개월 만에 국책기관 유치에 성공하며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가 착실히 마련되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강원기후테크 산업육성에 본격적인 추진력을 더한 것으로 앞으로 강원이 기후테크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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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CCUS진흥센터 구축사업’ 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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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3차 월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3차 월례회가 2025년 6월27일 원주시의회에서 열렸다.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은 이날 월례회에서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하는 등 지방의회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민간인 출입 통제선 북상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며 민간인 출입 통제선 북상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촉구했다. 현재 민간인 출입 통제선으로 인해 도내 접경지역 주민들은 토지 이용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으며, 지자체는 군사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 및 투자에 난항을 겪고 있다. 또 지난 3월, 15년만에 철원과 화천 지역의 민통선 일부가 최대 3.5㎞ 북상했으나 주변 지역이 군사 규제에 막혀 있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북상조치에서 제외된 시군은 여전히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이에 협의회는 민통선 북상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국방부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필요성 재평가 및 전략적 중요성이 낮은 지역부터 조속한 해제 또는 완화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방부의 변화된 안보환경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고려한 현실적인 군사 규제 완화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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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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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3차 월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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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강원특별자치도 임업인대상 수상후보자 공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7월1일(화)부터 7월30일(수)까지 임업과 산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임업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자, 제6회 강원특별자치도 임업인대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상부문은 ▲산림자원, ▲산림소득, ▲산림보호, ▲산림복지 등 총 4개 부문으로,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1, 우수상 2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금년 10월말 시상한다. 수상후보자 자격 요건으로, 도내 주민등록 및 법인 등록되고 실제 거주하면서 3년 이상 임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뚜렷한 임업 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로 한다. 특히 임업 경영의 대를 이어오는 임업 관계자와 강원특별자치도 명장을 우대한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산림은 도민 모두의 삶과 환경에 깊이 뿌리내린 소중한 자산으로, 임업을 성장산업으로 주도하고 산촌마을 활성화 기여에 큰 공이 있는 공로자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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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강원특별자치도 임업인대상 수상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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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제2회 청년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청년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대상 조례에 따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청년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4년부터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추천 대상은 △청년정책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 및 발전에 귀감이 되며 △ 그 밖에 기타 각 분야에서 청년활동이 우수한 도내 거주 개인 및 단체이다. 접수 기간은 7월1일(화)부터 7월25일(금)까지 25일 간이며, 도내 시장 ∙ 군수, 각급 기관 ∙ 단체 장의 추천을 받아 이메일(babyblue1106@korea.kr) 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청년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개인 1명, 단체 1팀이 선정되며, 2025년 9월13일 강원 청년의 날 행사에 시상한다. 도청 홈페이지 공고 / 고시를 확인하면 된다. 김만호 도청 경제국장은 “청년 대상이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청년을 지속 발굴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청년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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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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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교육지원청-(주)포디랜드, 포디융합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인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호)은 2025년 6월27일(금) 오후 2시 인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포디랜드(대표 양효숙), 포디융합연구소(소장 박호걸)와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학생의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 함양, 교사 역량 강화,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련했으며, 포디랜드의 융합 교육 교구를 활용한 수업 활동, 교사 연수, 지역 단위 교육행사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이 기대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포디랜드 브랜드를 활용한 융합교육 운영 ▲교사 대상 직무 및 자율연수 실시 ▲인제교육지원청 주관 융합교육 행사 지원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지역예선 운영 ▲특수교육 및 다문화가정 대상 교육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수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협력 모델로, 지속 가능한 융합교육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주체와 협력해 미래 역량을 갖춘 학생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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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교육지원청-(주)포디랜드, 포디융합연구소,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