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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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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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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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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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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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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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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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기고 - 이순균 강릉소방서장
    겨울철은 화재발생과 인명피해가 사계절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기온이 낮아지고 건조해 짐에 따라 화기사용이 늘어나고, 공기 중 습도가 낮아 쉽게 불이 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강릉소방서는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데 행사가 많은 계절적 특성상 특히 인파가 많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과 긴급상황 시 대피방법에 대해 사전 숙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고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신체·재산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곳이라 정의되는데 일년 중 겨울철은 추운 날씨 탓에 영업장들이 비수기일 수 있는 겨울을 다양한 행사와 할인 및 축제 등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기 때문에 한 장소에 인파가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간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는 평균 10,530건(27.4%)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발생 건수가 상당히 높으며 사망자 수는 평균 104명(34%)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다. 이는 겨울철 난방 사용과 실내활동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특히 인파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위험성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우리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는 바로 평상시 대피 방법을 숙지해 두는 것이다. 지난 8월22일 경기도 부천시 호텔 화재의 경우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투숙객 중 대학병원 실습을 위해 머물던 대학생이 화재 당시 객실 문을 열었다가 복도가 연기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문을 닫고 화장실로 대피했다고 한다. 그 후 혹시 문틈으로 들어올지 모르는 유독가스를 차단하는데 힘썼고 덕분에 무사히 구조가 된 예가 있다. 과거 소방청은 화재 발생 시 화재지점에서 떨어지는 것을 강조했으며 ‘불나면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을 홍보했었으나 현재는 화재 발생현황, 주변 요인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 ‘불나면 살펴서 대피’ 로 바꾸어 홍보하고 있다. 둘째는 시설물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자 역할의 중요성이다.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확인해야 하며 영업장 내 안전조치가 잘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위험요인은 사전에 파악 예방해야 한다. 예로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가 있다. 해당 사건에서 센터 2층은 휴게실 피난구 유도등이 가려져 있었고 선반 등으로 비상구를 막고 있어 제때 대피를 하지 못했었다. 안전관리자는 평상 시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고 대피로는 제대로 확보되어 있는지 시야에 가려져 있지는 않은지, 소방시설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항상 확인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대상에 알 맞는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영업주는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 및 관계자 교육을 받고 이행할 의무가 있으며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장 특성상 맞춤형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손님들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안전을 위한 지시에 따라야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그래야 사고 발생 시 우왕 좌왕 하지 않고 신속히 대피할 수 있을 것이다. 예시로는 이태원 참사 사고가 있다. 이 사고에서는 할로윈 축제로 세계음식거리 삼거리에서 단시간에 막대한 인파가 빠르게 유입되어 뒤에서 밀자 사람들이 우르르 넘어져 연쇄 깔림이 발생하여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압사 사고였지만 화재가 발생했다면 더 큰 인명 및 재산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강릉소방서는 안전한 다중이용시설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인 화재안전조사 및 관계인에 대한 교육과 자체점검을 실시해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또한 시민들도 평소 주변에서 화재위험 사항은 없는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인다면 화재 예방과 생명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소방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종합
    • 기고/칼럼
    2024-12-0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강원영재올림피아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11월30일(토) 횡성웰리힐리파크에서 도내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강원 영재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약 220여명의 학생이 참가를 신청해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을 확인한다. 특히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필형 과제와 구체물 및 검색을 활용한 수행형 과제 등 수학 기반의 융합형 과제를 해결하면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기회를 가진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들은 이번 영재올림피아드를 통해 끈기와 도전정신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값진 경험을 할 것”이라며, “영재올림피아드에 보여주신 학부모님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올림피아드를 통해 영재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종합
    • 교육
    2024-11-30
  • 강원생명과학고, 이탈리아 알마요리학교 사전요리 교실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지영)는 2024년 11월29일(금) 본교 실습실에서 춘천시와 협업해 알마코리아 에이전시(대표 Francesco, 우송대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요리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춘천시와 이탈리아 파르마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예정에 따라 이탈리아 알마요리학교와의 단기 연수를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 카페N디저트과 1·2학년 학생들이 요리 교실에 참여해 알마코리아 에이전시 대표의 실습 시연과 지도하에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과 특성화된 실습 교육을 통해 지역형 명품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김지영 교장은 “학과별 특성에 맞춘 특화 교육과 국제적 수준의 학습 기회를 통해 내부 인재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4-11-30
  • 강원도립대학교, 로컬크리에이터 전문강사과정 연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4년 11월29일 대학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 창업과 로컬생태계 조성을 위한 로컬크리에이터 전문 강사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향후 RISE 사업에 맞춰 지역의 가치를 재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자 실시했으며, 대학교수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해 다시 한번 로컬크리에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입증한 계기가 됐다. 특히 강원도립대학교와 지자체의 효율적 협력에 대한 (사)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COLiVE) 한광식 사무총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로컬크리에이터의 이해, △지역자원 아이템 탐색과 구체화, △지역사회 조사 방법을 강의했다. 강원도립대학교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장인 최근표 교수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창업과 로컬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에 맞춰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정주형 인력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대학 교직원들이 지역의 가치를 창조하는 활동가로서, 다양한 지역 현안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강원도립대학교는 공립대학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 · 양성하고, 지역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
    • 교육
    2024-11-29
  • 수품원 강릉지원, 수산물 안전관리 지역협의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지원장 신성혜)은 2024년 11월27일(수) 관내 생산단계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협력을 위해 수산물 안전관리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한해성수산자원센터를 비롯 강릉시, 속초시, 고성군 수협의 수산물 안전성조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2024년도 안전성조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안전성 조사 추진을 위한 관내 수산물의 어획 및 양식 관련 정보 공유와 안전성조사 중복 방지를 위한 방안 등을 협의했다. 아울러 전성이 증명돼 기준이 설정된 물질(동물용의약품 등)외에 불검출 수준의 일률적(0.01mg/kg)인 기준을 적용해 식품내 유해물질을 관리하는 수산물 PLS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사능 검사 현장을 직접 참관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강릉지원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강원도내 18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672건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중 방사능 검사는 409건 시해 모두 ‘적합’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방사능 검사 지역은 강릉시와 속초시가 각각 98건, 고성군 82건 순이며, 붉은 대게, 가자미, 대구, 송어, 방어 등 강원도 내 생산량이 많고 소비가 많은 품종 위주로 검사를 실시했다. 신성혜 강릉지원장은 “수산물 안전관리 지역협의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관계기관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빈틈없고 체계적인 수산물 안전관리로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 식품/환경
    2024-11-28
  • 박대현 강원도의원, 지역소멸 도 적극적 역할 주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대현 의원(국민의 힘, 화천)은 2024년 11월27일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 2025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 교육과 인구의 날 행사 등의 사업에 대한 실효성을 지적하면서 보다 효과적인 인구정책의 마련과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 도는 올해 조직 개편을 실시하고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을 새롭게 신설한 바 있다. 이에 박 의원은 “기획조정실에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직접적인 부서가 있는 만큼 해당 부서가 실질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직접 수행하는 사업 뿐 만 아니라 도 전체의 인구 정책에 대한 통합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고 지적했다. 현재 복지보건국 등 관련 부서에서 시행하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각종 인구 정책에 관련된 사업에 대해 그 실효성에 대한 평가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동안 도는 의회의 출산율 및 출생아 수 감소 지적에 대해 감소가 전국적인 추세이나 타 시도에 비해 도의 감소율이 낮음을 강조해 왔다. 그러나 최근의 추세는 이와 달라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4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전국 출생아 수는 1~9월까지 코로나19 이후 혼인건수의 증가로 전국적으로 0.7% 증가했고, 인천(8.3%)과 서울(3.5%), 대구(3.2%) 등 7개 지역은 증가했다. 하지만 강원을 비롯한 10개 지역은 감소세를 잡지 못하고 있다. 특히 문제는 감소율로 도 출생아는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4,948명이 태어나 지난해 같은 기간의 5,220명에 비해 272명(-5.2%)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또 도내 화천, 양구 등 접경지역은 인위적인 국방개혁에 따라 군인 인구 감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박 의원은 “접경지역을 비롯한 인구소멸위험 지역을 위해 관련 부서가 힘이 더해져야 하는 것은 맞지만 기획조정실이 단순히 관련 부서의 의견을 정리하는 소극적인 역할에 머물 것이 아니라 컨트롤 타워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24-11-28
  • 춘천한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춘천한샘고등학교(교장 한세훈) 교사와 학생 60여명은 2024년 11월28일(목) 춘천시 신북읍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는 춘천한샘고 한세훈 교장을 비롯한 바이오코스메틱과 및 스마트경영과 교사 및 재학생, 신북읍 행정복지센터, 소양강댐노인복지관 등이 참여했다. 춘천한샘고등학교는 학생들이 행사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받은 상금, 다양한 활동 지원금, 학생들과 교사들의 후원금 등 연탄 4,900장에 달하는 연탄 후원금 442만원을 모금해 춘천연탄은행에 후원했다. 또 후원에 그치지 않고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해 춘천시 신북읍 일대 가구당 200~300장씩, 총 7가구에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한편, 춘천한샘고 바이오코스메틱과는 바이오 및 화장품 관련 다양한 실험·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이후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바이오 산업체의 인력 수요 증가로 올해 3학년 재학생 8명이 바이오 및 제약, 화장품회사에 취업했으며, 졸업 후 2명이 추가 취업 예정으로 71%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과 운영을 통해 방과후 및 대외교육(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등 2개 기관)을 활성화해 바디텍메드에 연구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스마트경영과는 다양한 실무 중심의 경영, 금융, 전자상거래 관련 IT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 협동조합 활동에 조합원으로 참여해 기업활동 전반의 실무적 이해를 높이고 있다. 현재 회계 및 IT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역량강화를 목표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홍미순 신북읍장은 “이번 연탄배달 봉사가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겠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세훈 교장은 “학교와 신북읍 지역사회가 함께 연탄배달 봉사로 더하고 나누는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모금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과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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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8
  • 강원자치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전면도입대비 성과 공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11월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한 역량강화 연수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성과 공유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해 도내 전체 일반고의 고교학점제 담당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연수 △고교학점제 운영 우수사례 공유 △2025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주요 사항 안내가 이뤄진다. 이와함께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진로 · 학업설계 지도의 기초 및 실제를 주제로 2025년 과목별 미이수제 도입에 대비한 교육과정 이수 지도 팀의 구체적 역할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 종결 연도를 맞아 연구학교 운영 결과 보고 및 일반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아울러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준비사항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 운영 지침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공동교육과정 및 온라인학교에 대한 안내 연수가 이뤄진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고교학점제 성과 공유회를 통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대비에 만전을 기하며, 강원형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와 학생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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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11-28
  • 강릉시 포남동 소재 아파트 매매
    ◆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포남동 1068-2 1동 102호 ◆ 면적: 61.7/55.59㎡, 방 세개 - 리모델링 1회 - 5층 건물 1층 ◆ 매매가: 9천만원 - 융자금 없음 - 도시가스 – 남동향 ◆ 장점: 인근 강릉동인병원 - 시립도서관 – 단지앞 공원 소재 ◆ 기존 설치 냉장고 – 세탁기 - 에어컨 필요시 무상제공(상태 양호) ◆ 연락처: 010 - 2389 - 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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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8
  • 강릉아산병원, 뇌혈관ㆍ척추질환 심포지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이 2024년 12월6일 오후 6시 강릉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뇌혈관ㆍ척추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강릉아산병원 신경외과에서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뇌혈관 질환 △척추 질환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강원ㆍ영동권 환자의 삶을 고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 △강원권 뇌졸중 치료 시스템의 현주소와 급성기 약물 치료(강릉아산병원 신경과 최영빈 교수) △강원ㆍ영동권 뇌졸중 네트워크 성과(강릉아산병원 양구현 뇌졸중센터장) △뇌졸중 환자의 초기집중재활 효과(강릉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송선홍 교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 △퇴행성 척추질환의 개요와 치료(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장선우 교수) △흉요추부 척추골절의 치료(강릉아산병원 김정환 척추센터장) △척추질환의 재활치료(강릉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구정회 교수)를 가진다. 참여는 무료이며, 희망하는 사람은 포스터내 QR코드로 사전등록 또는 심포지엄 개최 당일 현장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강릉아산병원 양구현 뇌졸중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뇌혈관ㆍ척추질환으로 대표되는 중추신경계질환의 치료와 재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의료취약지구인 강원ㆍ영동지역에서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아산병원 뇌졸중센터는 2024년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강원ㆍ영동지역 뇌혈관 질환 책임 병원으로 선정돼 영동지역 뇌혈관 전문가들을 모아 ‘뇌졸중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내 응급ㆍ중증 뇌혈관 질환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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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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