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Home >  종합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종합
- 사회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 종합
- 사회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 종합
- 경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
- 종합
- 사회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
- 종합
- 경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
- 종합
- 사회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실시간 종합 기사
-
-
강원 고성 거진중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전원 장학금 지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거진중학교(교장 김경미)는 2025년 4월16일(수) 장학재단 거진읍장학회에서 2025학년도 거진중학교 신입생 전원(19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장학재단 거진읍장학회는 올해 신입생 대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상황을 고려해 작년과 같은 장학 금액을 신입생 전원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신영균 거진읍장학회 장학이사장(거진중학교 제12회 졸업생) 외 3명은 거진중학교 다목적실에서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수여했으며, 후배들이 학업에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씩 내딛기를 격려했다. 1학년 조은지 학생은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하고, 저 또한 미래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경미 교장은 “뜻깊은 발전 기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가진 당당한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종합
- 교육
-
강원 고성 거진중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전원 장학금 지급
-
-
원강수 원주시장, 국토부 혁신도시활성화 공동건의문 전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임원단(회장 음성군수, 부회장 원주시장·김천시장)은 2025년 4월15일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을 방문해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 등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공동건의문은 2024년 8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에서 채택된 것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의 내용 등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를 포함했다. 특히 이날 임원단은 국토교통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이 불가결하며, 여전히 산적한 혁신도시 관련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더욱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필수적”이라며, “기존 혁신도시들이 지역 성장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전국 9개 혁신도시, 1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하어 있으며, 현재 제17기 임원단이 활동 중이다. 아울러 회장은 조병옥 음성군수가, 부회장은 원강수 원주시장과 배낙호 김천시장이 맡고 있다.
-
- 종합
- 정치/행정
-
원강수 원주시장, 국토부 혁신도시활성화 공동건의문 전달
-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폐교재산 정책방향 수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유휴 폐교재산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삼고자 폐교재산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고 4월15일 밝혔다. 앞으로 폐교재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해 교육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 3월1일자로 통폐합된 폐지학교를 포함해 기초자치단체의 의견수렴을 반영한 2025년 폐교재산 활용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추진 방향이 대부 및 매각이었음에 비해 2025년 활용계획에 재개교 및 재개발 가능성이 낮고 보존 부적합한 폐교재산을 적극 매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도교육청은 자체활용 수요는 없으나 장래 행정수요에 대비해 보존하기로 하고 일시 대부로 활용 예정인 폐교를 제외한 폐교재산은 적극 매각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2025년에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예정인 3개교를 포함한 총 13개교에 대한 매각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폐교활용을 위해 폐교활용 특례안추진 TF를 구성하고 하반기부터 설문조사 및 자치단체 관계관 면담 등 기초조사를 실시해 강원특별법 개정안 및 특례 위임 조례 개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아울러 폐교재산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이번 조례안은 4월15일 본회의 의결을 거친다. 권오숙 행정과장은 “폐교재산은 지역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소중한 자원”이라며,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 종합
- 교육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폐교재산 정책방향 수립
-
-
건강정보 - 강릉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이정실 교수
- 봄볕은 좋은데, 숨쉬긴 괴롭다... 3~5월 미세먼지 평균, 환경기준 ‘초과’ 뇌혈관, 심혈관에도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마스크 착용 중요 봄철, 따스한 햇살과 함께 외출이 늘어나지만 대기 질은 오히려 악화되는 시기다. 특히 3월부터 5월 사이에는 국내외에서 유입되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가 겹치면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다. 통계청의 ‘2024 한국의 사회지표’와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환경월보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미세먼지(PM-10) 농도 평균은 37㎍/㎥으로 나타났지만, 2023년 3월부터 5월의 미세먼지 농도 평균은 55.3㎍/㎥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대기환경 기준인 50㎍/㎥ 보다 높은 수치로,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요구된다. 강릉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이정실 교수는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폐뿐만 아니라 혈관에 녹아들어 뇌혈관, 심혈관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이는 뇌졸중이나 심장마비의 위험을 높이고 치매와 우울증도 악화시킨다.”고 말했다. 미세먼지는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대사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침묵의 살인자’로, 이제는 일상 속 실질적인 관리가 필수다. ◇ 봄철 미세먼지, 숨 막히는 일상 미세먼지는 지름 10㎛(마이크로미터) 미만의 아주 작은 유해 물질로, 대부분 인위적인 산업 활동에서 발생한다. 봄철에는 주로 중국과 몽골 사막에서 황사가 날아드는데, 여기에 산업 활동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까지 뒤섞여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가 함께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 미세먼지, 그냥 사라질까? 몸속에 ‘오래 남는다’ 미세먼지가 몸속에 들어오면 “우리 몸이 알아서 다 걸러주겠지”하고 넘기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생각보다 훨씬 더 깊숙이, 그리고 오래 남아 있을 수 있다. 실험용 생쥐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코를 통해 기도로 들어간 미세먼지의 60% 이상이 단 이틀 만에 폐에 축적되었고 몸 밖으로 완전히 배출되는 데는 1주일 이상이 걸렸다. 일부 미세먼지가 폐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간, 콩팥 등 다른 장기로까지 이동했다. 이 교수는 “아직 인체 실험에서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이런 물질들이 혈액을 타고 여러 장기를 이동하며, 생각보다 꽤 오랜 시간 동안 체내에 축적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미세먼지는 단순히 들이마셨다가 바로 나가는 ‘손님’이 아니라, 오랜 시간 우리 몸에 머물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청객’인 셈이다. 이 때문에 예방과 초기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KF94 마스크, 제대로 써야 ‘제 몫’ 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엔 외출을 삼가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꼭 외출해야 할 때는 반드시 KF94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KF94는 평균 0.4㎛(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 입자를 94% 이상 걸러낸다는 의미다. 덴탈 마스크는 착용감과 숨쉬기가 편하지만, 미세먼지 차단을 하지 못해 효과가 거의 없다. 또, 일회용 마스크를 재사용하면 필터 기능이 떨어지고 묻어 있던 오염물질을 다시 들이마실 수 있어 오히려 해롭다. 이 교수는 “조금 답답해도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코 주변에 제대로 밀착하여 덮고, 공기가 새지 않는지 양손으로 체크하며 얼굴에 제대로 밀착시켜 착용해야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 호흡기 질환자와 고위험군은 ‘이중고’ 미세먼지는 코와 기도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한다. 그 결과 기침, 가래, 발열, 콧물은 물론이고, 코 주변 통증(부비동염)까지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기관지염, 폐렴, 알레르기 비염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기관지 수축으로 인해 숨쉬기 힘들고, ‘쌕쌕’거리는 천명과 급성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응급실 방문은 물론 입원 치료가 필요하고, 드물게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이 교수는 “폐가 아직 발달 중인 어린이와 면역력이 약한 노인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이들은 염증이 쉽게 생기고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 병원 치료, 어떻게 진행될까?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 급성 악화가 되면 기관지를 빠르게 확장시키는 약제를 네뷸라이저로 투여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스테로이드제나 항생제를 처방한다. 증상이 호전되면 폐 기능 검사, 엑스레이, CT 등을 통해 치료 방향을 조정한다. 그러나 호흡곤란이 심하거나 산소포화도가 낮을 경우 입원이 필요하며, 중환자실 치료까지 이어질 수 있다. ◇ ‘생강차 한 잔’도 도움이 된다? 기저 질환자가 미세먼지가 심한 날 호흡기 건강을 위해서는 흡입제 등 처방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일반인의 경우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도움이 되는데, 수분은 호흡기 점막이 건조하지 않게 보호함은 물론, 기관지와 폐의 섬모 활동을 촉진시켜 가래를 묽게 만들어 배출을 쉽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마그네슘이 함유된 아몬드 등 견과류 섭취도 추천된다. 강릉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이정실 교수는 “생강의 경우 항염증 작용을 하는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천식치료제의 효과를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며, “미세먼지가 심한 날 집에서 따뜻한 생강차 한잔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이 많이 섭취하는 마늘이나 양파도 항염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한다. 아울러 비만은 폐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어 과식은 피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 종합
- 기고/칼럼
-
건강정보 - 강릉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이정실 교수
-
-
강원자치도의회, 현장체험학습 회복 위한 호소문 발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위원장(국민의힘, 홍천1)은 2025년 4월15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직후 도의회 앞에서 ‘강원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기회 보장을 위한 호소문’을 대표 낭독하고 사회 각계에 공감과 연대를 호소했다. 이날 발표된 호소문은 지난 2022년 11월11일 속초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해당 사건 이후 인솔 교사에게 중형이 선고되면서 현장체험학습이 위축되고 학생들의 교외 체험 기회가 크게 줄어든 현실에 대한 우려를 담았다. 특히 도의회는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도 “이번 사건은 단순한 형사책임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현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아이들이 세상을 통해 배우는 소중한 교육 활동”이라며, “교사 개인에게 과도한 형사책임을 묻기보다는 제도적 보완과 안전한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의회는 이번 호소문을 통해 학생들의 체험학습권이 위축되지 않도록 사회 전체의 공감과 연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아이들의 배움이 멈추지 않도록 모두의 지혜와 용기를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호소문을 대표 낭독한 이 위원장은 “아이들의 교실은 세상이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 다양한 체험을 하며 미래를 향해 정진해 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 종합
- 교육
-
강원자치도의회, 현장체험학습 회복 위한 호소문 발표
-
-
강원농어촌유학지원 교육과학정보원도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원장 이한준)은 2025년 4월15일(화) 오전 11시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영월무릉초등학교의 농어촌유학 지원을 위해 노트북 10대 등을 지원하는 ‘농어촌유학 노트북 나눔식’을 개최했다. 이번 나눔 사업은 농어촌유학으로 학생이 증가한 학교가 학생의 정보교육을 위한 교육환경을 일시에 개선할 수 없는 상황을 지원함으로써, 농어촌유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다양한 정보통신교육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노트북은 내용 연수가 도래해 교원 연수 등는 사용이 어려운 기기 중 학생 기본 정보통신교육 및 누리집 검색이 가능한 노트북을 대상으로 점검 및 확인 후 선별했으며, 대여형식으로 진행한다. 나눔식에 참석한 김용인 무릉초등학교 교장은 “교육과학정보원의 노트북 지원을 통해 농촌유학생과 본교 재학생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할 수 있어 교육과학정보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한준 원장은 “교육과학정보보원의 본래의 역할 뿐 아니라 강원 농어촌유학 등 강원 교육정책의 디지털 미래교육 지원방안을 꾸준히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 종합
- 교육
-
강원농어촌유학지원 교육과학정보원도 지원
-
-
강원형 공공주택, 두번째 홍천 착공 지역맞춤형 주거복지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4월15일(화), 홍천군 북방지구에서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일원 사업부지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월 덕포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상 13층, 총 80세대 규모로 조성한다. 또 17평형 66세대와 22평형 14세대로 구성하며, 2025년 4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강원형 공공임대주택’은 그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 중심으로 추진되던 임대주택 공급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모델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 빌트인 가구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그간 추진한 한국주택토지공사(LH) 공공임대주택공급은 사업 타당성 분석 등 행정절차에 4~5년이 소요되지만 강원형 임대주택공급은 사업선정 후 즉시 사업을 추진하여 수요계층에 적기 공급이 가능하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사업은 두 번째로 착공하는 강원형 임대주택”이라며, “도와 홍천군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해 추진하는 만큼 맞춤형 설계는 물론이고 인허가 시간까지 단축한다”며 “얼마 전 북방면에서 아기가 태어나는 기쁜 소식이 있었는데, 앞으로 이곳에 아이 울음소리가 더욱 자주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종합
- 경제
-
강원형 공공주택, 두번째 홍천 착공 지역맞춤형 주거복지 추진
-
-
강원특별법 농지특례 1,200만평중 2.9% 해제 전 시군 참여독려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강원특별법 2차 개정을 통해 확보한 4대 규제 완화 성과 중 하나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 독려에 나섰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제도로 도지사가 직권으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강원특별법의 핵심 특례 제도다.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걸쳐 농촌활력촉진지구가 지정‧고시했으며, 총 6개 시군 9개 지구(강릉 1, 횡성 1, 철원 2, 화천 1, 양구 1, 인제 3)에서 약 35만 평 규모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했다. 2024년도 11월 지정 ‧ 고시된 지구(1차)는 강릉, 철원, 양구, 인제 4개 시군 4개 지구, 해제 면적은 약 18만5천평이며, 2025년도 4월 지정 ‧ 고시된 지구(2차)는 철원, 인제(2개소), 횡성, 화천 5개 지구로 해제 면적은 약 16만6천평이다. 특히, 철원군과 인제군은 두 차례 모두 사업을 신청하며 농촌 지역 개발의 대표 사례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35만평 중 두 개 시군이 약 18만평을 차지하며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철원군은 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그동안 규제로 추진이 어려웠던 체육시설과 직거래 장터 조성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인제군은 농공단지, 주거시설, 체육시설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해제된 약 35만평은 도지사 직권으로 3년간 해제 가능한 전체 1,200만평 중 2.9%에 불과해, 일부 시군만 참여하는 데 그치며 전반적인 활용 실적은 다소 미진한 상황이다. 김진태 지사는 “2차 개정시 농림부로부터 3년간 1,200만평 해제 상한선을 받아 열심히 해제 중이지만 다소 미진한 상황”이라며, “처음 생긴 제도라 이해가 어려운 측면은 있지만, 다른 시군에서 적극 활용하며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3차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신청은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되며, 접수된 지구는 관련 심의회를 거쳐 9월경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청은 농촌활력을 위한 공간 재생이나 민간 투자 유치가 가능한 1만평 이상의 지역 등에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군에서 도에 신청하면 된다.
-
- 종합
- 경제
-
강원특별법 농지특례 1,200만평중 2.9% 해제 전 시군 참여독려
-
-
강원지방병무청, 찾아가는 생계곤란 병역감면 방문상담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은 2025년 4월14일 육군 15사단 39여단 1대대를 방문해 복무중인 병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계곤란 병역감면 방문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제도’는 병역의무자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해 가족의 부양비, 재산액 및 월 수입액이 법령이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될 때 병역의무를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강원지방병무청은 입영 · 소집 전 생계곤란 병역감면제도를 알지 못했거나, 복무중 병역감면 사유가 발생한 사람에 대해 군부대 및 복무기관 등에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찾아가는 생계곤란 병역감면 방문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시간적 · 공간적 제약이 있는 현역병들은 “병역감면 상담이나 신청이 어려웠는데 병무청에서 직접 군부대를 방문해 개인별로 상세한 상담을 해줘 쉽고 편리하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만족해 했다. 강원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생계곤란 병역감면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적극 행정을 통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병무행정 서비스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 종합
- 사회
-
강원지방병무청, 찾아가는 생계곤란 병역감면 방문상담 실시
-
-
강원생활과학고, 강원자치도 기능경기대회 피부미용 직종 석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곽호종)은 2025년 4월7일(월)부터 9일(수)까지 원주에서 열린 2025 강원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 피부미용 직종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석권했다.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한 박아현, 최소영 학생은 오는 9월20일(토)부터 광주광역시에서 펼쳐지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강원생활과학고는 강원특별자치도 가사·실업계 직업계고 학교로 미용예술과, 보건간호과가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넘어 전국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유입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3년 독일에서 개최된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헤어디자인부분에서 동메달, 2015년 브라질에서 개최된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피부미용부분 은메달을 획득한 저력이 있는 학교로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전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 종합
- 교육
-
강원생활과학고, 강원자치도 기능경기대회 피부미용 직종 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