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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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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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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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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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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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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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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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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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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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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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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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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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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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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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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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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시민사회단체, 중도개발공사 출자승인 즉각 중단 요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내 시민사회단체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중도개발공사 출자승인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강원도내 시민사회단체는 2025년 4월14일 강원특별자치도가 336차 도의회 임시회에 245억원에 이르는 강원중도개발공사 출자동의안을 상정했으며 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동의안을 승인해 본회의에 안건을 넘겨 4월15일 본희의 표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출자동의안은 문제의 해결방안도 아니고 회수방안도 없으며 내용상으로도 도민과 도의회를 기만하는 것이라며 출자동의안에 적시된 245억원은 중도개발공사의 회생방안과는 거리가 먼 임시방편에 불과하며 정책실패로 인한 책임을 도민에게 전가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특히 혈세낭비레고랜드중단촉구범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는 출자동의안을 상정한 강원도정과 명분 없는 출자동의안을 승인한 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만일 4월15일 본회의에서 출자동의안을 통과시킨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출자동의안에 명시된 출자금 245억원의 출자목적은 1. 긴급한 자금유동성 위기 해소 지원, 2. 하중도 관광지 기반시설 조성 사업비 지원, 3. 하중도 부지 운영관리비 및 제세 공과금 지원으로 명시하고 있지만 원인 해결없는 잘못된 정책의 산물이라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도의회의 검토보고서 6쪽에서도 ‘GJC의 재정위기 상황은 계속해서 악화될 가능성이 크므로 도(道)는 근본적인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원인 해결 없이 반복되는 출자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출자동의안 검토보고서는【GJC가 파산할 경우 道에 막대한 재정적 손실 발생 가능】· 하중도 토지가 공매로 상실될 가능성, · MDA로 인해 道가 모든 재정 및 법적 책임을 질 가능성, 【GJC는 계약해지 및 대규모 소송 등 부채로 회생불가】· 일반채무 + 道 채무 + 진행중 소송(패소 시 부채↑)(검토보고서 6쪽)로 문제해결방안이 아님을 적시하고 있다며 향후, 본 사업추진이 정상화되더라도 최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실버산업이 빠르게 확대되는 상황에서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을 타깃으로 하는 레고랜드 사업의 발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주장이 적지 않고, 경쟁사인 A랜드는 이미 실버고객이 선호하는 정원, 산책로, 노천탕 등을 조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변신중에 있는 바, 제한된 사업영역을 극복할 방안 강구를 주문하는 등 출자 동의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해 보인다고 검토보고서 9쪽에 명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따라 이번 출자동의안에 명시된 내용만 보더라도 아무런 해결책이 없는 혈세 낭비임이 명백하다며 부채 부분중 금융대출 상환 50억원은 대출금 상환이 아닌 강원도내 15개 신협으로부터 대출받은 320억원의 이자에 불과하며 결국 320억원조차도 강원도가 상환해야 함을 명백하게 암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나가 강원도는 이미 2024년 12월 중도개발공사의 유동성 해소 방안을 위해 295억원을 출자한 바 있으며 4개월만에 또다시 245억원을 출자하고 있다며 명목상은 출자라고 하지만 사실상 아무런 대책 없이 540억원의 혈세를 낭비한 것이며 앞으로 수천억원에 이를 중도개발공사의 채무를 대신 갚아야 할 처지라고 평가했다. 특히 강원도는 이번 출자를 통해 중도개발공사의 지분을 83.7%까지 높이는 모든 책임을 떠 앉는 구조로 돼 있다며 이는 끝 모를 혈세 낭비를 발생시키는 악 순환이 될 것이 명백하다고 분석했다. 이와더불어 이미 강원도는 레고랜드 사업을 위해 중도개발공사의 채무 2,050억원을 대위 변제했으며 중도개발공사의 자금 지원을 위해 전매행위와 다름 없는 부지 매입을 통해 800억원이 넘는 혈세를 투입해 왔고, 회수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대책위는 이번 강원도의회 상정 출자동의안 승인이 만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동의안이 통과된다면 사법기관 고발 및 감사원 감사를 청구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이와관련한 강원도와 도의회의 입장표명 및 출자동의안 승인 여부 등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혈세낭비레고랜드중단촉구범시민대책위는 강원시민사회연대회의,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춘천경실련, 대한성공회 나눔의 집, 춘천민예총, 춘천생명의숲, 춘천시민연대, 생활협동조합, 춘천여성민우회, 춘천여성회, 춘천역사문화연구회, 춘천환경운동연합, 춘천YMCA, 춘천YWCA) 민주노총강원지역본부춘천지부, 중도문화연대, 중도전 참가 화가 및 예술인, (사)강원평화경제연구소, 민족문제연구소춘천지부, 민주평화당강원도당, 정의당강원도당, 강원녹색당, 노동당강원도당, 진보당강원도당, 춘천공동행동 등으로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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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시민사회단체, 중도개발공사 출자승인 즉각 중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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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관련 입장표명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 4월14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의 현장체험학습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여부에 대해 학교 구성원 간에 논의된 결과를 존중하며,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기로 결정한 학교에 대해서는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우선 ‘현장체험학습 인솔 보조인력 지원사업’으로 학교에서 학급당 2명의 인솔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대상 범위를 초등학교 과밀학급 순으로 우선 지원하되 신청 현황에 따라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피력했다. 또 학교의 ‘인솔 보조인력 확보지원’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녹색어머니연합, 강원안전학교, 공무원연금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인력풀을 구성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테마학습여행지원단 현장체험학습 사전 컨설팅’(교육지원청) 지원도 확대해 학교가 국내 대규모 또는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계획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국내 중․소규모 현장체험학습에 대해서도 학교가 희망하면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존 학교회계에 편성된 현장체험학습비 지원금의 학교내 체험활동 사용은 관련 예산의 중복이라는 문제점과 조례 개정의 어려움 등으로 현재까지는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학교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학교가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해명하고 나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의 입장표명 및 수용여부 등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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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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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관련 입장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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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 반영 총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강원지역 주요 현안이 대통령 공약 및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도는 각 정당의 대선공약에 도의 핵심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강원 대선 공약 추진단을 구성하고 4월14일(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추진단은 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기획조정실장을 총괄상황실장으로 두며 18개 시군과 강원연구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공약화 작업을 수행한다. 특히 이날 오후 도청 실무팀과 강원연구원 정책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하는 비공개 실무회의를 열어 정책 발굴 방향과 과제 구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이어 4월 중 행정부지사 주재로 추진단 회의를 열어 각 실국의 공약과제 내용과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이후 도지사 주재 최종회의를 통해 공약과제(안)을 신속히 확정한 뒤 각 정당에 공식 제안할 방침이다. 이는 대통령 선거를 50여 일 앞둔 시점에서, 도는 지역 핵심현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국정과제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도 공약과제는 1, 2차에 나눠 각 정당에 순차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선거일정이 예년에 비해 촉박한 점을 감안해 기존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정리된 1차 과제를 오늘 각 정당에 우선 전달해 공약 반영 가능성을 높이고, 도지사 주재 회의를 통해 발굴한 신규과제는 2차로 제안해 전체 공약과제의 채택률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에 1차로 제안되는 주요 공약과제는 강원특별법, 7대 미래산업, SOC 확충 등 7대 분야 23개 과제이다. 이번 과제는 지역 숙원사업 해결 가능성, 국정과제와의 연계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도가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핵심 현안들로 엄선됐다. 특히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중 중앙부처협의가 어려운 특례와 법안에 반영되지 못한 주요 특례사항을 공약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또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수소 등의 도의 7대 미래산업을 대선 공약에 포함시켜 강원의 산업지도 재편에 속도를 내고, 열악한 교통 인프라 확충 역시 공약화해 동서남북 사통팔달 강원시대 실현에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폐광지역 활성화 지원, 4대 핵심규제 특례의 실행력 강화, 관광 및 농수산업 등 다양한 과제도 함께 포함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대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감에 따라 TF 조직을 만들어 오늘부터 두 달간 운영할 계획”이라며, “답보상태에 있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물론 개정안에 반영되지 못한 특례, 7대 미래산업과 SOC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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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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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 반영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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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상춘객, 양양공항 통해 강원도 봄나들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관광재단은 필리핀 최대 명절인 부활절 연휴 기간을 맞아, ‘양양~필리핀(마닐라)’ 춘계 전세기편을 통해 단체관광객 300여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5년 4월12일부터 20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도를 방문한다. 이에따라 도와 재단은 춘계 첫 전세기 단체관광객 60여 명을 대상으로 4월12일(토) 오후 5시, 양양국제공항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간단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단체 관광객은 2박3일 일정으로 강원자치도를 여행하며, 정선 하이원 웰니스 체험, 아리랑 부르기 체험, 춘천 남이섬, 강릉 BTS 버스정류장, 봄꽃 명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한류 콘텐츠와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강원자치도의 봄을 만끽하는 일정으로 구성한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신 필리핀 춘계 첫 단체관광객 여러분들이 강원의 따스한 봄을 완연하게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며, “향후 가족, 연인, MZ세대 등이 선호하는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한류, 체험형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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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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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상춘객, 양양공항 통해 강원도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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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우정청, 2024년도 우편사업 종합평가 영예의 ‘대상’ 수상
- 2025년 4월9일 영월우체국 대상-춘천우체국 우수상 우편마케팅우수 춘천 신은정 실장-원주 황시연 팀장 장관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마재욱)은 2025년 4월9일 대전 ICC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도 우정사업 통합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우편사업 분야 최우수청으로 선정돼 영예의‘대상’을 수상했다. 우편사업 연도대상은 ‘국민과 함께 새롭게 거듭나는 대한민국 우정’이라는 우정사업본부의 경영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보편적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출액 증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와 물류체계 개선을 통한 비용 절감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아울러 전국 우체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영월우체국이 대상, ▲춘천우체국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편마케팅 우수직원으로 춘천우체국 신은정 우편영업실장과 원주우체국 황시연 우편팀장이 장관상, ▲ 우편사업 유공직원으로 영월우체국 박상찬 주무관이 우정사업본부장 표창, ▲춘천우체국 박수억 집배실장이 집배명인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마재욱 청장은 “대체통신수단 발달, 택배 시장의 가격경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강원지방우정청 직원분들께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국민께 최고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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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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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우정청, 2024년도 우편사업 종합평가 영예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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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희 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격교육발전조례안 발의, 상임위 통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격교육 발전 조례안이 2025년 4월9일(수) 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교육감이 원격교육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할 것과 지원 사업 추진 등을 규정하고, 원격교육에 필요한 각종 스마트 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학생 및 교원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원격교육의 실효성을 높혔다. 원미희 의원은 “원격교육이란 지능 정보기술(AI) 및 정보통신 매체 등을 이용해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는 교육활동으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방안”이라며 “고교학점제나 팬데믹 같은 비대면 교육 상황이 증가하는 환경에서 원격교육 발전을 통한 교육혁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조례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또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 내용과 방식의 변화ㆍ혁신이 요구되는 상황에 대응해 비대면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육기반이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4월15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ㆍ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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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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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희 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격교육발전조례안 발의,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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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민통선 북상 · 군사시설 규제 완화 건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군수 서흥원)은 2025년 4월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접경지역 내일포럼 시장·군수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접경지역 내일포럼이 주최했으며, 박정 대표위원과 연구책임의원인 이기헌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접경지역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인 두타연 일원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 현안으로 방산면 두타연 관광지 일원의 민통선 초소 북상 이전을 적극 제안했다. 양구군은 현재 두타연 지역이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에 위치해 있어 출입이 어렵고, 이로 인한 방문객 감소로 지역 상권 침체와 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사단 해체 이후 지역 상경기 위축이 더욱 심화돼 두타연 관광 활성화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양구군은 관할 부대인 21사단과 협의를 거쳐 방산면 이목정초소의 3.0㎞ 북상 이전과 동면 비득초소의 2.7㎞ 북상 이전을 요청했다. 이는 초소 이전을 통해 두타연이 관광 중심지로 재조명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서흥원 군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내 농수산물 가공·제조시설 신축 규제 완화와 관련하여 별도의 제안서를 국회의원들에게 제출했다. 양구군 전체 면적의 약 49%가 군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특히 해안면과 방산면은 대부분이 군사 보호구역에 포함돼 농산물 제조·가공시설 신축이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농촌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산업 발전의 핵심 전략인 6차 산업화 추진이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으며, 이는 곧 지역 내 고용 창출과 소득 증대 기회 상실로 이어져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양구군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군사 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농수산물 제조·가공시설 신축을 예외적으로 허용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6차 산업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흥원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구군을 비롯한 접경지역이 직면한 현실적 어려움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중앙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향후 관련 부처와 지속적인 협의와 논의를 이어가 제안된 안건들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양구군을 비롯한 각 접경지역 시군들이 지역 현안과 정책 제안을 제시하며, 중앙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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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민통선 북상 · 군사시설 규제 완화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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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 의원, 폐농약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안 발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자치도내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농약의 효율적인 수거 및 처리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2025년 4월11일(금) 제336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폐농약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최종수 의원(국민의힘ㆍ평창)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강원자치도내에서 영농활동 중 발생하는 폐농약의 수거 및 처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특히 조례안에 이를 위해, 폐농약의 효율적인 수거 및 처리를 위한 재정지원 및 홍보 사항과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근거와 규정을 담았다. 최종수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폐농약은 방치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수거 및 관리에 각별한 신경과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독성이 강한 폐농약의 수거 및 처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과 도민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4월15일(화)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공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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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 의원, 폐농약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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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문해교육지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길로 의원(무소속, 영월 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4월10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목적과 기본원칙 ▲정의 및 도지사의 책무 ▲강원특별자치도문해교육센터 등 강원특별자치도 문해교육 지원에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의 조항을 명확하게 수정하고, 조문을 이동하는 동시에 일반정비 사항에 대해서도 정비함으로써 관계 법령과의 법령적합성과 도민의 법적 이해도 및 신뢰도를 제고해 도민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조례 개정의 핵심이다. 윤길로 의원은 “문해능력은 모든 교육의 기초이자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생활능력이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비문해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기초 문해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문해교육의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도내 사회적 환경이 변화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4월15일 열리는 도의회 제33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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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문해교육지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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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주택 취득세 50% 감면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저출산과 인구유출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강원특별자치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4월10일 열린 제336회 임시회 상임위(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인제를 제외한 12개 시군)에서 3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정한 취득세 25% 감면 혜택에 더해, 도 조례에 따라 추가로 25%를 감면받아 총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적용 기한은 2026년 12월31일까지이며, 실제 감면은 개정조례가 공포된 이후부터 납세의무가 성립된 경우에 한해 적용한다. 단, 감면받은 주택을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매각하거나 증여할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는 추징한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국민의힘, 태백)의 대표발의로 추진했다. 도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택 구입 비용을 줄이고 세컨드홈 수요를 유도함으로써 인구감소지역의 지역소멸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주택 수요증가에 따른 건설업‧서비스업 등 연관 산업의 활성화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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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주택 취득세 50%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