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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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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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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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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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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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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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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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고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산출물발표대회 및 수료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봉)은 2024년 11월26일(화)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관내 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창의 산출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2024 영재교육원 운영 경과보고 및 영재교육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했다. 또 수료식에 앞서 열린 창의 산출물 발표대회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선정해 탐구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성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1년 동안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통합반 2개반을 운영했다. 아울러 ‘건축에 스며든 수학’과 ‘창의력 UP! 과학적 원리 탐구’를 주제로 탐구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와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홍성봉 영재교육원장은 “올 한해 영재교육과정에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4-11-26
  • 엄윤순 강원도의회 위원장, 외래어종 퇴치예산 계속 삭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윤순 위원장(인제군/농림수산위원회)은 2024년 11월26일 실시된 제333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예산안 심사에서 토종어류 보존 및 어족자원 활성에 필요한 외래어종 퇴치 예산 삭감에 관해 집행부의 책임 있는 역할을 주문했다.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래어종 수매량이 2022년 153톤, 2024년 154톤, 올해 9월까지 146톤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오히려 예산은 2024년 2억5,000만원에서 2025년 2억원으로 20%나 삭감됐다. 특히 생태계 교란 및 무용 어종은 최초 배스, 블루길부터 시작해 현재는 브라운송어, 붉은귀거북 등 8종으로 늘어났고, 개체수 또한 매년 증가해 토종어류의 생존 및 내수면 어업인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엄윤순 위원장은 “본 사업의 취지는 외래어종을 퇴치하고 토종어류 보존 및 어족자원 증대가 그 취지인데, 목적과 다르게 사업이 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언급한 뒤, “한정된 예산으로 할당량만 채우려는 보여주기식이 아닌 본래 사업 취지에 맞게 갈 수 있도록 집행부의 내실 있는 예산확보와 책임 있는 행정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24-11-26
  • 양숙희 강원도의원, 강원핵심SOC사업, 국회 예산심의 증액해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2024년 11월25일(월), ‘건설교통국 예산안’ 심의에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강원 핵심 SOC사업예산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지난 9월 발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강원특별자치도 예산이 9조7070억원 규모가 반영해 역대 최대 규모로 당초 목표액을 충분히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면서도 “강원도 핵심 SOC 사업 5개의 정부예산안 반영액은 요구액의 30%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SOC 부문을 1조원 가까이 줄이면서 강원도 SOC 분야 예산도 잇따라 감소했다. 이에 건설교통국 소관 주요 SOC사업의 정부 예산액에 대한 요구액과 반영액은 도로 부문에서 △제2경춘국도 235억원(요구액 500억원, 47%) △제천~영월 고속도로 112억원(요구액 200억원, 56%) 철도 부문에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1607억원(요구액 4320억원, 37.19%)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 1232억원(요구액 5500억원, 22.4%) △여주~원주 복선전철 918억원 (요구액 2000억원, 45.9%)이다. 양 의원은 제2경춘국도 건설 265억,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88억 증액 반영, 영월~삼척 고속도로 30억,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100억 신규 반영 등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 또는 부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집행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강원 주요 SOC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국회 예산심의 과정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예산안 세부 심의에 들어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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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4-11-26
  • 박기영 강원도의원, 저소득층 만성질환 검진지원 예산확대필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2024년 11월2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저소득층 만성질환 검진 지원 예산에 대한 확대 편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의원은 “저소득층 만성질환 검진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도민의 질병 발생을 미리 파악해서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 지출될 의료 비용을 사전에 절감하는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질병이 발생할 경우, 의료비 감당이 힘들 수 있는 저소득층 도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지만 그전까지 거의 20년 가까이 도에서 지원했던 내용”이라고 설명하고, “이제 다시 도에서 적극 나서야 할 부분”이라고 강변했다. 박기영 의원은 “사업참여 시군이 7곳으로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도 주도로 저소득층 만성질환 검진 사업을 확대 편성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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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4-11-26
  • 강원직업계고 2024 글로벌 현장학습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처음 시행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미용분야 5명, 식품·조리분야 5명의 학생이 9월1일부터 11월24일까지 약 12주 동안 싱가포르 현지에서 언어교육, 직무교육, 현장실습 이후 현지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10명중 7명의 학생은 현지 취업이 확정돼 현장학습 이후 싱가포르 현지 기업에서 전공 분야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해외취업이 확정된 학교는 △김화공업고등학교(1명)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2명)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1명) △춘천한샘고등학교(3명)이며, 직무 분야는 미용(3명), 식품·조리(4명)의 학생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취업이 확정된 7명의 학생이 속한 3개의 기업과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관계를 구축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싱가포르 현지 취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싱가포르 기업은 △Initia Group △ProTrim △Gangnam House 등 3개 기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싱가포르 현지 취업에 성공하고 현지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이 잠재력을 인정받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수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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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학생향상도 평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7월 실시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이후의 학생 학력 향상 변화 추이를 확인하고, 체계적인 전환기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2024 강원학생향상도평가’를 12월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실시했던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 중 미도달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세 과목에 대해 실시(초등학교 4학년 영어 제외)하며, 도달 학생의 경우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또 강원학생향상도평가는 파일형태로 평가지를 제공해 12월중 학교별 평가계획에 따라 실시한다. 평가 범위는 해당 학년 1학기부터 2학기 10월까지 교육과정이며, 평가를 통해 해당 교과의 성취기준 도달 여부를 확인한다. 학교에서 평가 결과를 통해 7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보정지도 효과를 확인하며, 다음 학년으로 이어지는 전환기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학생 맞춤형으로 계획 운영한다. 강원학생향상도평가는 2024년 7월부터 도내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평가도구 개발위원이 개발하고 있으며, 평가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타당도 검사 및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와의 동등화 검사를 진행한 후 마무리한다. 홍명표 미래학력담당관은 “2024 강원학생향상도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도를 확인함으로써 지속적인 학생 학력 관리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도를 쌓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월, 평가문항 개발 관련 직무연수를 통해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및 강원학생향상도평가 문항 출제에 참여하는 교사들의 문항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평가 문항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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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강원도립대-메인비즈협회, RISE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4년 11월25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 회원 간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45개 전문대학과 메인비즈협회 회원 간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현장맞춤형 인재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모색 및 공유했다. 이에 강원도립대학교는 메인비즈협회 강원연합회(회장 이익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인비즈협회는 5천여개의 정회원사와 전국 96개 지회(7개 연합회)를 두고 있다. 특히 강원연합회는 212개의 회원기업, 546개의 인증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춘천, 원주, 영동(강릉, 속초), 동해지부를 두고 있다. 이에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RISE 사업 추진에 협력하고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창업보육센터 운영, 중소기업 CEO대상 교육, 중소기업 재직자 학위과정 등을 운영 및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도 소재 전문대학 중 강릉영동대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최근표 라이즈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립대학교 RISE 사업 공모에 지역인재양성, 취창업, 지역정주 체계를 반영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과 청년이 거주하고 싶은 지역을 구축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메인비즈협회와 협력체계를 이어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1. 왼쪽 최근표 라이즈본부장, 오른쪽 권혁종 부회장, 사진 2. 왼쪽 최근표 라이즈본부장, 가운데 권혁종 부회장, 오른쪽 유정렬사무국장, 사진 3. 전국 45개 전문대학 대표총장과 메인비즈협회 소속 6개 권역연합회 회장간 업무협약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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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김정수 강원도의원, 환경감시대 인건비 매년 삭감 지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도의원(철원군 1/농림수산위원회)은 2024년 11월25일 실시된 제333회 정례회 산림환경국 예산안 심사에서 강원환경감시대 운영 사업의 예산 삭감을 언급하며, 환경감시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본 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미온적 태도를 지적했다.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단속 실적 및 운영 인원 현황을 보면 2021년 과태료 부과 건수가 1,617건, 2022년 1,793건으로 뚜렷한 성과를 냈지만, 인건비 삭감으로 인한 인원 축소로, 2023년 1,395건, 2024년 9월까지 1,156건으로 대폭 줄었다. 김정수 의원은 “상시 및 단기 근무 형식으로 매년 12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냈던 좋은 정책을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축소 시키는 건 잘못된 판단”이라며 “추경 등 예산확보를 통해 최고 실적을 냈던 2022년 수준으로 돌려놔야 한다.”라고 집행부의 책임있는 행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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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김기철 강원도의원, K-패스사업 준비소홀 도민피해 질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정선)은 2024년 11월25일(월) 실시된 ‘건설교통국 예산안’ 심의에서 ‘K-패스 사업이 행정의 준비 소홀로 도민에게 돌아가야 할 혜택이 지체되는 일이 나와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질타했다. K-패스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실행하는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으로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대중교통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해 환급해 주는 사업인데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후속 사업으로 2024년 5월1일부로 시행했다. 김 의원은 “K-패스사업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서민들에게 참으로 유익한 사업”이라면서 “이미 2024년 5월부터 시행했는데 내년이 돼서야 이 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시군이 5개이고 내년에도 미처 참여 못하는 시군은 3개”라고 지적했다. 또 “물론 이 사업이 국비 50%, 시군비 50%로서 사업 시행의 주체가 시군인 것은 알지만, 이렇게 유익한 사업에 행정이 미처 준비를 하지 못해 도민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못한 도 집행부의 책임도 간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도 집행부는 해당 시군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독려할 것과 어려운 서민경제에 조금이라도 주름살을 펴게 하는 책임 행정을 펼쳐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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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4-11-25
  • 심오섭 강원도의원, 학교형 튀김로봇 도입 충분한 검토 당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 강릉2)은 2024년 11월25일 실시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를 통해 학교형 튀김로봇 사업 및 온라인통합도서관 구축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충분히 검토한 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심 의원은 “학교형 튀김 로봇은 급하게 추진할 것이 아닌, 타 시도의 사례를 면밀히 모니터링 한 후 점진적으로 늘려가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시급성을 다투는 사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도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단 3개 교육청만이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며, “그나마 2024년도에 총 9개의 교육청이 사업을 추진하다가, 내년에 사업 검토 자체를 안하고 있다”면서 질의를 이어갔다. 또 심 의원은 “사업을 꼭 해야 한다면, 임대를 통한 방식으로 추진해 볼 수도 있을 텐데, 충분한 고민과 검토 과정도 없이 무작정 구매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결국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와함께 “실제 학교 현장에 가보면 생각보다 튀김 로봇에 대한 호응도가 높지 않다”며, “도교육청 예산이 풍족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굳이 해당 사업을 고집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향후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를 해 보고, 대안을 찾아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다 심 의원은 “전국 시도 지자체에서 메타 버스 관련 사업을 추진했지만 대부분이 실패했다”며, “메타 버스라는 것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등 유지비가 많이 든다”고 했다. 아울러 “정확하게 업무 학습이 안 된 상태에서 컨설팅 없이 사업을 우후죽순으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온라인 통합도서관 구축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할 수 있고, 다른 방법을 통해서도 할 수 있는데, 굳이 10억을 들여서 한다는 것은 승산이 없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심 의원은 “해당 사업은 충분한 검토를 위해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는 것이 옳다고 본다”며, “차라리 10억 예산을 교육도서관에 지원하는 것이 훨씬 적절한 대안”이라며, “전면 재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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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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