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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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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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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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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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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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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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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강원자치도의회 예결특위, 2025년도 제1회 추경안 심사착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길수)는 2025년 5월15일부터 16일까지 ‘2025년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 ‧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8조1,698억원 규모로, 본예산 7조8,059억원 대비 3,640억원(4.7%) 증액 편성했다. 일반회계 3,248억원, 특별회계 392억원을 각각 증액했으며, 국고보조금과 보통교부세 증가분, 순세계 잉여금, 지방채 발행 등을 주요재원으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2,445억원, ▲미래산업투자 286억원, ▲법정필수사업 등에 517억원을 반영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추경 편성이 도 재정건전성 유지와 도민 체감도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타당성, 우선순위, 정책 효과성을 중심으로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채 발행 규모가 1,900억원에 달하는 만큼, 이를 재원으로 하는 사업들이 도민 삶의 질 향상이나 지역경제에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는지, 그리고 향후 재정부담을 초래하지 않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김길수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업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투자 대비 효과, 중복 ‧ 낭비성 요인 등을 꼼꼼히 따져 단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의 재정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5월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5-15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최종수(국민의힘,평창))는 2025년 5월14일(수) 오전 10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신현상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후보자에 대한 비전 · 경영철학, 전문성 · 직무능력 등에 대하여 질문을 이어 나갔다. 특히 전문 예술인과 청년 예술인 지원 및 지역간 문화 향유 불균형 문제, 시 · 군과의 문화예술분야 협업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최종수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을 통해 대표이사로서 2년간의 성과에 대해 짚어보았고, 앞으로 문화재단을 이끌어 나갈 의지와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위원들과 좀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적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보자에 대한 적격 또는 부적격 의견이 담긴 경과보고서는 5월15일 오전 9시20분 채택될 예정이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5-15
  •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고위험 건설현장대상 안전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는 2025년 5월14일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맞아 관내 고 위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실제 작업 환경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소를 근로자와 함께 살피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또 반복되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자료 및 안전표지 등을 배부했다. 김종석 지사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근로자 한 사람, 한 사람의‘생명과 건강’을 강조하며, 근로자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 종합
    • 사회
    2025-05-14
  • 특별기고 - 이장춘 태백국유림관리소장
    한 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영남지역 대형산불은 삶의 터전과 추억을 모두 앗아갔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는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 작년 산불 발생한 총 건수는 279건이고 2025년 3월말 기준 벌써 전국에서 179건의 산불이 발생해 작년 건수의 반 이상을 넘었다. 현재 대한민국은 산불로 인한 재난에 시달리고 있다. 과거 산불은 봄철 · 가을철에 집중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통계상 연중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관내 태백시, 삼척시 하장면 일대는 산림이 밀접해 있는 지역의 특성상 주민 모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불씨를 철저히 관리하여 산불의 위험을 미리 예방해야 한다.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인간의 부주의다. 지난해 산불 발생의 원인은 소각(19%), 입산자 실화(18%), 담뱃불 실화(13%), 연소재 취급 부주의(12%) 순이었다. 그리고 캠핑, 등산, 불꽃놀이 등 야외활동에서 불을 잘못 다루거나, 담배꽁초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불이 난 경우, 산림 인접지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는 산불의 원인이 된다. 산불이 발생하면 그 피해는 단순히 불에 의해 탄 나무와 풀에 그치지 않고 생태계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도 파괴된다. 산불로 인해 발생한 대기오염은 건강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산불이 난 숲을 되살리는 데는 긴 시간이 걸린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의 책임감이 중요하다. 먼저, 야외에서 불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 불을 피우고 불을 다 사용한 후에는 완전히 끄는 것이 중요하다. 캠핑이나 소풍하러 갈 때는 불을 피우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산림 지역에서 아예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농업 폐기물을 처리할 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좋다. 이 서비스가 필요한 농업인은 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마을 단위 또는 작목반 등과 연계해 관내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지 소재지 동 주민센터,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산불 예방을 위해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1.24.∼5.15.)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마련하였다. 산불 모니터링 요원이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영상과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을 통하여 감시한다.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4.1.∼5.31) 및 공무원 특별 기동 단속(3.29∼)을 통하여 평일뿐 만 아니라 주말에도 영농부산물 · 쓰레기 소각, 화목 농가 재처리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들로 구성된 산불 대응 신속 대기조를 편성하고 산불감시 및 진화업무를 수행하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관내 산불 위험지수가 높고 과거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을 참고하여 산림이나 인접지에 배치하였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의 산불 진화 시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기계화 진화시스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용 가능한 산불 진화 임도를 추가로 개설 중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산불 예방 및 산림 보호를 위한 보호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관내 화재에 취약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총 33가구에 소화기를 배부하였고 향후 유관 기관인 태백시청 및 태백소방서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나무 · 목탄 난로 사용 가구 등 화재에 취약한 가구 현황을 파악하여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 축제나 행사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으로 계도 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아무리 작은 불씨라도 그 하나의 불씨는 우리에게 엄청난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 우리가 산불 예방에 힘쓸 때, 자연과 생명은 더욱 더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다. 산불 예방, 그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다.
    • 종합
    • 기고/칼럼
    2025-05-14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자체적 사업프로그램 마련필요성 제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디지털 성 범죄 예방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 활동에 대한 주문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비례)은 5월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의 디지털 성범죄예방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 내용이 교육부가 선정한 사업 위주로 구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이 교육부가 지정한 위탁기관으로 다시 지급되는 방식의 문제점을 강조했다. 원 의원은 학교내 디지털성범죄가 사회 변화에 따라 딥페이크 등의 여러 형태로 벌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 따라 예방 사업 역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야 한다고 지적하고 교육청의 적극적인 사업 개발을 주문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5-14
  •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현수막 훼손 전국 최초 발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5월13일(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후보자 현수막을 훼손한 신원미상자에 대해 동해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현수막 훼손 신원미상자는 5월12일(월) 낮 1시39분경 동해시 북평동 이원사거리 주변에 게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자(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의 거리현수막 1매를 훼손한 혐의가 있다. 이는 이번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전국 최초 발생한 현수막 훼손 사건으로 공직선거법 제67조(현수막)에 따라 설치된 현수막을 정당한 사유없이 훼손한 자는 같은 법 제240조(벽보, 그 밖의 선전시설 등에 대한 방해죄) 제1항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강원도선관위는 공정한 선거 질서를 어지럽히는 위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며 유권자에게 선거와 관련한 현수막, 선거벽보 등을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종합
    • 사회
    2025-05-13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교원 표창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2025년 5월12일(월) 오후 2시30분 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스승의 날 기념 유공교원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우수 교원을 격려하고자 진행했으며 146명의 스승의 날 기념 교육감 표창 수상자 중 시군별 대표 18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감 표창 수상자는 모범교원 및 제자사랑 분야 △유치원 교사 14명 △초등학교 교사 56명 △중학교 교사 39명 △고등학교 교사 34명 △특수학교 교사 3명 등 총 146명이다.
    • 종합
    • 교육
    2025-05-13
  • 강원특별자치도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정수 의원(철원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이 2025년 5월12일(월) 제2차 농림수산 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글로벌 위기 속에 공급망 불안과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인한 농자재 가격 폭등에 대응해, 강원도 농업인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필수농자재의 정의 ▲안정적 농자재 구매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필수농자재 구매에 필요한 재정지원 ▲지원 대상 및 기준 등이 반영됐다. 김정수 의원은 “국제 정세 불안과 기후 위기 등으로 필수농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의 농민들은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며, “농민들이 기본적인 농자재를 구입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기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으며, 이번 조례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5월21일(수)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며, 향후 시행 시 강원도 농업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5-13
  • 강릉아산병원,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은 2025년 지역내 입원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추가 개소했다고 5월13일 밝혔다. 이번 병동 확대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환자 안전을 중시하는 병원의 운영 목표가 반영된 것으로,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 지역 사회의 의료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했다. 특히 병원은 외과계 71병동 42병상을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추가 개소함에 따라, 기존 내ㆍ외과계 127병상(3개 병동)과 함께 총 169병상으로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 이는 전체 병상(696병상)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재 강릉아산병원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총 130여명의 간호 인력이 24시간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낙상 감지 센서와 환자 모니터링 장비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개선해 한층 전문화된 입원환경을 갖췄다. 또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도 전문 간호 인력으로부터 24시간 전담 간호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감염 위험을 줄이고 가족의 간병 부담을 완화하는 대표적인 환자 중심 입원 시스템이다. 강릉아산병원은 2017년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단계적으로 병상을 확대하며 서비스 범위를 꾸준히 넓혀 왔다. 이를 통해 지역의 많은 환자가 간병으로 인한 시간적ㆍ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입원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는 치료 만족도와 입원 편의를 높여 환자와 보호자 모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원 시스템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서, 효율적인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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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강원특별자치도, 소부장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 적극 추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소재 · 부품 · 장비(이하 ‘소부장’)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과 관련해 지난 2월 총 10개 시군 18개 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 자립화와 산업 고도화를 위해 현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도는 2020년부터 이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7억6천만원(도비 3억8천만원, 시군비 3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총 18개 기업이 선정했으며, 지역별로 원주시 5개사, 춘천시 4개사, 영월군 2개사 등이 포함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개발을 완료한 소재 · 부품 · 장비 분야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5천만원 이내의 상용화 및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인증, 지식재산권 취득 수수료,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또 도는 사업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7~8월 중 도내 지자체 및 선정 기업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각 기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별 산업 특성과 연계한 전략 수립 방향도 함께 논의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앞으로도 첨단산업 중심지로의 도약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업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산업통상자원부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국가기관의 공모사업을 통해 소재 · 부품 · 장비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소부장 산업에서 기술 자립화와 고도화를 이끌 중요한 거점으로 도약할 잠재력이 크다”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강화하고, 기업·지자체·지원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도내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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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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