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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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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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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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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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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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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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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강원도립대 김광래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릴레이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2025년 5월28일(수) 인구감소 및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게,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삶을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전국 릴레이 참여 운동이다. 김광래 총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고 말하며, “강원도립대학교는 공립대학으로서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지원을 강화해,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광래 총장은 강원대학교 정재연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심윤숙 세경대학교 총장과 이현수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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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8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지역 첫 수소충전소 착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5월27일(화), 태백시 동태백로 1141(통동 346-111)에서 태백지역 최초의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수소충전소는 국도 제38호선 구간내 유일한 수소 인프라로, 총 30억원(국비 15억, 도비 7.5억, 시비 7.5억)이 투입돼 기존 민간 LPG 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민관 협력 방식으로 조성된다. 충전소는 시간당 25kg의 수소 충전이 가능한 디스펜서 1기가 설치되며, 수소 승용차 약 5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향후 수소차 보급 확대에 따라 시설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중·장기적 수요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도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준공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완공 시 국도 38호선을 비롯 강원 내륙 및 중·동부 산악권을 통행하는 수소차 운전자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태백 수소충전소 구축은 강원 내륙 산악지역에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전략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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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5-27
  • 강원생명과학고–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업무협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는 2025년 5월27일(화) 오후 1시 본교 2층 스터디카페에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과 지역 정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는 지난해 5월20일(월), 교육부 공모 ‘지역산업 인재 육성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 농업 · 농촌 혁신 전문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의 기술교류와 맞춤형 교육 등을 협력해 춘천 지역 정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을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새롭게 취임한 김동훈 원장 및 관련 담당 연구사들과 함께 농업발전을 위한 인재육성의 뜻을 모으기로 했으며,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산업 인재 육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김지영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교육부 공모 사업인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학교와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함께 협력해 학생들에게 춘천 지역에 대한 진로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충분히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5-05-27
  • 최고급 극지탐험 크루즈 ‘시닉 이클립스 II’, 속초항 첫 입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세계적인 럭셔리 크루즈 선박 '시닉 이클립스 II(Scenic Eclipse II)'호가 2025년 5월29일(목) 오전 8시 속초항에 처음으로 입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항은 16박17일간의 아시아 여정 중 일부로, 일본 도쿄를 출항해 시미즈, 고베, 히로시마 등을 거쳐 속초에 도착한 뒤, 포항과 부산을 경유해 오사카로 향하는 일정이다. 도는 이번 첫 입항을 기념해 5월29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크루즈 선내에서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속초시장 등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해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크루즈 내부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입항을 계기로 국내 크루즈 관광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속초가 세계적인 럭셔리 크루즈 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시닉 이클립스 II'는 2023년 건조된 세계 최고급 초호화 크루즈로, '바다 위의 럭셔리 호텔'로 불릴 만큼 최고급 시설과 극지 탐험 능력을 갖춘 선박이다. 총 톤수 17,592톤, 전장 168m에 달하며, 승객 228명과 승무원 176명이 탑승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남극과 북극 주변의 해빙 지역 탐험이 가능한 '폴라 클래스 6' 내빙 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 헬리콥터 2대, 수심 200m까지 잠수 가능한 6인승 잠수정, 수중 스쿠터 4대, 극지 탐험용 조디악 보트 등 차별화된 탐험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단순한 크루즈 여행을 넘어선 '모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세계 최고급 크루즈의 속초항 첫 입항은 동해안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크루즈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속초를 포함한 동해안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확충과 홍보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으며, 오는 6월 도내 크루즈 붐 조성을 위한 ‘도민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 9월 중 체험 항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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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철원초 김가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유도 금메달 획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혁) 철원초등학교(교장 김부용) 김가은(초6) 선수가 2025년 5월25일(일)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초 유도 +57kg 경기에서 최종 우승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예선전부터 준결승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기를 내리 한판승으로 이겨내며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로도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김가은 선수는 이에 앞서 실시된 2025 강원소년체육대회와 양구평화컵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철원초등학교 김부용 교장은 “김가은 선수가 평소 힘든 강화 및 전지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육성 종목인 유도를 통해 어린 꿈나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한 철원교육지원청 김상혁 교육장도 “꿈나무 선발과 특성화 종목을 육성하고 꾸준한 지원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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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5-05-26
  • 원주의료고등학교-연세대학교미래의료산학협력단 업무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원주의료고등학교(교장 김진락)는 2025년 5월26일(월) 운영위원회의실에서 연세대학교 미래의료산학협력단(단장 서영준)과 지역의료기기 산업활성화와 청년인재 육성 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 고용시장내 초기 경력 개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세대학교미래의료산학협력단은 원주의료고등학교와 산·학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의료기기 산업내 전문성을 확대한다. 특히, △의료기기 규제 및 인허가(RA) 전문가 교육 △임상시험 기술문서 작성을 위한 전산 플랫폼 교육 등 실무 중심의 협력 프로그램을 개설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아울러 협약식 이후 5월28일(수) 연세대학교 미래의료산학협력단 의료기기 CRO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원주의료고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활용 산학협력 교육'을 실시해 데이터 기반 의료기기 연구 · 개발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김진락 교장은 “산학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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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 강원특별자치도, 특허보유 ‘미유기’ 역대 최대 생산 방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5월26일 인제군을 시작으로 6월12일까지 9개 시군에 걸쳐 최근 환경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사라져 가는 고유어종 ‘미유기’ 자원 회복을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고기(전장 5cm 이상) 총 24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미유기’는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고유어종으로, 지역에 따라 ‘산메기’, ‘깔딱메기’, ‘노랑메기’ 등으로 불린다. 도내수면자원센터는 지난 2019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유기 대량생산 특허기술을 취득해 연평균 21만 마리를 생산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10만 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치인 총 25만 마리를 생산했으며, 이중 1만 마리는 향후 자체 생산을 위한 어미 고기로 양성할 계획이다. 도는 내수면 양식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해 보유 중인 미유기 대량생산 특허 기술을 도내 민간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무상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금까지 총 4개 양식 어가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미유기 양식에 성공했으며, 약 2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아울러 도는 앞으로도 어가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특허기술 무상 이전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미유기를 대량 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를 시작으로, 어업인 소득품종인 동자개, 대농갱이, 다슬기 등 총 130만 마리 이상을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마우지 텃새화와 기후변화로 황폐화된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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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화천지역 ‘찾아가는 순회상담’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5년 5월23일(금) 화천군일자리센터에서 화천지역 거주하는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순회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순회 상담’은 사전에 1:1 시간 예약을 받아 진행되며, 강원센터 직업상담사의 맞춤형 취업상담, 이력서 및 면접 코칭, 각종 제대군인 지원제도 안내, 일자리 정보 등이 제공된다. 강원센터는 올 3월 속초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도내 18개 시∙군 거주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지역별 순회상담을 추진중에 있다. 제대군인 ‘찾아가는 순회상담’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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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26
  • 동해 맛집여행 - 동해시 부곡동 삼정1차상가 ‘현이네칼국수’
    "건강과 정성 듬뿍 들어간 칼국수와 돈가스의 절묘한 만남"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맛집으로 입소문 타며 인기 끌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요즘처럼 외식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부담없는 가격과 맛으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맛집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것은 물론 식당 사장님의 후덕한 인심처럼 정성이 듬뿍 들어간 음식솜씨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은 강원 동해시 부곡동(임항로 55) 삼정2차상가 ‘현이네 칼국수(대표 박재옥)’. 동해해양경찰서에서 묵호항 방면 네거리 가기전 엘지유플러스 맞은편에 위치한 ‘현이네 칼국수’는 도로 양방향을 따라 공용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주차하기가 편리하다. 또 가게문을 열고 들어서면 카페같은 분위기와 함께 안쪽 주방에서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는 박 대표의 정겨운 목소리가 들린다. 이어 1~2명이 앉을 수 있는 개인 테이블과 반대편에 4~5명이 앉을 수 있는 널직한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어 손님들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사장님의 마음 씀씀이가 엿보인다. ■ 매콤장칼국수 – 들깨칼국수 - 굴장칼국수 ‘현이네 칼국수’ 대표 메뉴는 일년 내내 매콤장칼국수와 들깨칼국수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계절 음식으로 겨울 별미인 굴장칼국수와 여름에 시원한 콩국수와 비빔국수를 꼽을 수 있다. 특히 박 대표가 직접 담근 고추장과 멸치로 오랜시간 끓여낸 구수한 육수에 갖가지 양념을 넣어 만든 매콤장칼국수는 뜨끈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더해져 손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들깨 가루를 듬뿍 넣어 고소하면서도 진한 들깨칼국수와 신선한 통영 굴로 만든 굴장칼국수는 한 번이라도 먹어본 사람이면 다시 찾을 정도로 특별한 맛과 양에서 감동을 주고 있다. ■ 추억의 돈가스 – 콩국수 - 비빔국수 현이네 칼국수는 간판 이름처럼 칼국수만 있는 게 아니다. ‘칼국수집에 왠 돈가스?’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의외로 칼국수와 돈가스가 궁합이 너무나 잘 맞는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라면서 이 같은 기우는 금새 사라진다. 우선 농협에서 공급받은 질 좋고 두툼한 등심으로 직접 만들어 맛이 부드러운 돈가스는 일반인은 물론이고 매운 것을 못 먹는 아이들도 좋아해 가족동반 손님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함께 직접 삶은 국산 콩을 정성껏 갈아 만든 콩국수는 고소한 맛과 진한 국물, 고명으로 얹은 오이채와 방울토마토가 풍미를 더해 평상시도 찾는 이들이 많은데다 한창 더운 여름철엔 순서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 만점이다. 아울러 비빔국수는 각종 신선한 과일과 매실청 등으로 ‘현이네 칼국수’만의 레시피로 만든 ‘새콤 달콤’ 양념장에 넉넉한 양이 더해져 한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다. 이밖에 ‘가족이 먹는다’는 신념으로 인공조미료 사용을 최소화해 직접 담근 깍두기, 겉저리, 단무지 또한 건강식으로 알려지면서 찾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대해 박재옥 대표는 “우리집 단골손님이 되는데는 3년이 걸리는 대신 실망하는데는 단 3초면 충분하다는 좌우명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며 “맛있고 건강한 음식은 좋은 식자재와 정성을 들인 노력의 결과 만큼 찾아주시는 손님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현이네 칼국수’는 굿네이버스와 한국헤비타트, 월드비전에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진제공 = 현이네 칼국수, ☎ 033-535-1133)
    • 종합
    • 식품/환경
    2025-05-25
  •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국제제과경연대회참가 전원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 옥지향, 채하은, 박찬욱, 안혜성, 김정우, 박찬욱, 최서윤학생, 1학년 송시은, 이다혜 학생(이상 9명)이 5월24일(토)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디저트 전시부문에 참가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15개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요리·제과 경연대회로 5월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대회 디저트 전시경연에서 ▲슈가크래프트 부문 정채은(금상), ▲최서윤(은상) ▲마지팬케이크 부문 옥지향(금상), 송시은(금상), 안혜성(금상) ▲버터케익 부문 채하은(금상), 이다혜(금상) ▲설탕공예 부문 박찬욱(금상), 김정우(금상)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설탕공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정우 학생은 대회 첫 출전해 “앵무새와 꽃을 주제로 했으며, 앵무새의 날개와 머리모양은 금방 날아갈 것 같은 느낌과 꽃잎은 하나하나를 아주 섬세하게 작품 표현해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대회를 지도한 최근표, 강소성, 박지아 교수는 “정규수업을 마치고 밤 늦게까지 수개월간 연습한 학생들 노력의 결과물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수의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의 명예 지키며, 유수의 대회에서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광래 총장은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우리대학에서 전국적 경쟁력을 지닌 대표학과로, 전국최고의 교육환경에서 △무상등록금 △복수전공 △전공창업동아리 △ 대회참가반 운영 △자기주도창의학습 등 차별화된 교육방식으로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유일의 학과이다”라며 “앞으로는 우리나라에 그치지 않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 투자해 실습실 및 장비구축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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