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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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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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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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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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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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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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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삼척시-한국남부발전, 데이터센터유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와 한국남부발전은 2025년 3월13일 삼척빛드림본부 3, 4호기 유휴부지를 활용해 데이터센터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한 데이터센터 조성 프로젝트는 '아·태지역 클라우드 파크'로 명명해 삼척시를 데이터센터 산업의 거점지역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AI산업의 폭발적인 확대와 정부의 데이터센터 분산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것으로 지역 차원에서 동해안권 현안으로 대두되는 송전 제약으로 인한 잉여전력 문제 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기업 입장에서 전기사업법 개정으로 전기공급자와 수요자간 직접 전력 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이 가능해짐에 따라 값싼 전기를 제공받아 운영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삼척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 이를위해 기반 시설 지원 및 인허가 절차 등 행정지원을 제공하며, 강원대학교와 연계해 데이터센터 관련 인력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한국남부발전은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수 요소인 안정적 전력 공급과 부지 제공을 담당하며, 기업 유치를 위한 포괄적인 협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신 삼척시청 전략사업과장은 “삼척시는 이 같은 협력 결과로 첨단 기술 산업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13
  • 삼척관광문화재단 ‘제1회 삼척문화예술협력포럼’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이사장 박상수)은 2025년 3월18일(화) 오후 1시30분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시 문화예술 발전과 지속 가능한 예술 진흥을 위한 제1회 삼척 문화·예술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관내 문화·예술관련 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삼척의 미래, 문화예술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문화예술 정책-지역의 문화예술 정책(△발표 윤소영 박사: 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공연예술 미래 시장과 기술-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의 실험 (△발표 신미란 센터장: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문화브랜딩-스스로 만드는 고유한 우리(△발표 김신애 이사장: 탄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더 나은 삼척 문화예술의 실질적인 방향을 모색한다. 또 좌장 손재영 삼척관광문화재단 이사 및 지역 문화예술 전문가와 행정가가 함께하는 패널 토론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정체성을 확립하고 삼척만의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 발굴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이번 포럼은 삼척시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첫 번째 포럼인 만큼 삼척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 및 예술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척관광문화재단 콘텐츠운영팀(☎ 033-575-8205)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13
  • 삼척시, 2025귀농귀촌동아리지원사업 6개 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지역주민과 귀농 귀촌인들의 소모임 활성화 및 지역사회융화를 도모하고자 귀농 귀촌동아리지원사업으로 6개 동아리를 선정하고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삼척시는 3월11일 선정된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활동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귀농 귀촌 정책사업 안내와 더불어 동아리 소개 및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매월 활동보고서 및 서류 작성요령을 안내해 원활한 사업이 되도록 했다. 특히 귀농 귀촌동아리는 8명~15명의 회원이 지역주민과 귀농 귀촌인 50% 내외로 구성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학습 및 친목, 재능기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석희 농정과 농정기획팀장은 “2025년도 삼척시 귀농 귀촌동아리지원사업으로 주민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화합을 통한 귀농 귀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13
  • 동해시 묵호동통장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동통장협의회(회장 황윤곤)가 2025년 3월10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묵호동통장협의회의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 사업은 매월 통장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해 사회적 고립 가구 등의 위기 가구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돌봄 효과가 큰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밑반찬 나눔 행사에서 꽈리고추멸치볶음 48개, 제육볶음 47개를 통장들이 함께 직접 요리해 행복 나눔 냉장고에 전달했다. 아울러 전달된 반찬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식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 황윤곤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보살핌이 필요하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13
  • 동해시, 배움의 열정으로 꽃핀 감동의 졸업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뒤늦게나마 학업의 꿈을 이룬 감동적인 졸업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들에게 초등과정을 이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은 정규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며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3월12일 동해시 생학습관에서 열린 ‘제4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및 입학식’은 다섯명의 학습자가 초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졸업장을 받았다. 평균 연령 73세의 학습자들은 오랜 시간 배움의 기회를 놓친 아쉬움을 안고 살아왔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직접 익히며 마침내 학업의 결실을 보았다. 특히, 이번 졸업식은 단순한 학력 인정이 아니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린 시절을 지나 노년에 이르러 오랜 노력 끝에 거둔 값진 성취로, 배움의 갈증이 기쁨으로 승화된 감격의 순간이었다. 특히 졸업식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학력인정서 및 졸업장 수여, 축사, 송사 및 답사, 졸업 노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한다. 또 이날 졸업생들은 또박또박 써 내려간 일기장, 서로 격려하며 나눈 따뜻한 말 한마디, 배움을 향한 끊임없는 열정이 깃든 순간들을 떠올리며 감격스러운 시간을 맞이했다. 이와함께 이번 졸업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의 발판이 될 것이며 학습자들은 배움을 통해 삶의 변화를 체감하며 더욱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이들에게 배움을 통해 희망과 기쁨을 전할 계획이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배움에는 때가 없다는 말처럼, 학습자들의 끝없는 열정과 도전이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준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졸업생들이 배움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재랑 평생학습과 팀장은 “동해시는 2019년부터 시작된 문해교육을 통해 2024년까지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2025년은 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초등 6년 교육과정을 3년(3단계)으로 단축해 운영하며, 과정의 2/3 이상 출석 시 별도의 시험 없이 초등학력이 인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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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3-13
  • 강릉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시 산림조합과 함께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내 나무 갖기 캠페인)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월 21일(금) 오전 9시부터 강릉하키센터 앞 광장에서 선착순으로 1인당 10여 본을 배부할 예정이며, 유실수는 5본, 약용식물은 2본으로 한정해 나눠 준다. 주요 배부 수종으로 감, 대추, 자두, 꽃사과, 살구, 오미자, 마가목 등이 있으며, 강릉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이 나무 19종 22,000본, 강릉시산림조합에서 송고버섯 톱밥배지 1,500개를 나눠 준다. 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산불 안 내기’ 서명 후 서명자에 한해 나무를 배부한다. 전제용 강릉시청 산림과장은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지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3-13
  • 강릉문화도시조성사업 시민참여 공모사업 시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은 2025년 3월12일(수)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작당모의’, ‘수변문화 활성화’, ‘시민자율연구’ 3개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작당모의’ 사업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문화기획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해 공모할 수 있다. 강릉 거주자 및 강릉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3인 이상 팀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총 20개 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수변문화 활성화’ 사업은 강릉의 수변자원을 문화적으로 활용하고 그 가치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포생태저류지, 습지 광장, 순포 습지, 향호 습지, 해변 송림 등에서 수변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강릉 거주자(개인) 또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개 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민자율연구’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문화도시를 연구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특히 연구 주제는 ▲15분 문화생활권 조성 ▲지역축제 다양화 ▲청소년 문화 등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강릉 생활권자(개인 또는 팀)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6개 팀을 선정해 팀당 3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또 연구 결과는 하반기에 개최하는 시민콜로키움을 통해 발표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문화도시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시나미강릉’과 강릉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gnc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별 접수 마감일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확인 후 전자우편(gnculture@naver.com)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033-647-6810)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3-13
  • 강릉시, 2025년 일자리정보 담은 전자책 발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구직자와 기업이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강릉시 일자리를 담은 전자책(E-book)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3월13일(목) 밝혔다.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는 지역내 일자리 관련 기관들의 일자리 정보와 지원정책을 연령별, 대상별로 구분 제공해 구직자는 보다 쉽게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얻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만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강릉고용복지+센터,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한 23개 일자리 기관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사업 내용과 일자리 정보를 수요자들에게 쉽고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자는 약 130쪽 분량이며, 크게 ▲기관 홈페이지 주소 및 사업목록 소개 ▲일자리기관 소개 ▲연령별·대상별 일자리 정보 ▲일자리 관련 지원정책 ▲교육훈련 및 행사 총 5개 부분으로 구했다. 박상우 강릉시청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가 시민들이 일자리 정보를 보다 손쉽게 얻고, 기업들이 적시에 경쟁력 있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릉내 일자리 유관기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니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영아 강릉시청 경제진흥과 일자리창출담당은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는 강릉시 홈페이지 – 시정소식 – 취업정보 - 구인정보 –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강릉시 홈페이지 - 분야별정보 - 일자리/청년/산업 – 일자리/취업정보 확인 등 강릉시 및 일자리 유관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 일자리 유관기관(23)은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영동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영동지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동부지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릉센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동부지부,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 가족센터, 강릉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국가보훈부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학생성공지원과,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강릉영동대학교 커리어개발센터, 강원도립대학교 취·창업지원팀,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릉시립복지원,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노동교육법률상담소,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강릉센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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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3-13
  • 양양군, 경제인과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3월12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계간 소통을 증진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경제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미애 관광경제국장, 김시삼 경제에너지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김동술 양양소상공인연합회장, 김명수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양군지부장, 박영학 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 박창섭 남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전상노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양양군지부장, 지달호 양양시장상인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지역 경제대표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되는 경기 침체 상황에서 관광객 유입의 어려움 등 지역 경제인들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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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동해시, 식목일 맞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3월 22일 동해시웰빙레포츠타운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 개청 45주년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 도시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다. 이에따라 오전 9시부터 사과대추를 비롯한 9종의 나무 8,000여주를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사업본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이 나무 지원에 동참한다. 또 올해는 미세플라스틱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세미 모종 1,000주도 추가로 배부한다. 이와함께 동해시는 이를 계기로 도시 녹지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여기에다 시는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행사 당일 산불 예방 및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나무 심기의 필요성과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림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심광진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더욱 푸른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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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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