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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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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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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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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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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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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생 35명을 모집한다. 직업교육과정 모집 대상은 경력단절여성, 이·전직이 필요한 재직여성, 자영업자 등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다. 모집 과정으로 ▲실버인지 체육전문가 양성과정(실버체육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실버체육, 요가, 댄스, 음악, 놀이 등)에 20명 ▲로컬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 창업과정(유튜브 콘텐츠 기획, 다양한 AI툴 활용한 이론 및 실습, 창업절차 등)에 15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실버인지 체육전문가 양성과정의 경우, 4월3일부터 6월17일까지(기간 중 40일, 하루 3~4시간) 진행되고, ▲로컬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 창업과정의 경우 4월7일부터 7월7일까지(기간 중 50일, 하루 4시간) 진행한다. 교육훈련을 희망하는 여성은 양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을 확인한 후, 각 과정의 모집일까지 새일센터(양양군 가족센터 3층)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새일센터에서는 일자리협력망위원회의 및 면접심사를 통해 훈련생을 최종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 훈련생 자비부담금이 없어지고, 참여 촉진 수당이 신설해해당 기간별 80% 이상 출석 시 1개월(60시간 기준)에 10만원, 최대 3개월까지 훈련생에게 지급되는 등 훈련생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발된 훈련생은 각 과정별 교육과정에 참여해전문 강사의 이론·실습 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분야별 전문성을 토대로 취업 또는 창업에 도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새일센터는 직업교육을 받은 훈련생들의 사후관리를 위해, 역량 강화를 위한 취·창업 동아리 지원, 새일여성인턴 연계, 취업자 채용 기업체 환경개선 등 취․창업과 연계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한다. 양유경 센터장은 “경력단절 등의 여성이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고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 사후관리 서비스를 강화해여성 취업에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3-11
  • 동해시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호)는 2025년 3월6일(목) 동해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묵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 외에도 현물 후원, 김장김치 나눔 등 지속적인 선행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호 위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작은 실천이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훈석 동해시청 복지과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시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모두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10
  • 동해시, 2025년 주민대상 전문심리상담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월10일(월) 밝혔다. 최근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불안정, 취업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정신 건강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8년 약 75만여 명에서 2022년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정신 건강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에 시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정신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을 포함해 경제적 부담이나 정보 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상담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는 의뢰서나 진단서를 받은 주민과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등도 이상(10점 이상)의 우울 증상이 확인된 주민으로 한다. 또 자립준비 청년과 보호 연장 아동 등 정신 건강 취약계층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지원 대상자는 120일 동안 최대 8회의 전문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받는다. 이와함께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0~30% 차등 적용한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 더 많은 주민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심리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자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한 뒤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심리 상담 제공 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정신 건강은 신체 건강만큼이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며, 치료 없이 방치될 경우 대인관계, 직장 생활, 학업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마음의 병을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많은 시민의 관심을 당부드린다. 김혜정 동해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정신 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10
  • 동해시, 2025년 강력한 청렴문화 정착 나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갑질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실천에 나섰다. 시는 3월10일 ‘2025년 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부패방지 교육’을 개최하며, 부서장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을 비롯 국장, 과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청 회의실에서 청렴 구호를 외치며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열린 부패방지 교육에서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직접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윤리 의식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장내 괴롭힘 근절과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직자 개개인이 법 준수를 넘어 적극적인 청렴 실천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와 교육에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나선 점은 의미가 컸다. 이는 단순한 참여가 아니라, 시가 청렴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에 정착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실천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용빈 동해시청 홍보감사담당관은 “부패 근절을 위한 강도 높은 조치를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동해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꾸준한 청렴 및 부패방지 교육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10
  • 삼척시, 2025년 4월 미래농업교육원 교육과정 안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미래농업교육원이 2025년 4월 다양한 농업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스마트농업 분야 ‘환경제어와 데이터 활용’, △ICT농업 분야 ‘농업용 드론 이해(입문)’, △농업기계 분야 ‘트랙터·관리기 운용’, △농업기술 분야 ‘산업곤충 사육기술’, △농업정책 과정 ‘치유농업의 이해’ 교육을 각각 진행한다. 3월20일까지 삼척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033-570-4242)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시 유의할 점은 교육 신청자가 많을 경우 교육인원 배정현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고, 음주 등 교육생 준수사항을 위반해 퇴교당한 사람이나 무단 결석한 사람은 해당연도 모든 교육과정에서 제외한다. 최준수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과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관심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10
  • 삼척시, 2025년 웰다잉 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3월10일(월)부터 3월14일(금)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웰다잉 지도사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웰다잉 지도사 양성과정은 고령화 인구증가 등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죽음 인식을 통해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4월11일(금)부터 6월20일(금)까지 오후 1시30부터 하루 3시간씩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www.samcheok.go.kr)을 통해 인터넷(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센터 학습기획팀(☎ 033-570-4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영미 평생학습센터소장은 “이번 웰다잉 교육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돌이켜 보고 남은 생을 더욱 가치 있게 살 수 있도록 웰빙과 웰에이징의 방향 설정의 기회가 되오니 웰다잉 지도사 양성 과정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신계숙 평생학습센터 학습기획팀장은 “삼척시는 2006년 강원도내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재지정 및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는 등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 역할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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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3-10
  • 평창군, 골목상권살리기 릴레이챌린지 성공적 마무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진행한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월10일(월)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목표로 2025년 1월20일부터 2월28일까지 진행했다. 평창군을 비롯한 평창군의회,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등 10개 기관에서 함께 참여했으며, 이 외에 평창군청 각 부서와 지역 내 사회단체 등에서도 자율적으로 골목상권 소비에 동참하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골목상권 식당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했며, 참여 기관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지역 내 식당을 방문해 식사하고 인증사진을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전해순 평창군청 경제과장은 “이번 챌린지는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경제 회복에 힘쓰는 상생 프로젝트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소중함을 알리고 골목상권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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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0
  • 평창군-레이크플래시드, 동계스포츠발전 파트너십 선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미국 현지 시각 2025년 3월7일 오후 2시(한국 기준 8일)에 레이크플래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이크플래시드 아트 데블린 시장은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평창이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7년간 올림픽 레거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것을 지속해 지켜봐 왔으며, 이에 큰 호감을 느껴 평창과 협력의 연대를 갖고자 자매도시 업무협약을 먼저 제안해 왔다. 아트 데블린 시장은 현재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5IBSF 세계선수권대회에 평창군이 참석해 주기를 공식 서한을 통해 요청해 왔고,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자리에서 두 도시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이에앞서 지난 2023년부터 평창군과 2018평창기념재단이 올림픽 유산 사업 일환으로 공동 추진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및 국내 청소년 선수 육성 사업인 ‘동계스포츠 국제 교류 및 선수육성 사업’에 큰 관심을 두고, 레이크 플래시드와 평창군의 협약을 통해 남미 국가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평창에서 추진하고 평창 선수들을 미국에서 육성하는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다시 말해 평창의 현대화된 설상 시설을 레이크플래시드에 제공하고, 레이크플래시드의 집약된 선진 훈련 시설을 평창이 제공받아 서로가 상생하겠다는 전략이다. 평창군은 이 같은 제안을 통해 레이크플래시드의 남미 국가 선수 발굴 및 육성에 대한 평창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고, 평창 선수의 미국 훈련 기회 제공을 통해 대한민국의 동계스포츠 국가대표 선수 발굴 육성에 더 큰 힘을 싣게 될 전망이다. 또 레이크플래시드는 제3회, 제13회 총 2회의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도시로 평창은 이번 기회에 이곳 올림픽 유산 사후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레이크플래시드는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정회원 도시이며, 평창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에서 IBSF 이보 페리아니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평창에서의 IBSF 세계선수권대회 유치 개최에 대한 물꼬를 트기도 했다. 이보 회장은 지난 2022년에 평창군과 국제대회 개최에 대한 업무협약을 통해 2년간 국제대회를 지속해 개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레이크플래시드와 평창 간의 새로운 협력 관계가 형성돼 국제적 우호 증진과 겨울 스포츠 및 올림픽 운동의 핵심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참여를 장려하는 새로운 기회가 마련했다.”라며, 이를 계기로 “두 도시의 협약이 올림픽 유산 모범사례로 남아 작은 두 눈 마을이 세계 동계스포츠의 대륙간 양대 산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협약의 소감을 밝혔다. 손세령 올림픽체육과 국제행사팀 주무관은 “두 번의 올림픽 개최에 이어 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유치 개최, 그리고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와의 자매도시 협약은 올림픽 유산의 지속 가능함을 보여주는 평창의 진정한 노력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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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0
  • 태백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3·8세계여성의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이경숙)는 2025년 3월7일 황지연못에서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폭력추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태백인권네트워크, 태백시자원봉사센터,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태백시가족센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8 여성선언문 낭독과 2025년 태백인권네크워크 활동 소개, 비누장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장미는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의 의미를 담고 있어, 행사 참여자들과 시민들은 비누장미 나눔을 통해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이었다. 행사 관계자는 “3·8 세계여성의 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태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의 여성 노동자들이 화재 사고로 숨진 여성들을 추모하기 위해 노동조합을 만들고 시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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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0
  • 정선군, ‘고액·상습 체납자 끝까지 추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5년 3월10일부터 관외 고액체납자를 집중적으로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관외 고액체납자 징수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적 대상은 관외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와 법인 포함 81명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9억원으로 정선군 지방세 체납액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정선군은 세무과 전직원을 4명씩 5개조로 편성해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강원권 총 5개 권역으로 나눠 체납징수 활동을 펼친다. 징수팀은 체납자의 주소지, 사업장 등을 방문해 현장 면담을 통해 경제적 상황과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체납원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출장지에서 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 대포차는 점유해 공매하고 출장지 관할법원의 압류된 공탁금도 추심한다. 이와함께 일시적 자금 운용의 어려움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형편에 맞게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자가 무재산자·징수불능자로 조사되면 과감한 정리보류 등을 통해 체납자의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세제지원도 병행한다. 안명일 정선군청 세무과장은 “성실하게 납세하는 대다수의 군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게 고액·상습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이를 통해 성실납부 문화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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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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