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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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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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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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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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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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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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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철원군의회, 제301회 임시회 개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의회(의장 한종문)가 2024년 12월5일(목)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2월 20일(금)까지 16일간 열린다. 철원군의회는 이번 임시회기간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2025년도 당초 세입세출예산안 등 예산안 3건,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1건 총 15건을 심사하고 의결한다. 한종문 철원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가 군민의 행복과 철원의 발전을 위해 더 나은 길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4-12-05
  • 한전 동해전력지사, 따뜻한 사랑나눔 난방유 지원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한국전력공사 동해전력지사(지사장 심영래)는 2024년 12월5일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순영)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진행해 난방유 쿠폰 2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난방유 쿠폰은 어느 때보다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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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12-05
  • 강릉아산병원, ‘제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아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24년 12월5일(목) 밝혔다. 이번 평가는 허혈성심질환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9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021년 10월부터 작년 9월까지의 진료분을 분석했다. 주요 평가 지표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항혈소판제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수술 후 입원일수로, 강릉아산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문제가 생겨 급성심근경색과 협심증을 유발하는 허혈성 심장질환의 치료법으로, 우리 몸의 혈관을 일부 떼어내 막히거나 좁아진 관상동맥의 우회로를 만드는 고난도 수술이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허혈성 심장질환의 대부분은 1분 1초가 중요한 중증ㆍ응급질환으로, 신속한 판단과 치료가 요구된다”며, “우수한 심혈관질환 치료 체계를 인증받은 만큼,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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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12-05
  • 양양군청소년수련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청소년축제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이 2024년 12월7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연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축제를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청소년동아리가 자신들의 끼를 맘껏 발휘하고 더욱 풍성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청소년 200여명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지역 내 6개 청소년동아리가 1년 동안 실력을 갈고 닦아온 댄스, 밴드, 노래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에 활기를 더한다. 이어 체험부스로 △색조 및 네일 등 메이크업 체험을 위한 ‘나를 표현하는 메이크업’ △자신 또는 타인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편지 쓰기’ △풍선에 고민·걱정을 담아 날려버리는 ‘스트레스 날려버려’ △새해를 테마로 폴라로이드 촬영을 할 수 있는 ‘2025년을 기대해 포토존’ △루돌프 과자를 만드는 ‘반짝반짝 코 루돌프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청소년들이 함께 준비한 다채로운 부스와 공연으로 서로 친목을 도모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경험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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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12-05
  • 강릉시립도서관, ‘저자 초청 책이야기마당’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립도서관은 2024년 12월7일(토)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의 저자 최다혜·이준수 작가와 함께하는 ‘저자 초청 책이야기마당-지구를 구하는 김에 부자 되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의 저자 최다혜 · 이준수 작가를 초청, 기후 위기 시대의 소비와 식습관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주제 도서인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는 최다혜 · 이준수 작가 부부의 소비 패턴 변화를 기록한 책으로 환경과 경제 두 가지 주제를 4인 가족생활 속에 재밌고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운영부서(☎ 033-660-324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희 강릉시립도서관 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 시대, 어떻게 생활해야 지구와 가계를 건강하게 가꿔 나갈 수 있는지 궁금한 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05
  • 강릉시, 생활민원기동처리반 겨울철 집중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12월 한달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창틀 수리,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추진하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하 기동처리반)을 집중 운영한다. 시는 동절기 한파를 앞두고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위로부터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창틀 수리,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지원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기동처리반은 1995년 신설 이래 보안등 수리, 점검 등 일반시민 대상 소규모 불편사항 처리로 시작해 2017년부터 취약계층 대상 가구에 방문하는 생활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민원처리’ 생활민원서비스를 운영한 지 8년째를 맞는 기동처리반은 생활불편사항의 자체적 해결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믿음직스러운 해결사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2024년 11월 말 기준 한 해 동안 일반시민 소규모 불편사항 616건 및 취약계층 생활민원서비스 1,663건으로 총 2,279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취약계층 생활민원서비스의 경우 전년도 동월 대비 1,449건에서 1,663건으로 14.8% 증가했으며 주거환경 안정을 위한 취약계층의 생활민원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아울러 보안등 관련 소규모 불편사항 신고나 생활민원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전담전화(640-5662) 또는 읍면동주민센터, 강릉시 콜 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정필 강릉시 민원과장은 “12월 한 달 동안 대상 가구의 창틀 수리, 안전 손잡이 설치 등 겨울철 집중 지원을 통해 다가오는 한파를 대비한 저소득층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강릉시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05
  •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 여성친화 안심거리조성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에 여성친화 안심거리조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옥가로 19번길 외국인근로지원센터앞 도로 120미터 구간에 대해 스탬프 공사와 도색 공사를 실시해 어둡고 소외된 지역 이미지를 밝게 개선했다. 시는 향후 지역 주민들의 보행시 안전감 확보를 위해 동 구간에 안심 비상벨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과 외국인과의 상호 이해와 심리적 거리감 해소를 위해 환경정화 플로킹 활동과 다문화 플리마켓을 개최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강릉시 외국인 다문화 거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통한 적극적인 환경개선 요구와 이에 대한 강릉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과 순찰을 통해 선정했으며,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민·관·경 협업을 통한 안전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안심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가고,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 옥가로 19번길 일원을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다문화 거리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외국인 친화 환경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12-05
  • 동해시수협, 2024년 이웃돕기 성금기탁 훈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수협(조합장 김동진)은 최근 수산물위판장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49포와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동해시(시장심규언)에 기탁했다고 2024년 12월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쌀 화환은 10kg 46포, 20kg 3포 총 137만원 상당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또 동해시수협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김동진 동해시수협조합장은 “수산물위판장의 새 출발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면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쌀과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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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12-05
  •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동해문화원(원장 오종식)은 2024년 12월6일 오후 2시 동해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와 ‘작품전시’로 진행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22개 교실에서 1년간 열정적으로 학습에 임해온 수강생들이 그간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주민, 가족들과 함께 문화적 성취를 나누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작품발표회는 전통의 미학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선비 다례를 비롯 해금, 판소리, 하모니카, 우쿨렐레, 사물놀이, 노래 교실 등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한다. 여기에 대금, 오카리나, 아코디언, 해금 등 강사들이 준비한 특별 연주가 더해져 예술적 깊이와 전문성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작품발표회와 함께 진행하는 유공 시상식에서 오카리나와 팬플루트를 지도한 심재춘 강사와 색소폰 강사 이연교씨가 오랜 기간 지역 문화예술 교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으며, 난타 교실 수강생 김지향 씨가 모범상을 받아 수료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12월6일까지 동해문화원 1층 로비에서 서화, 민화, 전통 매듭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의 창작 열정을 한눈에 감상할 기회로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감흥을 선사하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문화원이 펼쳐온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는 동시에 수강생과 강사, 지역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문화원 회원과 수강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전춘미 동해시 문화예술과장은 “동해문화원 문화학교를 통해 1년간 학습에 매진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성과공유회의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지역문화와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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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동해시, 2024년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2024년 12월7일(토) 묵호항 3부두에 정박한 실습선 한나라호에서 ‘글로벌 허브도시와 함께하는 선상 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6월30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동해시간 상호교류 협약으로 양 기관의 발전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시민과 학생들에게 해양인문강좌 및 진로 탐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다. 또 한국해양대학교 주관으로 지난 1월16일 한바다호 선상에서 개최한 ‘선상아카데미와 라운드 테이블’에 이어 오는 12월7일 두번째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해시 묵호항에 정박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한나라호는 2019년 5월에 건조된 총톤수 9,196톤, 정원은 총 239명의 아시아 최대 실습선의 위용을 갖추고 있으며 상반기에 정박한 한바다호(총톤수 6,686톤)보다 1.4배 큰 규모이다. 이날 행사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동해시의장,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해 동해안권 발전을 위한 정관산학연 오찬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하고,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바다위의 삶’이라는 주제로 바다인문학 강좌와 한나라호의 곳곳을 둘러보는 관선 프로그램을 진행해 해양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학생들은 한나라호에 직접 승선함으로써 진로 탐색과 체험을 경험할 기회로, 해양 관련 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가진다. 이와함께 선상 위에서의 멋진 식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 한국해양대학교 전상구 교수는 “글로벌 허브도시 동해시와의 교류 행사를 통해 항만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바다와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동해시와의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 및 협력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선 동해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행사는 협약에 따른 양 기관의 두 번째 해양분야 교류 행사로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로 다가왔으며, 앞으로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 다양한 교류사업을 지속 추진해 동해시가 관광 및 산업‧물류 관련 해양분야에서 북방경제를 주도하는 동해안권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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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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