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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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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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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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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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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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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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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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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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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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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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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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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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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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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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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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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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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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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하반기 키즈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7월1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만 1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키즈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키즈문화교실은 상반기 프로그램 ▴레디셋 잉글리시 ▴파이보츠 코딩 ▴유아 및 초등발레 ▴창의 미술 ▴어린이 바둑교실 이외에 ▴그림책 만들기 ▴연극 ▴독서 논술 ▴난타 등 부모님과 아동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총 2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8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평창군평생학습관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키즈문화교실은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처음 시행했으며 농촌지역 아동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우리 기관 소식을 참고하거나 가족복지과(☎ 033-330-2314)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키즈문화교실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소중한 기회가 될 것. 평창군 어린이들에게 성장과 배움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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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하반기 키즈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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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강원도 1위, 전국 2위
- 2015년 발한동문산지구 선정(65억), 2016년 묵호언덕빌딩촌 지구(44억) 2019년 부곡가마지기 돌담마을(52억), 2021년 발한세대공감 향로마을(25억) 2023년 파란만장안묵호마을(42억), 2026년 묵호등대마을(29억)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동해시가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관련, 강원도 1위, 전국 2위 성과를 거뒀다.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경제성장, 도시화에서 소외되어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되고 재해위험 등 안전문제들이 집중된 지역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본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가 70% 내외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열악한 재정여건에 처한 전국 시군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 동해시는 지난 15년 발한 동문산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 들어 16년 묵호 게구석, 2019년 부곡 돌담마을, 2021년 발한 향로마을, 2023년 안묵호 등에 이르기까지 총 5개 지구에서 22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또 도로개설 0.8km, CCTV 80개소, 경로당 등 주민공동 이용시설 3개소를 비롯 주택정비지원, 맞춤형 휴먼케어 사업 등 주민 실수요 체감형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추가로 26년도 신규 공모사업으로 묵호 등대마을 일원 사업이 선정되어 동해시 내 총 6개 사업지구가 되면서 도내 1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사업지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등대마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29억원을 투입해 방재거점 조성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노후된 집수리 등 주택정비를 지원하며 CCTV 등 각종 생활인프라 개선 및 주민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발한동 동문산부터 게구석, 안묵호에 이르는 묵호권역 전반의 균형 발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주민들과 마을 대표, 시의회, 지역구 국회의원실 등 유관기관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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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강원도 1위,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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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사회조사 조사요원 19명 모집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7월14일부터 25일까지 ‘양양군 사회조사’ 조사요원 19명을 모집한다. 양양군은 사회구조 변화와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17년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사회조사는 오는 8월13일부터 9월2일까지 진행한다. 사회조사 요원 모집인원은 조사원 12명을 비롯 조사관리자 3명, 입력 · 내검원 4명으로 모두 19명이다. 신청 자격은 양양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군민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응답자와 소통 등 조사업무 수행이 원활한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회조사 또는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 방법은 7월14일부터 25일까지 양양군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29일 개별 통보한다. 조사방법은 관내 750 표본가구내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부문에서 공통 37개 항목과, △전통시장 이용과 활성화 방안 △생활비 지출 항목 △공공체육시설 △지역사랑상품권 △양양소식지 등 양양군 특성 8문항으로, 총 45개 항목을 가구 방문 면접 조사와 비대면 자기 기입식조사 및 인터넷 조사를 통해 진행한다. 군은 조사 종료 후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해 오는 12월 분석결과를 공표하고 내년 4월 중 보고서를 발간한다. 사회조사요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7월14일부터 양양군청 홈페이지 고시 ·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라며, “투철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조사에 임할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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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사회조사 조사요원 1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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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한라대, 스마트 건설혁신 업무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한라대학교는 2025년 7월9일 건설분야 디지털 신기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중 ‘시군 특화사업’과 ‘지역산업 선도 전문인재 양성’ 분야에서 이뤄진다. 한라대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5년간 총 22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산업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드론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전문 교육을 강화해 건설 현장의 안전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또 이번 협약은 원주시의 경제 및 기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기존 건설 기술을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혁신해 산업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원주시는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형 건설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김문기 원주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원주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스마트 건설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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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한라대, 스마트 건설혁신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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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원주댄싱카니발 경연참가팀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5 원주댄싱카니발이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팀을 찾는다. 원주문화재단이 9월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원주댄싱카니발 경연 참가팀을 모집한다. 올해는 ▷아동 · 청소년 ▷스트리트 ▷프리댄스 등 3개 부문으로 구분, 5개 종목을 모집한다. 종목별 우승 팀에게 최대 1천만원이 주어지는 등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최고의 댄스팀을 가릴 계획이다. ▷아동 · 청소년부문은 치어리딩, 전통무용, 현대무용, 포크댄스, 에어로빅 등 ‘프리댄스’ 종목과 코레오 그레피, 락킹, 왁킹, 걸스 힙합 등 ‘스트리트’ 종목으로 나눠 4분 이내 퍼포먼스로 기량을 겨룬다. 만 18세(2007년생 이하)로 참가 연령이 제한되며, 최소 10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 ▷스트리트 부문은 전문 댄스팀의 경연장이다. 장르구분 없이 4분 이내 퍼포먼스로 기량을 겨룬다.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최소 7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 예선을 통과한 상위 8개 팀이 본선 경연을 통해 2025년 최고의 댄스팀을 가린다. ▷프리댄스 부문은 만 65세(1960년생 이상) 이상만 참가할 수 있는 실버부와 연령에 제한이 없는 일반부로 구분해 모집한다. 10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 스트리트 댄스를 제외하고 댄스 퍼포먼스가 가능한 모든 장르로 도전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7월21일(월)부터 8월29일(금)까지 원주댄싱카니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경연 종목별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ddcwj@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원주문화재단은 7월19일(토) 오전 11시 남산골문화센터 신명관 2층 프로그램실3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및 지역축제 세계화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댄싱카니발 참가팀을 모집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5원주댄싱카니발과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원주 댄싱카니발 홈페이지 확인하거나 원주문화재단 공연예술팀(☎ 033-760-9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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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원주댄싱카니발 경연참가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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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산소드림도서관, ‘여름방학 독서특강’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독서 흥미 증진과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여름방학 독서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28일부터 8월14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초등학생 16~20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학년별 맞춤형으로 구성하며 7월28일부터 31일까지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푸른 지구 만들기’, 8월4일부터 7일까지 초등 1학년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맛있는 책 읽기’,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초등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품은 보드게임’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7월14일 오전 10시부터 산소드림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독서 프로그램’ 메뉴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산소드림도서관(☎ 033-550-2757)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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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산소드림도서관, ‘여름방학 독서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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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정선군협의회,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회장 홍천식)는 2025년 7월11일(금) 오전 9시 정선중학교 학생체육관에서 학생 및 자문위원 등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관 및 역사관 함양으로 통일 미래세대를 육성하고,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를 통한 건전한 통일 인식 개선과 공감대 확산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과 트렌드 반영으로 경쟁보다 학생 참여 및 협력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통일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반별 대표 퀴즈풀이, 장기자랑, 현장 소통 공감형 리얼타임 퀴즈, 인터뷰 진행, 모교 졸업 선배의 퀴즈 타임 등으로 구성해 경쟁이 아닌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운영했다. 홍천식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형 통일활동 사업진행으로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과 공감대 확산의 계기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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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정선군협의회,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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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고령화대응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5년 7월1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평 ‘고령화대응 우수기관’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4년부터 10년간 추진해 온 지역사회기반 노쇠관리 실증사업의 성과와 지속 가능한 노인 돌봄 체계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창군은 2014년부터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팀과 협업해 전국 최초로 15개 보건진료소 관할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중재(질환 관리, 운동, 영양, 인지 등), 관리 운영 체계를 구축해 평창군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농촌 지역에서도 노인을 위한 과학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체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뜻 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 IoT) 기반 건강관리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해 지역 고령자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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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고령화대응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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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라라앙상블 제7회 정기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7월12일 낮 12시30분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에서 ‘삼척라라앙상블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관람 가능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삼척시와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지역생활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한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삼척의 유일한 클래식 앙상블인 ‘삼척라라앙상블’을 비롯 현악 5중주단 ‘아모르콰르텟’과 타악 공연팀 ‘타울림 난타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또 연주프로그램으로 난타와 현악의 협연 ‘풍악을 울려라’, ‘찐이야’를 시작으로, Europe의 ‘The Final Countdown’, 민요 아리랑 변주곡, 영화음악과 게임 OST, 대중가요 편곡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곡을 준비한다. 심춘자 삼척시청 경제과장은 “삼척라라앙상블은 2019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봉사연주를 이어오며 음악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공연에서도 감성적인 선율과 섬세한 하모니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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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라라앙상블 제7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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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8월1일 개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삼척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이 오는 8월1일부터 8월3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세대별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콘텐츠를 아우르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문화축제로 기획했다. 이에 축제 첫날인 8월1일 가수 효린, 우디, 김보경이 여름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이어 8월2일 래퍼 행주, 블랙나인, 마린, 퀸와사비가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이어지는 DJ 주디의 EDM 파티가 해변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8월3일 마지막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짜릿한 에어쇼에 이어, 댄스 페스티벌과 그룹 ‘SAY MY NAME’의 폐막 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지난 삼척장미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블랙이글스가 이번에 삼척 해변 상공에서 화려한 곡예 비행을 선보인다. 탁 트인 수평선을 배경으로 한 공중 퍼포먼스는 장미축제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함께 삼척의 여름 해변을 뜨겁게 달굴 댄스 페스티벌 ‘무브 더 썸’은 네이버 폼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1:1 댄스 배틀과 퍼포먼스 단체팀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총 상금 300만원으로, 전국의 댄서들과 댄스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여기에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한다.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즐기는 ‘물총 대전’은 참가비 전액을 삼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페이백 이벤트로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삼척의 천연 자원인 견운모를 활용한 이색 체험, 특수부대 출신 유튜버 에이전트 H와 함께하는 체력 대결, 개그우먼 김혜선이 진행하는 점핑 머신 체험존 등 재미와 도전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활동을 마련한다. 아울러 야간에 삼척 해변이 또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대왕고래 유등’ 전시는 삼척의 자연과 전통을 형상화한 예술 작품으로 해변을 수놓으며, ‘몽환의 숲’에서는 레이저 조명을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의 야경이 펼쳐진다. 재단 관계자는 “젊은 세대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무더위를 잊고 삼척해수욕장에서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축제 기간 중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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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8월1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