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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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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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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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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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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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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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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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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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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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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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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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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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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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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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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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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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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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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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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2025년 제257회 임시회 개회
- 4월30일까지 박한근-심영미-차은숙-의원 발의 건의안 관계기관 발송 심영미-박한근-원용대-홍기상-최미옥-안정민-권아름-김학배-차은숙의원 5분 자유발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회(의장 조용기)는 2025년 4월16일부터 4월30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25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24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824억원이 증액된 1조8,501억원 규모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돼 4월29일까지 처리할 계획이다. 또 4월1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박한근 의원이 발의한 「저출생 극복, 비혼출생아 지원 제도화 건의안」, 심영미 의원이 발의한「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현장체험학습비 전액 지원 촉구 건의안」, 차은숙 의원이 발의한「산불 대응 체계 전면 재정비 촉구 건의안」이 각각 원안 의결돼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심영미, 박한근, 원용대, 홍기상, 최미옥, 안정민, 권아름, 김학배, 차은숙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참여해「무장애 도시 포럼, 형식적 동원은 행정 신뢰를 해칩니다」,「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 원주 유치를 위한 제언」,「원주시 토토미 쌀 품질을 개선하자!」,「민간임대주택법을 악용한 건설사의 횡포 – 임차인 권익 보호 대책마련 촉구,「대형재난 시대, 지금부터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국제 규격 클라이밍센터 조성 제안 (원주 스포츠가치센터 內)」,「모두를 품은 도시, 함께 걷는 원주 – 무장애 도시를 위한 제언」,「원주시 장애인 체육 복지 개선을 위한 론볼 그린 조성 제안」,「안전한 도로, 안전한 미래」를 주제로 원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조용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다시 만나 반갑다”며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원주시의회도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안을 세밀히 심사하겠으며,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재난 대응과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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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2025년 제257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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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종명 춘천우체국 집배원, 배달중 시민 구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 춘천우체국 소속 반종명 집배원이 배달 업무 중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을 발견하고 신속한 조치로 큰 사고를 예방한 미담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고 2025년 4월16일(수) 밝혔다. 반 집배원은 최근 춘천시내 한 아파트 단지를 배달하던 중, 6층 외벽 난간에서 위태롭게 서 있는 한 입주자를 발견했다. 확인 결과, 해당 입주자는 외부 창문을 닦던 중 안쪽에서 문이 잠기면서 실외 난간에 갇히게 된 상황이었다. 즉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반 집배원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소방서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입주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면서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번 선행은 당시 현장에 있던 관리사무소 직원이 국민신문고에 관련 내용을 올리며 세상에 알려졌다. 특히 글에 반 집배원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에 대한 감사와 찬사가 담겨 있었다. 김경원 춘천우체국장은 “업무 중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 반종명 집배원의 행동은 공무원으로서 모든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에 앞장설 수 있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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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종명 춘천우체국 집배원, 배달중 시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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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연화산 유아숲체험원 나무심기 체험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연화산 유아숲체험원은 2025년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첫걸음을 위해 유아들(만2-3세)과 할아버지 · 할머니가 함께 나무를 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방애숙 유아숲지도사(태백숲쟁이 협동조합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핵가족화와 태백시 내 노인 인구 증가에 대한 자구책으로 태백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맺어 주 1회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과 할아버지·할머니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설 · 운영 중이다. 이장춘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아이들의 작고 고운 손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됐을 때 더 좋은 환경에 살 수 있도록 산림을 잘 가꾸고 보호하는 일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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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연화산 유아숲체험원 나무심기 체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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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손양면 가평리, 강현면 주청리 일원 유채꽃 만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손양면 가평리에 조성한 23,000㎡ 규모의 유채밭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양양 남대천,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 유채밭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할 뿐 만 아니라 양양 제1경인 양양 남대천을 비롯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남대천변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다소 이른 4월 초순부터 유채꽃이 피기 시작했고 4월 말 즈음 더욱 만발해 6월까지 풍성한 유채꽃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손양면 가평리 일대는 유채꽃의 노란색 물결과 연한 초록색 새싹, 그리고 동해바다의 푸르름이 어우러져, 전체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또 유채 꽃밭내 벤치를 설치해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진 감성사진을 담아내기에도 제격이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벤치와 그네 등 포토존을 설치해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함께 작년 강현면 주청리(국도7호선 변) 8,000㎡의 유휴공간에 추가로 조성한 유채밭 또한 낙산해변과 인접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가평리와 주청리 일대는 4월부터 6월 초순까지 유채꽃과 함께 봄의 향기와 정취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대거 양양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란 유채꽃 물결이 양양의 푸른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지역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양군의 수려한 경관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경관 조성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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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고성/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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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손양면 가평리, 강현면 주청리 일원 유채꽃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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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과 함께하는 2025년 도서관 주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립도서관은 2025년 4월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4월 25일(금)까지 운영되는 ▲봄 봄(원화 및 책문화센터 결과물 전시) ▲도서관 삼행시 ▲잭과 콩나무(대출 권수 2배) ▲얼음땡(대출 정지 해제)을 운영한다. 또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크라메 기법으로 화분 걸이를 만드는 ▲담아가세요(4월 17일(목)), 동화 속으로 나오는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동화 속 케이크(4월 19일(토)), 모루도서관 야외 공간에서 진행하는 ▲책 봄 피크닉(4월 19일(토)~20일(일)), 봄과 어울리는 차와 책을 알아보는 ▲봄 차(4월 22일(화)) 등을 준한다. 김선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정책부서(☎ 033-660-324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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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과 함께하는 2025년 도서관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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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강릉우체국,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사업 업무협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4월16일(수) 오전 10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20일(목) 행정안전부의 ‘2025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공공기관간 협력과 정보 공유로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과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릉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강릉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간편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정보가 확인될 경우 강릉시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고립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130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덕원 강릉우체국장을 포함한 우체국 관계자 5명이 참석해 고립·고독사 예방과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한 정기 안부 확인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태란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우체국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본 사업이 위기 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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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강릉우체국,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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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 수도권 관광객 유치 총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은 2025sus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경기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동해시 방문객 중 경기가 20.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서울과 경북,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에서 동해시를 찾은 비율이 높아, 관광 수요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음을 보여줬다. 재단은 이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수도권을 주요 관광 수요 지역으로 정하고, 지난 4월초 인천 · 경기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동해시 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재단은 설명회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팸 투어를 기획했다. 이번 팸 투어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지역 주요 여행사 관계자 21명이 동해시를 방문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둘러봤다. 또 경기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팸 투어는 오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동해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추암해수욕장,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논골담길, 천곡황금박쥐동굴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특히 오는 6월14일부터 개최되는‘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연계 상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팸 투어를 계기로 수도권 여행사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동해시 관광상품의 수도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연수 동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팸 투어를 통해 동해시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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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 수도권 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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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중장기 관광 마스터플랜 수립 첫 걸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권한대행 문영준)가 2025년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중장기 관광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오는 4월17일(목)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지휘부 및 해당 실과소장, 동해시의회 의원, 동해문화관광재단 및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동해시 관광에 대한 거시적 접근을 위해 시 전역을 공간적 범위로 하고 있으며, 시간적 범위는 2025년을 기준으로 단기는 2025~2027년(3년), 중장기는 2025~2034년(10년)이다. 과업내용은 국내외 관광트렌드 전망 등 현황 및 여건, 관광종합 분석 및 계획과제 도출, 관광종합발전 기본구상, 관광자원 개발계획, 관광진흥 및 마케팅 계획, 사업화 계획 수립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에 방점을 두고 있는 정부 국정과제 등 상위계획과 연동해 대외여건 및 관광정책 동향을 비롯한 지역 여건과 정체성 반영, 기존 관광 이미지에 대한 객관적 진단 및 현황을 심도있게 파악, 동해시 관광발전 미래상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명실상부한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관광도시 동해시를 대표하는 핵심 콘텐츠를 마련하고, 기존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연계 관광명소 및 콘텐츠 개발, 사계절 관광객 유입을 위한 관광 편의성개선, 동해시 지역발전 신성장 동력 및 지역정체성 강화를 개발목표로 정하고, 실행력 있는 종합발전계획을 이번 용역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정부의 관광개발 추진방향에 맞춰 사회적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관광개발 모델을 정립하고, 기존 특화관광지 업그레이드로 개발의 완성도를 높여 전국 10대 관광도시 도약을 가속화 해 나가겠다.”며, “동해시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금번 용역보고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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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중장기 관광 마스터플랜 수립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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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치매안심센터 도계읍 분소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도계읍 보건지소 내에 상시 운영되는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 운영 중이다. 도계분소에서 상시 인력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정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이 도계 분소를 방문해 ▲치매 진단검사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건지소와 협력해 치매 선별검사 후 진단검사까지 연계가 가능하며, 치매환자에게는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접근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있다. 김은경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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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치매안심센터 도계읍 분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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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청년센터, 5월 원데이클래스 참가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청년센터가 2025년 5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년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의 특별한 체험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5월 원데이 클래스는 삼척 관내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저녁 시간대(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돼 바쁜 일정을 가진 청년부모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자가 모집 인원의 1.5배를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4월17일(목)부터 5월1일(목)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5T4Fq8GW) 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총 4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대부분 청년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만, 5월 7일 진행 예정인 ‘모루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은 안전상의 이유로 자녀의 참여가 제한된다. 삼척청년센터는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청년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기타 사항은 삼척청년센터(☎ 033-572-18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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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청년센터, 5월 원데이클래스 참가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