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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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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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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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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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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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강릉시,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이다.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의 실적 평가는 6개 평가 부문별(▲사업확대 노력 및 협력도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 ▲도 특화형 사업)로 합산해 선정됐다. 수상은 오는 6월말 도주관 ‘노인일자리사업평가대회’ 개최 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2024년 총 294억원을 투입해 강릉시니어클럽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총 7,043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316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412명이 늘어난 총 7,455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성실하게 책임감을 갖고 참여해 주신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땀방울이 인정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인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6-05
  • 양양군,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6월9일(월)부터 13일(금)까지 취업 취약계층 등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6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 여성가장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사업 기간은 7월21일부터 11월21일까지이며,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환경 정비)에 38명, 항구 및 해변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2명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6월 5일 기준, 양양군에 주민등록된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 등재기준 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재산가액에서 5,300만 원 기본공제)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특히,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취업보호지원대상자 등에게 선발 시 가점이 주어진다. 다만, 1세대 2인 참여자, 사업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의 배우자 및 자녀, 최근 3년 중 2년 이상 직접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사람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한다. 근무조건은 65세 미만인 경우 주30시간, 65세 이상인 경우 주15시간이며, 시급은 10,030원으로, 간식비 4,000원과 주휴·월차수당이 별도 지급한다. 신청 희망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 후, 6월 9일(월)부터 6월 13일(금)까지 오후 6시까지(주말 및 공휴일 제외), 신분증과 신청 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읍․사무소 산업개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은 신청자의 재산상황, 가구소득, 동일유형 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에 따라 종합 심사해 오는 7월14일(월)까지 합격 여부를 통지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6-05
  • 원주시,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재난피해자 지원확대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5월26일(월)부터 정신건강 고위험군인 재난피해자가 거주지 인근에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서비스 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의 재난 피해당사자 또는 재난피해로 사망한 자(실종자 포함)의 유가족이다. 재난피해자는 피해인정서류인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사회재난 피해사실확인서 △10 · 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 △12 · 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등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 인정결정서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 상담 제공기관을 선택해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8회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면제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누리집(공고)을 확인하거나 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 033-737-4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자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재난피해자가 정신건강을 돌보고 재난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6-04
  • 원주시, 노인 버스무료이용 지원사업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인 버스 무료이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2일부터 원주시에 주민등록된 만 70세 이상 시민은 전용 교통카드를 이용해 월 15회까지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4만5천여명으로, 원주시 시내버스와 누리버스의 모든 노선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용 교통카드는 오는 6월16일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만70세가 되는 1955년생의 경우, 주민등록상 생일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또 본인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위임자와 수임자의 신분증, 신청서, 관계 증명 서류를 지참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원주시는 오는 6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출생 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운영한다. 요일제에 따라 ▲1 · 6년생은 월요일 ▲2 · 7년생은 화요일 ▲3 ·8년생은 수요일 ▲4 · 9년생은 목요일 ▲5 · 0년생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본인이 신청한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부터 수령 가능하며, 무료 이용은 10월2일부터 가능하다. 아울러 해당 교통카드는 매월 1일 무료 이용 횟수가 15회로 자동 초기화된다. 신청 관련 문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원주시 대중교통과(☎033-737-3504)로 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원주시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이동권 확보와 더불어 여가 및 경제활동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6-04
  • 정선군,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실질적 노인돌봄강화 기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어르신의 불편을 줄이고, 가족과 보호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노인 돌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24년 8월부터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 6월현재까지 총 7천6백76만8천원의 예산을 투입해 55명의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서비스는 동행매니저가 어르신과 함께 병원에 동행해 ▲병원 이동 ▲진료 접수와 수납 ▲검사실 · 시술실 안내 ▲약 처방전 수령과 복약 지도 ▲진료 내용을 보호자에게 전달하는 등 병원 이용 전반에 걸쳐 도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1인 가구와 혼자 사는 어르신이 많은 지역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000원이며, 30분이 추가될 때마다 1,500원이 더해진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시간당 1,000원, 추가 30분당 500원으로 낮은 비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병원까지의 교통비는 본인 부담이며, 희망택시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 전화(033-563-2924)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동행매니저를 배정해 병원 이용 전 과정을 도와준다. 군은 고령 인구 증가와 1인 가구 확대에 대응해 돌봄 정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병원동행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 공백, 어르신 고립, 고독사 등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신성근 정선군청 복지과장은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단순한 병원 동행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을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정선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돌봄 정책을 통해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6-04
  • 클래식 소풍, ‘계촌 휴(休)콘서트’와 ‘계촌 살롱’ 평창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예술과 쉼이 공존하는 특별한 음악 소풍 ‘계촌 휴(休)콘서트’와 ‘계촌 살롱’이 2025년 8월까지 계촌클래식공원과 카페 코지힐 등에서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계촌살롱’과 함께 운영되는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음악 뿐 아니라 문학과 영상예술, 강연까지 아우르는 입체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본 공연은 국토교통부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의 하나로, 평창군과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또 2024년 시범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은 계촌 휴콘서트는 2025년부터 월간 정기 공연으로 확대되며, 평창군을 클래식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려는 장기 비전의 첫 걸음이다. 이에 계촌 휴콘서트는 강혜정 소프라노, 김세일 테너, 피아니스트 김은찬, 첼리스트 박유신, 플루티스트 김유빈, 재즈보컬 나윤선 등 국내외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6월7일 예정인 3회차에 계촌클래식축제와 연계해 나윤선이 출연하며,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음악, 재즈까지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계촌살롱에서 조은아 교수, 시인 안희연, 작가 천선란 등 예술인들이 삶과 예술을 연결하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이번 행사는 돗자리를 펴고 즐기는 피크닉 콘서트 형식으로 관객들에게 자연 속 휴식을 제공하며, 부대행사로 러닝크루와 함께 마을을 달리는 건강 프로그램(‘휴[休]RUN’), 자연 재료 활용 예술 · 악기 만들기(‘휴[休]MADE’), 퍼블릭 아트 체험(‘휴[休]ART’), 셀프 간식만들기 체험(‘휴[休]ZONE’) 등을 마련한다. 아울러 공연 후 강원도 로컬푸드 도시락이 사전 신청자에게 제공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 효과도 기대한다. 김복재 평창군청 관광정책과장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은 평창만의 자산이자 자랑”이라며 “계촌 휴 콘서트를 통해 누구나 클래식을 친근하게 누릴 수 있는 문화 기반을 마련하고, 평창군을 대한민국 클래식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박보람 평창군청 관광정책과 축제지원팀 주무관은 “‘계촌살롱’과 ‘계촌 휴[休]콘서트’는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일정 및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공식 인스타그램(@karts.village.official)과 홈페이지 www.kartsvillag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6-04
  •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라디오 제작단’교육 개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계미디어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스스로성장 도시재생대학 ‘마을라디오 제작단’ 교육이 2025년 6월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6월4일부터 7월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도시재생주민어울림플랫폼 ‘모여락’ 2층에서 진행한다.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계미디어센터의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공동체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라디오 방송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체험 · 실습하는 과정으로 구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미디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며,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관호 삼척시청 전략사업과 도시혁신팀장은 “이번 교육이 마을 미디어 커뮤니티의 조직화에 기여해 마을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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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 동해시 발한지구도시재생사업 ‘놀토오삼, 바란 시즌2’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축제 ‘놀토오삼, 바란 시즌 2’를 개최한다. ‘놀토오삼, 바란’은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의 줄임말로, 야외에서 오삼불고기 파티와 흥겨운 EDM 공연으로 구성한다. 이번 행사는 6월7일(토)과 14일(토) 저녁, 발한시장 야외광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묵호항의 대표적 특산물이었던 오징어와 삼겹살을 재해석한 '오삼불고기'가 중심으로, 발한지구 주민협의체에서 직접 불맛을 살린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앞서 동해시가 2024년 첫 선을 보인 놀토오삼, 바란 시즌 1은 광장형 묵호 야시장 이후 5년 만에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야간 행사로 진행해 불 꺼진 구도심 광장에 1,000여 명 이상 다녀간 바 있다. 이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던 놀토오삼 바란, 시즌 1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했다. 먼저, 묵호오징어를 테마로 한 독특한 컬러테라피 이벤트 포토존이 마련한다. 이용객은 QR코드를 이용해 간단한 설문으로 개인의 에너지 컬러를 탐색하고, 해당 색상에 맞는 음식을 추천받는다. 또 추천받은 음식을 동쪽바다 중앙시장에서 먹고, 이를 SNS에 인증샷으로 남기면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 홍보물품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포토존에 설치된 QR코드를 활용해 동해시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갤러리바란, 묵꼬양치유카페, 연필뮤지엄, 거북당 등 매력적인 장소를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방문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담긴 스토리와 매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의 붐업을 위해 AI 기술로 제작된 자체 마을음악이 행사 전반에 송출한다. 주민들의 목소리와 발한지구만의 감성을 담아내 차별화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금번 ‘놀토오삼 바란 시즌 2’는 단순한 지역축제를 넘어 도시재생사업과 주민 중심 프로그램이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축제로 기획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를 보여줄 예정이며, 특히 오삼불고기에 들어갈 식재료는 동쪽바다 중앙시장에서 구입한 먹거리를 활용해 지역상권 활성화도 염두에 두고 있다. 정하연 동해시청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이 협력해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기획했다”며, “묵호항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는 오징어 요리가 동해시 도시재생 문화의 새로운 먹거리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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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 동해시, 숏폼 공모전 ‘동해를 담다’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참신하고 개성 있는 홍보 영상콘텐츠 발굴을 위해 동해를 담다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일컫는 숏폼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정보 전달은 물론 빠른 시간 안에 많은 분야를 즐기고자 하는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2025년 동해를 담다 숏폼 공모전 개최를 통해 동해시를 배경으로 기억에 남을 감동 스토리, 창의적 에피소드 등이 담긴 숏폼 콘텐츠를 발굴해 시를 홍보하는 영상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 가능하며, 동해시의 관광, 문화, 축제, 일상 등을 담은 영상을 자유롭게 촬영 · 제작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이며, 이메일(ipdays@korea.kr)로 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서약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각 1부와 제작한 영상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또 영상은 20~60초 이내이며, mp4, mov 등 유튜브 및 SNS 업로드가 가능한 파일 형식으로 제작 · 제출해야 한다. 시는 창의성, 영상미, 흥미성, 작품성 등 심사기준을 적용해 최우수상 1편(300만원), 우수상 2편(각 200만원), 장려상 3편(각 100만원)을 선정해 오는 10월 중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작품은 시 공식 SNS와 각종 행사 · 축제 등에 활용돼 대내 · 외적으로 동해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용빈 동해시청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숏폼 공모전을 통해 오는 6월에 개최되는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를 비롯한 축제,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 명소, 대표 먹거리 등이 다양한 분야가 영상으로 담겨져, 동해시가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시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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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 강릉시, 관내 우수기업 신규일자리 40명 이상 채용행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6월11일(수)과 12일(목) 이틀간 지역 청년 및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 우수 인재를 매칭하기 위해 ‘매칭데이’ 행사를 연속 개최한다. 이에 11일(수) 열리는 현장 면접 행사에 반도체 세라믹 부품 전문기업 ㈜미코세라믹스가 참여해, 제4공장 준공에 따른 신규 인력 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12일(목) 강릉시청 2층 205호에서 지역 대표 커피 브랜드 ㈜학산 테라로사가 참여해 바리스타(11명) 및 베이커리 팀원(3명)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력이나 학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청년은 물론 경력단절자와 일반 구직자에게도 열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24 또는 일자리지원센터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오는 10일(화) 오후 6시까지 일자리지원센터 전자우편(sunmean007@korea.kr)으로 신청해야 한다. 특히, 이번 매칭데이에 참여하는 ㈜미코세라믹스는 지난 5월9일(금) 제4공장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 가동 준비에 들어갔다. 또 1만2,730㎡ 규모로 증설된 제4공장 덕분에 지역 고용 인원은 2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강릉시 고용시장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릉시는 이번 매칭데이가 지역 기업과 인재를 잇는 상생 플랫폼이자, 지역 청년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대규모 고용 창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 > 취업정보 > 구인정보’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강릉시일자리지원센터(☎ 033-640-5953, 4951)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우 강릉시청 경제진흥과장은 “지역기업과 인재를 잇는 이번 매칭데이는 구직자들에게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채용 기회를 늘리고 구직자들이 강릉에서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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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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