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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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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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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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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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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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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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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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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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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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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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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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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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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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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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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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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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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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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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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실, 재단법인 청년재단에서 주최, 중앙청년센터와 강원청년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평창군은 ‘평창 취미 실험실(지역에서 취미를 발견하다)’이라는 체험형 취미프로그램을 제안해 총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평창 취미 실험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예, 미술, 디저트, 티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형 취미 프로그램을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 참여자 모집 및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된다. 평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4년 1월1일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를 통해 ‘로컬 안에서 행복한 청년’ 프로그램으로 로컬크리에이터 벤치마킹, 창업 역량 강화 교육, 평창 바로알기 투어 등 청년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해 왔다. 전해순 평창군청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취미를 발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다면 청년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평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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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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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3회 강릉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회(의장 최익순)는 2025년 6월10일 제323회 강릉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오는 7월1일까지 22일간 일정으로 운영한다. 최익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하반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결산은 내년도 예산의 방향을 결정짓는 나침반이자 재정 건전성 점검의 기회가 되어야 하며, 행정사무감사는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잘못된 점은 날카롭게 비판해 미래를 위한 정책의 씨앗을 선별하는 숙의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11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안건심사,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2024회계연도 결산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최종심사를 거치며,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한다. 이어 27일부터 30일까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 심의를 진행, 7월 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부터 상임위원회 전체 회의 내용을 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 다시보기 서비스를 지원한다. 강릉시의회는 상임위원회 생방송 운영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열린 의회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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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3회 강릉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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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삼척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2025년 6월10일(화) 오전 10시 제263회 제1차 정례회를 개의했다. 이번 정례회는 1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 미로파크골프장 민간위탁 동의안 □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 관리위탁 동의안 □ 삼척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의무부담 동의안 □ 공유재산 사용료 면제 동의안을 각각 원안 가결했다.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김원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 인구들의 보편적 경로당 이용 확대를 위해 통합경로당을 분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63회 삼척시의회(제1차 정례회) 예결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해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건을 심사한다. 심사한 2건의 안건은 6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해 의결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삼척시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제263회 삼척시의회(제1차 정례회) 조례심사특위 제1차 회의를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삼척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8건을 심사한다. 심사한 12건의 조례안은 6월26일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해 의결할 계획이다. 삼척시의회 권정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기관이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과 상생을 이어갈 때 뜻 깊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시민을 향한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와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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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삼척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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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출전 결단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6월10일(화) 삼척다목적체육관에서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 참석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도민체전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화합과 도민의 건강 증진을 상징하는 축제”라며,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6월12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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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출전 결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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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보건소, ‘지역주민 금연건강강좌’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세계금연의날(5월31일)을 기념해 2025년 6월11일 오후 2시부터 삼척시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선착순 1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강의는 강릉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안용철 교수가 맡아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담배의 유해성, ▲금연의 필요성, ▲흡연과 폐암 간의 인과관계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의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담배의 진실을 알리는 등 궁금증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은경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흡연의 폐해를 줄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혜숙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관리팀장은 “삼척시는 지난 6월9일 금연 환경 조성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담배없는 삼척, 담배꽁초 줍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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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보건소, ‘지역주민 금연건강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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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립박물관, ‘석탄시대’ 지역순회전 개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오랫동안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삼척에서, 석탄산업의 역사와 경제발전을 이끌었던 산업전사인 광부들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삼척시립박물관(시장 박상수)은 2025년 6월10일부터 8월31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과 함께 ‘삼척과 함께하는 《석탄시대》’ 지역순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동력이자 서민의 주요 연료였던 석탄의 현대사를 돌아보고, 남겨진 광부들과 석탄산업 유산을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해 나갈지 함께 고민해 보고자 마련한다. 삼척 도계에서 채탄된 <석탄원석>, 태백석탄박물관의 <오거드릴>, 문경석탄박물관의 <증산보국(增産報國)> 편액, ‘광부화가’ 황재형 작가의 <선탄Ⅱ> 등 70여 점을 전시한다. 또 전시는 총 3부로 구성한다. 프롤로그에서 도계광업소의 역사와 석탄의 형성부터 산업혁명까지의 과정을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며, 도계에서 채탄된 약 42㎝ 크기의 <석탄원석>을 전시한다. 1부 <석탄증산으로 경제부흥 이룩하자>의 핵심은 ‘석탄증산’이다.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동력인 석탄의 생산량 증대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보여주며, 당시 자주 사용된 ‘증산보국’은 이러한 시대 정신을 상징하는 구호였다. 2부 <싸이랭 들려온다 일터로 가자>는 삼척 · 태백 · 문경의 탄광에서 실제 사용된 작업 도구들을 선보인다. 특히 탄광의 가장 깊은 막장 현장을 조명하며,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 노동자들과 도계에 있었던 우리나라 마지막 가공삭도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소개한다. 3부 <아빠! 오늘도 무사히>에서 전국 각지 탄광 마을 사람들의 삶을 조명한다. 산업재해의 위험 속에서 일상을 살아간 광부들과 그 가족들의 생활 문화를 재구성했으며, 탄광마을 어린이의 시선을 담은 동시를 3채널 영상으로 상영한다. 아울러 마을의 풍경, 아버지의 일상, 어른들에게 들은 탄광 이야기를 담백하게 표현한 어린이 동시 10편도 함께 전시한다. 마지막으로 황재형 작가의 《식사Ⅱ》를 배경으로, 갱 천장에 매달았던 광부들의 도시락을 재현한 포토존이 마련되며, 주말에 연탄 비누 만들기 체험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석탄시대> 전시가 도계 주민들이 간직한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자부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회생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석탄산업 유산의 기억과 보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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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립박물관, ‘석탄시대’ 지역순회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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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기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평릉동에 위치한 우리어린이집(원장 조성숙)은 2025년 6월4일 아나바다 수익금 502,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우리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재활용이 가능한 장난감과 옷, 학용품을 가져와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에앞서 우리어린이집은 작년에도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30만 원 상당의 수익금을 기탁한 바 있다. 우리어린이집 조성숙 원장은 “우리어린이집 아이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물건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란 천곡동장은 “성금을 후원해 주신 우리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족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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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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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사기주의보 발령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노쇼) 사기행각이 활개를 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025년 6월10일(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 따르면 현충일 주말기간 성명 불상의 인물들이 동해시청 기획예산담당관, 행정과 직원을 사칭해 관내 업체에 유선전화로 고액 물품의 납품을 요청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사칭범들은 명함과 공무원증을 위조해 무단 도용했으며, 다행히 업체의 기민한 대응으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시는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기관 사칭 사기에 대해, 시청 소속임을 사칭하며 납품이나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 즉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불분명한 발주 요청은 즉시 거절한 뒤 경찰이나 동해시청 홍보감사담당관에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는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로 물품 납품이나 금전 거래를 요청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정규 동해시청 행정과장은 “이번 사례는 다행히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비슷한 수법의 시도가 반복될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동해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정보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으며, 만일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지체 없이 112(경찰) 또는 1332(금융감독원)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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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사기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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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및 경쟁력강화 본격 시동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안에 북평산업단지의 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해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6월10일 밝혔다. 2019년 선정된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은 올해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2년 선정된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은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상반기 내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 같은 해 선정된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공사 중인 1공구를 오는 7월까지 완공해 공단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3년 선정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상반기 중 설계공모를 마무리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 중인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올해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북평산업단지내 첫 문화센터로서 조성된다. 이 시설은 공단 근로자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환경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준공된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해돋이 명소인 추암해변의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됐다. 아울러 7번 국도에서 추암으로 이어지는 산업단지내 1.7㎞ 구간 도로에 야간 조명, 포켓쉼터, 글자 조형물 등을 설치해 어둡고 노후된 거리 환경을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산업과 관광이 접목된 새로운 공간 활용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인섭 동해시청 산업정책과장은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공단 근로자는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소통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북평산업단지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청년 인재가 모이는 활력 있는 산업단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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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및 경쟁력강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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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4억8,231만원 부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6월10일,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4억8,231만원을 부과 · 고지했다. 이는 지난 6월1일 기준 자동차등록대수 1만8,114대 중 연납 신청 등을 통해 납부된 건을 제외한 1만3,433건에 대한 세액으로, 차량 등록대수와 부과 세액이 전년도(1만3,259건, 14억6,700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납세 의무자는 6월1일 기준 양양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소유자다. 다만, 2025년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인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제외되며 보훈보상대상자 등에 대해서는 50%가 감면된다. 차종별 부과현황을 보면 승용자동차가 9,062건에 13억3,450만원으로 전체 부과금액의 90%를 차지했으며, △화물차 3,579건, 1억 29만원 △승합차 323건, 1,926만원 △건설기계 161건, 1,069만원 △3륜 이하 200건, 339만원 △특수차량 108건, 518만원을 부과했다. 특히, 1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 ‧ 고지되며, 본세액 10만 원 초과인 과세물건에 대해서는 6월과 12월 연세액의 50%씩 각각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6월16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납부하거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조회 ․ 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위택스(www.wetax.go.kr)와 인터넷지로 사이트(www.giro.or.kr),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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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4억8,231만원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