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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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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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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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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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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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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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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강릉시, 정보화농업인 도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3관왕 영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6월10일(화) 강원 횡성군 웰리휠리파크에서 열린 제15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점과 감사패 2점을 수상하며 디지털 농업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강원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정보화 농업인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우수사례 발표, 전시회,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이에 경진대회 부문에서 강릉시 대표로 출전한 정은정(우주딸기) 농가가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부문 최우수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특히 정은정(우주딸기) 농가는 자가 생산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 온라인 유통 플랫폼 운영, 소비자 맞춤형 콘텐츠 기획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제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함께 김경래(동해안블루베리) 농가는 정보화농업인 조직 활성화와 디지털 농업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정보화농업 발전 유공 도지사 감사패를 수상했다. 아울러 최은정(무진장한과) 농가는 전자상거래 기반의 유통 실적과 콘텐츠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전자상거래 유공 도지사 감사패를 수상했다. 박철균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강릉 농업의 변화 가능성과 실천 역량을 보여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보화농업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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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6-10
  •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5년 강릉의 여름밤이 뜨거운 버스킹 공연 열기로 들썩인다. 시는 오는 7~8월 경포호수광장에서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처음 열린 대회는 전국에서 400팀 이상이 참가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4천만원으로 규모를 대폭 확대해 전국 버스커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예선 참가자는 지난 6월2일(월)부터 오는 25일(수)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 중이다. 올해는 무대 구성과 운영 지원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대폭 개선한다. 우선, 무대는 버스커들이 최고의 무대를 펼칠 수 있도록 최상의 음질을 갖춘 음향 장비 등을 준비한다.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빈백 의자, 돗자리 등으로 낭만있는 관객석은 물론, 프리마켓과 푸드 트럭존까지 조성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운영 지원사항으로 본선에 진출한 150개 팀에게 팀당 공연 지원금 20만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특급호텔(스카이베이) 숙박 혜택을 특별 제공한다. 결승 최종 우승팀에게 상금 2천만원과 강릉시 주최 축제·공연 섭외 등 다양한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또,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본선은 물론, 결승까지 현장 관객 평가를 진행한다. 오는 8월16일(토)에 열리는 결승전에 본선을 통과한 최종 8개 팀이 무대에 오르며, 결승 무대에는 스페셜 게스트 심사위원과 특별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다채로운 홍보 전략도 눈에 띈다. SNS 릴스 챌린지, 유튜브 참가자 소개 영상 등 작년보다 더 다양한 홍보 콘텐츠와 함께, 온라인 사전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엄금문 강릉시청 관광정책과장은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노래가 있는 경포호수에서 강릉의 여름밤을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준비한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강릉의 대표 여름 공연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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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6-10
  • 심영미 원주시의원,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의회 심영미 의원(반곡관설동)은 제25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형 배달 플랫폼의 독과점 구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공공 민관협력 배달앱의 실질적 활성화를 촉구했다. 심 의원은 “비대면 소비문화의 확산으로 배달시장이 급속히 성장했지만, 대형 플랫폼의 과도한 중개수수료와 시장 장악으로 인해 오히려 소상공인의 수익은 줄고 있다”며 “일부 플랫폼의 경우,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외국계 자회사가 운영하면서 지역경제 순환에 기여하지 않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 의원은 경기도의 ‘배달특급’, 대전시의 ‘대전e배달’, 군산시의 ‘배달의 명수’, 대구시의 ‘대구로’ 등 지자체 주도의 공공배달앱 사례를 언급하며, 이들이 낮은 수수료, 광고비 부담 없음, 지역화폐 연계 혜택 등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주시 또한 강원도 최초로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지만, 인지도 부족과 가맹점 수 미비 등으로 대형 플랫폼과의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단순한 시스템 도입을 넘는 실질적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심 의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플랫폼 기능 강화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 제공 ▲접근성과 공공성을 높인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시스템 구축 ▲지속가능한 민관 거버넌스와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제안했다. 끝으로 심 의원은 “이제는 민간 플랫폼에만 의존하는 시대를 넘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공공 플랫폼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며 “원주시가 지역경제를 지키는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발언을 마무리 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6-10
  • 강릉관광개발공사, ‘외국인 FIT여행플랫폼운영활성화 업무협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2025년 6월5일(수) 오죽한옥마을에서, 외국인 FIT 전용 여행 플랫폼사인 ‘투어브릿지’, 그리고 관내 여행사 6개사와 함께‘외국인 FIT 여행 플랫폼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관광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릉을 찾는 외국인 개별여행객(FIT: Free Independent Traveler)의 접근성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플랫폼 운영 및 여행사 간 협력 강화 △맞춤형 상품 공동 기획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협력 △데이터 기반 플랫폼 운영 고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플랫폼 이용 수수료를 면제받는 참여 여행사들은, 이용자의 여행 성향에 기반한 자동 매칭 시스템을 통해 보다 정교한 상품 제안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투어브릿지 강릉’은 외국인 FIT를 대상으로 지역 여행사와 여행 플랫폼을 연계해 맞춤형 통합 여행상품을 제공하는 스마트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간단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여행 선호도를 입력하면, 해당 데이터 기반 자동 추천된 지역 여행사가 교통, 숙박, 맛집, 체험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제안한다. 상품 예약 및 결제는 모두 해당 여행사가 비대면으로 처리해 원스톱 예약 시스템을 구현했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은 강릉시청 관광정책과의 사업 설명회와 함께 플랫폼사 ‘투어브릿지’의 시스템 사용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 여행사들의 실무 이해도 제고 및 현장 적용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여행사가 인바운드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관광업계와 협력해 세계 100대 관광도시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투어브릿지 강릉’은 6월중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6-10
  • 무공수훈자회 춘천시지회, 현충시설 등 환경정화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무공수훈자회 춘천시지회(지회장 서성도)는 2025년 6월9일 회원 20여명이 모여 춘천시 근화동에 있는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과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서성도 무공수훈자회 춘천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현충시설 관리에 앞장서고 사회 공헌에 솔선수범하는 보훈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은 춘천대첩 기념 조형물 및 무공탑, 625참전 학도병기념탑 등 현충시설이 소재하고 있어 춘천시민 뿐 아니라 춘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지역뉴스
    • 춘천
    2025-06-09
  • 양양군치매안심센터, 돌봄 AI로봇 ‘효돌’ 도입 성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신승주 보건소장)는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을 활용한 치매예방사업을 2021년부터 2025까지 5년째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00여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효돌’은 24시간 어르신 곁을 지키며 정서 · 생활 · 인지 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AI 돌봄 로봇으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먼저, 맞춤형 건강관리 기능을 통해 복약, 식사, 운동 시간 등을 음성으로 안내하며 대화를 통해 건강 습관을 유도하고, 건강 문진 기능도 제공함으로써 일상적인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정서 지원 측면에서 손주 같은 친근한 목소리와 감성 대화를 통해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주며, 맞춤형 이야기, 종교음악 등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손을 잡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등의 터치 반응을 통한 ‘정서 교감 케어’ 기능은 어르신에게 심리적인 유대감을 형성해 준다. 이와함께, AI 기반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로봇에 내장된 센서가 어르신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관리자가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수집된 모든 데이터는 전용 플랫폼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양양군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초기에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2025년부터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우울척도가 높은 고위험군’으로 대상이 변경됐다. 이는 정서적 돌봄이 더욱 절실한 계층을 중심으로 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양양군은 효돌 돌봄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 약 10개월간 로봇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양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효돌 서비스는 단순한 기계 지원을 넘어,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친구이자 보호자와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기술을 활용한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 · 개선해, 지역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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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6-09
  • 강릉시, 2025년도 여성친화도시 지정 목표 박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도 여성친화도시 협약 체결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따라, 김상영 강릉시부시장은 6월9일(월) 오전 9시30분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 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전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신규 ‧ 현안 사업의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위원회 여성 참여 비율 제고 방안과 강릉의 커피산업을 중심으로 ▲여성인력개발센터-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및 현장 중심 실무교육 ▲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력단절예방사업, 기업체 협력망 활용 ▲과학산업진흥원 커피분석공정센터-커피장비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취 ‧ 창업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중점 다뤘다. 시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제7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협력해 여성친화 안심거리 대상지를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했다. 또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우수부서 평가제도를 도입해 여성 일자리 실무협의체 및 안전강릉 실무협의체를 구성 ‧ 운영하며 양성 평등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여성뿐 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여성 친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지속 가능한 성 평등 도시 강릉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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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강릉시, 민선 8기 출범 3주년 성과보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6월9일(월) 오후 2시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김상영 부시장과 국 ‧ 단 ‧ 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시정 3년 차를 맞아 그동안의 시정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1년간의 중점 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부서별 주무 담당과 국별 실무 담당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전 부서 간 성과 확산은 물론, 조직 내 책임행정과 소통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에 민선 8기는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의 비전 아래 5대 시정목표(①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② 4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③ 창의적 문화 ‧ 예술 ‧ 교육도시, ④ 활력 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 ⑤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를 설정하고,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40개의 공약, 60개의 달성지표, 57개의 핵심 현안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정 달성지표, 공약사업,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을 중심으로 진도율을 점검하고, 이어 국 ‧ 단 ‧ 소별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우선,강릉시의 민선 8기 3년의 핵심 성과로는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과 조직문화 변화가 주요 성과로 꼽혔다. 특히 강릉시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시 최초로 2등급을 달성하고, 공직자 친절도가 95%에 이르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왔다. 또 민원처리 단축 TF 운영으로 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을 23% 줄였으며, 자원봉사 참여 시간은 4배 이상 증가했다. 맞춤형 직무 교육과 복지 향상도 함께 이뤄졌다. 이와함께 지역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해 친절 ‧ 정직 ‧ 깨끗한 강릉 만들기 범시민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하나 된 강릉을 실현해 왔다. 앞으로도 소통 중심의 행정과 조직 내 혁신을 통해 시민 신뢰와 행정 효율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로 산업 기반 확충과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강릉시는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으로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고, 옥계항 국제 정기노선 운영을 통해 도내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95.4%를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해선 개통과 국도 7호선 확장, 정동진 IC · TG 연결 등 교통망 개선과 농공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개발도 병행 추진했으며, 산업 인프라 고도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대규모 숙박시설과 체류형 관광콘텐츠 확충에 집중했다. 경포올림픽카운티, 라군타운, 디오션259 등 대규모 숙박시설과 향호 국가 ‧ 지방정원, 강릉-평창 대관령 케이블카, 정동 해변열차 등 권역별로 균형 있는 체험형 관광콘텐츠 확충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다 2023년 한국-대만관광교류회의,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한일관광진흥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2026년 세계마스터즈 탁구선수권대회, ITS세계총회를 차질없이 준비해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네 번째로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는 문화 기반 확충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해 왔다. 율곡국학진흥원 설립, 유네스코 미식창의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설립 유치, 강릉시립미술관(솔올) 개관으로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으며,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 건립 공모, 강원 RISE 13개 컨소시엄 사업 선정으로 교육 경쟁력도 강화했다. 끝으로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확대와 생활안전망 강화를 중심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였다. 농기계임대사업소 확충,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어촌뉴딜300 사업과 함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주문진 등대권역), 농촌활력촉진지구(주문진 향호 권역), 바다숲 조성 사업 선정으로 농어촌 지원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했다. 더나가 산후조리비와 난임부부 시술비, 초 ‧ 중 ‧ 고 입학준비금 지원, 통합돌봄 전담조직 운영으로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도시침수 예방, 하수도 정비, 도시정보센터 개소 등의 안전망 구축도 병행하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와 안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과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남은 1년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완주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기간 동안에도 흔들림 없이 시정을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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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주)동해항씨푸드, 사랑의 쌀 560kg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주)동해항씨푸드(대표 나현경)가 2025년 6월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60kg(20kg 13포 및 10kg 30포)을 기탁했다. (주)동해항씨푸드는 올해 사업자 이전 기념으로 화환을 백미로 대체하여 북평동에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주)동해항씨푸드 나현경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미애 북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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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6-09
  • 동해시 수소산업, 수소전략거점 성장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지역의 미래산업인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고 있다. 먼저, 지난 2023년 12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소 저장 · 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사업부지 매입을 5월 완료했다. 이어 6월부터 본격적으로 기반시설(산업진흥센터, 안전성시험센터, 시스템실증센터)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 공모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올해 12월 공사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클러스터 구축사업과 맞물려 수소기업 지원 시책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수소 생산 · 저장 · 운송 · 활용 등 전주기 분야 기업 기술력 확보를 위한 R&D 과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2개의 기업을 선정했으며, 연간 1억원(최대 2년)을 사업비를 지원해 수소기업이 소재, 부품, 장비 등 제품 상용화를 앞당기고, 기역 내 수소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이인섭 동해시청 산업정책과장은 “시는 이외에도, 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 강원RISE 사업 등 기업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소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회발전특구, 국내 첫 수소특화단지 지정 · 운영 등을 통해 동해시가 수소산업 전략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책을 더욱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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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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