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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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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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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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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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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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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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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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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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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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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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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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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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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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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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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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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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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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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어촌민박 환경개선 지원사업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농촌관광 활성화와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농어촌민박 환경개선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1개소당 최대 700만원(자부담 300만원 별도)으로 총 5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민박 내·외부 공간 리모델링(도배, 창호, 장판교체 등) ▲민박 영업에 필요한 사항(간판, 실외조경 등)을 지원한다. 단, 방문객용 편의를 위한 물품(냉장고, 세탁기 등) 구입비는 지원 불가하다. 특히 사업대상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사업자등록 후, 공고일 기준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실거주하며 민박을 운영 중인 사업자로, 신청기간은 2월28일(금)부터 3월14일(금)까지이다. 지원희망 신청자는 강릉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공고-고시) 또는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소식·정보-공지사항)에서 모집내용을 확인 후, 강릉시보건소 위생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기본자격이 충족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어촌민박 시설 환경개선 사업 선정 기준(건축연도, 고객편의제공, 사업경력, 민박 정보 접근성, 안전 및 서비스, 연 매출 실적 등)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자가 선정 인원을 초과할 경우 농업인 자격을 가진 농어촌민박 사업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위생과 농어촌민박 담당(☎ 033-660-3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경순 보건소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시설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친절한 강릉, 깨끗한 강릉, 정직한 강릉’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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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어촌민박 환경개선 지원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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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2월28일(금)부터 3월14일(금)까지 일반음식점, 숙박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강릉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대상업소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일반음식점·숙박업소로, 최대 600만원(자부담금 150만원 별도)까지 지원한다. 지원사항은 일반음식점의 경우 식탁 입식형 전환, 조리장 개방,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육아 편의시설(유아용의자, 기저귀 교환대) 등이며, 숙박업소는 접객대 개방형 전환, 객실 도배, 복도 개선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공고-고시) 또는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소식·정보-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강릉시보건소 위생과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등기) 접수하면 된다. 선경순 강릉시보건소 위생과장은 “위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 및 2026년 ITS 세계총회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업소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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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106주년 3.1절, 그날의 함성 기억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3월1일(토)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 사회 각계 대표 및 학생·시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강릉소년소녀합창단(단장 박광순)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 약사보고(함영덕 전(前) 광복회 강릉시지회장) ▲독립선언서 낭독(최진영 광복회 강릉시지회장)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강릉시장) ▲기념공연(강릉시립합창단) ▲삼일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유공자 포상으로 강릉공립농업학교 재학 시절 독서회 및 반제그룹 활동을 하는 등 항일운동에 앞장서며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 고(故) 박연교 선생의 자녀 박정자님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이날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1절의 의미를 되새겨 눈길을 끈다.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인 중·고등학교 학생자치연합회 학생들이 포토존, 태극기 퍼즐 맞추기, 무궁화 손거울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관내 대학교 학생회 대표들의 독립유공자 행사 안내와 강원동부보훈지청의 독립운동 사진전 운영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에게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자주독립을 외쳤던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강릉 항일운동 역사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최진영 광복회 강릉시지회장 및 유족, 최익순 시의장, 이광현 보훈지청장, 김기현 교육장, 이길우 강릉경찰서장, 이순균 강릉소방서장, 보훈단체장 등 주요 인사는 강릉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에 흉상이 안치된 10인의 애국지사를 비롯 3.1운동에 참여해 투쟁한 애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분향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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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육과 지역 새로운 허브 학교복합시설건립 본격 추진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2월27일(목) 오후 5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현), 강릉중앙고등학교(교장 고태환)와 함께 강릉중앙고등학교 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이 가능한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의 원활한 건립을 위한 기본추진방향 설정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현재 시는 구상 중인 학교복합시설은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아이 양육지원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북카페 등이 포함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문화체육복합시설로, 앞으로 강릉 남부권의 교육 및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강릉이 교육중심도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한편,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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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육과 지역 새로운 허브 학교복합시설건립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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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이상기온, 봄철 산불예방 특별대책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눈과 비 소식이 전무한 가운데, 강한 바람으로 인해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전문진화대와 감시원 등 산불방지 인력을 조기에 배치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풍예보 시 시청 직원의 1/6 이상을 읍면동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산불감시 및 단속활동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실시한다. 또 시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화목보일러의 재 처리 부주의를 방지하기 위해 산불감시원과 마을 이·통장을 지역담당자로 지정, 매주 1회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점검한다. 이와함께 화목보일러 연통 관리와 재 처리 상태, 보일러 주변의 인화물질 적치 여부 등을 확인해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영농 부산물을 태우는 행위 또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각 읍·면·동의 산불방지인력을 활용해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소각행위가 적발 될 경우 즉시 사법 처리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그 외에도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마을 곳곳에 ‘산불조심’ 깃발과 현수막을 게첨하고, 시민들이 자주 통행하는 장소에 전광판과 시내버스를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는 등 생활권 옥외광고를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김준회 강릉시청 경제환경국장은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으로 산불위험이 어느 때보다 매우 높은 시기이므로, 시민들도 ‘나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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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천혜자연환경 활용수목원·정원도시조성본격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다채로운 수목원·정원 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024년 강원특별법에 따라 최초로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된 주문진 향호정원 조성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할 전망이다. 이에 2025년 하반기부터 지방정원 사업구역에 편입된 국·공유지에 대한 토량 개량 등 기반 공사를 착수하고, 2027년까지 70ha 규모의 지방정원을 조성한 후 3년간 운영을 거쳐 2030년까지 국가정원으로의 승격을 목표로 한다. 특히 향호정원 조성사업은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계획수립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주민참여형으로 진행한다. 또 4개 권역에 12개의 테마정원을 구성해 강릉의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체험 공간을 마련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상반기 12억을 투입해 사유지 매입과 정원 조성계획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전국 최초로 소나무를 테마로 조성된 강릉 ‘솔향수목원’도 변화한다. 솔향수목원은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강릉의 대표 관광지로서, 지난 2023년 6월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과 작년 3월 개장한 증식 온실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더해져 방문객들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약 21만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었다. 시는 솔향수목원을 전국적인 휴양 명소로 도약시키고, 관람객 증가로 인한 주차난과 진입로 개선을 위해 수목원 확장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수목원 관리·보전구역을 약 2배 규모로 확장해 체험관, 전시원, 산책로, 숲길 등을 추가 조성하고, 진입도로와 주차장 등 방문객의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시는 2025년 9억원을 투입해 사유지 매입과 수목원 확장에 따른 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아울러 숲속 결혼식 및 다도 체험 등 수목원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솔향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준회 강르시청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수목원·정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함으로써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인 강릉이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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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천혜자연환경 활용수목원·정원도시조성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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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납세자중심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2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세무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함양하고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시는 1차 교육을 지난 2월26일(수) 오후 6시20분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세무직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1일자 시행된 지방세입 관계법령 개정 내용 및 최신 해석 사례 등 실무 위주의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1차 교육은 지난 2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행안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찾아가는 지방세 실무교육에 참석했던 박은실 부과담당, 유덕수 재산과표담당이 직접 강사로 참여, 지방세 개정 내용과 최신 해석 사례 뿐 만 아니라, 노하우를 후배 공무원들에게 전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일규 강릉시청 세무과장은 “시는 이번 교육을 필두로 세무 담당자를 위한 다양한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납세자 중심의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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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납세자중심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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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공인, ‘훈민정음체’ 변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지난 1995년부터 사용한 강릉시장인 글씨체를 비롯 강릉시 공인 전체를 한글서체인 ‘훈민정음체’로 변경 추진한다. 강릉시장 및 직속기관, 사업소장, 읍면동장 직인은 2월25일(화)부터 공고 후 3월10일(월)부터 변경된 직인으로 사용한다. 이에따라, 3월10일부터 전자이미지 공인 및 법정 서식, 고지서 등 새로 바뀌는 인영으로 사용한다. 또 민원과, 읍면동에서 민원서류 발급용으로 사용하는 통합민원발급기 및 인증기 공인은 제작 준비 소요기간에 따라 인증기 제작이 완료되는 즉시 공고 후 사용한다. 아울러 회계 및 기타 공인은 3월 24일(월)부터 4월 4일(금)까지 국별 순차적으로 공고 후 즉시 사용한다. 김선희 강릉시청 행정지원과장은 “그동안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운 전서체에서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한글체(훈민정음체)로 변경해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자 전체 사용하는 공인을 훈민정음체로 교체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적극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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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06주년 3.1절 추모제 및 기념식 거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유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군민들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독립유공자 추모제 및 기념식을 거행한다. 양양군은 일제강점기 시절 여느 지역보다 만세운동이 강하게 있었던 고장으로,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등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제와 기념식으로 그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추모제는 3월1일 오전 10시 기미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던 34인(열사 12인, 의사 22인)의 위패가 봉안된 충열사에서 개최된다. 양양유도회가 집례하는 이날 제례봉행은 탁동수 부군수가 초헌관으로, 유족대표인 함상균씨(함홍기 열사의 증손)가 아헌관으로, 이종석 양양군의회의장이 종헌관으로 나선다. 추모제 봉행을 마치면 만세운동 유적비가 있는 3.1만세운동 유적공원(현북면 기사문리)으로 장소를 옮겨, 오전 11시부터 3.1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 독립유공자 유족대표와 지역 인사들이 3.1운동 유적비에 헌화와 분향을 하면 유족 대표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이어 현북면 주민자치센터 합창단이 삼일절 노래를 제창하고,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함으로써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106주년 3.1절 추모제와 기념식이 만세운동의 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군민의 자긍심과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은 2024년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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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06주년 3.1절 추모제 및 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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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06년생 대상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 동해시가 2025년 3월6일부터 관내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인 문화 소비자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앞서 동해시는 2024년 100% 발급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06년생으로, 신청일 기준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 1인당 15만원씩 총 283명에게 지원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와함께 패스를 발급받으면 이용자가 선택한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또는 YES24)를 통해 공연 및 전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문화예술분야는 연극,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발레, 무용, 합창, 국악, 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미술, 공예 등으로 다양하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공연·전시 업계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동해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선옥 동해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패스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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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06년생 대상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