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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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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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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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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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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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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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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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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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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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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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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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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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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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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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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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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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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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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1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예결위 제3차 회의 개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261회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광우 의원)는 2025년 3월26일 제3차 회의를 개회해 에너지과, 경제과 등 11개 부서에 대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 김원학 위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삼척사랑 상품권 발급점을 확대해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 이광우 위원장은 동막수소단지 수용재결 관련 토지 소유주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과 수소 R&D 허브 구축 사업에 투입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목적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 양희전 위원은 전통시장의 비어있는 어물전을 활용해 상인들이 모여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다. □ 정연철 위원은 도시가스 설치 시 자부담하는 비용에 대해 지자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 김재구 위원은LNG보급이 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LPG배관망을 확대 구축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정정순 위원은 삼척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일자리와 연계가 될 수 있도록 강원대학교 산업협력단과 협의해 취업 및 창업 지원의 역할을 할 수 있게 과감한 예산 증액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 김희창 위원은 삼척번개시장의 교통 혼잡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장 진입 부분에 회전교차로 신설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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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1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예결위 제3차 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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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25년 제80회 식목일 기념 ‘내 나무 갖기 행사’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3월26일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본 행사에서 행사장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임업인들에게 산림청의 규제혁신과 적극 행정 주요사례를 소개하고 주민의견 청취 및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림청은 영림일지 및 판매증명 간편 서식 신설 등 임업직불금 신청 서류를 간소화하고,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기준을 연간 종사일수 90일에서 60일로 완화해 규제를 개선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찾아내고,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 적극 행정 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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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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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2기 원주시 특별보좌관 위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3월26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원주시 특별보좌관 위촉식’을 열고 12명의 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특별보좌관은 ▲김종태 경제보좌관 ▲채수남 문화예술보좌관 ▲고봉길 관광보좌관 ▲김경섭 체육보좌관 ▲이미정 여성보좌관 ▲심준섭 청년보좌관 ▲김초 환경보좌관 ▲홍기정 농업보좌관 ▲이왕재 장애인보좌관 ▲황금영 교육보좌관 ▲우창석 시민안전보좌관 ▲박선호 사회봉사보좌관 등이다. 제2기 원주시 특별보좌관은 제1기와 같이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며, 1년의 임기 동안 분야별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주요 정책 수립과 방향 설정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제2기 특별보좌관들께서 분야별 전문성과 시정에 대한 열정으로 원주시의 발전과 시민이 만족하는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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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2기 원주시 특별보좌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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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공항 하계 제주 항공편, 오전·오후 편성 유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공항의 2025년 하계(3. 30.∼10. 25.) 제주 항공편이 동계와 같이 오전·오후시간대 편성으로 유지된다. 원주공항에 취항한 진에어의 하계 항공기 운항 일정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으로 확정됨에 따라 이전과 같이 오전 · 오후 시간대 편성으로 유지되며 출발시간만 변경된다. 오는 3월30일부터 원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편은 종전 오전 10시55분 · 오후 4시55분에서 오전 11시 10분 · 오후 5시20분으로 변경되며, 제주에서 원주공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종전 오전 8시50분 · 오후 2시30분에서 오전 9시5분 · 오후 3시20분으로 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공항(☎ 033-340-8312) 또는 시청 교통행정과(☎ 033-737-3491)로 문의하거나 공항 홈페이지(airport.co.kr/wonju/index.do)를 확인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공항의 구조적 불편함이 개선되고 이용객 편의시설 등이 확충되면 탑승객 증가세가 더욱더 지속될 것”이라며, “원주공항이 하루빨리 국제공항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원주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원주공항을 이용한 탑승객 수는 20만 4,408명으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20만 명을 돌파했으며 탑승률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53%→57.7%→73%→78.8%→78.9%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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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공항 하계 제주 항공편, 오전·오후 편성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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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임계면번영회, 골지천 국가하천 승격기원 환경정화활동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번영회(회장 김종국)는 2025년 3월26일 골지천과 임계천 일원에서 지역 주민 및 임계 지역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생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골지천(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기원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송계리 임계천에서 출발해 봉산리 골지천까지 이동하며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활동을 통해 임계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골지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기원하는 뜻을 함께했다. 또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번영회 회원, 이장, 주민을 비롯한 26개 기관사회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활쓰레기 및 농경지의 영농 폐기물(폐비닐, 폐농약 등) 약 10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임계, 오래 머물고 싶은 청정마을’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종국 임계면 번영회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과 청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임계를 만드는 데 힘 쓰겠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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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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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임계면번영회, 골지천 국가하천 승격기원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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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공공투자사업확대 및 지역별 균형발전 매진 다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40여개 3천억원대 사업들이 착공을 하거나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그 시작으로 지난 3월24일 상장동 소재‘태백시 첫 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 이 시장과 관련 부서장 및 담당 팀장, 공사 관계자를 비롯 상장동 통장 및 현장 인근 주민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 관계 등을 확인했다. 특히 이 자리에 함께한 현장 인근 주민들과 상장동 통장들은 시에서 추진하는 관내 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기도 하며 공공사업의 착공을 반기고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또 상장동에서 발주했거나 발주한 사업을 보면, 우선 59억원 규모의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사업이 있으며 본 공사는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1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지상 3층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과 산모케어센터로 구성하고 있으며 향후 태백 산모들은 월 1만원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도 함께 신속히 진행 중이다. 여기에다 공공산후조리원 인근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입주 대상으로 하는 통합공공 임대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100세대 368억원 규모로 2025년 상반기 착공, 2026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서학골내에 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생활체육 인구 증대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36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이며, 상장동 일대에 태백소방서 신축, 최신식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신축, 공용주차장 조성 등 대형 공공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민선 8기 출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0일이 지났다. 지금껏 기획을 하고 예산을 확보하고 설계를 해 왔던 공공 투자사업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속속들이 발주될 예정이다”라며, “이제부터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많은 공공투자사업과 국책사업들이 시 전역에서 발주될 것이고, 저와 공직자들은 더욱 면밀히 현장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3월26일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1,000일을 맞이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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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공공투자사업확대 및 지역별 균형발전 매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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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시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3월27일 66명의 근로자를 필두로 6월까지 830명의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계절근로자 비자(E-8)를 통해 최소 5개월부터 최대 8개월간 농가에 한시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농번기에 평창군에 거주하며 농촌 일손을 돕게 된다. 2025년 평창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자체 간 MOU를 맺은 라오스 근로자와 결혼이민자의 초청을 통해 입국하는 베트남, 필리핀 등의 국가에서 입국한 근로자들로 입국 후 각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 평창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는 당일 마약 검사와 함께 작물별 재배 방법, 근로자의 인권 등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해 한국 농가 적응을 돕고 무단이탈을 억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치될 농가에는 근로기준법과 본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근로자와의 마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도휘 농정과 농촌인력팀 주무관은 “평창군은 계절근로자 관리 전담 인원을 전년도 2명에서 올해 4명으로 증원해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또 농가 준수사항과 계절근로자의 근로 기준 준수 점검을 통해 본 프로그램의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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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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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4월16일까지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에서도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을 통해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매 ▲시설 설치 ▲축사 부지 구매 ▲축사 시설 설치 등에 최대 2억 원의 정책자금(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고정금리 1.5%)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후계농업경영인(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대상자 포함)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2020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까지 신청 가능)이다. 사업 신청희망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갖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인력팀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업 관련 문의는 농정과 농촌인력팀(☎ 033-330-1324)으로 연락하면 된다. 아울러 이번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인원은 전국 500명으로 90점 이상인 지원자 중 전국 단위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한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육성함으로써 장기적 농업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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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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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가 2025년 3월25일(화) 대화면 주민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3대 임원단을 소개하며, 올해 노산문화제 개최 일정 등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5년 노산문화제를 오는 9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추석 연휴와 중복되는 점을 고려한 일정 조정으로, 축제 운영의 효율성과 지역 주민 참여도를 높이려는 조치다. 이날 소개된 제23대 임원단은 박재정 위원장을 중심으로 수석부위원장 이태수, 각 분과 부위원장과 이사, 연구위원 및 당연직 위원 등 총 55명으로 구성했다. 또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노산문화제가 평창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축제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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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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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백두대간 완등 인증챌린지 이름 선호도조사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산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삼척 백두대간 완등 인증 챌린지‘의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해 본선에 오른 8개의 후보 명칭을 대상으로 전 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공모된 125개 명칭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의 후보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명칭을 결정하기 위한 과정이다. 조사는 2025년 3월24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구글폼(https://forms.gle/panM5hSDVzQ4gWeD8)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여 투표하는 방식으로, 1인 1투표만 가능하다. 최종 명칭은 선호도 조사 결과 및 최종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4월 초 삼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1차 심사를 통과한 ‘영동 알프스’, ‘오름왕(王) 삼척(三陟)’, ‘다(多)오름 삼척’, ‘삼척 백두벤쳐’, ‘삼척 백두드림(BaekduDream)’, ‘삼척 ‘山타클래스’, ‘삼척백두대간오름’, ‘삼척 백두대간 완등왕’ 총 8개 명칭이다. 김신 삼척시청 전략사업과장은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국민이 직접 선택한 명칭을 최종 선정해 보다 친근하고 기억하기 쉬운 브랜드로 정착시킬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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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백두대간 완등 인증챌린지 이름 선호도조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