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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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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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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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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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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용 드론 기초교육 신청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3월21일까지 농업용 드론 기초교육 신청자를 접수한다.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 문제 등 농작물 방제에 농가가 겪는 어려움이 증가하는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에 대한 효과가 점차 입증되면서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의 활성화와 기술 보급을 위해 매년 드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사업에 발맞춰 드론 구매 보조사업과 드론 활용 지원 사업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드론 비행과 농약 안전 사용 이론교육을 3월28일부터 4월11일까지 실습 교육과 함께 진행한다. 실습 교육은 이론교육 2시간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1:1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 실습 이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자격증반 교육비 지원 대상자를 선발해 드론 조종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낼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3월21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이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과학영농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앞으로 진행될 실습 교육은 1대1 2시간 집중 수업으로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안전한 비행을 목표로 실습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분별한 드론 구매 지원금 보조보다 드론의 고도화된 기술을 배우는 게 최우선. 안전하고 농촌의 노동력 절감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출해 내겠다.”라고 교육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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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2
  • 평창군, 지속가능 농업 위한 인재육성관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3월21일까지 스마트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가면서 신청자를 모집한다. 군은 기술센터내 위치한 스마트팜 교육장내 조성된 인재육성관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환경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연장이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발맞춰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체험 교육을 통한 진로 탐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스마트팜, 유용 미생물 등 총 5개 과정이 진행되며 3월 21일까지 접수 후 4월부터 10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신청은 소속 학교에서 진행한다. 군은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전문농촌지도사의 지도를 받으며 학년별 맞춤형 과학영농시설 견학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 외에도 방학 기간에는 관내 출신 대학생들에게도 스마트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학생들이 농업과 함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2
  • 양양국유림관리소 고성소방서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황)는 2025년 고성소방서(서장 김진문)를 방문해 금년도 지역 산불방지 현안과 향후 산불 관련 공동대응 등 유기적인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3월11일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3-12
  • 정선군, 2025년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5년 풍수해, 설해,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해 가축과 축사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축산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가축재해보험은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운영하며, 군은 보험 가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한우, 벌 등을 사육하는 축산농가 110곳으로, 군은 총사업비는 1억25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관내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보틀리즘 질병으로 다수의 가축사망으로 인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축산농가가 증가했다. 이에 군은 7천5백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가축재해를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이에 가축재해보험은 축산농가가 실납입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보험이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농가당 지원 한도는 250만원이며, 초과 금액은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또 가축재해보험의 가입 대상은 소, 말, 돼지, 닭, 오리, 양, 사슴, 벌 등의 가축과 가축 사육시설 및 관련 건물이며,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에 의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1년이며, 축사 특약의 경우 적법한 건물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보험에 가입하려는 농가는 재해보험사업자(정선축협)에게 신청서를 제출한 뒤, 보험기간 중 가축의 성장률, 거래가격 등을 고려한 가입금액을 산정받고, 보험금을 제외한 금액을 부담해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사고 발생 시 농가는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재해보험사업자는 청구서를 접수한 후 7일 이내에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관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 유통축산과(☎ 033-560-2545) 또는 재해보험사업자(정선축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2
  •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일시돌봄서비스 이용료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료 지원 대상을 정기돌봄 이용 아동에서 일시돌봄 이용 아동까지 확대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이용시 월 10만원 한도내에서 이용료를 납부해야 하지만 시는 2023년 6월부터 자체 재원으로 정기돌봄 이용 아동의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2025년부터 일시돌봄 이용 아동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단, 이용료 외 프로그램비, 급·간식비 등은 자부담해야 한다. 또 동시간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수가 정원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일시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시돌봄 이용은 당일 등록·종결이 원칙이지만, 보호자의 질병, 수술 또는 출산 등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사유 등에 따라 5일 이내 연속 이용이 가능하다.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보호자는 원주시 아동돌봄 플랫폼 ‘원주아이온돌봄’을 통해 관내 센터 7곳의 정기돌봄 및 일시돌봄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강정원 원주시청 여성가족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료 지원을 통해 보호자의 돌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3-12
  • 원주시-한국도로교통공단,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3월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 교통안전을 증진하고 시와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이영재 혁신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와 공단은 이 자리에서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문제의 대책 마련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교통빅데이터 활용 AI기반 교통안전 정보 제공, 교통신호체계 유지관리 용역,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등 협력사업을 점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원주에 자리 잡은 만큼 원주시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상생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2024년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 29곳 중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3-12
  • 양구군,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은 2025년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제1차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3억여원을 투입해 128대의 노후 자동차 조기 폐차를 지원하며,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되므로 지원 대수는 변동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처음 대상에 포함된 배출가스 5등급 휘발유차와 가스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이다. 지원 자격은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는 차량 소유자 △신청접수일 기준 양구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차량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경유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 △양구군수 또는 절차 대행자가 발급한 조기 폐차 대상 차량 확인서상 정상 가동 판정이 있는 경유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량의 중량과 배기량에 따라 차량기준가액의 50%~100%까지 차등 지원되며, 폐차 후 지원 조건에 맞는 차량을 구매할 경우 30%~200%까지 추가 지원한다. 또 신규 차량이 무공해차일 경우 상한액내에서 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조기 폐차 신청서, 자동차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오는 7월11일까지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의 발생을 줄여 쾌적한 양구군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 등으로 군민의 건강을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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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5-03-12
  • 곽문근 부의장, 전국최초 건강기능식품 관한 조례안 발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2025년 3월10일부터 열린 제25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주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공동발의: 이상길, 김혁성, 권아름 의원)했다. 이 조례안은 전국에서 최초로 발의되는 조례로 이번 회기에서 채택되면 원주시에 신종홍보관이라 불리는 일명 ‘떳다방’의 지도 감독을 위한 제도적인 기준이 정립될 것으로 보인다. 또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계획을 통해 각종 사고 및 피해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곽문근 부의장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허위 · 과대광고를 동원해 고가 판매하는 행태는 처벌뿐 만 아니고 근절해야 하는 사회악”이라며 조례제정 취지를 설명하면서 신뢰받는 사회에 역행하는 사람들에 대한 척결 의지를 밝혔다. 이와함께 “건강기능식품에 관해 제도적 안전장치가 마련되는 것은 시기적절해 보이며 집행부인 원주시도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한 시민의 의견도 전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3월11일 개최된 행정복지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3월14일 제256회 원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이번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면, 원주시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제도의 시행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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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3-12
  • 원주시, 투자한파속 반도체·바이오기업 272억원 투자유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2025년 3월10일 도청에서 ㈜파인플로우, ㈜제론셀베인과 함께 ‘부론산업단지 공장 신설 및 본사이전’을 위한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이상선 ㈜파인플로우 대표이사,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론산업단지에 총 272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설립하고 69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기업의 원활한 투자활동을 위해 행정·재정 지원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파인플로우는 독보적인 라이닝 기술력을 기반으로, 플라스틱에 금속 내장재가 삽입된 플라스틱-메탈 하이브리드 밸브를 세계 최초로 국내외 시장에 도입했다. 이 제품은 반도체·정밀화학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순도 약액 이송 시스템에 필수적으로 사용한다. 글로벌 밸브 시장은 2028년까지 973억 달러(한화 약 140조 원)로 매년 연평균 6%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따라 ㈜파인플로우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국내 수요 충족을 위해 부론산업단지에 72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제론셀베인은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세포 재생 촉진 물질)을 활용한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PDRN은 조직과 피부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최근 의료 및 화장품 산업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생산 능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부론산업단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61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향후 PDRN 원료와 이를 활용한 통증·염증 치료제인 전문의약품 ‘셀베인주’를 생산할 계획이다. 양 기업의 투자는 본사 이전 계획도 포함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방세수 증대, 신규 일자리 창출, 관련 산업 생태계 강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번 투자가 원주시 산업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견인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부론산업단지 분양률은 6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단지 조성과 부론IC 개설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더나가 어려운 투자 환경 속에서도 PF대출을 성사시키며 본격 추진 중인 부론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토공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 하반기까지 모든 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인 영동고속도로 부론IC 신설사업 또한 실시 설계 중에 있으며, 오는 2027년 임시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부론IC가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되어 양질의 인력 수급이 용이해지고 산업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와더불어 시는 부론산업단지 내 근로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부론근로자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식당, 헬스장, 스크린골프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연말까지 분양률 90% 달성을 목표로 부론산업단지 조성에 전념하고, 우수한 지리적 이점과 산업단지 내 기반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원주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포함해 민선8기 출범 이후 총 6,9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협약 기업들의 투자가 완료되는 2029년까지 총 1,303명의 신규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이들 투자로 지역내 약 1조3,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5,7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기대한다. 직접 고용뿐 만 아니라 약 2,910명의 간접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러한 성과는 ‘기업 하기 좋은 원주’를 만들어내기 위한 민선 8기 경제 중심의 시정운영과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결과이다. 시는 중부권 제1의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반도체, 2차전지, UAM, 방산, 바이오, 수소산업’을 지역 핵심 산업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규모 박람회, 전시회, 포럼 등에 참석해 유치 가능 기업 데이터베이스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나아가 경제 영토 확장을 위해, 외국기업 유치 활동을 강화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유일한 외국인 투자지역이라는 강점을 살려 해외 박람회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KOTRA와 협업하여 국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해외 투자가를 발굴에 나선다. 아울러 투자 전 과정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기업지원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속 투자를 촉진한다. 앞으로도 원주시는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완성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열악한 국내외 여건과 불확실한 투자 환경에도 불구하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산업 기반 조성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 원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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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3-11
  • 평창군, 원예특작분야 보조사업 추가 신청·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받았던 농정 보조사업중 원예 특작분야 보조사업의 일부 잔여 사업량에 대한 추가 신청접수를 3월2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27일 실시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총 74개 사업(7억7백만 원)을 확정했으며 그중 원예 특작분야에 대한 32개 사업(31억4천7백만원)을 지원 확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가 신청 대상 사업은 모두 7개 사업으로, ▲시설농업 기반 확충 지원 ▲고랭지채소 산지 유통 기반 구축 지원 ▲당귀 명품화 토양개량제 지원 ▲고추 명품화 토양개량제 지원 ▲당귀 명품화 기계 장비 지원 ▲당귀 명품화 건조기 지원 ▲대파 명품화 육묘장 지원 사업이 해당한다. 신청 기간은 3월21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평창군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평창군 농특산물 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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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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