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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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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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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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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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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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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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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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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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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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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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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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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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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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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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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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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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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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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민장학회, 2019년 108명 총 1억2천만원 지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민장학회가 2019년 2월26일(화) 동해시청 대회의실에서 동해시민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52명과 대학생 56명 등 총 10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또 지난 2018년 한해 고액 장학금을 기탁한 4명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는 ‘2019년 동해시민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동해시민장학회는 지난 1월18일부터 2월8일까지 22일간 시민장학생 신청을 받아 고등학생은 학교장 추천 51명과 예체능 특기생 5명, 대학생 159명이 개별 신청했다. 이에 동해시민장학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월14일 시민장학생선발 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해 접수된 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고등학생 52명과 대학생 56명 등 총 108명을 최종 선발해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은 15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성적 우수자와 예체능 특기생은 물론 예체능 이외의 분야에서 전국대회 수상자와 총장(학장) 표창장을 받은 학생을 명예고취자로 선발하는 등 장학금 선발대상자의 분야를 확대했다. 정의출 동해시청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장학생 신청접수 결과, 우리시의 우수한 인재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기금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지역과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향토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인순 동해시청 문화교육과 담당은 “지난 1993년 설립된 동해시민장학회는 2019년까지 1,697명의 학생에게 17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며 “현재 57억여원의 장학기금을 보유하고 있는 등 향토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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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민장학회, 2019년 108명 총 1억2천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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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년 청소년시설운영계획 수립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및 보호활동, 복지 등을 위해 청소년시설 및 사업에 대한 운영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동해시는 2018년보다 2억5천4백만원이 증가한 총 12억7천2백만원을 투자해 청소년 수련시설인 ‘동해시청소년수련관’과 ‘향로청소년 문화의 집’에 다양한 체험과 동아리활동을 지원한다. 또 청소년시설인 ‘청소년상담 복지센터’와 ‘학교밖 지원센터(꿈드림)’에 청소년 보호와 상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자유학기제 및 자유학년제 시행과 관련, 학교 연계 프로그램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자율동아리를 중점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청소년 수련시설을 지원한다. 이를위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3억7천8백만원을 지원해 청소년수련관에서 32개 강좌, 향로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26개 강좌를 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한다. 이와함께 청소년수련관에 야영 체험시설과 천체 관측 체험활동실 등 야외체험 활동시설도 보강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 지원을 위해 2천6백만원을 편성했음 취약계층에 대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으로 돌봄 서비스기능을 늘려 나가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청소년 동반자 사업인력 1명을 추가 확보해 사회안전망 확충하는 등 청소년의 복지 및 자립 지원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육문화활동 정착과 청소년동아리의 주체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웰빙레포츠타운내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동해시청소년체육문화센터’를 신축한다. 현재, 실시 설계용역중에 있으며 2019년 하반기에 공사에 착공해 2020년까지 준공한다. 이밖에 관내 청소년 독서문화 진흥 및 문화체험 활동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구, 동해교육도서관 부지에 2022년까지 ‘어린이청소년 도서관’도 건립한다. 정의출 동해시청 문화교육과장은앞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해 청소년의 꿈과 끼를 디자인 하는 행복도시 동해실현을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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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년 청소년시설운영계획 수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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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2019년 산불방지교육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가 2019년 2월25일부터 3월22일까지 전반기중 총 4회에 걸쳐 산불방지교육을 한국산불방지 기술협회에 위탁해 실시한다. 이번 산불방지교육은 산불예방 및 진화업무에 참여하고 있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숲 가꾸기 패트롤, 지역주민 등 1백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가 대상자에 따라 전문교육 10시간, 기본교육4시간, 예방교육 2시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전문인력에게 산불 초기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본다. 김동성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은 산림연접지역 쓰레기 소각과 입산자 부주의 등 사소한 실수에서 비롯되지만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므로 각별히 주의와 함께 만일 산불을 발견할 경우 국번없이 119나 산림관서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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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2019년 산불방지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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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4차 업무보고회 개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2019년 2월22일 제28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4차 업무보고회를 개회해 체육위생과, 민원과, 건설과 등 3개 부서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최재석 의원은 “전천의 친수공간 활용은 쌍용 컨베이어벨트는 병존되기 힘든 부분이므로 컨베이어벨트의 하천점용부분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박남순 의원은 “야외 운동기구설치 및 관리 규정을 마련해 운동기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일관되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학 의원은 “지진안정성 표시제 운영활성화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공시설물의 내진 보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응택 의원은 “전지훈련단 유치를 위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에 토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면 예산절감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주현 의원은 “도로 이중굴착 방지를 위한 도로굴착심의회에 내실을 기해 시민통행에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청소년의 주체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체육문화센터에 동아리 연습시설을 고려해 건립을 추진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기하 의원은 “KTX 연장에 대비해 묵호 상가지역에 임시주차장을 확충하는 계획을 세워 관광객 유입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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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4차 업무보고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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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연탄나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강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영란)는 2019년 2월22일 한국전력공사에서 후원한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강동면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5가구에 각 200장씩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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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연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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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영화-드라마 촬영지 인기몰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5월 방영예정인 MBC 드라마 ‘이몽’이 강릉 선교장과 아들바위 등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하는 가운데 강릉시가 최근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인기리에 방영된 tvN드라마 ‘미스터선샤인’, ‘남자친구’에도 강릉이 등장했으며, 특히 드라마 배경인 임당동 성당과 심곡항은 온라인 등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2017년 방영된 tvN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주문진읍 영진리의 방사제와 방탄소년단(BTS)의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 버스정류장은 지금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특히 지난 1월 KBS ‘1박2일’, 지난주 SBS ‘집사부일체’을 비롯 KBS 동네한바퀴, TV조선 아내의 맛 등 올해에도 인기 예능프로그램 공중파와 케이블, 종합편성 채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강릉을 배경으로 제작해 방영했다. 이로인해 촬영지인 중앙시장, 월화거리, 강릉아레나, 컬링센터, 오죽헌, 안목커피거리, 정동진 등을 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지 브랜드 상승에 힘입어 베트남 국영방송사 VTV2 에서 베트남판 ‘1박2일’ 컨셉으로 지난 2월12일부터 19일까지 컬링센터, 안목해변 등 강릉 일대를 촬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김한근 강릉시장도 방송에 특별 출연해 직접 강릉의 특선음식을 소개했다. 또 2018년말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촬영한 말레이시아 유명올림픽 스타 줄리안이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방송중이며, 2월20일에서 24일까지 강원도 동계가족 관광촬영 팸 투어도 강릉실내빙상장 및 올림픽 파크일대에서 진행중이다. 김영희 강릉시청 관광과장은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에 등장하는 강릉의 풍경을 보고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며 “앞으로 국내외를 불문하고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 제작 등을 유치마케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란 강릉시청 관광과 관광마케팅담당은 “강릉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류마케팅 드라마 제작도 진행중”이라며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강릉시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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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영화-드라마 촬영지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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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더위사냥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수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평창더위사냥축제가 2019년 2월22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 차정현) 주관으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연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한국관광공사와 서울특별시의 공식 후원하에 열리는 행사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산업의 미래를 격려하고 잠재성이 입증된 지역축제들의 발전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은 2018년 열린 전국의 축제를 대상으로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심사해 총 7개 부문 33개의 우수축제를 선발했다. 평창더위사냥축제는 대표프로그램인 ‘땀띠귀신사냥 WATER WAR’및 물총과 물 풍선을 통해 더위를 날려버리는 이색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고, 등골까지 오싹해지는 광천선굴탐험, 에어바운스 물놀이시설 등 참신한 축제기획으로 ‘축제프로그램 연출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됨으로써 평창더위사냥축제는 향후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축제로 발전할 기회를 제공받으며 방문객을 효과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전략적 마케팅 또한 지원받는다. 마해룡 평창더위사냥축제 위원장은 “한해 동안 평창더위사냥축제에 보내주신 방문객 여러분 및 축제관계자들의 관심과 성원덕에 2019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이번 수상으로 평창더위사냥축제가 국내 유명 문화관광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축제상품특화를 통해 축제브랜드 가치상승, 관광객유치, 지역이미지제고 등을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민 평창군청 문화관광과와 백현우 대화면 담당자는 “2018년 더위사냥축제는 방문객 8만7천명중 외지 관광객이 전체의 92.7% 차지했으며 114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지난 9월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 어워드의 지역경제활성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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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더위사냥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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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년 적극 행정 인허가개선 설명회개최
- 평창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허가과 소관 민원 69종에 대한 처리기간 30% 일괄 단축시행계획을 전달하고 건축주, 용역사, 관련공무원이 허가접수전 합동 현장방문을 통해 사전에 미비사항과 보완사항을 도출하는 방안 등 민원처리기간을 기존보다 대폭 단축할 수 있는 각종 시책에 대해 설명한다. 또 민원처리를 저해하는 각종 요소, 유형별 반복되는 주요 보완사항 등 인허가 진행시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왕기 평창군수은 “인허가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분기별로 인허가개선 설명회를 개최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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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년 적극 행정 인허가개선 설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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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 신청사 신축, 개원준비 한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보건의료원 신축을 완료하고, 이전 준비에 한창이다. 평창군보건의료원 신청사는 평창읍 하리 233번지 일원 4,91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06㎡ 규모로 건립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989년 평창읍 종부리 현 위치에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시혜를 제공해 왔으나, 지은 지 30년이 지나 노후된 시설과 협소한 공간 등 열악한 진료환경이 문제로 제기돼 왔다. 이에 평창군은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의료원 현대화사업을 진행, 국도비와 군비 130억원을 투입해 2017년 8월말 착공에 들어갔다. 신청사에 응급실, 입원실, 외래진료실, 사무실,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실 등이 들어서고, CT, 심전도, X-방사선장치 등 의료기자재 100여종도 새롭게 갖춰진다. 특히 현재 10개 병상에 머무르고 있는 입원실이 30병상으로 늘면서, 다른 지역의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입원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안과 진료과목을 추가해 평창읍에서도 주1회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시설확충에 따라 의료진도 열명 안팎 더 늘린다. 신청사에서 진료와 보건사업은 3월4일부터 시작하며, 개원식은 3월22일로 예정한다. 아울러 구 의료원 건물은 요양시설, 북카페 등으로 활용하는 안과 안전과 경제성을 위해 철거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중이다. 채정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의료원 이전으로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고, 입원치료 기회가 증가하는 등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공공병원으로서의 위상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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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 신청사 신축, 개원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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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눈과 어우러진 한 폭의 그림 연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겨울이 유독 아름다운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이 최근 내린 눈과 함께 순백의 아름다운 세상을 연출하며 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부터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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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눈과 어우러진 한 폭의 그림 연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