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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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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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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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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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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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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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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추가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가 2025년 7월2일까지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신규 기관 또는 단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는 현재 송정, YWCA, 발한 등 8곳이 선정되어 통기타, 실버체조, 라인댄스 등 1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 및 평생학습 지역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추가 모집에 나섰다. 신청 조건은 동해시 소재 유휴시설 및 공유시설(동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작은 도서관, 직장 내 단체)로, 주민 접근성이 우수하고 10명 이상이 학습할 수 있는 기본적인 교육환경(교육기자재 보유 등)을 갖춘 기관 · 단체여야 한다. 참여희망 기관 · 단체는 7월2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dmswn091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아울러 온마을 배움터로 선정되면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로 신규 지정되며, 8월부터 11월까지 강사비를 지원받아 인문 · 교양, 자격증 취득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 033-539-853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누구나 · 어디서나 누리는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해 시민의 일상 속 배움을 지속해 마을이 성장하고 지역 간 학습 격차가 해소될 것”이라며 “평생학습의 필요성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다 폭넓은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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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6-25
  • ‘신라모노그램 강릉 호텔&레지던스’ 그랜드 오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송정동 259 일원에 위치한 ‘신라모노그램 강릉호텔&레지던스’(이하 신라모노그램)가 2025년 7월31일(목)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릉 디오션259 복합개발사업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1년간 추진된 강릉문화올림픽종합특구 녹색비즈니스 ·해양휴양지구내 대규모 숙박단지 조성사업으로, 2021년부터 사업시행자가 ㈜JJ강릉리조트에서 디오션259PFV㈜로 변경되며 본격화했다. 특히 지하 1층, 지상 21층, 총 객실 1,098실(호텔 1동 315실, 생활숙박시설 2동 783실) 규모로 2025년 5월 준공을 완료했으며, 신라호텔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라모노그램’ 브랜드로 운영한다. 심상복 강릉시청 문화관광해양국장은 “이번 대규모 숙박시설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기반이 마련되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동계올림픽 특구개발사업 시행에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 통해 올림픽 관광휴양도시로서의 지위와 올림픽유산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6-25
  • 2025 강릉의 여름, 테마와 힐링으로 더욱 특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테마와 힐링을 주제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한 강릉의 여름이 경포해수욕장이 2025년 6월28일(토)부터, 나머지 17곳 해수욕장은 오는 7월4일(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해수욕장은 오는 8월17일(일)까지 운영된다. 경포해수욕장은 6월28일(토) 오후 2시 중앙광장에서 식전공연과 함께 개장식이 열리며, 수상안전요원 선서식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으로 피서객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종합 물놀이 시설 오리바위 다이빙대를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운영하기 위해 플로팅 브릿지(폰툰)를 올해 총길이 130m로 작년보다 10m 연장 운영한다. 또 해수풀장은 온수풀을 신규 설치해 어린이들의 체온 조절을 돕고, 유아용 풀장 및 유아 전용 슬라이드를 신설,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2024년 반응이 좋았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는 착륙풀 등을 일체형으로 조정하는 등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해수욕장 내 슬라이드는 모두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매력을 더 한다. 이와함게 해수풀장내 그늘 쉘터도 신규 설치해 햇빛 걱정 없이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길이 40m의 챌린지런 기구를 도입, 한층 더 다이나믹하고 즐거운 해수풀장 조성에 힘썼다. 여기에다 올해는 캠핑과 비어를 결합한 테마 해수욕장을 주문진에 신규 조성해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와 경험을 제공한다. 더나가 캠핑을 즐기면서 시원한 맥주를 즐기고, 야간조명과 다채로운 무대 및 공연 등을 통해 밤까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더불어 안목해수욕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반려견 가족을 위한 ‘펫 비치’를 운영하며, 그늘막 설치 등을 통해 반려동물과 가족들이 한층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피서객 안전 대책도 한층 강화했다. 강릉시는 강릉경찰서 ·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경포해수욕장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즉각적인 사고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수온 상승으로 늘어나는 해파리·상어 등 유해생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포 · 주문진 · 안목해수욕장에 유해생물 방지망을 시범 설치하고, 지난해보다 더 많은 상어퇴치기를 가동해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강릉 여름축제의 대표주자인 ‘비치비어페스티벌’은 경포해수욕장 개장 전인 오는 6월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펼쳐져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름의 문을 활짝 열고, 이어 7월4일(금)부터 8월17일(일)까지 경포호수광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제2회 강릉전국버스킹대회가 다채로운 멜로디와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로 한여름의 감성을 물들여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7월29일(화)부터 8월 4일(월)까지 ‘경포 썸머페스티벌’이 열려 화려한 공연과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여름 최고의 낭만을 선사할 계획이다. 심상복 강룽시청 문화관광해양국장은 “강릉 해수욕장이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해 피서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라며, “새롭게 준비한 테마와 힐링 요소들을 통해 강릉 바다를 찾는 모든 관광객이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6-25
  • 강릉시 ‘2025 청렴문화 힐링워크숍’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6월24일(화)부터 1박2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청렴문화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쉼과 공감, 다시 시작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부서별 청렴리더와 청렴계약 멘토 · 멘티 등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님과 나누는 공감 톡’, ‘청렴 비전 드로잉’, ‘숏폼 제작’ 등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청렴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면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시장님과 나누는 공감 톡’에서 김홍규 시장이 참가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면서 청렴에 대한 고민과 경험, 바라는 점 등을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얻는 출발점이다. 공직자 모두가 늘 청렴을 실천해 나간다면 그 진정성은 시민에게 그대로 전달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6-25
  • 김홍규 강릉시장, 2025년 선년제적 가뭄대응 현장 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5년 6월25일(수) 지속적인 가뭄 현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오봉저수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7년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처음으로 30% 아래로 내려간 이후, 지속적인 기온 이상으로 매년 극심한 가뭄을 겪으면서 용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기준 강릉시의 주요 물줄기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42.8%로 평년 대비 69%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강릉시는 선제적 가뭄 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가뭄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전략으로 가뭄 해제 때까지 일일 용수공급상황과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뭄 단계별 조치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우선 물 아껴쓰기 홍보 전단을 배부해 생활 속 절수 방법인 ‘빨래 모아서 하기’, ‘양치 컵 사용하기’, ‘비누칠 할 때 물 잠그기’, ‘허드렛물 재활용하기’, ‘절수설비 설치 지원’ 등 가정에서 가능한 실천 방법을 시민들에게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 가정내 뿐 만 아니라 사업장 등에서 물 절약 실천 운동을 진행하는 등 범시민 실천 운동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홈플러스 인근 용출수(1,000톤/일)를 양수 펌프로 재 사용하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롯데시네마 인근 보조수원(4,000톤/일) 확보사업은 공사 기간 단축에 박차를 기해 올해 8월 정상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하수가 고갈돼 식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수도시설 급수지역에 지속적으로 급수 차량 운행과 생수 긴급 지원 중에 있으며,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급수시설 및 급수 차량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하는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업용수 제한공급(2일 급수, 2일 단수)을 시행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가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면서, “물 아껴쓰기 캠페인은 전 시민이 동참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6-25
  • 양양군, 모노골 산림욕장 노후데크 전면교체 완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최근 관내 대표 산림휴양시설인 모노골 산림욕장의 노후 데크 구조물을 전면 교체했다. 이번 정비는 노후 시설로 인한 보행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모노골 산림욕장은 4.2㎞의 숲길을 따라 맑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명소로, 오랜기간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그러나 오래된 데크의 손상과 구조적 약화로 인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 노후 데크를 철거하고, 총 48m 길이의 새 데크를 설치했다. 특히 새로 설치된 데크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소재를 적용해 우천 시에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고강도 내구성 자재를 사용해 구조적 안정성도 확보했다. 또 맨발 걷기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해 세족장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책 후 간편하게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이용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림휴양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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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 양양군,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6월25일 오전 11시, 양양일출예식장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영웅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6·25 참전유공자 35명을 비롯 각급 보훈단체 회원, 참전용사, 유가족, 기관·단체장,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식전행사로 ‘영웅들의 개선’이라는 주제로 6·25 참전유공자들이 해군 제108전대 장병들과 함께 입장했으며, 안보영상 상영을 통해 당시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보훈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추념사 ▲추모 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몰군경유족회 강순옥 ▲전몰군경미망인회 김옥자 ▲상이군경회 신동빈 ▲무공수훈자회 양희성 ▲6·25참전유공자회 장용진 ▲특수임무유공자회 김중배 ▲고엽제전우회 이오성 ▲월남전참전자회 고두연 등 보훈단체 회원 8명에게 국가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미래세대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계승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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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 망상미술관, 동해시 어린이 선비동시집 출판기념회 개최
    동해시 관개 7개 초교 155명 참여, 어린이가 지은시집 ‘생각 지우개’ 문인선화 대가 유현병 화백 어린이가 지은 시 직접 부채 옮겨, 어린이 부채동시 2025년 6월23일~7월13일 망상미술관 전시, 출판 기념회 및 시상식 6월26일 오후 4시 망상 미술관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동해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망상미술관이 주관한 가운데 어린이 선비정신 함양을 위한 동해시 어린이 선비동시집 출판기념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과 모은다. 동해시 어린이 155명의 동시집 출판기념회겸 전시회와 이에 따른 시상식이 2025년 6월26일 오후 4시 동해시 망상미술관에서 200여명의 학부모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지난 2024년 망상미술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망상미술관 관장인 문인선화의 대가 유현병 화백이 어린이의 정서함양과 인문교육의 일환으로 삼강오륜(三綱五倫)을 주제로 망상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동시 64점의 작품을 인수받아 직접 부채에 글과 그림으로 옮겨, 전시를 시작한 계기로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동해교육지원청은 2025학년 ‘동시로 담은 어린이 선비의 마음 색깔 동시쓰기 공모전’을 동해시 관내 1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해 6개 초등학교가 참여했으며 이를 망상 미술관 유현병 화백의 재능기부를 받아 2024년 실시한 망상초등학교 전교생 작품을 합해 총 155명의 작품으로 책을 출판했다. 유현병 화백은 2016년 섬진강 백운산 자락의 다압골 오지마을에 위치한 다압초등학교 44명의 전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를 짓도록 해 다압골 어린이들의 시 ‘나무와 바람군사’라는 시집을 펴낸 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밝고 맑아야 세상이 아름답다’ 라는 인식을 어른들이 어린이가 지은 천진난만(天眞爛漫)한 시를 읽고 느낄 줄 알아야 비로서 어른들의 마음도 아름다워진다는 진리를 강조하고 있다. 한편 유현병 화백은 1962년생으로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로 2010년 통일부 장관상, 2020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과 대한민국 휘호대전 문인화 휘호 초대작가로 현재 전남 전업작가 협회장과 망상 미술관 관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아울러 이번 시집의 제목은 순수한 어린이가 지은 시의 제목으로 정했으며, 시의 제목 ‘생각 지우개’는 동상을 차지한 동해중앙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어린이로 전해졌다. 동해 중앙 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생각 지우개” 쓱싹 ~ 쓱싹 내가 그림을 망쳐도 쓱싹 ~ 쓱싹 내가 맞춤법을 틀려도 쉽게 지울수 있는 지우개 생각 지우개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나쁜 꿈을 꾸면 쓱싹 지우고 친구와 싸우면 슥슥 지우고 엄마께 혼이 나면 박박 지울 수 있는 생각 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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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6-25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냉온찜질팩 나눔행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황천식)은 2025년 6월24일 코레일봉사단과 함께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냉온찜질팩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코레일 봉사단은 총 380만원 상당의 냉온찜질팩 200개를 준비해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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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6-25
  • 제263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제7일차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정정순 의원)는 2025년 6월24일(화) 제263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제7일차 회의를 개회해 하수도사업소, 평생학습센터, 수산자원센터, 대이동굴관광센터, 해양관광센터 소관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 이광우 위원은 시내 지역의 악취문제에 대해 별도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빠른 시일 내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과 시에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 양희전 위원은 삼척의 관광지에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한 역량 강화교육 및 교육친절 응대 매뉴얼 마련 등에 힘써줄 것과 환경기초시설 주변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사업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김희창 위원은 시가지 노후 하수관로 교체 공사 시 오·폐수관로의 매설 방식을 개선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과 공공사업에 종사하는 환경 업체들의 일자리가 사라지지 않도록 대체사업 연계 등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정연철 위원은 시에서 물품 구입 시 지역업체를 적극 활용하고 주력 관광사업들이 전문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인 혜택 및 운송수단 마련 등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정정순 위원장은 사업 집행 일정을 면밀히 관리해 불필요한 예산 이월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과 여성새로일하기 운영센터가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부터 인력 채용까지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 김원학 위원은 삼척시의 요금 수준에 대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 후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시민들의 입장에서 신중히 검토해 조정할 것을 주문했다. □ 김재구 위원은 지리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평생교육강사들을 위해 교통비 · 수당 등 강사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민물김 서식지를 보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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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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