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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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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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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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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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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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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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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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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제 콘퍼런스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는 2025년 10월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제1회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제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글로벌 K-컨벤션이자, 지역 주도형 시그니처 국제회의로서, 강릉시가 조성 중인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올해 콘퍼런스는 ‘강릉을 넘어 세계로, 천연물 · 바이오의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벨기에 등 해외 초청 연사를 비롯한 국내외 석학, 산업계 전문가, 연구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개막식과 기조강연을 비롯 ▲천연물 연구의 다양성과 연결성 및 ▲천연물 바이오 협력과 연결의 과학을 다루는 전문 콘퍼런스 세션과 ▲생활 속 천연물 이야기 ▲산업 발전과 인류 건강을 위한 천연물의 가치 등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등 대중 세션을 준비한다. 또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 과학’과 김응빈 교수가 함께하는 특별강연 및 토크 콘서트 등 시민과 소통하는 과학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와함께 행사 기간에 천연물 바이오 관련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강릉의 천연자원과 관광 · 문화 인프라를 연계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강릉의 산업적 잠재력과 도시 브랜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gnpc.kr/)를 통해 사전 등록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엄금문 강릉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국제 콘퍼런스는 천연물 · 바이오 산업과 MICE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 주도형 국제행사 모델을 제시한다.”며, “앞으로도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강릉이 천연물·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MICE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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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10-21
  • 강릉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 대상 문화활동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니어클럽은 2025년 10월21일(화)부터 오는 23일(목)까지 3일간 강릉세인트존스컨벤션에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 1,650명(회차당 550명)을 대상으로 그간 노인일자리 참여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어르신들이 그간의 노고를 잊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초대가수 공연 및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를 선보이는 장기 자랑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의 문화 활동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6개 수행기관 7,455명(▲강릉시 2,487명 ▲강릉시니어클럽 2,628명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1,510명 ▲유경노인복지센터 460명 ▲강릉종합사회복지관 310명 ▲사회적협동조합 소통 60명)의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여흥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감사와 휴식의 시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김미영 강릉시니어클럽 관장은 “매일 현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따뜻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규 시장은 첫날 개회식에 참석해서 “강릉시 승격 70주년인 올해, 강릉시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오셨던 어르신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강릉시에서 지내시는 내일의 노년이 계속 활기차실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더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직영사업단 참여 어르신 2,487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일(월)부터 13일(목)까지 9일간 영화관에서 가족 영화 관람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휴식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이외 수행기관들도 문화 활동을 기관별로 진행하고 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10-21
  • 양양군, 지역소상공인·중소기업 공유재산 임대료 한시 감면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료 · 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10월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2일 시행한 「행정안전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고시에 근거해 시행한다. 군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부과하는 임대료(사용료 · 대부료)에 대해 기존 임대요율 5%를 1%로 인하하며, 이미 해당 기간의 임대료를 납부한 임차인에게도 소급 적용해 감면액을 환급한다. 또 해당 기간 중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 연체료의 50%만 적용하며, 납부기한이 도래한 경우 최대 1년 이내에서 납부 유예가 가능하다. 감면 대상은 양양군 소유 공유재산을 해당 업종에 직접 사용할 목적으로 사용 · 대부 중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도로 · 공원 · 하천 등 타 법률에 따른 사용료 부과 대상은 제외한다. 또 일반유흥주점업, 무도 유흥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련 업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한다. 감면을 희망하는 임차인은 소상공인(중소기업)확인서와 신청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대부계약 및 사용허가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재산관리 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이번 조치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부담 경감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10-21
  • 춘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 찾아가는 심리진단 및 상담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장관 정성호) 춘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2025년 10월부터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심리진단 적극 행정을 실시 중이다. 찾아가는 심리진단은 위기 청소년 중 심리진단이 꼭 필요하나 원거리 이동 및 상담 비용 등과 관련한 상황이 여의치 않은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춘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감각운동심리센터 지안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10월17일 임상심리전문가와 함께 강원 영동지역 위기 청소년 2명을 방문해 필요한 정신진단검사 및 심리상담 등을 실시했다. 성의찬 춘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은 “상담은 위기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리진단 및 상담을 실시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은 청소년 범죄예방, 보호관찰, 전자감독, 범법 정신질환자 관리를 통해 범죄로부터 우리 사회를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법무부장관 보조기구이며, 범죄예방정책국 소관 법무부 소속기관은 보호관찰소, 위치추적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국립법무병원(舊. 치료감호소) 등 총 97개 기관이 있다.
    • 지역뉴스
    • 춘천
    2025-10-20
  • 원주시, 반곡-금대 관광 열차 시범운행 · 똬리굴 착공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10월19일 오후 1시 반곡역에서 반곡금대 관광열차 시범 운행을 실시하고, 똬리굴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의 진척도를 확인하고 사업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사업비 954억원을 투입하는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은 폐선된 중앙선의 반곡역부터 치악역 구간을 관광 자원화해 원주 동부권 관광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이날 처음으로 승객을 태운 관광열차는 반곡역을 출발해 금대리 똬리굴 입구까지 6.8㎞ 전 구간을 달렸다. 시는 똬리굴 착공을 기념한 시범 운행을 통해 열차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지역 주민,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사 옥외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이는 원주시와 각 기관이 지난 4월과 5월 맺은 업무 협약의 일환이며, 지자체와 이전 공공기관 간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반곡-금대 관광활성화사업은 관광 · 문화 · 휴양 복합의 동부권 핵심 프로젝트”라며, “단순한 관광 개발을 넘어, 서부권 소금산 그랜드밸리와 구도심의 역사 · 문화 자원을 연계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10-20
  • 정선군,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10월20일 신동읍 덕천리(이장 김춘옥)와 북평면 장열1리(이장 위재봉) 각 마을회관에서 지형규 산림과장 및 군의원을 비롯 마을별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2개 마을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해 금년도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노력의 결실을 얻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 주관으로 농·산촌 마을의 자발적인 서약을 통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 · 밭두렁, 농산부산물 및 폐기물 등의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소각금지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금년도 정선군에서 172개의 마을이 적극 참여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금년도 선정된 마을까지 포함해 총 15개 마을이 선정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하나로 스스로 산불 계 활동 일환으로 산림인접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택 및 농가를 대상으로 인화 물질 사전제거 및 산불홍보 등 각고의 노력으로 이번에 선정된 두 마을에 현판과 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현판식에 참석한 지형규 산림과장은 “2025년 녹색마을로 선정된 덕천리와 장열1리 두 마을의 마을 이장을 비롯하여 주민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도 정선군의 모든 분들이 산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고생해 주시고 계신 만큼 그 노력의 결과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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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10-20
  • 가족이 함께 떠나는 평창군, 웰트립[WELL-TRIP] 출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0월20일부터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웰트립[WELL-TRIP]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 아이 첫돌 기념사진 지원사업’에 이어 저출산과 인구 감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평창군의 지속적인 노력의 하나로,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가족 웰트립[WELL-TRIP] 사업’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가구 또는 2년 이내 혼인 신고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숙박 및 체험 패키지 사업이다. 신청 접수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평창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한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한편,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관광 · 힐링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성문 평창군청 기획재정국장은 “첫돌 기념사진 지원사업이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웰트립 지원사업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남윤지 평창군청 가족복지과 여성가족팀 주무관은 “두 사업은 현금 중심의 지원을 넘어 출산의 기쁨을 가족의 행복과 지역의 활력으로 확장하는 평창형 가족 행복 프로젝트의 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순간을 누릴 수 있는 평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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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10-20
  • 삼척시가족센터, 2025년 마음치유 어울림교실 3차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족센터(센터장 박나윤)는 2025년 10월18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6~10세 자녀와 함께하는 춘천 레고랜드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족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가족 간 유대 강화와 소통을 위해 기획했다. 이에 4회 일정 중 세 번째로 진행한 이번 여행은 총 14가족 41명이 참여했다. 특히 3차 ‘레고랜드 여행’은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상상력과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부모들의 미소가 어우러진 행복한 추억의 장이 됐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했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박나윤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의 가족 기능 강화와 가족 간 화합,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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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10-20
  • 삼척형 농촌살아보기 ‘청년워라밸 한달스테이’ 시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와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10월15일부터 11월14일까지 한 달간 타 지역 청년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덕면 하맹방리 매향마을에서 ‘청년 워라밸 한 달 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삼척시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및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의 마을특화재생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에 관심이 있고 귀농 · 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각박한 도시를 벗어나 농촌에서 치유와 쉼을 얻고, 지역 자원을 경험하면서 창업과 정착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이번 프로그램은 첫날 마을 주민들과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주 차에 ‘마음 열기’와 ‘마을 알기’, 농촌체험 및 ‘삼척 알기’ 과정을 진행한다. 이어 3~4주 차에 창업 아이템 기획과 창업 실험에 도전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참가자에게 숙박비와 식비, 연수비, 전담 멘토, 프로그램 운영비 및 창업 실험비 등을 지원한다. 김석희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정기획팀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에 다양한 목표와 욕구를 가진 도시 청년들이 관계인구와 정착인구로 확대해 농촌의 새로운 활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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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10-20
  • 동해 항운노조ㆍ신한은행, 사랑의 연탄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항운노조와 신한은행 동해지점은 동절기를 맞아 동해시 송정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연탄 1,650장을 후원했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추운 계절 외로움이 더해지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심현수 송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동해항운노조와 신한은행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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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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