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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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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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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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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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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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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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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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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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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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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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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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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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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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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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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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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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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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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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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동면, 복지사각지대 발굴한계넘어 현장형 적극행정 실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면장 곽연화)은 2025년 인구 약 3,700명 중 노인 인구가 40%가 넘는 초고령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거의 없고 자가에 거주하는 노인이 대다수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정착형 맞춤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강동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단순 홍보나 캠페인 중심에 머물렀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선제적 조사와 종합상담을 결합한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 건수는 전년도 하반기 16건에서 올해 상반기 54건으로 3배 이상 증가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 복지급여 신청 이후 각종 요금감면, 에너지바우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문화누리카드, 정부양곡 지원 등 타 부서 복지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함으로써, 단순한 제도 수급을 넘어 주거 안정, 생활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곽연화 강동면장은 “초고령 · 정주형 지역의 현실에 맞춘 선제적 복지발굴과 맞춤형 연계는 통합돌봄으로 나아가는 가장 중요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와 건강, 주거, 돌봄이 끊김 없이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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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동면, 복지사각지대 발굴한계넘어 현장형 적극행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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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비즈니스-관광서포터즈(H-B.T.S.) 5기 발대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6년 6월26일 강릉 비즈니스·관광 서포터즈(이하 H-B.T.S.)’ 5기 발대식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H-B.T.S.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인 ‘지역 MICE 산업활성화사업’ 일환으로 강릉시의 MICE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기를 맞이한 H-B.T.S.는 총 30명으로 다국적 · 다언어의 서포터즈로 구성해, 강릉시의 관광 및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강릉 관광·마이스를 알리는 홍보 마케팅 ▲관광 · 마이스 역량 교육수강 ▲제1회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제 콘퍼런스 운영 지원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참가 등 MICE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 “강릉이 국제적인 MICE 도시로 성장하는 데 있어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강릉 지역의 관광 ⸱ MICE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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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비즈니스-관광서포터즈(H-B.T.S.) 5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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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불법광고물 OUT!’ 주요 도로 방지시트 설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무분별한 불법 광고물 부착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을 방지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2025년 상반기 동안 관내 주요 도로변의 교차로와 강현 시가지 주변의 차로 등 통행량이 많은 179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시트는 광고물 부착이 어려운 특수 재질로 제작해 불법 전단지와 스티커 부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기존 부착 광고물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정비 효율성이 높다. 설치 구간은 양양읍에서 강현면까지 이어지는 국도 제7호선 교차로 주변과 낙산해수욕장 및 강현면 물치리 시가지 등 주민 통행이 잦은 지역 도로변을 포함했다. . 양양군청 도시계획과 도시경관팀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군민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펼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에도 양양대교와 양양교 인근의 333개소의 가로등주에 부착방지 시트를 시설해 불법 광고물 방지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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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불법광고물 OUT!’ 주요 도로 방지시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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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철 삼척시의원, ‘외국인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촉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연철 삼척시의회 의원(사진)이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고용 현장의 효율성과 지역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을 제안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정연철 의원은 2025년 6월26일(목) 제263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일정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 안정화와 지역사회내 공존을 위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삼척시는 농촌과 산촌, 어촌이 어우러진 고장으로 청정한 자연과 정직한 손길로 길러낸 농산물과 수산물을 통해 조용하지만 풍요로운 삶을 이어온 도시이지만 시대가 흐르고 생활 방식이 달라지면서, 한때 활기를 띠던 농어촌 지역도 점차 인구가 줄었고 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으로 구성되면서 일손 부족이라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여건 속에서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하나둘씩 자리 잡기 시작했으며 실제로, 삼척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는 최근 3년 사이 약 4배 이상 증가했고, 이들을 고용하는 농가 또한 크게 늘었다고 소개했다. 이렇듯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역의 일상과 경제를 함께 움직이는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거주 여건, 근로 환경, 문화적 차이, 언어 소통 등 이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머무르며 생활하기에 여전히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물론 삼척시도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계절근로자 숙소 리모델링 및 임차료 지원, 고용주 대상 인권 교육, 구급 약품 지원 등 근로자 복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온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한 타 지자체들과 비교해 볼 때 아직은 정책의 깊이나 속도 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정 의원은 삼척시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이 문제를 지역사회 전체의 과제로 인식하고, 중장기적인 전략과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더욱 공세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 지는 이미 오래됐지만, 아직 삼척시는 전용 기숙사가 단 한 곳도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나마 마련된 외국인 어선원 복지회관도 동 지역인 삼척항에만 국한돼 있어, 그 외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기초적인 숙소조차 확보하지 못한 채, 불안정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고용주에게도 인력 관리의 어려움과 책임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은 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대책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고용 현장의 효율성과 지역 산업의 생산성 증대라는 거시적인 측면에서 인식돼야 할 것이라며 기숙사 건립을 비롯 월세 지원, 의료비 지원, 한국어 교육, 생활문화 적응 프로그램 등 생활 전반을 포괄하는 통합적 지원 정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를 단순하게 일정 기간 머물다 가는 ‘일손’의 개념으로 여길 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바라보아야 할 때라며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곧 우리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며,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인 해법이 될 것이라고 거듭 촉구해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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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철 삼척시의원, ‘외국인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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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2025년 6월26일(목) 제263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4회계연도 삼척시 결산 승인안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17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정연철 의원은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고용 현장의 효율성과 지역 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 또 삼척시의회는 제263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삼척이 국가 탄소중립 정책의 실현 무대이자 기후산업 선도 도시로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CCUS(이산화탄소 포집 · 수송 · 저장 및 활용) 진흥센터 삼척유치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관계기관에 송부했다. ◎ 이광우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블루파워 시 운전용 연료의 육상운송에 따른 발전기금 협의 진행상황’과 ‘더 시에나 그룹이 추진중인 구 팰리스호텔 부지 리조트 개발사업의 진행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질의했다. 또 ‘2023년 삼척시가 선정한 미래 핵심 5대 사업의 진행 상황’과 ‘덕산마을 웰컴센터의 운영 방침과 덕산마을 소나무 벌채 경위’에 대해 질의했다. ◎ 김희창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삼척의료원 이전에 따른 기존 부지의 활용 방안과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해 질의하며 효율적인 도시계획 추진과 인구 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제2행복주택 건립’을 제안했다. ◎ 양희전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련한 언론 보도 이후 시에서의 조치 사항 및 현재 추진 상황’과 ‘대용량 이차전지(ESS) 화재안정성 검증센터의 가동 지연의 구체적인 사유와 정상 가동을 위한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또 ‘삼척블루파워 화력발전소 지역상생발전 투자협약 5개 분야 사업의 이행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삼척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를 통해 □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 삼척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삼척시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삼척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삼척시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안 □ 삼척시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삼척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 삼척시 공무원 일ㆍ숙직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삼척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삼척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삼척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삼척시 삼척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삼척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원안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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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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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2025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여름철 휴가 기간에 산간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림내 취사행위, 쓰레기 투기 등 산림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백국유림관리소 특별사법경찰 2명과 보호분야 직원을 배치해 산림 내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단속해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림오염을 방지한다. 특히 여름 휴가철 산림 휴양객이 많이 방문하는 산간 계곡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한 집행을 통해 산림보호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회질서를 확립한다. 이장춘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내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보호를 위해 한치 망설임 없이 단호하게 단속을 실시하고자 하며 산림보호에 대한 의식 고취와 건전한 산림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산을 찾는 휴양객들은 지정된 야영시설을 이용하고 발생되는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등 산림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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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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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학교지원단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2025년 6월26일 평창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위(Wee)클래스 교사와 평창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와 함께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청소년 안전망 내 협력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학교 지원단은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내 위(Wee)클래스 교사, 교육복지사가 협력해 운영되며, 학교 부적응·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체계적 연계망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자 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학교 지원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청소년 사례논의 미 기관 간 협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혜인 평창군청 인재육성과 청소년교육팀 주무관은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상담과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이러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경우,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 033-335-0924번이나 청소년 전화 국번 없이 138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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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학교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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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주말사이 다채로운 스포츠대회 풍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6월27일부터 29일까지 다채로운 스포츠대회가 관내 전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우선, 한국실업농구연맹이 주최하는 ‘2025년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겸 동호회 농구대회’가 6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실업팀 4팀과 동호회팀 6팀 등 선수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하며, 친목을 다지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다음으로, 태백시볼링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태백시장기 볼링대회’가 6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태백볼링장에서 개최되며, 200여명이 선수들이 참여해 개인전 · 3인조전 등에서 기량을 겨룬다. 또 태백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는 ‘제24회 태백시장배 배드민턴대회’가 6월 2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약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여하며, 남자복식 · 여자복식 · 혼성복식 등 경기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케이에스엠알이 주관 · 주최하는 ‘2025 태백시 트랙페스티벌’ 2차전이 오는 6월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태백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T1·T2·T3 챌린지컵, RR컵, R레이디컵 등의 경기가 이뤄지며, 오는 10월까지 총 6차전의 경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말 사이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스포츠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지리적 여건으로 다른 지역보다 선선한 여름철 기온을 보이는 태백의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27일부터 8월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장성탄탄마당에서 ‘장성중앙시장 탄빛야시장’이 열리며, 6월27일 오후 6시부터 초대가수 풍금과 정다한의 개장식 공연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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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주말사이 다채로운 스포츠대회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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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대거 수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소재 기업들이 2025년 6월24일(화) 춘천에서 열린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상에서 주식회사 온세까세로, 한상인터내셔날㈜, 주식회사 휴먼시스템즈, 토다머티리얼즈 주식회사 등 4개 기업이 각각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 중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상으로 근로자 증가율, 청년 채용 증가율, 고용유지율,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하며 올해는 9개 기업이 선정됐다. 수상기업에 고용환경개선 사업 참여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주식회사 온세까세로는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를 100% 자체 기술로 개발 ‧ 제조 ‧ 판매하는 식품 제조기업으로 경력 단절 여성, 고령자, 미취업 청년 등 취약계층을 우선 고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또 한상인터내셔날(주)는 담배 필터와 플레이버 캡슐을 공급하는 선도적 글로벌 공급업체로 제조,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와함깨 ㈜휴먼시스템즈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분야의 도로교통 전문기업으로서 기업의 가치뿐 만 아니라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의 행복을 우선시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특별상을 수상한 토다머티리얼즈 주식회사는 전자기기, 자동차 전자부품, 친환경 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소재와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직원 복지제도를 통해 일자리 모범사례 성과를 인정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내 우수기업의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원주 기업들이 보여준 고용에 대한 진정성과 노력은 지역의 경쟁력 그 자체이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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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대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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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상반기 지역경제 효과 170억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이 2025년 상반기에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양구군스프츠재단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양구군에서 11개 종목, 58개의 전국 단위 대회가 개최됐으며, 9개 종목, 71개 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양구를 찾았다. 이로 인해 양구군은 상반기에만 17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170억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6월 한달 동안에도 굵직한 대회들이 잇달아 열리며 양구를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 5월27일부터 6월7일까지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2025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고, 10~15일 600여명이 참가한 하나증권 제4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10·12세부)가, 13~16일 1000여명이 참가한 2025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 열렸다. 또 12~15일 2025청춘양구 전국 초등학교 야구 춘계리그, 16~25일 하나증권 제4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14·16·18세부), 16~18일 제96회 YMCA 전국 유도대회, 18~22일 2025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3쿠션 당구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가 연이어 개최됐다. 이 외에도 20일 시작된 제97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39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가 27일까지 진행되며, 26일부터 하나증권 제4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일반부)가 7월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양구군은 하반기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국제대회 및 전국 단위 대회를 지속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대회에 대해서는 다년간 계약을 추진해 안정적인 유치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발전을 위한 ‘양구군-스포츠, 가치삽시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양구군 농·특산품을 기념품 등으로 활용하고, 이를 구매할 때 예산의 일부를 지원해 양구군은 브랜드 홍보를, 스포츠 단체는 행사 비용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김영미 양구군 스포츠재단 사무국장은 “스포츠 도시 양구를 찾는 수많은 체육인과 관계자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길한 (재)양구군스포츠재단 마케팅팀장은 “양구군은 지난해 15개 종목, 104개의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10개 종목, 97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선수, 가족, 대회 관계자 등 약 30만 명이 방문해 309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둔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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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상반기 지역경제 효과 17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