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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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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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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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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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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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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LH토지주택연구원, 협약식 및 세미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3월26일(수) 오후 2시 삼척시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LH토지주택연구원과 수소에너지로의 전환 육성 및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약식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 및 세미나를 위해 LH토지주택연구원에서 20명이 참석하며 지역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을 위한 R&D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지역경쟁력 제고 및 균형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수행에 협력한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 삼척시와 LH토지연구원이 함께 조성한 수소시범 실증단지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삼척시 수소 R&D 추진 사업 현황과 지역 활성화 방안, 지역 균형발전과 에너지 전환 확대를 위한 삼척시의 방향성까지 함께 모색한다. 아울러 이러한 협력을 통해 삼척시는 수소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26
  • 동해시 북평동 제12회 전천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북평동 전천 일원에서 2025년 봄의 향연이 펼쳐진다. ‘제12회 전천축제’가 오는 4월4일(금)부터 5일(토)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제12회 전천축제는 ‘전천에 봄나들이 가자’라는 부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북평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북평동사회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페달카약 체험, 소방안전 체험, 책 읽는 버스, 소망등 띄우기,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천축제를 대표하는 노랑오리 포토존을 운영하며, OX 퀴즈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진행한다. 특히, 봄꽃이 만개한 전천을 배경으로 벚꽃처럼 설레는 버스킹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미애 동해시청 북평동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전천 축제는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봄기운 가득한 전천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26
  •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공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규 답례품을 제공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기부자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반영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특산물과 우수 상품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은 4월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동해시에서 생산 · 채취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문화예술 · 관광 · 서비스 상품 등이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별도 의사 표시가 없으면 자동 연장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행정과 인구정책팀(☎ 033-530-2098)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이 마감되면 5월 중에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답례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로운 답례품은 6월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임정규 동해시청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에 접어들면서 기부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동해시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 지역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26
  • 동해시, 봄철 여행시즌 관광객 유치 광폭 행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수도권과 경상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 시는 기차로 동해시까지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대구와 서울에서 동시에 관광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동해시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와 여행박람회에서 수도권과 경상권에서 동해까지 기차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물리적 접근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멀게만 느껴졌던 바다 도시’라는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해 동해시를 보다 친근한 여행지로 인식하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에 시는 오는 3월28일부터 29일까지 동대구역 내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기차 여행의 편리함과 함께,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무릉계곡,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등 동해의 주요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 6월14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홍보와 관광 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를 활용한 감성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는 3월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도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앞두고 도내 18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전국 단위 관광 행사다. 시는 박람회 기간 중인 29일 오후 3시부터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동해 특산품과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객에게 동해막걸리 등 지역 먹거리를 시음용으로 제공하고, 관광 콘텐츠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뽑기 이벤트와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donghaecity.tour)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미니 인형, 논골담길 메모지, 삼색삼화 라벤더 방향제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여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봄철 홍보 캠페인을 계기로, 동해시는 ‘가까워진 동해’, ‘기차 타고 즐기는 동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수도권과 경상권을 아우르는 관광 수요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선우 동해시청 관광과장은 “이번 팝업 스토어와 여행박람회를 통해 수도권과 경상권 관광객들에게 동해시의 매력을 보다 입체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차를 이용한 접근성과 지역 자원을 결합한 맞춤형 마케팅으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보혜 동해시청 관광과 팀장은 “동해시는 관광객의 체류 시간 확대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며 “동해역과 묵호역 인근에서 2~3시간 이내에 즐길 수 있는 소규모 테마형 관광 코스를 안내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의 수요에 부응하는 콘텐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26
  • 강릉시보건소 구정보건지소, 테라리움 교실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보건소는 2025년 구정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테라리움 교실을 운영한다. 테라리움 교실은 3월26일(수)부터 구정면보건지소 교육장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총 6회 동안 진행한다. 프로그램이 진행될 경로당으로 제비2리와 구정리 2곳을 선정하여 주민들을 모집했다. ‘내 마음에 청신호! 봄, 테라리움’ 프로그램은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테라리움을 창의적으로 제작하면서 뇌를 자극해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식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치유의 효과를 경험하며 마음의 작은 정원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다. 또 테라리움 제작 과정은 단순한 원예 활동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고 자신의 손으로 작은 생태계를 조성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기표현을 하며 내면의 불안감, 우울감을 해소하는 효과도 있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힐링 테라리움 교실에서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 정신적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3-26
  • 강릉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관내 초·중·고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승마 기회를 제공하여 잠재적인 승마 인구를 발굴하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체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다. 시는 승마를 매개로 한 심리 치유, 승마 인구 확대를 위해 일반 승마 체험과 사회공익 승마 체험으로 나눠 710명을 지원한다. 사회공익 승마 체험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비를 전액 지원하며, 일반 승마 체험은 총비용 32만원 중 70%를 지원해 참가자는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호스피아 누리집(https://www.horsepia.com)에서 부모 또는 본인 명의 회원 가입 후 3월25일(화)부터 오는 4월3일(목)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대상자는 선착순이 아닌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하며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한다. 강습은 주마강산승마클럽(강릉시 강동면 동해대로 1263)에서 진행하며, 총 10회에 걸쳐 말과 관련된 이론,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최두순 축산과장은 “승마 체험이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말과 교감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3-26
  • 강릉한복문화창작소, 한복 기증캠페인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한복문화창작소가 2025년 4월말 예정된 상설전시를 앞두고, 강원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복 기증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시를 준비 중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한복은 상설전시 작품으로 활용한다. 기증 참여 접수는 4월11일(금)까지 진행하며 기증대상은 강원지역에서 제작했거나 지역적 요소(문양, 원단, 특징 등)를 반영한 전통한복, 신한복, 생활한복이다. 또 기증자에게 기증서 발급과 함께, 전시 기증품에 이름과 홍보, 소개 QR코드를 부착해 기증 사실을 홍보하며, 기증자 및 관련 업체별로 홍보물을 제작해 업로드하는 혜택과 특별한 기념 굿즈도 증정한다.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원지역 개인 한복을 조사 및 발굴하고,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전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해 문화 자산을 계승하고 보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아울러 한복을 기증하고 싶은 개인이나 업체는 전화, 전자우편,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033-642-2871번으로 하거나 전자우편(gnhcc@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3-26
  • 양양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1월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일반인에게 열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4월9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재산권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에따라, 군은 정확한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및 조정을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열람대상 개별공시지가는 사유지 73,914필지와 국/공유지 46,560필지 등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을 거친 120,474필지로, 군청 허가민원과 지적정보팀과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9일까지 군청 허가민원과 또는 토지 소재 읍면사무소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지, 인근 토지지가 등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이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가 종료되면, 지가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적으로 결정 · 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께서는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3-26
  • 강릉 농산물 도매시장, 상세주소체계 도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대규모 판매시설 주소 세분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25년 3월25일(화)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릉 농산물 도매시장(유산로 60 일원)을 대상으로, 단일 주소로 운영되던 점포와 시설에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안내시설물을 설치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릉농산물도매시장은 청과물동, 트럭판매동, 관련 상품동 등으로 조성된 시장으로 현재 120여명의 중도매인이 종사하고 있지만, 그동안 관리 번호만으로 점포를 식별해 방문객과 상인들이 우편물 수령이나 물류 배송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상세주소 세분화로 개별 점포의 정확한 위치정보가 명확히 제공됨에 따라 물류배송의 정확도와 속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 긴급 상황 시 소방 ‧ 경찰 등 구조 인력이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상인과 고객 모두가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이 마련됐다. 상인회 관계자는 “상세주소 체계가 도입됨으로써 고객들이 원하는 점포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어 이번 사업이 시장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우선으로 지속적인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주소 세분화 사업은 강릉 농산물도매시장의 물류 경쟁력 강화와 시민 편의성 제고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주소 체계를 기반으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강릉 농산물도매시장을 전국적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3-25
  • 동해시, 뚜루뚜루 코딩봇 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청소년들의 논리적 사고력 증진과 코딩 역량 강화를 위해 ‘뚜루뚜루 코딩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시대에 발맞춰 코딩을 체험하고 실습하는 과정으로, 청소년들이 컴퓨터 언어를 이해하고 미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뚜루뚜루 코딩봇’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동해시청소년센터내 컴퓨터실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또 프로그램은 컴퓨터와 햄스터봇을 활용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한다. 참가자들은 기본적인 코딩 원리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프로그램을 설계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4월1일부터 선착순으로 14명을 모집하며 동해시청소년시설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코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뚜루뚜루 코딩봇’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 기술을 체험할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천수정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코딩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가오는 AI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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