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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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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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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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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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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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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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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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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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 수도요금감면 ‘생활 어려운 군민 실질적 도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군민의 생활 부담을 덜고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수도사용료 감면 혜택 확대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생계급여 수급자,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일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도요금 감면을 적용해 왔으나, 최근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3월 ‘정선군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하고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다자녀 가구 기준을 기존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했으며, 국가보훈대상자가 거주하는 가구와 보훈단체도 새롭게 감면 대상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감면 대상자는 매월 최대 5천원의 수도사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군은 신청 절차 간소화하고 적극적인 주민 대상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제도 시행 결과 감면 대상 가구는 제도 확대 전인 2024년 4월 기준 1,309가구에서 2025년 6월 기준 1,779가구로 약 36% 증가했다. 이로 인해 감면대상 가구들은 총 2억8,344만원의 수도요금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며, 군민이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효과를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수도요금 감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할 계획이며,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고 사각지대 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군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군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자녀 가구와 보훈 세대뿐 아니라 생계급여 수급자,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도 매월 10톤에 해당하는 가정용 수도요금을 감면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제도의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정선군 상하수도사업소(☎ 033-560-25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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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08
  • 대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명식 · 마영희)는 2025년 7월7일 대화문화체육관 피로연장에서 회원 5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정성을 다해 만든 각종 반찬을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하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권명식 · 마영희 대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고생해 주신 회원들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 사회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항상 뜻깊은 행사에 봉사해 주시는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대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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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7-08
  • 삼척시, 고교 대상 학과체험 통한 진로탐색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7월8일부터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전공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학과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대학교 삼척 ‧ 도계캠퍼스내 전공별 지정 장소에서 진행되며, 공학, 보건, 인문, 자연 등 다양한 계열의 총 19개 학과(삼척 9개, 도계 10개)가 참여한다. 특히 건축학, 전기공학, 간호학, 물리치료학, 유아교육, 사회복지, 응급구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전공 주제를 중심으로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각 학과의 실습실과 강의실에서 직접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애순 삼척시청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 분야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학습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연계한 실질적인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7-08
  • 삼척시, ‘찾아가는 이동 노동법률상담’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삼척노동교육법률상담소와 함께 2025년 7월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삼척 청년몰 2층에서 ‘찾아가는 이동 노동법률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노동법률 상담이 필요한 삼척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김남석 노무사가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법률 조언과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노동 약자의 권리 구제를 위해 마련한다. 아울러 상담소는 연중 상시로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운영 중이며, 상담 문의는 전화 033-572-7227번으로 가능하다. 심춘자 삼척시청 경제과장은 “노동자 누구나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사회의 책임”이라며, “이번 찾아가는 상담이 노동 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7-08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희망여름 착!착!착! 물품나눔사업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순영)은 2025년 7월2일 강원사회복지관협회 후원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희망여름 착!착!착! 물품나눔사업’에 선정돼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총 1,05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을 대비해, 관내 혹서기 취약계층 70가구(독거노인, 은둔 청년, 재가 장애인)에 선풍기와 냉감 이불 등 여름철 필수 물품을 7월중 배부할 예정이다. 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훈석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협력해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혹서기 대비 취약가구의 안부 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병행하며 혹서기 피해 예방과 지역 복지 강화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7-08
  • 동해시 해수욕장 2025년 7월9일 드디어 개장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관광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동해시 해수욕장이 2025년 7월9일(수)망상해수욕장을 비롯 일제히 개장한다. 이에 안전기원 용왕제를 포함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잔뜩 준비해 올해도 피서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해수욕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40일간 개장하는 6개 해수욕장의 운영시간은 망상, 망상리조트, 추암해수욕장은 6:00부터 24:00까지이고 노봉, 대진, 어달해수욕장은 6:00부터 22:00까지다. 또 수영 가능시간은 9:00부터 18:00까지이며, 성수기인 7월25일부터 8월3일까지 10일간 망상, 추암해수욕장의 수영 가능시간은 1시간 연장 운영해 19:00까지다. 이와함께 동해시 대표 해수욕장인 망상해수욕장은 올해 ‘키즈 해수욕장’을 테마로 정해 어린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을 조성했다.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망상해수욕장은 어린이 물놀이장, 키즈 트리 포토존, 수박 조형물 등의 어린이 친화 시설 추가로 개장 전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다 MZ들의 성지가 된 어달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은 카페와 서핑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어달해변은 어달항의 오션뷰를 배경으로 대형 베이커리 카페들이 등장해 인생샷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진해수욕장은 사계절 수많은 서퍼들에게 각광받는 장소로, 여름엔 몰려드는 인파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또 추암해수욕장은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고즈넉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망상해수욕장과 이어진 노봉해수욕장은 프라이빗한 피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동해시는 성수기 야간 이벤트로 망상과 추암해수욕장에 비치페스티벌(7.30. ~ 7.31.(추암)/ 8.1. ~ 8.4.(망상))을 개최해 피서객들의 무더운 열대야 식혀 줄 대규모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국 비치발리볼 대회(7.26. ~ 7.27.)와 망상 비치사커 대회(8월 중)로 낮에도 쉴 틈 없는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화 동해시청 관광과장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무엇보다 여름철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관광지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동안 피서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피서지 바가지 요금을 근절해 안전하고 가성비 좋은 해수욕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7-08
  •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대회, 7월 12~13일 강릉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전국 해양 레포츠인의 축제인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대회’가 2025년 7월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주문진읍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바다에 대한 사랑과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해양레저의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한다. 대회에 앞서, 지난 6월18일(수)부터 해양레포츠 무료체험장이 사전행사로 30일간 운영되고 있으며, 바다래프팅, 오션카약,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등 다양한 종목의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 개회식은 오는 7월12일(토) 오전 10시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전에 바다래프팅대회, 오후에 오션카약대회가 각각 진행한다. 또 13일(일)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대회가 열려 계속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청정 해변에서 펼쳐지는 친환경 해양레저 활동을 통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해양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혜진 강릉시청 해양수산과장은 “강릉의 해양레저 기반과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해양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강릉시가 해양레저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7-08
  • 강릉시,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 ‘최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강릉시 해품마을(주문진읍 주문4리)이 최종 선정됐다. 강릉시가 제출한 사업계획 중 하나인 ‘마을주민 공동체’를 통한 마을 소식지 제작, 주민회의, 공 폐가 철거 동의 확보 등으로 자발적인 공동체 기반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강릉시는 국비 30억원 내외를 확보했으며,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자해 5년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주문진읍 주문4리 일원은 고령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 주택의 95.3%가 불량도로(폭 4m 미만)에만 접하고, 하수도 · 도시가스 미설치 가구 비율이 100%에 달하는 등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갖고 있다. 또 슬레이트 주택 비율 63.2%,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76.2% 등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릉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 예방 및 방재시설 설치 등 안전확보 ▲배수로 및 공동정화조 정비 등 생활 ‧ 위생 인프라 개선 ▲집수리 및 슬레이트 철거 등 노후주택 정비 ▲돌봄, 공동텃밭 운영, 주민역량 강화 등 휴먼케어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해품마을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주민과 긴밀히 협력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마을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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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7-08
  • 양양군체육회, 서핑․카누․황포돛배 무료체험교실 운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체육회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양양군 주요 해변 및 수변공간에서 ‘서핑·카누·황포돛배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년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양양군체육회를 선정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주민에게 스포츠 복지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레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다. 체험대상은 양양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군민으로, 총 1,370명을 선착순 무료 신청 방식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양양군 체육회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준비사항은 별도로 공지한다. 서핑체험교실은 이론 · 안전교육, 지상연습, 실전연습 과정으로 구성해 오는 8월8일(금) 오전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물치, 설악, 낙산, 하조대, 갯마을 해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또 카누체험은 7월12일부터 10월12일까지, 황포돛배체험은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운영한다. 양양군은 전국에서도 서핑과 수상레저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되지만, 정작 지역 주민이 직접 체험하고 교육받을 기회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스포츠 레저 프로그램이 아닌, 지역 주민을 위한 스포츠 체험 복지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양군체육회는 지역 내 전문 지도자와 서핑 및 카누협회와 협력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체험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서핑 체험에 양양군서핑협회 인증 강사들이 참여하고, 카누 및 황포돛배 프로그램은 해양경찰과 협력해 안전지도를 강화한다.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은 “양양군체육회는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건강한 여가와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스포츠 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도 계층별 · 연령별 맞춤형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청소년 · 가족 · 노년층 등 다양한참여를 유도해 지역 내 건강문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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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양양군, 폭염·가뭄대응 긴급재난대책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7월8일 오전 8시30분 군청에서 최근 계속되는 마른장마와 3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탁동수 부군수 주재로 읍 · 면장을 비롯 군청 전 부서 국 · 실 · 과 · 소단장이 참석해 폭염과 가뭄에 대비한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과 대응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즉시 실행 가능한 모든 대책을 부서별로 총동원하기로 했다. 군은 주민 안전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집중 관리하고 냉방시설을 수시 점검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낮 시간대 야외 작업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마을 방송과 문자 알림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마을 이장들과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해 폭염 · 가뭄 상황과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조를 강화해 각종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즉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유기적인 공조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여기에다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읍 · 면별 가뭄 실태를 상시 점검하고, 가동 가능한 양수 장비를 총동원해 농업용수를 신속히 공급할 계획이다. 더나가 산불진화차량도 농업용수 공급에 긴급 투입해 가뭄 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가용 가능한 예산을 신속히 투입하고, 긴급 예비비를 조기 편성 · 집행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탁동수 부군수는 “폭염과 가뭄 상황이 장기화되는 만큼 주민들께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부서별 모든 역량과 대책을 총동원해 피해 없이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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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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