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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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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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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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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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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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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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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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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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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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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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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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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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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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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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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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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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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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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14회 동해시 선도농업인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월11일(화) 오전 9시, 동해체육관에서‘제14회 동해시선도농업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생활개선, 여성농업인 등 4개 학습단체와 18개 품목연구회 회원 및 가족, 지역기관 · 단체 임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농업인 단체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동해시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농업 행정 서비스 홍보에도 나선다. 현장에서 임대농업기계 전시관 운영, 농산물 가공품 시음, 우리 쌀 소비 촉진 떡 나누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동해농협 주부대학 사물놀이, 봉정마을 난타 공연, 레크리에이션 및 초청가수 공연 등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해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지역 농업 발전에 공로가 큰 우수회원들에게 명예대회장 공로패(5명), 대회추진위원장 표창패(7명), 중앙 및 도 학습단체 회장상(8명)을 시상해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도모한다. 동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제14회 동해시 선도농업인대회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회원 간 정보 교류와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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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14회 동해시 선도농업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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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사회복지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 개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11월5일(수) 강남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 · 기관 · 단체 · 사회복지공무원 ·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사회복지대회 및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7일)을 기념해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사회복지 종사자 및 시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1, 2부로 나눠 1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 27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2부에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역복지에 헌신하는 민 · 관 사회복지인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활동이 이뤄진다. 또 이날은 평소 다른 영역으로 나눠 있던 민간과 행정의 복지부문이 하나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로 진행한다. 아울러 강릉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민 · 관 통합 사회복지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복지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정책과 사업이 현장 참여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따뜻한 손길과 헌신으로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 한다”며 “이번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강릉시에서도 제일 행복 도시 강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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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사회복지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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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무원 직접 전하는 ‘우리부서 시책이슈’ 숏폼 홍보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025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정 홍보에 나선다. 이에 강릉시청 공무원들이 직접 부서별 정책과 시책을 소개하는 숏폼 영상을 제작해 시정 정보를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한다. 시는 이번 사업은 SNS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쉽고 재밌는 숏폼 영상을 통해 시민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시정 정보를 일상적인 언어로 소개하고, 부서별 특징과 현장감을 살린 생생한 맞춤형 홍보를 위해 추진한다. 특히 제작한 영상은 오는 12월부터 강릉시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을 통해 공개한다. 또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시청에서 관리 운영 중인 전광판, 버스 승강장 등 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해 홍보 효과를 제고한다. 하정미 강릉시청 공보관은 “이번 숏폼 홍보는 공무원들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는 친근하고 유쾌한 시정 홍보 방식”이라며,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많은 시민들이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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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무원 직접 전하는 ‘우리부서 시책이슈’ 숏폼 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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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보건소, 현남면 5개 마을대상 ‘찾아가는 물리치료사업’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보건소는 2025년 10월31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금요일, 현남면 5개 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물리치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양군보건소가 주관하고 강릉영동대학교 물리치료과 및 안경광학과가 참여하는 민 · 관 · 학 협력형 지역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비스는 총 5회에 걸쳐 현남면의 5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물리치료 및 근골격계 관리 ▲근력 및 균형감각 측정 ▲시력 검사 및 맞춤형 돋보기 제공 등으로, 단순한 진단을 넘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물리치료 분야에서 전문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어르신들의 근골격계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을 위한 맞춤형 스트레칭 및 운동법 지도가 이뤄지고, 시력 측정 서비스에서 시력 저하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있다. 지난 10월31일 첫 회차가 열린 현남면 포매리에서 주민들이 물리치료와 시력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체험했다. 참여 주민들은 “마을로 직접 찾아와주니 정말 편하다”, “무릎 통증 때문에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큰 도움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찾아가는 물리치료사업’은 10월31일 포매리를 시작으로 ▲11월7일 동산리 ▲11월14일 광진리 ▲11월21일 남애3리 ▲11월28일 죽정자리 마을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양양군보건소장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남면 포매리 찾아가는 물리치료사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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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보건소, 현남면 5개 마을대상 ‘찾아가는 물리치료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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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 제10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0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이 2025년 11월7일부터 8일까지 원주시 태장동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은 도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과학기술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지역 대표 과학축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또 11월 개관하는 국립강원전문과학관과 연계해 한층 전문적이고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관 빅뱅광장에서 도내 23개 기관이 참여해 과학실험, AI 튜닝 매직, 가상현실(VR) 버스, 3D 프린팅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전국 5개 과학관에서 전시 체험 부스를 마련해 함께한다. 이 밖에도 과학 뮤지컬과 마술쇼, 종이비행기 공연(위플레이), 샌드 아트 등 다양한 과학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과학진로콘서트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강성주(항성)’가 강연자로 나서,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과 불가능한 상상을 현실로 만든 과학자들의 끈기와 열정을 소개한다. 원주시는 이번 행사와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개관을 계기로 ‘과학 문화 도시’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 아울러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교육 · 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 추진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대축전은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개관과 함께, 원주가 첨단산업의 도시를 넘어 과학 문화가 숨 쉬는 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과학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시민들이 첨단기술을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정 원주시청 첨단산업과장은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95억 원이 투입됐다.”며 “연면적 7,006㎡(지상3층) 규모로 올해 상반기 준공했으며, 11월4일부터 무료 개관 및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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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 제10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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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THE 특별한 가족 웰트립(WEL-TRIP)’ 1차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1월1일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고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THE 특별한 가족 웰-트립(WEL-TRIP)’ 1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여행을 떠나 소통과 회복의 시간을 갖도록 지원하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으로, 관내 여러 세대의 가족들이 참여해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족 웰트립’은 평창군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가족 중심 복지 프로그램이다. 아이 돌봄과 일상에 지친 부모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와 자녀에게 부모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가족들은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깊이 다지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확산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평창’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했다. 아울러 참가 가족들의 진심 어린 만족과 제안은 향후 가족 웰트립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게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이서진 평창군청 가족복지과장은 “가족이 함께 웃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야말로 행복한 지역사회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은 다양한 가족 친화 정책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평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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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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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THE 특별한 가족 웰트립(WEL-TRIP)’ 1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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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동해공장, 사내 독서토론 동아리 '북적북적' 창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쌍용C&E 동해공장(공장장 김재중)이 2025년 구성원 간 소통과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11월4일(화) 밝혔다. 동해공장은 2023년 1월부터 사내 비품 창고를 새롭게 단장해 북카페 '다독다독'을 운영하고 있다. 북카페 '다독다독'은 매달 이현준 사장이 기증한 도서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2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어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작은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동해공장은 이 같은 문화공간을 활용해 2025년 11월4일 사내 독서토론 동아리 '북적북적'을 창단했다. 특히 이날 창단식은 이현준 사장이 참석해 임직원들과 차담회를 가지는 등 뜻 깊은 출발을 함께 했다. 또 이번 동아리 창단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직원들의 혁신적 사고화 자기계발 및 직원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동해공장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창단을 통해 독서문화 정착과 더불어 직원 간 서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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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동해공장, 사내 독서토론 동아리 '북적북적'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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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그림책 작가와 놀자’ 프로그램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5년 11월4일부터 22일까지 이사부사자공원 ‘그림책나라’에서 그림책 작가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그림책 작가와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청소년, 학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책과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형 독서문화 강연으로, 그림책 작가와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예술로 확장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Music & Book 그림책 음악극’(11. 4.~7.)은 예술융합 음악교육 디자이너 김동희 강사가 진행한다. 특히 그림책 「달팽이 달리기」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아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이야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지는 ‘배고픈 고양이’ 놀이극(11. 11.~14.)에서 그림책 작가 김유미가 아이들과 함께 고양이와 생쥐의 이야기를 통해 ‘공존과 우정’의 의미를 배우는 참여형 공연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역할극과 게임, 식탁 꾸미기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마지막으로 11월22일 소설가 정명섭 작가가 ‘조선시대 실화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정 작가는 다수의 역사소설과 인문서를 집필한 베테랑 작가로, 교과서 밖 숨은 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주며 초 · 중 · 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정영 삼척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한 감성체험을 즐기고,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서 그림책 나라의 매력을 한층 넓혀갈 계획”이라며,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보고 듣고 느끼는 오감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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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그림책 작가와 놀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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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해로타리클럽-다온전기조명, 업무협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10월3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로타리 3730지구 동해로타리클럽(회장 김순철) 및 다온전기조명(대표 박초희)과 민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지역사회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쾌적한 나의 집, 행복 시작」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또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상자 발굴부터 사업 지원 완료까지 모든 과정을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는 복지지원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 그리고 전기시설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실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다온전기조명은 협약에 앞서 약천길에 거주하는 노후 가구를 사전 발굴하고 현장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명 교체, 단락 점검, 노후 전선 교체 등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세우는 등 실질적인 지원 의지를 보였다. 이경아 망상동장은 “지역 내 기업과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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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해로타리클럽-다온전기조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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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천곡제일시장 환경정비사업 본격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11월부터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동해시 1호 골목형 상점가인 천곡제일시장에 옥상 방수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건물의 누수와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1억 4,5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천곡제일시장은 1995년 개설해 한때 동해시 도심 상권의 중심지로 활기를 누렸으나, 대형 마트 진출과 시설 노후화, 상인 고령화 등으로 인해 침체기에 빠져 현재 48개 점포 중 31개 점포만이 영업 중이다. 이에 동해시와 천곡제일시장 상인회는 도심지 시장 재생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지난 10월, 천곡제일시장을 동해시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특히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상점들이 자율적으로 협력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공동마케팅과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또 이번 옥상 방수공사는 지정 이후 추진하는 첫 번째 정비사업으로,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안전관리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이를 통해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 임성빈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이번 옥상 방수공사는 천곡제일시장의 재생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상인 스스로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활기찬 골목형 상점가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며 시는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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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천곡제일시장 환경정비사업 본격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