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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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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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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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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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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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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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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학 동해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구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정학 동해시장 당선인은 2026년 6월5일(금) 동해시정의 신속하고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실무형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선거대책본부에서 총괄본부장을 맡았던 김남정 본부장을 위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선 9기 동해시장직 인수위원회는 행정혁신, 경제산업, 문화관광, 체육교육, 복지가족, 생활환경 등 6개 분과에 12명 내외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10여 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며 6월10일쯤 발족 예정이다. 동해시 역사상 최초의 더불어민주당 출신 단체장이 된 이정학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는 선거공약을 바탕으로 민선 9기의 시정 운영 방향과 정책과제를 다듬어야 할 막중한 과제를 처리해야 하며 이를 위해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인수위원회를 꾸릴 것”이라며, “동시에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지역 내 불화와 갈등을 화해와 단결로 승화시키기 위해 지역 내 원로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셔 통합형 인수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상공회의소 회장, 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체 수장들과 예총, 민예총 회장 등 문화예술단체 회장 등 지역 내 유력 단체장들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학 당선인은 “이제는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동해시 만들기에 나서야 할 때”라며 “시민들께서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인수위원회에 적극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6-06-05
  • [논평] 아카데미극장을 잃은 도시, 원주시민은 무엇을 선택했는가
    아카데미의 친구들이 2026년 6월4일 ‘아카데미극장을 잃은 도시, 원주시민은 무엇을 선택했는가’라는 제하의 논평을 발표했다. 아카데미의 친구들은 논평에서 이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났다. 선거 결과를 해석하는 방식은 다양할 수 있다. 그러나 적어도 아카데미극장 철거를 둘러싼 갈등과 논란을 지켜본 시민들에게 이번 선거는 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행정과 일방적인 의사결정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건으로 다가온다. 우리는 이번 선거 결과에서 지난 4년간 반복되어 온 불통 행정에 대한 시민사회의 분명한 경고를 읽는다. 우리는 아카데미극장 철거를 막기 위해 거리에서 싸웠고, 기록했고, 대안을 제시했다. 수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전문가들이 의견을 냈으며, 지역사회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공공성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이어갔다. 그러나 시정은 이러한 목소리를 경청하기보다 이미 정해진 결론을 향해 달려갔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민주주의가 얼마나 쉽게 훼손될 수 있는지를 목격했다. 시민의 의견은 형식적으로만 수렴되었고, 행정은 설득보다 권한을 앞세웠다. 비판하는 시민들은 갈등의 원인으로 지목되었고, 행정에 문제를 제기한 시민은 법적 대응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공공의 문제를 함께 논의해야 할 공간은 점점 사라졌고 행정과 시민 사이의 신뢰는 깊게 훼손되었다. 아카데미극장은 결국 철거되었다. 우리는 극장을 지켜내지 못했다. 하지만 철거와 동시에 사라진 것은 건물만이 아니었다. 시민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논의할 기회, 문화적 기억을 보존할 가능성, 그리고 숙의 민주주의가 작동할 수 있다는 믿음 또한 큰 상처를 입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지난 몇 년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아카데미극장을 지키기 위해 모였던 시민들은 지역의 공공성과 문화민주주의를 이야기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었다. 시민들은 스스로 기록자가 되었고 연구자가 되었으며 행동하는 주체가 되었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지역사회가 가진 가능성과 힘을 확인했다.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누군가는 정권 교체라고 말할 것이고, 누군가는 정치적 유불리의 결과라고 평가할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아카데미극장 철거를 기억하는 시민들에게 이번 결과는 시민을 배제한 행정, 소통 없는 행정, 일방적인 행정이 더 이상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정치적 경고로 남을 것이다. 우리는 이번 결과를 특정 개인에 대한 심판으로만 해석하지 않는다. 오히려 시민과의 소통을 경시하고 공론의 과정을 생략한 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로 받아들인다. 지방정부는 시민을 통치의 대상이 아니라 동등한 파트너로 존중해야 하며, 시민을 설득하지 못하는 정책은 지속가능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번 선거가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아카데미의 친구들은 앞으로도 아카데미극장 철거 과정 전반에 대한 기록과 평가를 이어갈 것이다. 철거 과정에서 제기되었던 절차적 문제와 정책적 오류, 시민 참여의 한계와 행정의 책임을 정리하여 백서와 보고서로 남길 것이다. 또한 관련 자료의 공개와 행정적 책임 규명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절차를 추진하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기억하고 성찰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우리는 복원을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기억해야 한다고 믿는다. 기억되지 않는 실패는 반복되기 때문이다. 아카데미극장 철거는 끝난 사건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계속 성찰해야 할 과제이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묻고, 지역의 공공성과 문화 민주주의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 계속 질문할 것이다. 새롭게 출범할 지방정부 역시 이 질문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 투명한 의사결정, 숙의와 참여에 기반한 민주적 거버넌스는 선택이 아니라 지방자치의 기본 원칙이다. 우리는 새 지방정부가 지난 갈등을 반면교사 삼아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의 문화적 자산과 공동체의 가치를 존중하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을 촉구한다. 아카데미극장은 사라졌지만, 그 극장을 지키고자 했던 시민들의 기억과 질문은 사라지지 않았다. 우리는 그 기억을 기록하고, 그 질문을 이어갈 것이다. 그리고 시민이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결정의 주체가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론과 참여의 공간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다.
    • 지역뉴스
    • 원주
    2026-06-04
  • 2026 원주문화재단 지역브랜드 지원사업 신규단체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문화재단이 2026년 지역브랜드 지원사업 참가 단체 모집을 시작했다. 지역브랜드 지원사업은 원주의 문화적 자산, 지역 홍보와 관련된 창작 공연 콘텐츠 제작과 시연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이며, 1년차 쇼케이스 평가를 통해 2년차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 규모는 단체 당 최대 연 2,000만 원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단체의 주소지가 원주시이고, 단체 대표자의 주소지가 원주시인 예술단체여야 한다. 또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로 이뤄진다. 지원신청서 접수는 이메일 및 우편 접수로 진행하며, 기간은 6월11일(목) 오전 9시부터 6월 16일(화) 18시까지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브랜드 지원사업을 통해 원주만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한다.”며 “또한 지역 예술단체들이 예술성을 발현하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을 통해 원주문화재단은 작년 한 해 4편(기존2, 신규2)의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연을 진행했으며, 특히 본 사업으로 개발된 씨어터컴퍼티 웃끼 <봉천내 사람들>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 지역뉴스
    • 원주
    2026-06-04
  • 양구군, 여름방학 대학생 부업활동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양구군이 2026년 6월12일까지 대학생들에게 근로의 소중함을 배우고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대학생 부업활동’ 참여자 184명을 모집한다. 이번 부업활동은 7월1일부터 8월23일까지 진행하며, 참여 학생들은 기간 중 총 15일간 양구군이 관리 · 운영하는 시설에서 근무한다. 근무지는 청소년수련관, 문화복지센터, 박수근미술관, 양구인문학박물관,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양구문화재단, 양구정중앙시네마, 양구백자박물관,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등 총 15개 시설이다. 참여자들은 시설 관리와 환경정비, 관람객 안내,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신청 자격은 대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 1명이 공고일(5월29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고등교육법 제2조 제1호부터 제4호에 해당하는 대학교(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단 휴학생과 대학원생,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평생교육원, 해외 대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양구군은 신청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청자는 100% 선발하며, 3자녀 이상 가구 자녀와 교통 불편 지역(광치자연휴양림, 양구수목원, 방산면, 해안면)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대학생 부업 활동 근로소득으로 인해 자격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복지담당자와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6월12일까지 양구교육캠퍼스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선발은 전자추첨 방식으로 진행하며, 추첨은 6월17일 평생학습관에서 실시한다. 최종 결과는 6월19일 양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구군 홈페이지 및 양구교육캠퍼스 누리집의 ‘2026년 여름방학 대학생 부업활동 참여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양구군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인숙 양구군 평생교육과장은 “대학생 부업 활동은 지역사회와 행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진로를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6-06-04
  • 평창군, 2026년 하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평창군은 2026년 6월12일까지 하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안정을 위해 진행한다. 2026년 하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은 71개 사업(행정 보조, 공공 시설물 환경정화, 마을 가꾸기 등), 143명을 채용한다. 사업 기간은 7월1일부터 12월11일까지로 예정한다. 단,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6월말부터 근로계약을 통해 사업별로 3개~6개월간 근무하며 참여자에게 시급 10,320원의 임금과 간식비,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각 읍면 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별 참여 조건과 기타 상세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해순 평창군 경제과장은 “이번 하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니,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6-06-04
  • 평창군, 제34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평창군은 2026년 9월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34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의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은 오는 6월17일까지 관내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평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총 240여 명을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대회 기간과 같은 9월11일부터 13일까지이며, 경기장 안내, 급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황재국 평창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는 23년 만에 평창에서 개최되는 만큼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대회 성공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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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6-06-04
  • 심재국 평창군수 당선인, 군민들에게 감사인사 전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심재국 평창군수 당선인이 군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심재국 당선인은 이날 SNS를 통해 먼저 제게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는 시작부터 끝까지 쉽지 않은 선거였으나 군민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 덕분에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걸어올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또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의 무게를 결코 잊지 않겠다며 이번 결과를 승리가 아닌 더 큰 책임과 사명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함께 경쟁했던 모든 후보들과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평창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심 당선인은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갈등과 대립을 넘어 하나 된 평창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지해 준 분들 뿐 만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의 목소리까지 소중히 경청하며 오직 평창과 군민 만 바라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더 낮은 자세로,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더 큰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로지 평창! 오로지 군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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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6-06-04
  • 삼척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6년 9월30일까지 올 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폭염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지속 기간도 길어지는 추세로, 올해 역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폭염 대응체계 구축, 취약계층 보호, 피해 예방시설 운영, 폭염 예방 홍보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먼저 시는 재난안전과를 총괄로 하는 폭염 대응 전담(TF)팀을 운영해 폭염 상황을 상시 관리하고, 폭염경보 이상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올해부터 신설된 폭염 중대경보와 열대야 주의보에 대응하기 위한 별도 대책도 마련한다. 또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생활지원사와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안부전화와 방문 확인을 실시하고, 관내 245개 경로당에는 냉방비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개선사업과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해 냉방기기 설치와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돕는다. 여기에다 농업인과 야외근로자 보호 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이장과 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해 논밭과 영농작업장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장시간 나홀로 농작업 자제를 적극 홍보한다. 여기에다 건설현장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더 나가 폭염 저감시설과 무더위쉼터 운영도 확대한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쉼터와 그늘막, 냉방 벤치를 신규 설치하는 한편 폭염특보 발효 시 읍면동별 무더위쉼터를 야간과 주말까지 연장 운영하고, 공공시설 등을 추가 지정해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인다. 아울러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해 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한다. 김순향 삼척시 재난안전과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해마다 심화되는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예방수칙을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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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6-06-04
  • 동해시여성농업인 단체, 망상해수욕장 환경정화 봉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여성농업인 단체는 2026년 6월1일 망상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해변 환경 보호와 깨끗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해안가와 주변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망상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해시여성농업인 단체는 농업 발전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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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6-06-04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시민 아이디어 공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2026년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내가 바라는 터미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터미널 서비스 및 이용편의 개선 △안전 · 환경 · 운영 효율화 △접근성 개선 및 터미널 연계 서비스 등 3개 분야이며,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운영 개선에 적극 활용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공단 홈페이지 열린공단 게시판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jhpark@dhsisul.org)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6월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을 선정해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결과는 7월 중 발표한다. 이용빈 이사장은 “가장 좋은 아이디어는 현장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민에게서 나온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과 개선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터미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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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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