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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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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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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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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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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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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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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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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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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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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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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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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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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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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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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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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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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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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11월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 추진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11월30일까지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업경영 이외의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방지하고, 농지대장을 정비해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한다. 올해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은 최근 5년(2020년~2024년) 동안 취득한 6,001필지, 211.8ha에 대해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 농지 불법 임대차, 농막 및 성토에 대한 농지법 준수 여부, 농업법인 농지 소유 요건 충족여부 등에 대한 지도 ·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고 휴경상태로 방치하거나 불법으로 임대하는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농지 처분의무 등 행정제재를 부과할 방침이다. 처분의무 농지의 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6개월 이내 농지 처분명령이 내려지고, 처분명령 미이행 시 해당 농지의 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액 중 높은 금액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농지를 처분할 때까지 매년 부과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농업정책팀 관계자는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투기 목적의 농지 소유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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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11월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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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도계서각동호회 회원전 개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제1회 도계서각동호회 회원전이 2025년 6월23일부터 7월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전두시장 16 고객지원센터에서 오병길 작가 작품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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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도계서각동호회 회원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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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김광철 부시장 취임 후 첫 사업장 현장점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7월3일, 신임 김광철 부시장 주재로 관광개발과 소관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파랑 감성 공원을 시작으로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명소화사업, 정라유원지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삼표 제2공장부지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이사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연장사업, 삼척루지 체육공원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가곡 온천마을 허브정원 및 웰니스센터 조성사업 등 총 9개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또 현장에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광개발과장 등이 동행해 사업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관광 기반 확충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철 삼척시 부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지역 관광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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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김광철 부시장 취임 후 첫 사업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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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절골힐링캠핑장’-‘고원힐링캠핑장’ 신규 개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7월중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심 속 힐링 명소인 ‘절골힐링캠핑장’과 ‘고원힐링캠핑장’을 신규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두 캠핑장은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이용자 편의를 높인 시설로, 고도 높은 지역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쾌적하고 상쾌한 기후를 누릴 수 있다. 또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계층이 편안하게 ‘쉼’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개장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 이상호 태백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캠퍼들의 안전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캠핑장 개장 준비를 마쳤다. 이와함께 태백시는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기간 중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 간 백패킹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트레킹 및백패킹 행사를 적극적으로 기획하여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도시’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태백시 관내에는 태백산국립공원 소도야영장, 매봉산 천상의 숲, 태백호텔 눈꽃야영장, 태백구문소 힐링캠프 등이 운영 중이며 이번 절골힐링캠핑장과 고원힐링캠핑장의 신규 개장을 통해 명실상부한 캠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태백시청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캠핑장 개장을 계기로 관광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캠핑 인프라 구축은 물론, 체험 프로그램과 캠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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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절골힐링캠핑장’-‘고원힐링캠핑장’ 신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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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물류산업진흥원, 청소년 국제항(동해항) 진로체험교육 실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관내 청소년들이 도내 최대 무역항 동해ㆍ묵호항을 배경으로 해양과 관련된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동해시는 2024년 7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 동해시만의 맞춤형 지역 인재양성과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본 사업이 시작됐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동해항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의 산업과 인프라를 활용한 해양 산업 등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올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교육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동해항이 국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중요성과 해양 관련 산업 등 해양 진로 교육을 취지로 기획된 이 사업은 동해시와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물론 동해교육지원청, 해군1함대, 동해해양경찰, ㈜LS전선 등 관련기관과 기업들이 본 사업에 참여하며 실현에 이르게 됐다. 교육프로그램은 총 5개 진로 체험으로 구성하며 관내 현장체험으로 해군1함대, 동해해양경찰, LS전선 직업 체험으로 보다 깊이 있고 전문적인 해양 관련 교육을 위해 국립해양과학관(울진), 국립해양대학교 및 국립해양과학기술원(부산) 등 관외 견학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에 지난 6월30일 송정초(31명) 학생들이 해군1함대에서 함정 탐승 체험과 인재획득센터에서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해군의 임무 알기, 튼튼한 체력 테스트, 다양한 군복 체험 등 참여형 진로교육이 실시됐다. 또 7월중 광희중, 하랑중, 동해중에서 240여 명의 학생이 국립해양대학교 및 국립해양과학기술원(부산), 해군1함대, 동해해양경찰, 국립해양과학관(울진) 견학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방물류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동해항을 가진 국제항만도시인 동해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해양 관련 진로 체험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앞으로 해양부국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본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참여 학교 모집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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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물류산업진흥원, 청소년 국제항(동해항) 진로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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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선 8기 3주년 기념, 7월 월례조회 및 상반기 퇴임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2025년 7월4일(금)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7월 월례조회 및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월례조회는 민선 8기 3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간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며 성공적인 시정 마무리를 위한 결속과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에 행사는 식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가사회발전 유공 1명, 효 실천 유공 2명, 상반기 민원 마일리지 우수 9명 등 총 12명에게 대통령 표창, 도지사 및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민선 8기의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의 비전과 5대 시정목표를 전 직원이 함께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강릉시가 추구하는 미래비전을 되새기고, 강릉 발전의 두 핵심축인 경제와 관광을 중심으로 민선 8기를 하나 된 마음을 갖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이어 진행하는 상반기 퇴임식은 정년퇴직과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선배 공무원 총 10명과 가족, 동료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아울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퇴임자 약력보고, 임용장 및 공로패 · 재직기념패 수여, 퇴임사의 순으로 진행되며, 강릉시 발전을 위해 오랜시간 헌신해 온 선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시민에 대한 봉사 정신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온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간의 모든 성과는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제일강릉 시대의 초석을 완성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강릉시를 위해 헌신해온 퇴직자 한 분 한 분의 시간이 강릉을 빛냈고, 강릉은 그 시간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며, “이제는 한 명의 시민으로서, 인생의 2막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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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선 8기 3주년 기념, 7월 월례조회 및 상반기 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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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시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과 함께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며,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 실현을 위한 더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지난 6월 9일(월) 시정 성과를 돌아보는 내부 성과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4일(금) 전 직원이 참석한 월례조회에서 남은 1년의 성공적 완주를 다짐하며 내부 결속을 다진다. 또 같은 날 진행되는 강릉노인종합복지관 배식 봉사와 달빛어린이병원 격려 방문을 통해서는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고, 어르신과 어린이 의료 서비스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시민중심 행복강릉’의 시정을 구현한다. 특히, 7월4일(금) 오후 2시 씨마크호텔 컨벤션센터 바다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2025 강릉 바이오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합성생물학과 바이오파운드리로 여는 미래산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국내 바이오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와 기관 ・ 단체장, 기업인,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강릉시가 천연물바이오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대내외에 명확히 알리고, 합성생물학 기반의 바이오파운드리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여기에 강릉시 미래성장동력 산업인 천연물바이오 산업의 기반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제시하고, 산 ・ 학 ・ 연 ・ 관 협력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더나가 이번 포럼에 ▲권학철 박사(KIST 강릉분원) ▲우한민 교수(성균관대) ▲양동수 교수(고려대) ▲이대희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바이오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자로 나서 최신 생명공학 기술과 산업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 박진수 박사(KIST 강릉분원)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발표자 전원이 참여해 강릉 바이오 산업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강릉시는 현재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예비타당성 통과를 목표로 다각적 기업 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천연물 바이오산업 R&D 기반 조성을 위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센터와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연계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청사진을 제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예정이다. 특히, 포럼 주제인 ‘바이오파운드리’는 생명공학 기반의 자동화 생산 플랫폼으로, 천연물 연구와 연계할 경우 산업적 활용 가치가 뛰어난 미래 기술이다. 강릉시는 이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바이오산업의 리더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분명히 드러냈다. 이와더불어 강릉시는 오는 7월7일(월)부터 24일(목)까지 21개 읍면동 순방을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9~10월 중 민선 8기 시정설명회를 개최해 그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여 ‘시민 대통합을 통한 강릉 대도약’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강릉시는 ‘시민중심 적극 행정 강원제일 행복 강릉’을 시정 비전으로 내걸고, 공약과 핵심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3년간 주요 성과로 ▲옥계항 무역항 기능 강화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광역교통망 확충 ▲도청 제2청사 유치 ▲2026 ITS 세계총회와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 선수권대회 유치 성공 ▲경포호 환경개선사업 국가유산청 승인 ▲향호 국가 ・ 지방정원 농촌활력지구 및 조성예정지 지정 ▲경포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사업 ▲강남동 도시재생사업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유치 ▲율곡국학진흥원 설립 ▲유네스코 미식창의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공립 치매전담 종합노인요양시설 건립 ▲남부권 어르신문화센터 건립 등이 있으며, 이는 강릉이 환동해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강릉시는 민선 8기 3주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제 4년 차를 맞아 더욱 단단한 각오로 시정에 임하고 있다. 지난 3년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남은 1년은 그 기반 위에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시기가 될 것이다. 강릉시는 옥계항 및 배후산단 개발,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조성, 경포호 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한 관광인프라 확충과 미래산업 육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로 힘차게 나아갈 계획이다. 아울러 강릉시는 이번 3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내실 있는 마무리는 물론, 미래를 향한 중장기 전략까지 빈틈없이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과 함께 걸어온 3년의 여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제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담대한 걸음을 내디딜 시기”라며, “강릉은 무한한 잠재력과 그 가능성을 현실로 바꿀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 중심 적극 행정’을 바탕으로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향한 여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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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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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해수욕장 21곳 모두 수질 · 백사장 ‘안전’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지역내 해수욕장 21곳의 수질과 토양 상태가 피서를 즐기는 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해수욕장은 법에서 정하는 환경 기준(수질, 토양)을 충족해야 하며, 관리청은 관할 해수욕장에 대해 환경 기준 적합여부를 검사한다. 이에 군은 해수욕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6월, 관내 21개 해수욕장에 대해 수질과 백사장 토양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적합’ 판정을 받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 조사항목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으로, 100mL당 장구균은 100CFU 또는 100MPN 이하, 대장균은 500CFU 이하 또는 500MPN 이하 범위로 검출되었고, 토양 조사 결과 1kg당 카드뮴 4mg, 비소 25mg, 수은 4mg 납 200mg, 6가크롬 5mg 이하로 검출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 이후에도 수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양양 지역 해수욕장은 모두 청정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며,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낙산해수욕장을 비롯 17개 해수욕장은 7월11일 일제히 개장하고, 원포해수욕장은 7월15일, 물치해수욕장과 기사문해수욕장은 7월18일, 인구해수욕장은 7월19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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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해수욕장 21곳 모두 수질 · 백사장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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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묵호신협-한국자유총연맹 동해시지회, 자매결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해묵호신협(이사장 김태호)과 한국자유총연맹 동해시지회(회장 이희철)는 2025년 7월3일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실에서 자매결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을 기하고 고무적인 관계가 되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자매결연을 통해 1인 1계좌 갖기, 주변 사업 및 조합원들 소개하기 등 함께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과 우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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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묵호신협-한국자유총연맹 동해시지회,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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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2025년 8월31일까지 휴가철을 앞두고 산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산림사법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공무원, 병해충예찰단 등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과 산림드론감시단을 운영해 ▲산림내 흡연 및 허가장소 외 취사행위 ▲오물・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자연석, 조경수, 이끼류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건설폐기물 등의 불법투기, 상습적치 등의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특히 여름 휴가철 산림휴양객이 많이 방문하는 산간계곡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이번 단속에 따라 불법행위 등이 적발되면 산림보호법 및 산지관리법에 의거 산림에 오물・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릴 경우 100만원의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산림을 불법으로 전용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김동환 소장은 “무분별한 불법행위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엄중하게 단속할 계획”이라며 “산림내 지정된 야영시설 이용과 발생한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산림보호를 위해 산림을 찾는 휴양객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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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