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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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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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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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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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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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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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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2026-2028 환경교육도시’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선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가 시민의 환경 의식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체계를 갖췄는지를 평가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원주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 기반 확충, 거버넌스 운영,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적 ·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선정은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교육도시’라는 원주시의 비전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지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원주시는 우수한 지역 환경교육 인프라와 시민 · 기관 · 군부대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추진 성과가 주목받았다. 특히 지역 군 장병을 대상으로 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군부대의 보안 특성을 고려한 혁신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 원주시는 환경교육센터와 기후변화홍보관을 거점으로 시민단체,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원주환경교육네트워크를 운영해 왔으며,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도서관 등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적극 추진해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도시 기반을 다져왔다. 원주시는 앞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정 기간(2026∼2028) 동안 전담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 ·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교육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 ‘시민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공동체 도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 · 행정 · 기업이 함께하는 통합형 환경교육 모델도 확대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그동안 시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환경에 대한 관심과 탄소중립 실천 의지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환경교육을 더욱 확대해 원주시가 2050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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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11-10
  • 정선군,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아 캠페인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내 건강위원회가 마을별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절친(절주와 친구되기)과 함께 파도타기’ 캠페인을 군 전역에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로 인한 개인과 사회의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이 스스로 건강한 음주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지난 11월5일 임계면 사통팔달시장을 시작으로 8일 남면 구보건지소에서 이어졌으며, 11일 정선읍 5일장터, 15일 고한초등학교 · 신동대박장터 · 사북읍 복지회관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정선읍,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남면, 임계면 건강위원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번영회 · 적십자봉사회 · 이장협의회·의용소방대 · 자율방범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문화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또 캠페인 현장에서 ‘술은 1급 발암물질, 음주운전은 살인행위’ 등의 절주 메시지를 담은 손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펼치고, 군민의 자율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온라인(QR코드)과 오프라인 절주 서약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음주 폐해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금주 구역 지정제도, 절주 실천방법, 건강생활 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다. 여기에다 각 건강위원회는 행사 장면을 사진으로 기록해 군청 및 보건소 게시판, 걷기 앱(워크온)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음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위원회와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절주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최승자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음주는 단순한 개인의 선택을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건강 문제”라며 “군민 모두가 절주에 동참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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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11-10
  • 삼척시, ‘하반기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검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11월10일부터 14일까지 중 · 소형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관내 출장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관내에 이륜자동차 전문 검사기관이 없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1일 이후 제작 신고된 중 · 소형(50cc 이상 260cc 이하) 이륜자동차 141대이다. 출장검사 일정 및 장소는 ▲11월 10일(월) 13:00~16:00 원덕읍행정복지센터(사용본거지: 원덕읍·가곡면) ▲11월 11일(화) 10:00~16:00 근덕면행정복지센터(사용본거지: 근덕면·노곡면) ▲11월 12일(수) 10:00~16:00 성내동행정복지센터(사용본거지: 미로면·성내동·교동) ▲11월 13일(목) 10:00~16:00 남양동행정복지센터(사용본거지: 남양동·정라동) ▲11월 14일(금) 10:00~12:00 도계읍행정복지센터(사용본거지: 도계읍·하장면·신기면)에서 한다. 검사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용 신고필증, 의무보험 가입증명서, 검사수수료 3만원을 지참해 안내받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김창영 삼척시청 교통과장은 “출장 검사소 운영은 검사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대기 환경 개선과 소음 저감을 위해 검사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학승 삼척시청 교통과 차량등록팀장은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는「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와 소음이 운행차 배출 허용기준에 적합한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경과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11-10
  • 소상공인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사업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11월21일(금)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을 마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금리 · 고물가 ·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24년도 카드매출액의 0.25%에 해당하는 결제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삼척시에 사업장을 둔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연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대표자 1인당 한 사업장만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업자등록지와 주민등록 주소지가 모두 삼척시에 있어야 하며, 폐업 업체 등은 제외한다. 신청은 사업주의 주민등록지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명원, 주민등록등본, 납세증명서, 통장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경제과(☎ 033-570-3360)로 하면 된다. 심춘자 삼척시청 경제과장은 “이번 2차 접수가 올해 마지막 기회인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11-10
  • 동해시, ‘비학위 동해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11월19일(수)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의 평생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비학위 동해시민대학」 전문과정으로 ▲산림기능사(자격대비) ▲건강힐링운동 지도사 ▲탄소중립 아카데미 3개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강원 RISE(지역혁신사업) 일환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진과 연계한 비 학위 전문교육과정으로 시민들에게 직업 역량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실질적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과정별 주요 내용으로 ▲산림기능사 과정: 산림의 기능과 조림, 산림보호 등 전문 지식을 습득해 국가기술자격 ‘산림기능사’ 자격증 취득 대비(2025.11.25.~12.30. / 화·목 19:00~21:00 / 10회차/ 평생학습관 소강당) ▲건강힐링운동 지도사 과정: 신체적·심리적 노화 이해 및 건강증진 운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2025.11.22.~12.20. / 토 13:00~17:00 / 5회차 / 평생학습관 소강당) ▲탄소중립 아카데미: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생활문화 확산 리더 양성 (2025.12.2.~2026.1.13. / 화 19:00~22:00 / 7회차 / 평생학습관 6강의실) 이다. 최종 수강생은 11월20일(목)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온라인 추첨을 통해 확정한다. 자세한 과정 안내 및 신청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전문 교수진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실용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시민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11-10
  • 동해시, ‘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6년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이 조기에 경영을 안정화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장 3년간 영농 정착 지원금과 각종 농림사업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1985~2008년 출생자)의 청년 중, 농업경영체 독립 경영 기간이 3년 이하인 청년 농업인이다. 선정된 청년 농업인에게 최장 36개월간 영농 정착 지원금을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또, 농지 확보, 정책자금 지원, 전문 교육 등 농림사업과의 연계지원을 통해 청년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은 12월11일(수)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영농계획서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2026년 1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 033-539-8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미래이자 혁신의 주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쟁력 있는 신세대 농업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11-10
  • 동해시, 지역상권 정체성과 경쟁력강화 전략포럼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11월12일(수) 오후 2시, 현진관광호텔 2층 카라홀에서 ‘지역상권의 정체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원연구원 주최로, 시·군 협력과제인 「동해시 정체성 기반 전통시장 브랜드 전략 수립」의 일환으로 마련한다. 또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기반한 상권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 · 전문가 · 현장 주체가 함께 참여해 실천 가능한 전략 방향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에 이번 포럼은 배상근 강원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정윤 동해시 부시장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이어 ‘동해시 상권의 현황과 도전’과 ‘문화정체성 기반 상권 브랜딩 전략’이라는 두가지 주제발표를 진행한데 이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관계자 등 3명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을 통해 실질적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이번 포럼은 전통시장 상인회, 관내 경제단체, 시민 등 지역 현장 주체들이 폭넓게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방향이 함께 어우러지는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성빈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시의 문화 정체성을 반영한 상권 브랜드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향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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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강원서부보훈지청-㈜유바이오로직스, 현충시설 정화활동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과 유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백영옥, 허태영)는 2025년 11월7일 오후 2시부터 에티오피아 참전기념비에서 현충시설에 대한 민간기업의 관심 증대의 일환으로 현충시설 참배 및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1월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에 앞서 참전용사를 추모하고 현충시설에 대한 선양활동으로 에티오피아 참전기념비에서 진행했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시 황실근위대로 편성된 강뉴부대를 파병한 유엔참전국 중 아프리카 유일의 지상군 파병부대로 253전 253승의 전과를 올렸다. 특히 총 3,518명이 참전해 122명이 사망했으며 536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편, ㈜유바이오로직스는 국내 대표 백신 전문 회사로 현재 콜레라 백신을 UNICEF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장티푸스, 수막 구균 백신도 순차적으로 추가 공급이 예정된 춘천시 소재 우수역량 기업이다. 아울러 이번 현충 시설 참배 및 정화 활동은 국가유공자와 에티오피아를 비롯한 유엔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취지로 참여했다. 강원서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우리 고장 현충시설에 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보훈선양 활동을 통해 현충시설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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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2025-11-10
  • 강릉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과정 기수별 이수식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025년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과정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하며, 각 기수별 이수식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수식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쓰기’와 ‘성과 공유’시간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의 변화를 느끼고 새로운 목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강릉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선교장 나들이 ▲경포 피크닉 ▲지역 기업탐방 등 지역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2025년 한 해 동안 총 215명의 청년이 참여 신청했으며, 이 중 118명이 최종 선발, 현재까지 83명이 이수하고, 35명이 이수를 앞두고 있다. 박찬영 강릉시청 경제진흥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구직단념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해 도전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각자의 진로를 모색해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연주 강릉시청 경제진흥과 청년정책팀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강릉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26년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사전모집 중”이라며 “프로그램은 5주·15주·25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희망리본 강릉센터 전화 033-641-881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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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11-10
  • 제3회 강릉시 노인회장기 파크골프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3회 강릉시 노인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2025년 11월10일(월) 오전 10시 강릉시파크골프장(입암동 둔치)에서 개최했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야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심재빈 강릉시 노인회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 27개 팀, 144명의 선수와 심판 47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승을 위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파크 골프는 금속제 클럽을 사용하는 골프와 다르게 목제로 된 클럽만 사용하고, 한가지 클럽만 사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신체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스포츠로써 어르신들의 문화 ‧ 여가 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대중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 노인회장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앞으로 더 활성화해 어르신들이 건전한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즐기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심재빈 강릉시노인회장은 “이번 대회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강릉시와 강릉시 파크골프협회에 감사드리며, 참가선수와 참여 어르신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대회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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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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