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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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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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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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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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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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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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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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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강원지방조달청, 청렴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원지방조달청(청장 이경원)이 2025년 6월19일(목) 오후 2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공공계약 투명성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의계약을 포함한 공공계약 전반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계약의 공정성 제고 및 특정업체 편중 방지, 수의계약의 투명성 강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활용 및 전자계약 확대, 청렴계약 확산 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전개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양 기관이 전문성과 청렴 역량을 서로 공유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시너지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경원 강원지방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조달 전 과정에서 청렴성 확보를 위한 중앙과 지방정부 간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투명한 조달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조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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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6-19
  •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 위해 ‘맞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교통신호 분야 민간 전문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방위적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강릉시는 2025년 6월19일(목)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다목적실에서 조연정 강릉시 특별자치추진단장, 서범규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본부장, 교통신호분야 민간 전문기업인 ㈜서돌전자통신, ㈜아이피로드, 진우에이티에스㈜, 한국전기교통㈜ 대표가 참석한가운데 차세대 교통신호제어기 시범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개최와 ▲차세대 교통신호제어기의 시범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목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통신호 시스템이 ITS 기반 기술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실효성 있는 기술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 차세대 교통신호 제어기 시범 구축 사업은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 제어기를 디지털 제어기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교통신호제어기 ITS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교통신호 제어 체계를 구축해 교통흐름 개선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제어기 소형화가 가능해 도심 경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스마트 교통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될 차세대 신호제어 시스템은 총회 기간 중 국내외 주요 인사 및 전문가 대상의 시연 ‧ 시찰 프로그램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조연정 강릉시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은 강릉시가 자율주행, 스마트신호 등 미래 교통기술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이며, 민관이 함께 만드는 이번 협력 모델이 세계총회의 성공은 물론 도시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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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6-19
  • 제47회 양양문화제 6월19일 개막, 3일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민의 대화합 향토문화제인 제47회 양양문화제가 6월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3일간 양양남대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양문화제는 양양문화제위원회(위원장 박상민)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원과 양양군체육회가 주관하여, 유구한 역사 속에 전통문화를 활짝 꽃 피운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대표 향토문화제이다. 47회를 맞은 양양문화제는 6월19일 시가행진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군민 결속과 화합을 위한 양양군민 화합 한마당 잔치와 함께 민속 공연 및 체험거리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행사 첫째날인 19일 오전,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고치물제와 성황제가 각각 고치물샘터와 성황사에서 열려 양양문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후 4시부터 각 기관‧사회단체와 학교, 군부대 등 민‧관‧군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우리 고유의 전통 악대인 취타대를 선두로 ▲제등행렬 ▲양주방어사 및 대포수군만호 행차 ▲신석기인 가장 행렬 ▲읍·면별 농악 행렬 ▲읍·면별 홍보 퍼레이드 ▲봉사단체 홍보퍼레이드 등 시가행진이 펼쳐진다. 또 오후 6시30분 양양남대천 수변공원 특설무대에서 전문 배우와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3.1 양양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선보이고, 이어 군민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영미 양양문화원 부설 양양학연구소 연구원(학술부문), 전정남 남문2리 이장(사회봉사부문), 강문권 양양군사격연맹회장(체육부문)이 향토문화진흥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민문화상을 수여받는다. 개막식 후 오후 8시부터 초청가수의 공연과 군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되며, 공연이 끝난 후 양양남대천의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올해 47회를 맞이한 양양문화제의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20일 읍·면 농악시연 및 한마당 잔치,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수동골 상여소리와 상복골 농요 민속시연이 펼쳐지며, 제기차기, 목침뺏기, 투호, 윷놀이, 탁장사, 씨름, 팔씨름, 한궁, 줄다리기, 장기 등 민속경기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초청가수 공연과 지역 동아리 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휘호대회 △바둑대회 △현산백일장 등 경축 문예행사가 열리고, 행사장 내에는 △전통민속 체험 공간 △농‧특산물 및 향토음식 홍보관 △공예품 전시 체험 △양양 옛사진 전시 및 역사관 운영 △양양 10경 사진 전시 △서예·한국화 · 수채화 작품 전시 △아나바타 장터 △페이스페인팅 체험 △캐리커처 △숲은 나눔의 씨앗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마지막 날인 21일 양양군체육회 주관으로 ‘양양군민 화합 한마당잔치’가 진행돼, 읍면 대항 레크레이션과 즉석게임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열린다. 오후 4시에는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축제 일정이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양양문화제 관계자는 “양양문화제는 전통과 예향의 맥을 이어가는 지역 고유의 향토문화제”라며, “양양문화제가 지역에 대한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6-19
  • 제263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감 제3일차 진행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정정순 의원)는 2025년 6월18일(수) 제263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제3일차 회의를 개회해 상수도사업소, 문화예술과, 관광정책과, 관광개발과, 삼척관광문화재단, 체육과, 도민체전준비단 소관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 정정순 위원장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실효성 검증을 강화해 수돗물의 위생적 품질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과 죽서루 역사문화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 연차별로 구체적 공정과 계획을 마련하고 복원된 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 이광우 위원은 상수도 미공급 지역에 대한 공급계획 수립과 국비 확보 방안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과 자발적인 예술 창작활동을 하는 시민들에 대한 문화예술회관 대관료를 면제해 시민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양희전 위원은 하수도사업소와 협의해 번천리 상류 지역의 오수 분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할 것과 여름철 장마나 폭우 시 식수를 마시기 어려운 지역에 대한 식수 공급 대안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김희창 위원은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생수를 공급하고 생활용수는 계곡수나 지하수를 활용해 공급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현재 포화 상태인 삼척시립박물관의 증축 · 신축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 정연철 위원은 마평정수장 상류지역의 식수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하수처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대형하수처리시설을 설치를 통한 직배관 연결방안을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과 정원대보름제의 기줄 등 축제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 김재구 위원은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진행 중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 별도 예산을 확보해서라도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것과 정월대보름제가 전국적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6-18
  • 제323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익순)는 2025년 6월18일 제323회 강릉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강릉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위원회가 심사한 강릉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안건과 산업위원회에서 심사 보류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제외한 강릉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상정 · 의결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상정 · 의결했다. 이어 ▲박경난 의원과 ▲이용래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이와함께 2024 회계연도 세입결산 총 징수결정액은 1조 9,727억 8,366만원으로, 수납액은 1조 8,709억 425만원, 미수납액은 219억 1,302만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수납액은 1조 6,136억 6,652만원, 미수납액은 198억2,992만원으로 수납률은 98.7%이며, 특별회계는 수납액 2,572억 3,773만원, 미수납액 20억 8,310만원으로 수납률은 99.1%이다. 이와함께 세출결산 내역으로, 예산현액은 1조 8,521억 1,909만원이며, 이중 1조 5,166억 2,732만원이 지출, 다음연도 이월액 2,265억 7,680만원, 보조금 반납금 158억 4,003만원, 집행잔액 930억 7,494만원으로, 일반회계는 예산현액 1조 6,082억 9,664만원 중 1조 3,509억 5,220만원이 지출, 다음연도 이월액 1,775억 614만원, 보조금 반납금 154억 5,553만원, 집행잔액 643억 8,278만원이다. 아울러 특별회계는 예산현액 2,438억 2,244만원 중 1,656억 7,513만원이 지출, 다음연도 이월액 490억 7,066만원, 보조금반납금 3억 8,450만원, 집행잔액 286억 9,217만원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최익순 의장은 “강릉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들의 혜택이 시민들 생활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2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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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6-18
  • 원주시 부론면 서지마을 순교자 기념관 준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서지마을에 조성된 순교자 기념관이 2025년 6월21일 봉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서지마을은 1839년 기해박해 당시 두 명의 천주교 신자가 순교한 교우촌으로, 이들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복자로 시복됐다. 이에 신앙의 역사를 보존하고 순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종교문화시설 건립 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2022년부터 기념관 건립이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33억9천만원으로, 국비 9억원, 도비 4억5천만 원, 시비 10억5천만원, 천주교 원주교구 유지재단의 자부담 9억9천만원 등이 투입됐다. 특히 기념관은 부론면 손곡리 344-1 일원(부론면 서지길 2)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4,348㎡, 연면적 891.61㎡ 규모로 기념관을 비롯 종교집회장, 기도실, 교육장, 순례자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서지마을 순교자 기념관은 횡성 풍수원 성당과 제천 배론성지를 잇는 주요 순례길의 중간 쉼터 역할을 맡게 되며, 인근 법천사지 · 거돈사지 등과 연계해 종교 · 문화 관광벨트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건립 공사 준공을 기념해 6월21일(토) 오전 10시30분 기념관에서 봉헌식이 열린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 조규만 원주교구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천주교 원주교구 유지재단이 주관한다. 박혜순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서지마을 순교자 기념관이 순례자의 발걸음을 모으는 역사 · 문화 관광자원으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6-18
  • 태백시청 레슬링팀, 선수 전원 전국체전 도대표 선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6월12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에서 열린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에서 태백시청 레슬링팀 선수 전원이 전국체전 도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는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그레코로만형 ▲72kg 신재환 ▲77kg 이도원 ▲82kg 천승우와 자유형 ▲97kg 박정우 선수가 선발됐다. 또 이번 체육대회에서 태백시 고등부 선수들의 활약도 이어졌으며, 레슬링에서만 금메달 1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레슬링팀 선수 전원의 전국체전 도대표 선발은 그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을 보상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태백시는 지역의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올해 11월 ‘제20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2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 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가 태백에서 열리는 만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은 지난 6월9일 창단식을 진행했으며, 김민호 감독을 필두로 이도원(그레코로만) · 신재환(그레코로만) · 박정우(자유형) · 천승우(그레코로만) 4명의 선수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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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6-18
  • 정선군북평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실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 북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미)는 2025년 6월17일 북평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및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내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부녀회의 나눔 실천 활동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북평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 50인분과 밑반찬 세트를 관내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윤미 북평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북평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 정이 살아있는 북평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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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6-18
  • 평생상생 with 백룡동굴 지질관광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과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이 주관하고 마을기업(단체)이 주최하는 ‘평생상생 with 백룡동굴 지질관광프로그램’이 2025년 6월28일부터 10월31일까지 총 6회(회차당 모객 인원 20명)에 걸쳐 운영한다. 평생상생 with 백룡동굴 지질관광프로그램은 국내 15개의 개방 동굴 중 유일하게 탐험형 동굴로 운영되는 백룡동굴과 그 주변의 우수한 생태(박쥐) 및 문화(평창 아라리) 자원 등을 연계한 1박2일 교육프로그램이다. 평생상생 with 백룡동굴 지질관광프로그램의 문의 및 신청은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어름치마을(☎ 033-332-1260, 홈페이지 http://www.mahari.kr/)로 연락하면 된다. 박용호 평창군청 문화예술과장은 “평창군만의 독특한 매력을 관련 전문가 및 지역주민 해설사와 함께 체험하면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특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 보급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마을 플랫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재훈 평창군청 문화예술과 국가유산팀 주무관은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은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자연공원의 하나로 평창, 영월, 정선, 태백 지역의 일부가 포함된 1990.01㎢ 면적의 공원이며 지질관광은 지역의 지형 및 지질자원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형성된 생태학적, 역사적, 문화적 요소를 포함해 방문지의 장소성과 지역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관광을 말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6-18
  • 삼척-양양 범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및 양양군 관내 범농협 임직원들이 2025년 6월18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지역 상생을 응원하는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두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뜻을 나눴다. 삼척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은 NH농협 삼척시지부 금석환 지부장, NH농협 양양군지부 이주영 지부장, 도계농업협동조합 김성태 조합장, 강현농업협동조합 김영지 조합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범농협 소속 임직원 8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기탁식은 양양군 범농협 임직원 일동이 삼척시에 700만원, 삼척시 범농협 임직원 일동(관외 거주)이 자발적으로 300만원 기부 등 총 1,000만원을 삼척시에 전달했다. NH농협 삼척시지부 금석환 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상생협력의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 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플랫폼 또는 전국 농협 창구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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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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