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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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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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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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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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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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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소방산업공제조합-삼척시 미로면 하거노4리, 자매결연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소방산업공제조합(이사장 한호연)과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4리(이장 전찬백)는 2018년 11월3일 하거노4리 마을회관에서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실천과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전개 ▲환경정화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강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역량강화지원 ▲기타 마을지원 활동강화 등에 대한 지원 및 홍보로 상호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협약식에 이어 진행한 봉사활동에서 지역농민과 조합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특산물(콩, 감 등)을 수확하며 도농상생을 몸소 실천하는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했다. 한호연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은 “1사 1마을 자매결연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조합 임직원들에게 ‘일상업무에서의 재충전의 기회’와 마을은 ‘지역특산물의 직거래’를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교류와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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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11-05
  • 2018년 제6회 태백시 통장한마음대회 성료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제6회 태백시 통장한마음대회가 2018년 11월3일 오전 10시 철암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각급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뤘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11-05
  • 태백 황지중고동문회, 지역현안해결노력 한층 더 앞장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황지중고동문회가 가행탄광보호를 비롯한 지역현안해결에 한층 더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중고동문회는 2018년 11월5일 태백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우리 동문회는 지난 10월10일부터 시내 도처에 80여개의 현수막을 게첨, 벌여온 가행탄광보호 등 지역현안해결노력을 1차 긍정적으로 중간 평가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동문들의 현수막 게첨기간 동안 염동열 지역국회의원과 류태호 시장, 김길동 시의장 등을 비롯한 다수 지역인사들이 태백광업소 투쟁현장을 방문해 용기를 불어넣어줬다며 이 같은 관심은 여야를 떠나 지역일꾼들과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힘을 합친다면 붕괴직전의 지역생존기반도 재건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함태광업소와 강원탄광 등 크고 작은 광산 45개가 가동하던 태백시는 국내 최고의 석탄산업도시로 명성이 자자했지만 이젠 대다수 탄광들이 폐광, 위기감이 팽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황지중고동문회는 2만여 동문들과 지역내 수많은 사회단체주민 등의 목소리에 폭넓게 귀를 기울여가며 지역의 현안해결노력에 한층 더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태백의 밝은 미래개척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려 나가기로 하는 만큼 지역사회단체들의 참여와 용기를 북돋워 달라며 석탄산업장기발전에 대들보 역할을 해야 할 산자부와 한국광해관리공단 등 정부관련 부처는 태백시의 어려운 현실해결에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11-05
  • 정선군, 2018년 일자리종합대책본부 운영
    【정선=강원타임즈】정선군이 2018년 11월부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일자리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일자리 종합대책본부는 정태규 정선군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전증표 지역경제과장을 일자리책임관으로 여성․청소년, 장애인․노인, 환경산림, 관광, 농업분야일자리 5개팀과 읍면별 종합일자리 9개팀 등 총 14개 수행기관으로 구성해 정부의 다양한 일자리정책에 대응하고 정선만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 특히 정선군은 올해 한해동안 공공일자리 112개 사업에 3,070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2017년도 101개 사업 2,709명 일자리 창출대비 10%가 증가했다. 또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분야에서 전년도 768명에서 올해 804명으로 증가했으며, 민간분야에서 ㈜한성식품 유치로 지역주민 고용 80명, 하이원워터월드 개장과 더불어 정규직 58명, 계절적 일자리 25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올해 정선군 일자리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정선군청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추세에 발맞춰 정선형 청년일자리창출 및 지역맞춤형 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지역내 일자리 관련 기관인 여성새일센터 등과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11-05
  • 강릉시청 축구단, 사랑의 골 기부금 전달 훈훈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청 축구단(감독 오세응)은 2018년 11월3일(토) 오후 3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마지막으로 진행된 28라운드 경기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총 2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내셔널리그 축구경기 골 적립금 전액을 강릉보육원에 기부하는 강릉시청 축구단 사랑의 골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강릉시청 축구단 사랑의 골 기부금은 2018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릉시청 축구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강릉시청 축구단 선수들이 골을 넣을 때마다 1골당 3만원을 적립해 27라운드까지 33골 총 99만원을 적립했다. 해당 적립금은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체력증진을 통해 미래에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건강한 성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번 기부금은 열악한 체육환경에 있는 강릉보육원의 청소년들에게 체력증진을 위한 축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물품구입 등의 용도로 쓰일 계획이다. 최해규 강릉시청 체육과장은 “이번 강릉시청 축구단 사랑의 골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강릉시민들께 보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밝고 활력이 넘치는 청소년으로 자라서 미래에 우리 강릉시를 이끌어갈 수 있는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11-05
  • 태백시, 김장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실시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가 2018년 11월5일부터 오는 16일(금)까지 김장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김장철을 맞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김장철 성수품과 원산지 거짓표시 우려가 높은 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태백시는 단속반을 편성, 천일염, 젓갈류, 활어류 유통업체 및 횟집 등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품목은 천일염, 젓갈류, 액젓 등 김장철 성수품과 수입량이 많고 국내 수산물에 대해 대체소비가 가능한 품목으로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가리비, 돔류, 먹장어 등으로 한다. 또 단속반은 품목별로 원산지 미 표시와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행위를 단속,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 및 벌금을 부과 조치한다. 태백시청 축산진흥담당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 소비할 수 있는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판매자들의 정확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11-05
  • 태백시, 국도비확보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가 2018년 11월6일(화) 오전 8시4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국 과 소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국도비 확보 신규 사업발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신 성장 동력사업발굴과 향후 시 재정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태백시는 2018~2019 회계연도를 기점으로 대규모 국도비 투자사업이 대부분 마무리에 들어감에 따라 2019년도 정부 및 공공기관 또는 강원도 공모사업, 2020년 이후 국비 일반회계․특별회계․정부 기금사업 및 도비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 동력을 이어간다. 앞서 태백시는 전 부서에 국도비 신규 사업 발굴계획을 시달, 부서별 신규 사업발굴에 매진해 왔다. 특히 각 부서가 발굴 제안한 신규사업은 총 51개로, 국도비 확보 대상액은 국비 3백55억3천1백만원, 도비 1백57억6천1백만원 등 5백12억9천2백만원달한다. 태백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중점사업으로 확정 보고된 사업에 대해 국도비 확보 신청 전 까지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는 한편, 적극적인 논리 개발과 소관부처 인적네트워크 활용으로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11-05
  • 평창군 3개마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선정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은 2018년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로 미탄면 기화리, 진부면 봉산리가 도약마을에, 미탄면 회동2리가 선도마을에 각각 선정됐다.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기업형 새농촌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귀농·귀촌증가, 마을별 역량 격차 등 농촌의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위한 마을별 맞춤형 농촌 개발사업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진행해 이번에 20개의 도약마을과 5개 선도마을을 선정했다. 이에 미탄면 기화리는 마을자원을 활용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야영장을 조성하는 등 체험·소득분야, 진부면 봉산리는 주민들의 단합과 행복한 공동체 생활을 목표로 문화복지관을 조성하는 등 문화·복지분야에서 자연자원과 인적자원의 활용이 돋보여 도약마을로 선정됐다. 또 미탄면 회동2리는 2013년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 선정 이후 농촌음식체험관과 캠핑장 운영으로 체험객을 유치하는 등 지속적인 마을사업 추진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선도마을로 선정됐다. 이와함께 약마을은 사업비 3억원, 선도마을은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으며 도약마을은 2020년 2차 평가를 통해 최대 2억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희망 마을을 대상으로 기업형 새농촌 추진마을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특성화된 마을 사업 발전 방향을 수립해, 경쟁력 있는 농촌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농어업대상 및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시상식은 오는 11월1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한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11-05
  • 양양서핑 브랜드가치제고 서핑기념품 개발제작 용역 돌입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서핑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서핑기념품 개발제작 용역에 들어갔다. 양양의 해변은 자연적 여건과 교통접근성의 향상에 따라 전국 최고의 서핑명소로 알려져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서퍼들이 찾는 곳으로 부산, 제주와 함께 국내 3대 서핑 스팟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양양군은 양양서핑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고, 서핑산업의 소재 및 컨텐츠 다양화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서핑기념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10월부터 전문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6개 품목 12종의 기념품 개발에 나섰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핑 기념품의 국내외 그래픽과 제작사례를 조사하고, 서퍼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개발한다. 또 양양의 대표 상품인 연어를 연계한 디자인을 반드시 포함시켜 양양의 특색을 살리도록 한다. 아울러 양양군은 연말까지 기념품 디자인 및 품목을 확정하고 2019년부터 시제품 개발에 들어가 서퍼와 관광객의 반응을 조사한 후 최종적으로 기념품을 제작한다. 양양군청 기획감사실장은 “양양의 해변은 국내 최고의 서핑 최적지로서 많은 서퍼들과 관광객이 찾는 곳인 만큼, 양양의 문화와 특색을 반영한 서핑기념품 개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기념품 개발을 비롯해 서핑 산업의 소재 및 컨텐츠를 다양화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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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11-04
  • 설악산그린푸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선정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지역 농업회사법인 ㈜설악산그린푸드가 2018년 10월 개최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사례를 발굴 전파함으로써 지역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단위와 경영체 부문으로 나눠 개최했다. 설악산그린푸드는 경영체분야로 관내 100여 농가로 구성된 산채연구회와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65톤의 산채를 공급받아 이 산채로 뚝딱곤드래, 시래기, 우거지 등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간편식 제품생산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홈쇼핑과 대형마트 수출(북미, 호주, 대만 등) 등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지키며 농촌융복합산업의 선도모델로 인정받았다. 특히 큰 폭의 매출액 성장도 두드러져 2014년도 7억원에 비해 2017년 31억원의 매출을 증가했다. 아울러 직원들도 정규직 5명에서 17명으로 늘어났으며, 지역주민을 직원으로 고용함으로써 지역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양군청 소득개발과 특화사업담당은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경쟁력있는 경영체를 발굴해 새로운 6차 산업 선도 모델로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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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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