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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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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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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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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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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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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신촌정보통신학교-춘천지방법원, 나눔의 동행, 런투유 행사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김정식)가 2018년 11월21일(수) 춘천지방법원과 함께하는 런투유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열린 런투유 행사는 춘천지방법원 직원들이 신촌정보통신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하나되는 ‘나눔의 동행’ 봉사활동프로그램에 김용빈 법원장을 비롯 이문세 소년부 판사 등 20여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1일 멘토로 나선 김용빈 법원장과 직원들은 학생들과 친선축구 경기를 함께 하며 어우러지는 등 소통과 이해의 자리를 만들어 나갔다. 이어진 점심시간에 준비한 음식을 직접 학생들에게 배식했으며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한끼 식사에 행복한 대화와 격려의 말을 한껏 담아 선물했다. 김용빈 법원장은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인생의 주인공은 결국 자기 자신”이라며 “꿈을 향해 끊임없이 정진해 나가는 사람이 돼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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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2018-11-21
  • 정선군, 2019년 본예산 4천168억원 편성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의 2019년 본 예산안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4천억을 넘어섰다. 정선군청 기획감사실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892억원보다 276억원이 증가한 4,168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843억원, 특별회계는 325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은 민선 7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해로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 민선7기 공약사항, 군의 미래성장 동력사업 발굴과 그동안 추진 해 오던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분야별로 재해 및 재난예방분야는 전년 대비 20억원을 증액한 167억원을 편성했다. 또 주요사업으로 세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정비 47억원, 낙동 2지구 급경사지정비 21억원, 월탄 자연재해 위험지구개선 30억원, 북실 배수펌프장 시설개선 3억원, 고립위험지역 재난경보방송 시스템구축 2억4천만원 등으로 했다. 이어 교육분야 주요사업으로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금 28억원, 정선인재육성아카데미 16억원, 중고등학생 교복 및 체육복 구입비 3억7천만원, 정선 교육행복지구 2억원 등을 책정했다. 이와함께 문화관광분야는 전년 대비 11.7% 증가한 385억원을 배정했으며 정선군립도서관 부지매입 10억원, 사북공공도서관 리모델링 12억원, 정선아리랑 전시체험관 13억원, 화암동굴 전시 및 환경개선 18억원, 민둥산 관광기반구축 6억5천만원, 야생화단지 및 쿠키체험장 조성사업 14억원을 반영했다. 아울러 상하수도 및 수질분야는 자미원 지방상수도 확장 16억원, 임계정수장 여과지 증설 6억원, 화암면 백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6억원, 지방상수도 소규모 급수구역 확장 5억1천만원을 반영해 가뭄해소 및 가뭄피해 최소화와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전체 예산의 22.52%를 차지하는 사회복지 예산은 939억원을 배정했으며 기초연금 202억원, 아동수당 11억원 등 사회보장적 수혜금과 청소년 수련관 건립56억원, 어린이집 기능보강 1억5천만원, 다함께 돌봄센터 1억원, 경로당 신축 및 기능보강 11억원을 편성하는 등 세대별 복지예산을 골고루 배분했다. 이외에도 북평 및 임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46억원, 행복주택건립 35억원, 도시재생뉴딜 33억원, 정선야구장 조성사업 19억원, 목재문화 체험장조성 22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019년 본 예산은 실질적으로 민선7기 첫 출발이 되는 예산으로 군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작은 불편사항도 세세하게 챙겨 해소하는 것은 물론 군의 미래설계를 위한 사업까지 분야별, 지역별, 세대별로 치우침이 없도록 균형 있는 예산편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정선군청 예산담당은 “정선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지난 11월20일 개원한 제250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11-21
  • 정선국유림관리소,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연중 운영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가 2018년 산림현장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중에 있다고 11월21일 밝혔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16개의 규제개혁 과제를 선정했으며 그 중 하나인 공사유림 등 매수를 위해 감정평가 자격이 ‘평가법인’에서 ‘평가업자’로 확대했다. 특히 기존의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기 전 감정평가법인만 매수가격을 결정했으나 일자리창출 및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감정평가업자도 자격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정희문 정선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산림분야의 규제를 적극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 75ha의 사유림을 매수하는 등 국유림 확대 및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유림매도를 원하는 산림소유자는 보호관리팀 전화 033-560-5521번으로 연락 달라”고 부탁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11-21
  • 삼척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추진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8년 11월20일부터 2019년 1월31일까지 연말연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희망 2019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희망 2019나눔캠페인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이란 슬로건을 통해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희망 2019나눔 캠페인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 및 출향인사는 시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강원영동MBC 등에서 운영하는 성금접수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별 사랑의 계좌 및 전화 ARS(060-700-0577) 및 공동모금회 홈페이지 온라인 모금도 가능하다. 또, 삼척시는 12월20일 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일일 순회 모금행사를 갖고 모금운동을 통한 개인기부 저변확대로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심연희 삼척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함께 해 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애순 삼척시청 희망복지담당은 “2017년 삼척시 현금 및 현물 포함 3억1,419만원을 모금해 공동모금회로부터 4억2,289만원을 배분받아 저소득가구의 긴급지원,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저소득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소개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11-21
  • 삼척시, 2019년부터 강원대금알림e 운영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부터 건설공사 대금체불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인 ‘강원대금알림e’를 운영한다. ‘강원대금알림e’는 하도금대금, 노무비, 장비대 등이 적정 지급될 수 있도록 강원도에서 도입한 시스템으로 발주자가 대금을 공사업체, 노동자, 장비업체, 자재업체 등에게 구분해 지급하고 이를 당사자들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는 2019년부터 본격 도입을 위해 계약 및 공사감독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11월21일(수)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2019년 1월부터 삼척시에서 발주하는 2천만원 이상(발주기간 30일이상) 공사 ․ 물품 ․ 제조 ․ 용역에 입찰공고 ․ 계약단계부터 ‘강원대금알림e’ 사용의무를 고지해 시스템을 적용한다. 또, 삼척시는 지역근로자․건설기계 우선 고용․사용과 근로자 및 하도급업체 보호를 위한 ‘삼척시 관급공사 지역 건설근로자 우선고용 및 체불임금 방지에 관한 조례’ 전면 개정절차에 나서 11월20일부터 개회한 제206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조례안을 상정하고 올해중으로 공포해 2019년부터 본격 실시한다. 심 용 삼척시청 건설과장은 ‘이번 시스템도입과 조례개정을 통해 임금과 건설기계 임대료, 하도급 대금 등 체불을 막아 근로자와 하도급업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11-21
  • 삼척시, 이사부 독도평화의 다리 디자인 아이디어공모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8년 이사부 선양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이사부 역사․문화창조사업과 이사부 출항지 주변 정비사업을 잇는 보행 전용교량을 이사부 도시 삼척의 랜드마크 교량으로 건설하기 위해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삼척시청 관광정책과(과장 조인성)에 따르면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는 정상동 82-1번지 일원에 조성계획인 이사부 기념공원과 오분항 주변 이사부 출항지 평화의 존을 최단거리로 오갈 수 있는 길이 190m, 폭 3~5m 보행자 전용 교량이다. 삼척시는 우산국 정벌을 위한 최초 출항지가 삼척임을 널리 알리고, 단순히 강을 건너는 기능을 넘어 문화 및 역사성을 도입한 창의적이고 독창적 경관을 갖춘 교량으로 건설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반영한 교량 디자인과 관광 콘텐츠 활용방안을 내용으로 하는 공모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개인 또는 2인 이하팀), 공모 참가신청은 오는 12월27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로 한다. 당선작은 2019년 1월중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1인(팀)에게 1,000만원, 금상 1인(팀)에게 500만원, 은상 2인(팀)에게 각 200만원, 동상 3인(팀)에게 각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안용환 삼척시청 관광개발담당은 “이번 공모를 통해 뛰어난 아이디어를 모아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가 명실상부한 삼척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11-21
  • 영월우체국, 우체국페이 간편결제서비스 시연
    【영월=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영월우체국(국장 이흥주)이 2018년 11월21일 영월 대표가맹점에서 우체국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시연행사를 가졌다. 우체국페이는 스마트폰(PostPay앱)으로 QR코드 또는 바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결제하는 방식을 말한다. 특히 우체국페이 결제시 높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소상공인에게 낮은 결제수수료로 기존의 신용카드 결제보다 저렴하며, 연 매출 5억원 미만 소상공인 가맹점은 결제수수료가 무료다. 이흥주 영월우체국장은 “이번 시연행사를 기점으로 앞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소비자들 또한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11-21
  • 장우영 강릉아산병원 교수– 양현옥 KIST 박사팀, 파킨슨병 치료연구발표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파킨슨병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수많은 연구진이 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했지만 많은 진전을 이루지는 못했다. 강릉아산병원 신경과 장우영 교수(사진 위)는 KIST의 양현옥 박사 연구팀(사진 아래)과 공동 연구로 비침습적 뇌자극 치료인 경두개직류자극술이 파킨슨병 모델에서 신경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경두개직류자극은 새로운 종류의 비침습적 뇌자극 방법으로 최근 재활의학과, 신경과, 정신과 영역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으며 인지기능과 뇌졸중 환자의 운동, 감각기능 회복 등 여러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특히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적으며 생물학적 효과 및 그 기작에 대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이에 이번 연구는 파킨슨병 유발독성물질인 MPTP (methyl-4-phenyl- 1,2,3,6-tetrahydropyridine)를 투여한 실험용 쥐에 경두개직류자극을 적용하여 운동증상이 개선됨을 확인했다. 이는 자가포식작용 조절을 통한 신경보호 효과임을 밝혀낸 것이다. 특히 자가포식작용은 파킨슨병 발생과 관련된 세포 조절원인중 하나로 경두개직류자극과 자가포식작용과의 관련성을 확인한 연구로는 세계 최초이다. 또 파킨슨병의 병리소견인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의 축적 역시 감소 된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MPTP로 유도한 파킨슨병 질환동물모델에 경두개직류자극 방법을 적용한 연구를 수행한 양현옥 KIST 책임연구원은 “최근 퇴행성뇌질환 개선과 관련된 주요 인자로 부각되고 있는 ‘오토파지 활성화’가 파킨슨병의 진행 및 개선에도 깊은 관련이 있음을 최초로 밝힌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상세한 관련 작용기작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릉아산병원 신경과 장우영 교수는 “파킨슨병이 아직까지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신경보호치료가 없음을 고려해 볼 때 경두개직류자극 치료가 파킨슨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처음으로 밝혀낸 연구이기에 매우 의미가 있는 결과”라며 “경두개직류자극 치료는 치매와 뇌졸중에서는 국내허가를 받은 상태이고 안전한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어 파킨슨병에서의 임상적용이 기대되는 치료법이기에 내년부터 강릉아산병원에서도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네이처 계열 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 (2018.10.11일 발표)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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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1
  • 양양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8년 12월말까지 체납액 징수를 통한 성실납세 분위기조성과 자치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두고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징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양양군의 지방세 체납액은 10억1천1백만원(도세 포함)으로 올해 징수목표액을 4억4백만원으로 설정,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추진단을 구성해 매월 1회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채권확보 및 체납처분을 강화했다. 또 체납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1천만원 이상 고액 및 상습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하고, 출국금지를 강화하는 등 행정제재도 강화했다. 특히 고질 및 상습적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및 견인, 권역별 합동단속 등으로 집중 정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무 재산 또는 환가가치가 없는 재산 등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은 압류해제 및 적극적인 결손처분으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정기적인 재산조회 등의 사후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10월말까지 징수 실적은 8억6백만원으로 징수목표액인 4억4백만원의 199.5%에 달해, 체납액 정리실적이 도내 1위로서 하반기 징수까지 완료되면 적극적인 체납징수 및 결손처분으로 이월액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양양군청 세무회계과 징수담당은 “지방세 체납액은 도세보다 군세가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세목별로는 재산세, 자동차세, 지역자원시설세 순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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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1
  • 속초시, 제2기 자율방재단 발대식개최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11월22일(목)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예방 및 대비하고 신속한 현장대응 ·복구활동 등을 위한 제2기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은 김철수 속초시장, 양승혁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단장 위촉장수여, 취임인사, 단원증 전달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속초시 자율방재단은 동 단위 조직을 비롯 상황총괄반, 안전문화 홍보반, 현장예찰반, 응급복구반, 재난 구호반 등 5개반 총 187명으로 편성했다. 아울러 평상시 재난으로 인한 피해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사전예찰활동과 시민 안전문화 운동에 주력하며, 기상특보 발령시 현장에 투입해 피해지역 순찰, 응급복구 지원, 인명구조 및 이재민 구호 등의 활동을 한다. 양승혁 속초시 자율방재단장은 “제2기 자율방재단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해 동 단위 방재단 조직을 확대하고, 재난대응 역량교육 실시와 함께 단원의 소속감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도모하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전국 제일의 관광도시로서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속초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과 방재단원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생활주변의 재난 위험요소를 더욱 살피고, 정비하는 등 재난대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두영 속초시청 안전방재과장은 “속초시와 속초시 자율방재단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인한 가뭄·폭염·태풍·폭설 등의 자연재난 증가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동 단위 지역의 자율방재단 조직을 확대 구성하기 위해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갖고 참여해 줄 자율방재단 회원을 수시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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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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