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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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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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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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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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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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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인제전통시장 2018야시장축제 운영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8년 7월 개장한 인제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말 야시장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야시장은 10월12일부터 11월10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인제전통시장 상인회와 인제군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한달 동안 5차례 운영한다. 이에따라 10월12일은 야시장 개장행사 및 축하공연과 19일 군장병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비어 페스타, 26일 야시장 한밤에 영화제를 각각 마련한다. 또 11월2일 인제 야시장 막걸리축제와 9일 8090청춘페스티벌을 각각 준비해 야시장 찾은 방문객의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한다. 박세형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경제정책담당은 “전국적인 경제침체여파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야시장 행사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10-09
  • 인제군,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우수기관선정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상반기 기초지방자치단체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제군은 민원인이 본인의 민원처리에 대한 만족수준을 5단계로 평가한 민원만족도 항목에서 총 71.2점을 득점해 민원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올 1월부터 6월말까지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자료를 분석한 것으로 민원처리기간 ․ 이송시간 준수여부, 기피신청 수용률, 불만족 민원추가 답변률, 민원처리 만족도 등 4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인제군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준수사항 및 매뉴얼 등을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평가결과 불만족 민원에 대해 추가 답변을 실시하고, 미 해결 민원의 경우 민원인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안내하도록 하는 등 국민신문고 민원 사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인용 인제군청 종합민원과장은“앞으로도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주민의 입장에서 소통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10-09
  • 삼척시선관위, 전국동시조합장 공명선거캠페인실시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곤)가 2018년 10월9일 삼척장미공원에 개최한 삼척오랍드리산소길 걷기대회를 이용해 참석시민들을 대상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불법선거운동 제보와 깨끗한 정치문화 정착을 위한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삼척시선관위는 2019년 3월13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로부터 금품이나 음식물을 받을 경우 받은 가액에 최고 50배 과태료(최고 3천만원 이하)를 적극 부과하는 내용을 홍보했다. 아울러 신고할 경우 최고 3억원 이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임을 알려 시민관심을 유도했다. 나대선 삼척시선관위 홍보주임은 “우리 선관위는 깨끗한 정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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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10-09
  • 인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민관워크숍개최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제4기 인제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워크숍이 2018년 10월10일 인제 웨딩홀에서 개최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활용 가능한 복지자원을 고려해 성취해야 할 비전, 목표, 핵심과제 그리고 세부사업을 지역사회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결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는 인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사회보장 담당 공무원, 지역복지에 관심있는 이반장 마을주민 등 1백여명이 참여해 2019년부터 2022년 4년간 제4기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기존 복지영역에서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사회 전 영역으로 확대 추진한다. 이경화 인제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은 “이번 민관 워크숍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향후 계획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행복한 사람을 만드는 미래, 인제’를 목표로 커뮤니티 케어, 통합사례관리 시스템강화, 아동청소년 건강성장과 미래인재육성 등 6개 중점 전략을 설정해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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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10-08
  • 인제군, 2018년 임자 사랑해 캠페인추진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8년 10월10일 산림보호에 대한 군민 인식개선 및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산림문화박람회 안내소 및 점봉산 분소, 원대리 자작나무숲 이루언에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추진한다.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은 기존 산림보호 슬로건을 탈피해 광범위한 타겟층에 대한 차별화된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2016년부터 산림청 주관의 국민참여형 이벤트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동시에 시군 및 산림보호협회의 현장 캠페인과 병행해 진행중이다. 이에 인제군은 2018년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기간 강원도, 인제국유림관리소, 인제군산림조합,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 점봉산 분소, 강원도산림보호협회 등 총 10개 기관 참여하에 박람회를 찾는 관광객 및 주요 등산로의 등산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 및 임산물 불법채취, 불법 산지전용 등 산림내 불법행위계도, 산불조심 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 김완수 인제군청 산림자원과 산림보호담당은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공동 캠페인 추진을 통해 숲 사랑 문화를 형성하고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여론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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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10-08
  • 양양군, 민선7기 조직개편안확정 10월중 인사단행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 민선7기 조직개편을 위한 ‘양양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이 2018년 10월4일 개회한 제235회 양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양양군은 대내외 여건변화와 신규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인 만큼 10월중 단행해 행정능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신규 행정수요에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개과를 신설하는 한편, 기능이 이원화되고 있는 대과는 분리하고, 중복된 기구는 조정한다. 또 동해북부선 철도와 플라이강원 면허, 남북협력사업발굴 등 대외적인 행정수요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대외정책과’를 신설하고,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소득개발과’를 신설, 경쟁력있는 전략품목 개발과 규모화로 고소득 농업생산기반을 구축한다. 이와함께 농업기술센터내 농업정책과는 분장사무를 조정해 ‘농정축산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의 기술지원과와 새로 신설하는 소득개발과까지 3개 조직을 운영해 농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더나가 기존의 경제도시과는 ‘경제에너지과’와 ‘도시계획과’로 분리해 경제업무와 도시개발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전략사업과는 신설되는 도시계획과, 대외정책과와 기능이 중복됨에 따라 폐지한다. 여기에다 상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사업소’로 명칭을 변경해 상하수도 업무를 일원화하고, 허가민원과와 주민생활지원과, 문화관광과, 환경관리과는 부서명칭을 ‘허가민원실’, ‘복지과’, ‘문화관광체육과’, ‘환경과’로 알기 쉽게 변경한다. 이어 부서내 하위조직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사업무는 통합하고, 단위 분장사무를 조정해 균형 있게 업무를 재배치한다. 아울러 교류업무와 안전총괄업무는 자치행정과로, 교통행정 업무는 건설교통과로, 규제 업무는 기획감사실로, 농업재해 업무는 농업기술센터로 분장사무를 조정한다. 특히 각 부서에 분산해 있어 업무 및 예산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공중화장실과 가로등,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문화-체육시설관리, 도시공원관리 등 업무를 한 부서에서 통합 관리하도록 재배치한다. 최태섭 양양군청 자치행정과장은 “민선7기 군정 비전을 반영하고, 도시재생 및 확장, 남북협력사업, 주민소득창출 등 행정환경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며, “조직개편을 계기로 군정 성장동력이 창출될 수 있도록 10월 중 정기인사를 단행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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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10-08
  • 양양군 해수욕장 2018년 피서객 339만명 방문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년 여름 강원 양양지역 21개 해변에 총 339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10월8일 양양군에 따르면 재난 수준의 폭염 여파와 여름휴가 패턴의 변화로 전체적으로는 관광객이 전년대비 11% 가량 감소했지만, 일부 해수욕장은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 운영으로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양양군은 지난 10월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해수욕장 운영주체와 유관기관, 군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여름 해수욕장 운영에 대한 결산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여름동안 해수욕장을 운영하면서 거둔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 여름 양양군은 낙산해변 비롯 총 21개 해변에서 7월6일부터 8월19일까지 45일간 여름해수욕장을 운영했으며, 2017년 381만명 보다 11% 감소한 339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또 올 여름내내 지속된 폭염 여파와 함께 대형 워터파크 시설 증가, 캠핑 활성화 등으로 여름휴가 패턴이 달라지면서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자체가 전체적으로 줄었다. 세부적으로 1.8㎞ 명사십리(明沙十里) 백사장을 자랑하는 낙산해수욕장에 가장 많은 280만명이 다녀갔으며, 하조대 38만1,700명, 동호 4만3,100명, 지경 2만8,200명, 죽도 2만600명 순으로 피서객이 찾았다. 전체적으로 피서객이 줄었지만 하조대와 죽도-동산포, 물치해수욕장 등 일부 해변은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맞춤형 운영전략으로 오히려 관광객이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양양군 21해변중 유일하게 홈페이지를 구축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하조대해수욕장은 올 여름 ‘하조대 썸머 페스티벌’과 ‘어부 체험행사’, ‘맨손 오징어 잡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2017년보다 두 배 넘는 피서객이 다녀갔다. 이와함께 죽도해수욕장(85%↑)과 동산포해수욕장(133%↑)은 서핑명소로 각광을 받으며 젊은층 위주로 피서객이 크게 늘었으며, 북양양IC 개통과 물치비치마켓 운영을 통해 인지도가 크게 올라간 물치해수욕장도 전년 대비 157% 증가했다. 아울러 가장 규모가 큰 낙산해수욕장의 경우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이 동반 감소하면서 관광객이 다소 줄었지만, 대한민국 대표 여름해변 축제로 자리매김한 ‘낙산비치 페스티벌’을 통해 하루 밤 5천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인근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윤학식 해양레포츠관리사업소장은 “올해 운영성과에서 볼 수 있듯이 해수욕장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피서객 만족도를 높이고 수익도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역특성에 부합한 경쟁력있는 관광상품과 콘텐츠를 발굴해 해수욕장 경기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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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10-08
  • 속초시, 강원도 사회보험료 3/4분기 지원 신청접수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10월31일까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규모 사업장의 경영부담해소를 위한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3분기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10인 미만 사업장중에서 임금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의 사업주 지원액을 제외한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일자리 안정자금과 중복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속초시청 경제진흥과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고 3분기부터 신청서류가 간소화해 별도의 지참서류없이 신청서, 체크리스트, 개인정보수집동의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장봉주 속초시청 경제진흥과장은 “보다 많은 영세사업주가 지원을 받아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지원대상 사업주가 기간내 꼭 신청해 많은 사업주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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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10-08
  • 삼척시 하장면 지역업체, 지역농산물 구매사업실천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 하장면에 소재하고 있는 지역업체 지엠씨, 경동석회, 이에프 등 3개사는 2018년 10월 하장의 지역농산물인 오미자 500kg(5백만원)을 구매해 지역 농가에 도움을 줬다. 이들 업체는 평소에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을 위한 자연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정신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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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8
  • 삼척시, 농업용 클로렐라 배양장치 특허취득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최근 농업용 미생물제재로 주목받고 있는 클로렐라 인공배양장치의 발명특허를 취득하고 현재 시제품을 개발중이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클로렐라를 활용한 관내 친환경농업 육성과 실용화 기술개발을 위해 2017년부터 포밍이엔지와 공동으로 ‘미세조류배양장치개발 및 활용연구’ 과제를 추진해 왔다. 특히 2017년 자체개발해 특허출원한 클로렐라 배양장치는 특허청의 심사과정을 거쳐 ‘다단식 튜브거치형 미세조류 배양장치’라는 명칭으로 최종 특허(제10-1894404호) 결정했다. 클로렐라(chlorella)는 광합성을 하는 담수 녹조류 미생물로, 작물생육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친환경 농가를 중심으로 사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농업에 특화된 배양장치는 부족한 실정이다. 조성용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교육연구과장은 “특허 취득한 배양장치가 다단식으로 구성해 공간활용도가 높고, 배양환경제어가 가능하며, 각각의 독립된 배양관 구조로 농가에 별도로 공급하거나, 소규모 작목반에서 사용할 때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재 삼척시농업기술센터 연구담당은 “앞으로 삼척시는 취득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시제품개발 및 배양실험을 완료하고 기기 사용매뉴얼을 구축해 친환경재배 농가에 시범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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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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