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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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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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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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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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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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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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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인제군 청소년, 과학자 꿈 도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 관내 고등학생들이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카오스재단이 주최하는 공개강연에 참석해 과학자의 꿈을 키운다. 이번 공개 강연은 ‘과학자의 꿈과 도전: 과학 선율’을 주제로 2월9일 하루 동안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73동)에서 열린다. 이번 자연과학 공개강연은 서울대학교의 대표적인 과학나눔 프로그램으로 올해 26회째 공개 강연이다. 인제군은 올해 처음 서울대 공개강연에 참석하는 관내 고등학생 10명의 지원신청자를 선정해 인솔자와 함께 참여하며, 전국에서 참여한 과학에 관심있는 또래 학생들과 함께 서울대 교수가 진행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으며 과학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특히 이날 공개 강연에 화학부 정택동 교수의 ‘사랑의 배터리-전기화학’, 통계화학 임채영 교수의 ‘데이터 과학과 CSI’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으로 오후에 물리천문학부 최선호 교수의 ‘파동의 세계-바이올린에서 중력파까지’,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의 ‘RNA의 세계’, 북한 출신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북한 과학도들에게 듣다’등 평소 듣기 어려웠던 다양한 주제의 각 분야 최고 석학들이 펼치는 강의를 진행한다. 임혜숙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 교육협력담당은 “이번 공개강연에 참석한 관내 학생들이 서울대 대강당에서 열린 흥미로운 과학이야기들을 전해 들으며 저마다의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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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2-08
  • 인제군, 김순영 서양화가 홍보대사 위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하늘이 내린 인제, 곳곳의 그림 같은 비경이 화폭으로 표현돼 수도권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할 전망이다. 인제군은 최근 서양화가인 김순영씨와 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공식적인 인제군 홍보대사로 2년간의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에 위촉된 김 화가는 대한민국 미술 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소나무 화가’로 불리며 지난 20년간 4천 그루가 넘는 소나무를 그린 국내 여류화가중 소나무 최다작품 기록을 가지고 있다. 특히 김 작가는 전북 익산 출생으로 강원도와는 연고가 없지만 인제군 천혜 자연환경에 매료돼 원대리 자작나무 숲 등 지역을 배경으로 한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 2018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기간 원대리 자작나무숲의 사계를 주제로 박람회장에 여러 점의 그림을 전시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군의 아름다운 숲을 알리고 홍보하는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이번 군 홍보대사 또한 김 작가가 먼저 의사를 밝히며 지역사랑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김 작가는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물론 지역 곳곳의 아름다운 비경 실제 화폭에 담아 그림으로 인제를 홍보하고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김순영 화가는 “자작나무 숲을 보며 느끼는 수많은 감정을 캔버스에 담고 싶다”며 “이러한 노력을 지역에서 알아주시는 것 같아 기쁘고, 또 앞으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자작나무 숲은 물론 인제군 곳곳의 아름다운 비경을 그림으로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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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2-08
  • 양양군, 이월예산 최소화 특단대책 마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당해연도에 집행되지 못하고, 다음해로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한다. 양양군은 최근 들어 국비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면서 예산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행정절차 이행, 계획변경, 토지 협의 등으로 당해 연도에 집행하지 못하는 예산이 적지 않다. 양양군은 이처럼 해당년도에 집행되지 못하고 이월되는 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이월예산 최소화대책을 수립, 강력히 대응한다. 특히 2018년 양양군의 이월사업은 213건, 666억원으로 오색자연휴양체험지구 관련예산 51억원을 비롯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방하천정비사업 등이다. 양양군은 우선 예산의 편성단계부터 사업의 적기추진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해 이월액이 최소화하도록 한다. 당초예산과 1회 추경에 실시설계와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해 사업추진에 문제가 없는 사업, 2회 추경에 연말까지 준공이 확실시되는 사업예산을 반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연도말에 편성하는 3회 정리추경시 토지협의 및 행정절차 지연으로 인해 미 추진한 자체사업 예산을 완전히 삭감해 이월을 예방한다. 이와함께 경기침체 회복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기 이월사업에 대한 신속집행도 적극 독려한다. 매주 1회 부군수가 주재하는 신속집행 보고회를 통해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사업시행과 관련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함께 강구한다. 아울러, 이월사업 발생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이월사업 해당부서에 페널티를 부과한다. 이월사업 건수와 이월액에 따라 0.2%부터 1.5%까지 페널티 요율을 적용해, 부서별 행정운영경비를 삭감한다. 양양군은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이월예산을 최소화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내수경기 진작에도 기여한다. 김호열 양양군청 기획감사실장은 “이월예산의 증가는 긴급을 요하는 사업에 대한 적기 추진과 지방재정의 선순환 및 지역경기부양에 저해가 된다”며, “사업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예산의 편성 집행이 탄력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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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07
  • 속초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육성과 경영안전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지원에 나선다. 속초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을 위한 이차보전금 4억5천만원을 확보해 18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 자금을 경영안정 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융자를 받을 경우 대출금리중 2.5%를 2년간 지원한다. 속초시는 이차보전금 지원종료후 재 신청 제한기한을 1년으로 하고, 자금 사용기한을 6개월로 정해 자금을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융자지원 한도액은 신청기업의 최근 2년 평균 연간매출액 범위내로 제조업체는 3억원, 비 제조업체는 7천만원, 매출 증빙 불가업체는 3천만원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융자금은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다. 속초시는 자금 소진시까지 신청받을 계획으로 융자신청 희망업체는 금융기관 대출 추천서를 먼저 발급받아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2년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또는 결산 재무재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 경제정책팀(☎ 033-639-2352)으로 문의하거나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장봉주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2-07
  • 정선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범군민투쟁위 상여투쟁 출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군민투쟁위원회(위원장 유재철)가 2019년 2월7일 오전 11시 정선 알파인경기장 입구에서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9일 평창과 강릉에서 각각 개최하는 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식 저지 상여투쟁 출정식행사를 개최했다. 투쟁위는 알파인경기장 입구에서 군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여투쟁 출정식을 갖고 강력한 대정부 투쟁의지를 모았다. 투쟁위는 상복 차림에 만장기를 들고 상여와 함께 군민이 그 뒤를 따라 경기장 일원과 국도 59호선 일부를 도보로 행진하며 대정부 투쟁의식을 고취했다. 유재철 위원장은 “2월7일 오후 4시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관계기관이 참석해 열리는 사회적합의기구 회의결과를 지켜보고 9일 상여투쟁 개최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2-07
  • 태백시, 무사마귀병 방제약제 등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2월7일부터 3월8일까지 채소병해충(무사마귀병) 방제 약제 및 선충병 방제종자신청을 접수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도내 주소지를 두고 관내에서 십자화과인 무, 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등의 채소를 재배하는 농가는 신청서류를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무사마귀병 방제 약제와 선충방제용 종자보급 신청을 통합 접수한다. 약제는 토양특성에 알맞은 약제를 선정해 신청하면 되고, 전년도 무사마귀병 발생포장은 전년도와 다른 약제를 사용해 약효를 볼 수 있다. 선충방제용 지원농자재는 화이트머스타드이나, 지역 생육기간에 적합한 방제종자로 변경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 033-550-2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2-07
  • 태백시-사업장-청년간 3자 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정착지원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채용이 결정된 사업장과 청년, 태백시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39세 이하 지역 청년 및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2018년 7월부터 행정안전부의 계속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태백시는 2018년 사업추진결과 14개 사업장에 16명의 청년 구직자를 매칭했으며 2019년 초에 참여 사업장 및 청년을 모집한 결과 각각 34개 업체와 28명이 신청했다. 특히 면접 진행결과 19개 사업장 22명에 대한 채용이 확정돼 지난 2월 1일(금)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사업장-청년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협약서에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협약 당사자간 권리와 의무 등을 담았으며 협약식을 통해 상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법 협약식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태백시와 사업장, 청년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청 일자리정책담당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정착지역)은 지역기반의 기업과 법인-단체에 취업하는 청년들을 위해 2년내 인건비 보조, 사업종료 후 고용승계시 1년간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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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2-07
  • 평창군, 군계획조례개정 개발행위 규제 완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개발행위의 주요 제한 요건중의 하나인 경사도 규정을 20도에서 25도 이하로 완화해 토지개발 활성화에 나선다. 평창군은 이 같은 내용의 평창군 군계획조례 일부 개정안이 평창군의회에서 의원 발의로 의결해 이송됐으며,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2월8일 공포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사도 규정완화에 대한 의견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미 시행하고 있는 일부 시군의 예에서도 난개발 등의 부작용이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다. 평창군은 그동안 제한됐던 토지의 개발이 가능해 짐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군은 도시계획 시설내 매수청구가 있는 대지에 설치 가능한 건축물을 상위법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맞춰 완화하고, 생산관리지역의 농촌융복합시설 설치에 대한 특례 규정을 신설하는 개정안을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의결해 군의회에 상정한다. 주현관 평창군청 도시주택과장은 “군계획조례 개정 등으로 주민이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에 대한 특례로 농촌산업이 활력을 띄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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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2-07
  • 농업경영체 등록 및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통합 신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농산물품질관리원 정선-태백사무소(소장 김병희)은 2019년 4월30일까지 농업경영체 신규-변경등록과 쌀밭(논이모작 포함)-조건불리직불금 신청을 하나로 통합한 2019년도 통합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정선-태백사무소에서 접수한다. 농업인(법인)은 그동안 각종 직불제의 경우 지자체에, 경영체등록(변경)의 경우 농산물품질관리원을 방문해 신청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2015년부터 직불제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을 통합해 한번 신청으로 여러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통합신청을 하고자 하는 경우는 오는 4월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경영주 주소지 관할 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사무소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이와별도로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인터넷을 통해 농업경영체등록 신청 및 등록증명서(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온라인 ‘경영체등록민원처리시스템(www.agrix.go.kr-농업경영체등록 온라인서비스)’을 구축 운영중이며, 농업인(법인)의 많은 활용을 기대한다. 아울러 농업경영체 등록제도는 개별 농업인(법인)의 농지-시설-농작물(축산),유통가공 및 농업 소득정보 등 농업경영상황을 등록하는 것으로 2018년까지 167만 경영체의 등록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농정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102개 농림사업과 연계통합돼 있어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사항을 제대로 등록하지 않으면 정부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이에따라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신청하거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변경된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경영주 주소지 관할 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 및 사무소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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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2-07
  • 양구군, 2019년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예방총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 2월부터 5월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운영 등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양구지역은 최근 5년간 2~5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으나 임차 헬기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초기진화로 피해면적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발생원인도 지난 2015년 6월 남면 야촌리에서 발생해 0.01㏊를 태운 산불을 제외하면 대부분 입산자의 실수로 인해 발생했다. 특히 올 겨울 눈이 많이 오지 않아 봄철에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따라 양구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인력 및 감시·진화자원 확보 △ 산불방지 단계별 추진전략수립 △산불예방-홍보활동강화 △산불발생 요인의 근원적 차단 △산불 원인조사 및 평가분석강화 등의 내용으로 산불방지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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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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