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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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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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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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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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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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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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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동해시드림스타트, 산전산후 관리서비스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산전 산모와 태아건강 관리를 통해 건강한 출산을 돕고 산후 산모와 신생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육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자 산전-산후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산전-산후 관리서비스는 모유 육아상담실과 연계해 운영하며 산전 서비스로 올바른 수유지도, 예비부모 교육, 산모마사지를 제공한다. 또, 산후 관리서비스로 출산 6개월내 출산부를 대상으로 산욕기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산모 마사지와 건강한 육아환경조성을 돕기 위해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정순기 동해시청 가족과장은 “산전-산후관리 서비스가 임신과 출산에 체계적인 관리에 도움이 돼 저 출산시대에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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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01-30
  • 강릉 2019 클린PC방 금연서포터즈 발대식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강릉시연합회(회장 김갑진)는 1월26일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한근 강릉시장과 함께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PC방 문화정착을 위한 ‘2019년 클린PC방 금연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2018년 한해 클린PC방 금연서포터즈는 매월 50개소 연간 600여 개소에 대한 자율점검 활동을 마쳤다. 김갑진 강릉시연합회장은 “PC방 금연 서포터즈는 월 1회 정기점검을 통해 영업주 스스로 쾌적하고 깨끗한 PC방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기원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강릉시는 단속보다 자율적 관리와 사각지대 금연구역의 지속적인 지도 활동을 위해 금연지도원을 추가로 위촉하고 유해 환경 최소화는 물론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1-30
  • 강릉시, 2019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2월18일까지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을 위해 신청대상자를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 및 불량한 주택개량 등 낙후된 농촌 주거문화 향상과 도시민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농촌활성화를 도모한다. 신청자격은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로서 세대주인 자, 농촌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무주택자로서 세대주인 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로 한다. 사업대상 지역은 읍면지역으로 동지역(주거-상업-공업지역)은 제외한 지역이며 지원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인 주택이면 가능하고 건축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건축과 건축기획부서(☎ 033-640-5261) 및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건축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동문 강릉시청 건축과장은 “농어촌지역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택 건축시 융자가 필요한 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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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01-30
  • 강릉시, 2019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보건소(소장 이기영)가 2019년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강릉시보건소는 응급환자 및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함께 설 연휴 기간 당직의료기관 179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82개소를 별도 지정 운영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설 연휴기간 보건소는 2월4일과 5일, 주문진 통합보건지소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에서 당번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안내하고 응급환자와 대량 환자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종합병원 4개소인 강릉아산병원, 강릉동인병원, 강릉의료원, 강릉고려병원 24시간 응급실 운영강화, 구급차 출동 대기 등 비상 진료체계 구축으로 의료이용에 따른 진료 공백을 최대한 방지한다. 설 연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119 응급정보센터(국번없이 119),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나 강릉시보건소(660-3000)에 문의하면 신속하게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및 스마트 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1-30
  • 철원군 동송읍 이평시가지, 전선지중화사업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2018년 7월 한국전력공사에 신청했던 동송읍 이평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이 2019년 1월 최종 대상지확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선지중화사업 구간은 이평리 개나리아파트에서 사문안사거리까지 1,150m로 금년에 설계착수 및 한전과의 업무협약 체결하고, 하반기 사업자 선정을 완료해 본격적인 사업착공은 2020년 상반기부터 추진한다. 소요예산은 총 53억원(통신지중화사업비 미포함)으로 한국전력공사와 철원군이 각각 50%부담하며, 공사는 한전 강원지역본부가 맡는다. 특히, 철원군은 이미 선정된 동송읍 이평리의 LPG배관망사업과의 협업추진이 가능해진 만큼 중복굴착 방지 등 주민생활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종삼 철원군청 안전건설과장은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의 삶의 질 및 도시경관 개선이 크게 개선돼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도로굴착에 따른 통행불편이 예상되므로 주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1-30
  • 삼척시선관위, 아름다운 선거 홍보캠페인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곤)가 2019년 설 명절을 앞두고 1월29일(화) 오후 2시부터 도계장날이 열리는 도계전통시장 일원에서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와 공동 추진해 조합원 및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3.13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불법선거운동 신고제보를 독려하고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로부터 금품이나 음식물을 받을 경우 받은 가액에 최고 50배 과태료(최고 3천만원 이하) 부과 및 신고할 경우 최고 3억원 이하 포상금 지급제도를 안내했다. 나대선 삼척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담당은 “삼척시선관위는 다가올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돈 선거없는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1-29
  • 춘천남부노인복지관, 2019년 나눔풍성 설 맞이 행사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이 2019년 1월29(화) 지역 어르신 120명을 위한 ‘풍성한 설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에셋생명 강원지점(지점장 전재병), 유안타증권 금융센터 춘천지점(지점장 원영미) 소속 임직원 및 가족 20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선물 보따리는 떡국 떡, 갈비만두, 사골곰탕, 김 세트, 장조림, 동그랑땡, 한과, 과일 등 명절 음식 8가지를 포함했다. 또 지역아동시설인 썸머힐 어린이집, 리라어린이집, 우리유치원과 연계,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손 편지와 함께 올 한해 어르신들의 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를 전달하며 명절분위기를 더 했다. 또 이날 행사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온라인 모금과 주택금융공사 강원지사, 강원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티라미수, 민속전통한과 등 지역 후원업체의 후원으로 준비했다. 이와함께 ‘설 맞이 KIT’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 120명에게 전달했다. 그 중 20개는 상걸교회 목사 내외에게 전달했다. 특히 춘천시내로부터 거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동면 상걸리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밑반찬을 손수 제작하고 지원하고 있는 상걸교회는 상걸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신모 어르신은 “노인네 혼자 사는 이런 누추한 집에 오랜만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며 명절 분위기가 났다”며 “아이 웃음소리가 끊긴 이 동네에 오랜만에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어느 때보다도 기분 좋은 명절”이라며 봉사자들과 후원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란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홀몸 어르신은 물론 복지관 이용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했다”며 “다른 어느 때 보다도 행복한 명절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2019년 복지관의 다양한 활동들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홍선영 사회복지사는 “1월28일부터 2월1일까지 1주일에 걸쳐, 경로식당 무료 떡국나눔행사, 지역사회 소외계층 120명을 위한 선물 보따리 전달행사 등 ‘나눔으로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며 “31일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임직원들의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춘천
    2019-01-29
  • 양양군, 논 타작물 재배 최대 430만원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최대 430만원까지 지원한다. 양양군은 쌀 과잉생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사료와 두류 등 자급률이 저조한 작물의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가기 위해 쌀 생산 조정제 일환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농업기술향상으로 쌀 생산량이 크게 향상된 반면, 생활패턴의 변화로 소비량은 감소하면서, 공급 잉으로 쌀값 하락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양양군은 올해 논 면적 감축목표를 139ha로 정하고, 쌀전업농연합회와 양양한우회 회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6명을 대상으로 추진협의회를 구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특히 사업비 4억7천만원을 편성, ha당 조사료 430만원, 일반-풋거름작물 340만원, 콩-녹두-팥 등 두류 325만원, 휴경 28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해 농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지원요건은 2018년 타 작물재배 지원금, 쌀 변동직불금 수령 농업인(법인), 2018년 벼 재배 사실이 확인된 농업인(법인)이 해당 농지에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면적이 1,000㎡이상일 때 이며 최근 3년간 1년 이상 경작 사실이 확인된 휴경지도 신청 가능하다. 그러나 무, 배추, 고추, 대파의 4개 작물과 간척지, 정부매입비축농지, 농촌진흥기관이 추진하는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등 타 작물 재배 의무를 부여한 농지는 지원에서 제외한다. 사업희망농가는 오는 6월28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약정서 등을 작성해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1-29
  • 양양군, 봄철 산불방지 행정력 집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장기간 겨울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총력대응에 들어갔다. 양양군은 강원도 고시를 통해 2월1일부터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양양군은 동해안 지역에 건조강풍특보가 장기간 지속되고, 일기예보상 봄철까지 강수량이 적은 건조한 기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선 1월부터 산불종합대책본부(본청 1, 읍․면 6)를 설치 운영해 왔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명을 조기 선발해 현장에 투입했다. 또 산불예방을 위해 관내 민유림 39%인 5,766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고시했으며, 깃발과 현수막 등 3,000점의 홍보물을 지역곳곳에 게첨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이와함께 생활쓰레기와 농산폐기물 등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마을별 계도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를 위해 유급감시원 104명, 이장단 124명, 4월부터 야간감시원 86명 등 314명의 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역에 상시 배치한다. 여기에다 구축된 산불무인감시시스템을 정비하기 위해 산불무인감시시스템 유지보수용역을 시행해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한다. 더나가 산불발생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인근 지역인 속초시, 고성군과 공동으로 진화헬기를 임차해 운용하고 있으며, 진화차량 6대 등 총 32종, 2,500여점의 산불진화장비를 배치했다. 아울러 2월부터 전문진화대를 45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중대형 산불이 발생하면 8군단, 102여단 등 군 병력 1,200명과 공무원, 의용소방대, 사회단체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화작업을 실시한다. 고교연 양양군청 산림녹지과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형산불의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시기”라며,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낸 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고 7년 이상의 징역 및 벌금,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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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1-29
  • 속초시, 중앙시장로 일방통행 여론조사결과 도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만성적인 교통정체로 통행방식을 놓고 논란이 되고 있는 중앙시장로 구간의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속초시는 2018년 12월5일부터 16일까지 13일간 중앙시장로(천일목욕탕 ~국민은행) 구간 차량 주정차 등으로 교통혼잡이 심각하지만 다양한 이해관계로 적합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속초시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속초시는 조사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강원사회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속초시민 1,000명, 속초중앙시장 상인 200명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또 속초시민은 성, 연령, 지역 인구비례할당을, 속초중앙시장 상인은 임의 무작위 추출을 통해 표본 추출했다. 이와함께 이번 여론조사에서 중앙시장로 일방통행에 대한 조사외에도 속초시 교통만족도에 대한 조사도 병행했다. 조사결과 중앙시장로 일방통행에 대해서는 ‘일방통행으로 변경해야 한다’가 시민 54.8%, 상인 55.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현행유지’가 시민 23.8%, 상인 28.3%, ‘일반통행 변경을 반대하지만 현행유지가 아닌 다른 대책을 세워야 한다’가 시민 20.8%, 상인 15.7%, 기타의견 각각 0.6%, 1.0%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중점을 뒀던 중앙시장로 구간에 대한 교통불편 사유에 대해서는 상인과 시민 모두 ‘갓길 무단주차 차량이 많아서’가 5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기에다 ‘도로폭이 협소함에도 양방향 차선을 운행해서’가 18.3%, ‘좌우 인도에 상품을 진열 판매하고 있어서’가 15.3%, ‘도로에 임시주차장이 없어서’가 4.1%, ‘좌우 인도에 불법 건축물과 차량이 있어서’ 3.1% 순으로 나타났다. 속초시는 일방통행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민간자문기구인 ‘시민중심원회의’에 상정한 후 결과 수렴을 거쳐 주민설명회 등 행정절차를 통해 상반기 중 시행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손용욱 속초시청 교통과장은 “시는 기타 도로교통 정책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관계기관인 경찰서와 함께 협업해 순차적으로 개선하고 시 교통정책에도 반영해 기반시설의 확대와 신설방안에 대해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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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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