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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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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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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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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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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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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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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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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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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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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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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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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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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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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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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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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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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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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농업기술센터, 2019년 전통음식학교 수강생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근)가 2019년 2월13일부터 19일까지 전통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13개 과정별 25명씩 총 325명의 강릉전통음식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1인 1과정에 한하며, 대상(농업인, 일반시민)별 접수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강릉시청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한다. 대상별 모집기간은 우선 농업인 대상으로 2월13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과 방문 접수로 1차 공개 모집 후 미달부문에서 2월19일 일반시민 대상으로 선착순 방문접수로 2차 모집한다. 또 1, 2차 모집 후 미달과정만 2월25일부터 28일까지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1년 과정(11개 과정 / 상반기 17주, 하반기 13주)을 기본으로 운영하며, 교육특성상 반학기 2개 과정(발효식초, 폐백이바지)과 단기과정 2개 과정(전통식문화리더, 로컬푸드 집빵)으로 운영한다. 특히, 2019년 교육과정은 전통식문화 계승발전지원사업(국비)과 함께 진행해 전통식문화 계승발전 중심교육에 걸맞은 다양하고 우리 식생활의 질을 직접 높일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해 많은 농업인과 시민들이 신청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식품가공담당(☎ 660-3138, 3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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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농업기술센터, 2019년 전통음식학교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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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 환희와 감동 다시 한번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1년 전, 올림픽의 기대와 감동, 영광이 가득했던 장소에서 평창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행사가 열린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 1주년 기념식이 ‘한반도 평화의 시작, 2018평창!’이라는 주제와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이라는 슬로건으로, 2월9일 오후 4시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초청인사 뿐 아니라, 올림픽 성공개최의 주역이었던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 평창군민 등 5천여명이 참여해 1년전 올림픽의 환희와 감격을 다시 나눈다. 행사장은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이었던 올림픽스타디움을 LED타워 구조물로 둘러 싸, 이곳이 평화와 번영의 중심지였음을 상징하는 감동의 콘셉트로 만들었다. 또 기념식과 퍼포먼스로 올림픽에서 전달했던 평화메시지를 다시 한번 구현해,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향한 염원을 나타낸다. 특히 식전행사는 ‘평화의 땅, 평창 터다짐’을 주제로 국악인 송소희와 360명의 연합 풍물단이 길놀이를 벌이고, ‘하나된 열정의 결실’을 주제로 꾸미는 본 행사는 올림픽 참여국의 국기 행진과 함께 IOC, IPC 조직위원장이 보내 온 축하메시지를 전해 듣는다. 이와함께 올림픽 당시의 감격적인 장면을 영상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다 ‘평화와 번영의 평창선언’ 에서 강원도립무용단의 환상적인 무대에 이어 평화 비둘기 퍼포먼스를 벌이고, 평화선언과 평창대합창, 성화점화 특수효과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후 성화봉송 주제곡을 불렀던 가수 인순이가 ‘평화의 행진’ 축하공연자로 나서 무대 불꽃놀이와 함께 기념식을 마무리한다. 더나가 올림픽 기간중 대표문화공연이었던 ‘Art on Stage'도 앙콜 공연을 펼쳐,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2월8일 오후 7시 가수 홍진영 등이 출연하는 ‘강원의 흥’과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10일 오후 5시 국악 중심의 ‘강원의 자연’과 12일 오후 1시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푼 ‘강원의 영감’을 공연한다. 그밖에 대관령겨울음악제(2.7.~2.16.),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평화음식축전(2.9.~2.11.),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冬冬통통 스노우페스티벌(2.8.~2.17.)이 이어져 올림픽 1주년의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역대 가장 성공한 동계올림픽으로 평가받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평창의 꿈과 강원도의 번영, 한반도의 평화, 세계인의 축제를 만들어 줬다”며, “평창올림픽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하셔서, 평창과 강원도, 한반도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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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 환희와 감동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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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준 의원, 근로자 위치정보 노사협의 보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앞으로 근로자의 위치정보도 노사협의를 통해 보호된다. 사업주가 근로자의 근태 관리를 목적으로 근로자의 위치정보를 수집하고자 할 경우 노사협의회의 협의를 거쳐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국회의원(비례대표)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19년 1월31일 밝혔다. 개정안은 사업주가 업무상 필요에 의해 휴대용 단말기나 위성항법장치(GPS) 등을 이용해 근로자의 위치정보수집 등을 하고자 할 경우 이에대한 노사협의회의 협의를 거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근로자의 위치정보가 보호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두자는 취지이다. 최근들어 근로자의 위치정보를 수집하려는 기업이 생기면서 노사간 갈등을 빚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사업주의 경우 근로자의 근태 관리명분으로 근로자에 대한 위치정보 수집에 나서려고 하지만, 근로자의 경우 지나친 감시이자 사생활 침해라며 입장차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위치정보 수집에 대한 동의를 요구하더라도 근로자의 경우 현실적으로 거부의사를 밝히기 어려워 개인정보가 침해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심기준 의원은 “현행법상 사업장내 CCTV를 설치할 경우 근로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사협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지만 근로자의 위치정보에 대한 법적규정은 없는 상황”이라며 “기술적 발전과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근로자의 위치정보도 법적으로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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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준 의원, 근로자 위치정보 노사협의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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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19년 청년취업포털 본격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가 2019년 2월부터 청년 취업포털을 본격 운영한다. 청년취업포털은 각 기관별 흩어져 있는 채용정보, 타 기관 취업과 청년지원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채용정보란에 지역별, 직종별, 기업형태별 채용정보와 구인회사별 고용형태, 근무조건, 모집요강, 근무 예정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청년정책사업란에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와 연계해 청년지원 사업과,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개요, 신청방법과 절차를 안내한다. 이와함께 대기업, 강소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별로 기업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청년교육사업란에 재 창업패키지 교육, 경영교육, E-러닝 교육, 신 사업창업사관학교 등 다양한 교육을 안내하고 신청 절차를 알려준다. 아울러 해외일자리정보란에 코트라(KOTRA)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해 해외채용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청년들의 취업관련 고민 상담을 위한 청년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춘천시 청년취업포털 사이트와 춘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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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19년 청년취업포털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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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2월13일부터 3월12일까지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규모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특히 2019년 조사에서 고성장중인 프랜차이즈 산업의 기초통계 모집단 마련을 위한 신규항목을 추가한다. 조사대상은 2918년 12월31일 기준으로 강릉시 관내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총 21,949개로 이번 통계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은 총 46명으로 지난 1월24일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조사기간은 2월13일부터 3월12일까지 25일간이며,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각 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담조사 방식으로 조사를 수행한다. 한편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한 비밀을 보장하며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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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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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설 연휴 응급진료대책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은 2019년 2월2일부터 6일까지 설 명절 연휴동안 당직 의료기관과 문 여는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는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중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제로 가동하며, 관내 의원 23개소, 보건기관(진료소) 8개소, 약국 18개소를 당직 의료기관 및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해 일반환자의 진료공백과 의약품 구입과 관련된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 지정된 당직 의료기관과 문 여는 약국 현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와 보건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2월2일부터 평창군청 당직실(☎ 033-330-2222), 평창군보건의료원(☎ 033-330-480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당직 의료기관과 문 여는 약국 운영에 대한 안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채정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연휴기간동안 당직 의료기관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진료일정이 변경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므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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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설 연휴 응급진료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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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건강가정지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19년 1월부터 양구군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양구군은 가족유형별로 이원화된 가족지원 서비스를 유형에 상관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 ·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이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사업대상도 다문화가족을 포함해 소득기준 없이 맞벌이부부(워킹맘), 이혼위기 가정,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으로 확대했다. 통합서비스는 지난 2014~2015년 통합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실시했으며, 2019년부터 전국 183개 센터를 통합서비스 운영기관으로 확대했다. 특히 가족센터는 올해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개인가족상담 △통번역서비스 △언어발달 지원사업 △방문교육서비스 △한국어교육 서비스 △아이돌봄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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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건강가정지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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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인제빙어축제 빙어캐릭터 인기 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빙어축제를 성공으로 이끌고 있는 효자 ‘빙어 캐릭터 스노온’이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축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스노온은 인제군문화재단이 2019년 처음으로 개발한 빙어캐릭터이다. 축제장 곳곳에서 방문객들과 교감하면서 축제를 더욱 흥겹게 이끌어 주고 있다. 메인무대에서 프로그램 진행을 돕는 것은 물론 직접 댄스공연을 펼치기도 하고 방문객과 함께 어울려 춤을 추면서 축제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빙어낚시터를 찾아 깜찍한 애교를 선보이기도 하고 눈썰매장에서 아이들의 썰매를 이끌어주는가 하면, 빙어낚시터에서 관광객들과 낚시도 함께 하는 등 아이들의 친구가 되고 어른, 어르신, 군 장병 모두와 축제의 교감을 이끌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스노온은 시원한 파란색의 커다란 머리와 몸통, 다리를 상대적으로 날씬하게 만들어져 유려하고 미끈한 빙어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또 아기 눈과 같은 커다란 두 눈과 앙증맞은 지느러미는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아 축제분위기를 더욱 환하게 만들고 있다. 스노온은 눈의 영어적 표현인 스노우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 만들어진 합성어로 차가운 겨울날 따뜻한 정을 전하는 빙어축제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현재 스노온은 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모두 신남고등학교 졸업생들이 활동하며 지역애를 발휘하고 있다. 축제에 참가한 이모씨(38세, 서울시)은 “해마다 빙어축제에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는 빙어 캐릭터가 귀엽고 정감이 넘쳐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며 “축제에서 빠지면 안 될 감초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어 인상 깊다. 집에 돌아가서도 생각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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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인제빙어축제 빙어캐릭터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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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착한가게 철원 134호점, 139호점 현판식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의 삼성화재-삼성생명 호민대리점(대표 김호민/소재지 서면 와수로 177, 2층)착한가게 134호점과 씨에프 사진관(대표 조순호/소재지 서면 자등로 419)이 2019년 1월31일 착한가게 139호점으로 2019년 1월31일 현판식을 가졌다. 김호민 삼성화재-삼성생명 호민대리점 대표는 “서면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지역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해 현판식도 부끄러워 원하지 않았지만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살리는 부분에도 도움이 되기에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좋은 사업들이 잘 운영돼 경제, 복지 등 모두가 잘 사는 철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순호 씨에프사진관 대표는 “평소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어 착한가게 홍보를 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고 싶어 가입했다”며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닌데, 사진촬영은 부담스럽지만 착한가게 홍보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 지역을 위한 좋은 일이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진익태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철원군자원봉사센터장)은 “요즘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이웃을 위한 착한가게 사업에 동참해주시는 주민 분들을 보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철원이 될 수 있는 희망찬 미래가 보인다”며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철원군자원봉사센터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과 이웃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용길 서면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요즘 서면지역에 착한가게로 등록하는 자영업자, 소상인분들을 뵈면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참 많다는 것을 느낀다. 공무원으로써, 서면장으로 지역복지발전에 앞장서서 따뜻한 서면, 행복한 철원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작은 서면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해주는 많은 주민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며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033-450-5743,46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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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착한가게 철원 134호점, 139호점 현판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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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2019년 제249회 임시회 개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의회(의장 문경훈)가 2019년 2월1일 본회의장에서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행정기구 설치조례 등 군 조직개편을 위한 조례안 등 심의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철원군 조직개편을 위한 ‘철원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철원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 총 3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국방부의 부대 이전과 위수지역 확대로 지역 상인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안보환경의 변화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지난 60여년간 묵묵히 감수해 온 군민의 희생까지 함부로 무시될 수는 없다’며 ”얼마전 발표된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중 일부 접경지역 몫으로 분류되는 항목에 대해서도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서라기보다 수도권 지역편의를 위한 내용에 가깝다“며 휴전선을 직접 접하고 있는 접경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한편 철원군의회는 1월31일 지방자치법 제4조 2항에 따라 철원군수로부터 임시회 소집요구가 있어 2월1일 임시회를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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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2019년 제249회 임시회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