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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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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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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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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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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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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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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속초시립박물관, 설날 민속체험행사 마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2019년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 문화와 풍속을 익혀 세대간의 이해와 정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한다. 특히 설날 다음날인 2월6일(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먹거리인 가래떡과 호박엿 등을 맛볼 수 있고,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을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다. 또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과 2019년 황금 돼지띠의 해를 맞아 돼지띠 관람객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김영일 속초시립박물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종천 속초시립박물관 학예담당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박물관에서 윷놀이, 널뛰기, 굴렁쇠, 죽마타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를 통해 고향의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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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01
  • 양양군, 설악산 오색삭도설치사업추진 박차 밝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9년 1월31일 서울행정법원에서 국립공원계획변경처분 무효확인 등 환경단체(원고 790명)가 환경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1심 선고에서 기각결정 판결이 나와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2015년 12월11일 환경단체에서 소송을 제기해 3여년간 14차례 변론을 하면서 첨예한 공방을 펼친 끝에 환경부의 손을 들어줬다며 양양군은 8차 변론부터 보조참가자로 참가해 적극적으로 사업타당성을 주장하고 국립공원계획변경이 적법하게 이뤄진 결정임을 입증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피력했다. 또 양양군은 이번 소송에서 승소함으로써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아 환경영향평가 본안 보완사항에 대해 그동안 충실히 반영했으며 향후 보완서 제출시기를 원주지방환경청 및 관련기관과 협의해 제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백두대간개발행위, 공원사업시행허가 등 남아있는 개별 인허가도 차질없이 추진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양양군민의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친환경케이블카 설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색삭도 설치로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설악산 이용기회 부여와 부수적인 등산객 분산효과로 환경훼손을 저감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특히 한국을 찾는 외국관광객들에게도 설악산국립공원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기원 오색삭도추진단장은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의 양대 근간인 국립공원계획변경처분 무효 확인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확고한 법적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며 “국립공원 삭도시범사업을 유지하고 성공적인 사례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2-01
  • 동해바이오화력본부, 설 맞이 각종 사회공헌활동 펼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정복화)가 2019년 2월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설 맞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연탄나눔, 전통시장 장보기체험, 자매결연 가정후원, 소외계층 설빔 전달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시행했다. 특히 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제수용품과 자매결연 가정 후원물품을 구입했으며 상인들에게 앞치마를 배부해 전통시장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설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설빔을 전달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재길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기획파트 차장은 “우리가 준비한 작은 선물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2-01
  • 삼척, 관문이미지 어떻게 할까요? 아이디어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1월31일부터 3월7일까지 시가지내 철도가도교, 도로육교 등을 활용,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태어 도시의 첫 이미지를 새롭게 제고하고자 ‘관문 이미지 어떻게 할까요?’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삼척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시가지 3대 관문지 이미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을 접수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관광도시로서 새로운 도시이미지를 창출한다. 공모분야는 철도 가도교, 컨베이어 벨트, 육교 등 활용해 삼척이미지 창출분야와 죽서루, 삼척읍성 등 옛 역사적 의미를 담은 도시의 관문이미지 연계가능한 아이디어 디자인분야로 한다. 특히 구상내용과 모형도(스케치) 등이 담긴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고, 디자인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부서검토를 거쳐 디자인 적합성, 실현가능성, 사업비 평가 등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받아 오는 3월말 우수제안자를 최종 발표한다. 대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5명 각 2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박수만 삼척시청 전략사업실장은 “척하면 삼척이라는 도시이미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독특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SOS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도시재생1팀담당은 “삼척시는 삼척 3대 관문으로 죽서루 이미지를 활용한 ‘교동굴다리’와 읍성성곽길로 ‘성북삼거리 육교’를 완공했다”며 “올해 관문이미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삼표시멘트 컨베이어 벨트를 활용한 관문을 조성하고, 그 외에도 철도 가도교와 도로 육교 등에도 추가 활용해 도시의 문화예술적인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1-31
  • 강릉국유림관리소 설 연휴 산불상황실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가 2019년 설 연휴기간에도 산불감시인력을 산불 취약지에 현장배치하며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 금년 1월부터 동해안지역은 특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강릉국유림관리소 전 직원이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며 산불감시와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산불발생은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 주택화목 보일러 과열과 화목보일러 사용 후 미숙한 잔재물 처리가 원인인 만큼 설 연휴기간에도 입산자들의 산림내 흡연행위, 무단취사행위, 소각행위, 인화성물질소지 등의 행위는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설 연휴기간에도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점검 및 계도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임호상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설 연휴기간 산불상황실을 운영할 뿐 만 아니라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강릉시 일원에 전진 배치하고 주야간 교대로 운영해 관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며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1-31
  •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설맞이 봉사활동전개 훈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이봉희, 노조위원장 주병선)가 2019년 1월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과 함께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을 위한 ‘설레는 그날, 함께하면 돼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설 KIT 구입을 위한 1백50만원 전달과 함께 어르신 댁을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키트(kit)를 전달하는 등 풍성한 자리를 마련했다. 또 이날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물품은 떡국 떡, 갈비만두, 사골곰탕, 김 세트, 장조림, 동그랑땡, 한과, 과일 등 명절 음식 8가지를 구성했다. 특히, 지역아동시설인 썸머힐 어린이집, 리라 어린이집, 우리 유치원과 연계,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손 편지와 함께 올 한해 어르신들의 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를 전달하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한국전력공사는 평소 사회책임경영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으며 강원본부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며 매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김장행사,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야외나들이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봉희 본부장은 행사에 앞서 “우리 한국전력은 세상에 빛을 전하는 사람들로 아직도 빛이 전달되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함께 하고자 오늘 활동에 동참했다”며 “세상에 꼭 필요한 빛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모 어르신은 “남편 병수발로 외출이 어려워 답답한 기분이 자주 들곤 하는데, 말동무도 해주고, 맛있는 음식도 전해주고, 아이들이 직접 써준 편지까지 직접 읽어주니 마음이 뭉클하다”며 “자식들 생각이 많이 난다며 오늘 우리 집에 찾아와주신 한전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광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과장은 “독거노인들의 우울감 감소 및 자살예방을 위한 정서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1월28일부터 2월1일까지 1주일에 걸쳐 경로식당 무료 떡국나눔행사, 지역사회 소외계층 1백20명을 위한 선물보따리 전달행사 등 ‘설맞이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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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2019-01-31
  • 강원서부보훈지청, 설 명절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석)은 2019년 1월3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고령의 독거 및 국가유공자인 염모씨(87세) 집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 위문했다.
    • 지역뉴스
    • 춘천
    2019-01-31
  • 동해시, 설 연휴기간 공영유료주차장 무료 개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이 2019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월2일(토)부터 6일(수)까지 연휴기간동안 관내 공영 유료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특히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고자 공영 유료주차장 전 구역인 24곳 832면을 무료 개방한다. 장덕일 이사장은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은 가족-친지들과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개방하는 만큼, 성숙한 주차질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진경 시설관리공단 팀장은 “공영 주차장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교통사업팀 전화 033-539-380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1-31
  • 동해시, 2019년 상반기 행복도시락강좌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시간적-공간적 제약에서 오는 학습 참여 저해요인을 줄이고 학습 취약 주민에게 학습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는 맞춤형 방문 학습서비스, ‘행복 도시락(都市樂)’ 강좌를 운영한다. 행복도시락 강좌는 학습취약 주민에게 배우고 싶은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도시락처럼 배달하는 학습자 중심의 신개념 학습 서비스로 올해에는 상하반기 10개반씩을 운영한다. 상반기강좌는 2월1일(금)부터 20일(수)까지 최소 10명 이상의 시민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의 대표자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개설된 강좌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가능한 강좌는 건강, 외국어 회화, 요리, 공예 등이며, 학습 소외계층(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아동)과 소외지역(묵호, 북평, 망상, 삼화)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행복도시락 강좌운영 및 신청 등 궁금한 사항은 동해시평생교육센터(☏ 033-530-247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강성운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행복도시락 강좌를 통해 평생학습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배우는 즐거움을 공유함으로써 지역간 계층간 양극화를 해소하고 평생학습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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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1
  • 동해시, 2019년 신규 아이돌보미 양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일과 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대상과 이용시간을 확대하고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아이돌보미를 추가 양성한다. 또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아이 돌봄서비스를 2018년보다 3배 증가한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행한다. 올해부터 아이 돌봄서비스 정부지원 대상이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확대되고 서비스 시간도 기존 600시간에서 720시간으로 늘어났다. 이용대상은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등이며 요금은 시간당 9,650원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원한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주민)센터에서 정부지원 신청과 소득유형 결정 후, 정부지원가구는 동해시가족센터에서, 정부 미 지원가구는 아이돌봄 홈페이지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동해시는 늘어나는 아이 돌봄 서비스 수요에 대비하고 대기가정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로 아이돌보미 20명을 양성한다. 현재, 아이돌보미 10명을 모집해 아이 돌봄 양성교육 중에 있으며, 상반기내에 아이돌보미로 활동을 시작한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일과 가정양립과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이 돌봄 서비스제공,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다함께 돌봄사업 실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천수정 동해시청 가족과 담당은 “동해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보미는 61명으로 2018년 월평균 170가구를 방문해 찾아가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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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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