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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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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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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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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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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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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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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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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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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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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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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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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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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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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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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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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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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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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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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2019년 설맞이 전통시장이용 캠페인전개
-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 의원과 의회직원들은 2019년 1월28일(월) 설을 맞아 북평민속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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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2019년 설맞이 전통시장이용 캠페인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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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가 2019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월28일 강릉보육원(사진) 등 17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최선근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이 각 지역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곧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입소자들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없는지 시설을 둘러보는 한편,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선근 의장은 “명절이 되면 더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보다 깊은 애정과 넓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항규 강릉시의회 의회사무국 과장은 “강릉시의회는 1월29일에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행보를 이어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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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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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선관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캠페인전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창열)가 2019년 1월25일부터 2월15일까지 실시하는 조합총회시 3월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위반행위 신고 포상금 및 과태료 제도안내에 중점을 두고 조합장선거에 대한 조합원의 관심 제고로 참여하는 선거분위기 확산하는 등 돈 선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신고는 국번없이 1390, 선거관련 금품 받으면 과태료 최고 3천만원, 위법행위 신고하면 포상금 최고 3억원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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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선관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캠페인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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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선관위, 아름다운 선거 홍보캠페인 전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가 2019년 3월13일(수)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북평 민속5일장터 일원에서 농협중앙회 동해시지부와 아름다운 선거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용 피켓을 들고 장터를 찾은 조합원 및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홍보용품인 황사마스크와 리플릿을 배부했다. 아울러 조합장선거의 관심유도와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제도 등을 적극 홍보해 관심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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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선관위, 아름다운 선거 홍보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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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19년 농업인 월급제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이 2019년부터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농업인 월급제’를 실시한다. 농업인 월급제는 벼 재배농가의 농업소득이 가을수확기에 편중돼 봄철 영농준비금, 자녀학비, 생활비등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가계부채의 원인되고 있어, 농가소득 안정적 배분을 위한 제도이다. 특히 계획적 농업경영이 가능토록 하기 위해 농협 선도자금을 활용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매월 최소 30만원에서 최고 200만원 한도내에서 월급형태로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다. 이에따라 신청기간은 2019년 3월1일부터 3월15일까지 15일간 벼 계약재배 해당농협 RPC에서 사업신청서, 벼 계약재배 약정서, 농작물재배보험(벼) 가입증명서, 지급계좌(신규개설) 등 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다만, 벼 계약재배 농가라고 하더라도 해당농협에 신용정보조회를 통해 사업대상자가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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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화천/양구/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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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19년 농업인 월급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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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19년 영화특별시 조성 순풍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대한민국 유명 영화감독의 작품제작이 춘천시에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2019년 1월10일 춘천에서 촬영하는 곽경택 감독의 ‘장사리 9․15’ 제작지원 협약체결에 이어 춘천 출신 김용화 감독의 ‘백두산’ 영화도 제작지원 협약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영화특별시 춘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김용화 감독은 춘천 출신으로 국내 최초로 영화 ‘신과 함께(죄와벌, 인과연)’ 1,2탄을 모두 1,000만 관객 흥행을 이룬 대한민국 영화계 대표 감독이다. 춘천시는 이를 위해 오는 1월31일 오후 2시 CGV 춘천점 아이맥스(IMAX) 상영관에서 춘천시민과 김용화 감독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다. 영화 ‘신과 함께, 인과 연’을 무료로 상영하고, 영화 제작 뒷이야기도 듣는다. 특히, 김 감독이 대표이사인 ㈜덱스터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영화 ‘백두산’을 소개하고, 춘천시와 제작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영화 ‘백두산’은 대부분을 춘천에서 촬영한다. 백두산 화산 폭발이 임박하면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등 거물급 배우들이 출연, 2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화를 향유하고 직접 제작한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이끌어 낼 뿐 아니라, 시민들의 붐업 조성으로 ‘영화특별시 춘천’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재형 춘천시 영상산업담당은 “이달 할리우드 스타 메간폭스 등이 출연하는 ‘장사리 9․15’가 시정부와 제작지원 협약을 맺고 춘천에서 촬영한데 이어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영화 ‘승리호’, ‘비스트’, ‘가장 보통의 연애’ 등이 춘천지역에서 촬영을 예약하고 있다”며 “앞으로 춘천시민의 향수가 있는 옛 영화관을 활용해 고전영화, 독립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영사기 등 영화관련 물품을 전시하는 영화박물관 등을 검토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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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19년 영화특별시 조성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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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3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1월28일(월) 강원지방고용노동청 강릉지청에서 지원약정서를 체결했다. 고용노동부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산업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산업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종합적으로 심사 선정해 국비를 90% 지원한다. 속초시는 인구 및 노동시장에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핵심생산인구(25~49세)의 비율이 낮고 50세 이상의 중장년층 인구는 늘어가는 추세를 반영해 2017년부터 한국노총 속초지역본부(의장 허찬범)와 손잡고 신(新) 중년을 대상으로 ‘지역 안전파수꾼 일자리 양성’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신 중년은 노동시장에서 은퇴해야 하는 연령대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 고령자나 노인을 대신해 활력있는 생활인이라는 긍정적 의미를 담은 정책적 용어로 활용한다. 이에 올해는 8천만원 사업비를 가지고 3월까지 수강생 20명을 모집한 후 4월~6월 경호, 경비, 소방교육 및 자격이수증 위탁교육, 아파트 등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또 수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속초상공회의소 등 업무협약 기관과 함께 설악권내 아파트, 호텔․콘도 등 중대형 숙박시설, 해양산업단지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8년 15명이 수료하고 1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낳았다. 기타 교육생 모집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행기관인 한국노총 속초지역본부(☎ 033-639-2952)로 문의하면 된다. 장봉주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이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지역 안전파수꾼에 걸 맞게 아파트경비원 뿐만 아니라 자율방범연합대 등 사회봉사단체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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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고성/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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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3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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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3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1월28일(월) 강원지방고용노동청 강릉지청에서 지원약정서를 체결했다. 고용노동부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산업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산업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종합적으로 심사 선정해 국비를 90% 지원한다. 속초시는 인구 및 노동시장에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핵심생산인구(25~49세)의 비율이 낮고 50세 이상의 중장년층 인구는 늘어가는 추세를 반영해 2017년부터 한국노총 속초지역본부(의장 허찬범)와 손잡고 신(新) 중년을 대상으로 ‘지역 안전파수꾼 일자리 양성’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신 중년은 노동시장에서 은퇴해야 하는 연령대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 고령자나 노인을 대신해 활력있는 생활인이라는 긍정적 의미를 담은 정책적 용어로 활용한다. 이에 올해는 8천만원 사업비를 가지고 3월까지 수강생 20명을 모집한 후 4월~6월 경호, 경비, 소방교육 및 자격이수증 위탁교육, 아파트 등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또 수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속초상공회의소 등 업무협약 기관과 함께 설악권내 아파트, 호텔․콘도 등 중대형 숙박시설, 해양산업단지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8년 15명이 수료하고 1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낳았다. 기타 교육생 모집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행기관인 한국노총 속초지역본부(☎ 033-639-2952)로 문의하면 된다. 장봉주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이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지역 안전파수꾼에 걸 맞게 아파트경비원 뿐만 아니라 자율방범연합대 등 사회봉사단체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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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3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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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민, 지역민심 외면 환경부규탄 결의대회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번영회와 속초시사회단체협의회가 2019년 1월30일(수) 오후 2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600여 속초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속초 서고속화철도 착공촉구 속초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속초시번영회와 속초시사회단체협의회는 이날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에 부정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환경부에 대한 규탄과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한다. 특히 속초시민들은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노선이 통과되는 시군의 지역주민들과 연합해 6차례의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정치권과 주민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 왔다. 결과 2016년 7월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이 확정돼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설악산국립공원 생태계 보호를 이유로 환경부의 완강한 반대입장에 부딪혀 사업추진이 확정된 지 2년 반이 넘도록 기본 설계마저 착수되지 못하는 등 사업이 답보상태에 머물게 됨에 따라 속초를 비롯한 노선통과 시군과 고성·양양의 인접시군의 지역사회의 불만이 커져온데 따라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주영래 속초시번영회장은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은 동해북부선과 속초항 북방항로와 연계되는 평화시대의 핵심적인 국가 SOC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 및 유라시아 대륙과의 철로연결 등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며 “특히 지난 2016년 7월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이 확정된 만큼 정부는 적극적 의지로 조속히 사업을 착공해야 할 것이며, 국토교통부의 미시령터널 하부통과 대안노선 마저 설악산국립공원 생태계보호를 이유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계속 미루고 있는 환경부의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 결의대회는 김철수 속초시장과 최종현 속초시의회 의장, 이양수 국회의원 등 속초시의 주요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하는 것은 물론, 인근의 인제 · 고성 · 양양군번영회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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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민, 지역민심 외면 환경부규탄 결의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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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확대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근 미세먼지 악화로 온 국민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양양군이 2019년 대기환경의 주오염원인 노후경유차에 대한 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유도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 1억6천만원의 1.5배 규모인 2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조기폐차 적용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경과 되고 1년 이상 양양군에 차량이 등록돼 있어야 하며 자동차 관능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아야 한다.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차량, 사고 고장 등으로 폐차 상태이거나, 운행이 불가능한 차량 등은 사업취지를 고려해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보조금 지급규모는 차량의 연식과 차종, 배기량에 따라 차등 적용하며,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165만원이지만 3.5톤 이상 차량은 3,500cc 이하의 경우 최대 440만원, 3,500cc초과 5,500cc이하 차량은 최대 750만원, 5,500cc초과 7,500cc이하 차량은 최대 1,100만원, 7,500cc초과차량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3.5톤 이상의 차량을 폐차하고 폐차한 차량과 배기량 또는 최대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신차 구매시 지원금액의 200%를 추가로 지원한다. 양양군은 오는 2월1일부터 2월22일까지 양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공고를 실시하며 2월25일부터 28일까지 양양군청 환경과 방문신청을 통해 접수받아 예산의 범위내에서 연식이 오래된 차량, 대형차량 등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한편, 양양군의 경우 2018년 1억6천만원의 사업비로 122대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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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확대 운영